[중국연예]10월 방영 예정인 10편의 신작 중드! 달달 드라마 <지시결혼적관계> 중국 네티즌 강추작
10월 방영 예정인 10편의 신작 중드! 달달 드라마 <지시결혼적관계> 중국 네티즌 강추작
임가륜과 백록 주연의 <주생여고>와 <일생일세>가 종영된 후 최근 드라마 시장이 조금은 썰렁해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10월 하순에 아이치이, 요우쿠 등 플랫폼에서 미스터리 작품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팔각정미무>와 조려영 주연의 <수시흉수> 같은 작품들이 있구요. 그리고 고장극 <교약운간월>, 달달드라마 <지시결혼적관계>가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10월에 방영되고 있거나 방영될 작품들인데요. 공준과 라운희 주연의 작품들도 있습니다.
1:张芷溪、佟梦实《皎若云间月》10/4上档
1. 장지계, 동몽실 <교약운간월> 10/4 방영시작
<교약운간월>은 10월 들어 처음 방영되는 신작 고장극입니다. 이 작품은 서자정의 소설 <환고세자비>를 각색했으며, 원작소설팬도 다수라고 하네요. 인터넷 소설가가 뜻밖에도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타임슬립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오만방자한 운왕부의 적녀 '운천월'이 됩니다. 운천월은 이미 태자비로 내정된 상태에서 온화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세자 '용경'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천성황제의 농간으로 관계가 멀어지게 되고, 각종 권모투쟁을 겪은 후 마침내 함께 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교약운간월>은 방영이 시작된 후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장지계의 오버스런 연기는 그녀가 <군사연맹>에서 만들어 둔 고장여신의 이미지를 완전히 무너뜨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동몽실의 고장분장과 캐릭터가 그닥 어울리지 않아 캐스팅에서도 많은 팬들이 엄청난 실망중입니다. 만약 원작소설을 안보셨다면, 8회까지 참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8회 이후부터 권모투쟁 스토리가 나오며 조금씩 볼만해진다고 하네요.
2:林雨申、蔡文静《好好生活》10/4上档
2. 임우신, 채문정 <호호생활> 10/4 방영시작
채문정은 <광망> 종영 후 또다시 도시오피스 드라마 <호호생활>로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왔는데요. 여주 '오우'는 약혼자와 헤어진 후 상심하여 일에만 전념합니다. 하지만 대마왕인 '하서아'와 사사건건 부딪치다가 결국 커플이 된다는 내용인데요. 오우는 직장에서 정신적인 폭력, 동료들의 배반, 상사의 각종 모함을 겪게 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이겨냅니다. 그리고 대마왕과 함께 용감하게 사랑을 추구하며 자신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죠.
이 작품은 여성문제를 결합시킨 오피스 드라마로, 내용이 가볍고 재밌다고 합니다. 여주는 죽여도 죽지않는 바퀴벌레 같은 근성을 갖고 있는데요. 비록 패도총재와 사랑에 빠진다는 진부한 설정이긴 하나 임우신과 채문정이 연기해낸 성숙한 남녀가 매우 현실감 있습니다. 그래서 뜬구름 잡는 그런 스토리도 아니고,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충분히 공감할 만하다고 하구요. 부담없이 정주행 할만한 재밌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3:王玉雯、王子奇《只是结婚的关系》10/8上档
3. 왕옥문, 왕자기 <지시결혼적관계> 10/8 방영시작
<지시결혼적관계>는 향망의 인기소설 <섬혼총재계약처>를 각색한 달달 드라마입니다. 패션 바이어인 '고혜혜'는 고객을 도와 ALEX의 오트꾸튀르 웨딩드레스를 구입하기 위해 프라이빗 파티에 숨어듭니다. 먼저 와서 비지니스 이야기를 하던 패도총재 '윤사신'과 우연히 알게된 그녀, 의도된 사건으로 두 사람은 잠시 협력하게 되는데요. 고혜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윤사신과 계약부부가 되고, 이후 선결혼 후사랑의 달달 스토리가 펼쳐지게 됩니다.
비록 또다시 진부한 선결혼 후사랑 이야기지만,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이 드라마를 강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왕옥문과 왕자기의 케미감이 강력한데다가 극 중 황당한 달달 스토리도 연기를 잘해냈다고 하죠. 사실 이런 종류의 드라마는 이미 고정된 패스트푸드식 달달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런 장면들이 호평을 받을수 있느냐 없느냐는 남녀주연의 케미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시결혼적관계>는 케미감이 좋아 정말 달달함을 잘 연기해냈다고 합니다. 비록 약간의 비논리적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이 드라마는 한 번 보면 멈출수 없는 중독성을 준다고 하는데요. 많은 이모들께서 얼굴 가득 미소를 띠고 정주행하고 있다고 하죠.
4:符龙飞、韩忠羽《爱上萌面大人》10/10上档
4. 부용비, 한충우 <애상맹면대인> 10/10 방영시작
<애상맹면대인> 역시 달달 로맨스 작품입니다. 여주 주변의 인물들이 의외의 사건이나 자살 등으로 사망하는데요. 그녀는 아픔을 내려 놓고 열심히 노력해서 생활해야겠단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돕게 되죠. 열심히 노력하여 간호사가 되기 위해 죽음에 처한 사람들과 부상자들 돌보는데요.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모든 것을 직면합니다.
이 드라마에 4명의 남주가 등장하는데요, 이들 모두 여주의 에너지에 감화됩니다. 여주와 4명의 남자들 사이에 서로 다른 감정과 갈등이 싹트죠. 남자들은 함께 배후의 나쁜 세력에 대항하고, 여주를 통해 자신들의 기억을 찾게 되는데요. 위기가 다가올 때 여주는 이들과 함께 막후의 조종자를 이기게 되고, 수많은 무고한 생명도 구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龚俊、王子璇《而你刚好发光》10/11上档
5. 공준, 왕자선 <이니강호발광> 10/11 방영시작
공준이 또 돌아옵니다! <산하령>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몇 년간 묵혀있던 공준의 드라마들이 갑자기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지첨소년>과 <이니강호발광>등이 있는데 이 두 작품 모두 4년이나 묵은 예전 작품들입니다. <이니강호발광>은 청춘캠퍼스 소재로 초기의 공준 모습이 정말 풋풋해보이네요!
우수한 성적으로 수능을 치른 '육칠일'은 대학지원을 할 때 부모의 바램을 저버리고 연기과에 지원합니다. 비록 입시교육 출신의 그녀에게 있어 이는 거대한 도전인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모범생에서 연예계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소녀로 변신합니다. 대학교에서 같은 꿈을 꾸는 학생들을 만나게 되고, 결국 멋진 춤과 노래를 보여주며 모든 편견을 없애버립니다.
6:赵嘉敏、朱元冰《一纸寄风月》10/11上档
6. 조가민, 주원빙 <일지기풍월> 10/11 방영시작
<일지기풍월>은 우정 공작실에서 제작한 타임슬립 청나라 궁정드라마입니다. 각본가인 '고흔열'이 힘들게 쓴 극본 <일지기풍월>이 본사로 제출되기 전, 고흔열의 동료 서묘가 몰래 그녀의 극본을 마음대로 고쳐서 제출해버립니다. 극본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본사로 가는 도중 고흔열은 뜻밖에도 극본 속의 세계로 타임슬립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3황자 '능홍'의 시첩이 됩니다.
극본이 수정되면서 원래 주연이었던 고흔열은 왕부로 시집간 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여러 위기를 겪으며 그녀는 뛰어난 지략으로 상황을 모면합니다. 놀랄만한 속도로 지위가 급상승해 시첩에서 정실부인으로 올라서면서 엄청난 반격에 성공하죠. 원래는 극본을 처음의 원만한 결말로 되돌릴 수 있다고 여겼으나, 현실로 돌아온 고흔열은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7:段奕宏、郝蕾《八角亭谜雾》10/13上档
7. 단혁굉, 학뢰 <팔각정미무> 10/13 방영시작
10월에 각 플랫폼들의 미스터리 드라마 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치이의 '미무극장'에서 먼저 <팔각정미무>를 내놓았는데요. 19년동안 해결되지 않은 '팔각정 사건'과 관련되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이 사건은 현씨 집안 사람들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데요, 가족간의 의심과 소외감은 갈수록 심화됩니다. 게다가 살인사건이 다시 벌어지게 되고, 오래된 기억과 아픔이 다시금 현씨 집안 사람들을 애증의 심연으로 빠지게 만들죠.
아이치이의 '미무극장'은 작년에 <은비적각락>,<침묵적진상>등 고퀄 미스터리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미스터리 물결을 불러왔는데요. 2021년 아이치이는 미무극장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시켜서, 10월부터 연속으로 여러 미스터리 장르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팔각정미무> 이후 조려영 주연의 <수시흉수>, 그리고 <도금>,<치명원망>등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8:陈星旭、盖玥希《真相》10/14上档
8. 진성욱, 개월희 <진상> 10/14 방영 예정
아이치이만 신작을 독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우쿠 역시 진성욱 주연의 <진상>을 10월 14일에 독점방영한다고 공식발표 했는데요. 이 드라마는 검찰 기술관련 소재의 미스터리 드라마로, '임람'과 '임원호'로 대표되는 검찰기술 멤버들이 선진적인 전문기술수단을 사용하여 검찰관들의 난제사건을 해결하도록 돕는데요. 혐의자가 범행을 부인하거나 진술거부하는 사건들을 공략하도록 해준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성욱이 연기한 '임원호' 역할은 음모에 빠져 정직된 검찰관으로, 진성욱의 검찰관 제복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9:任重、万茜《第十二秒》10/18上档
9. 임중, 만천 <제12초> 10/18 방영예정
망고TV의 '계풍극장' 역시 미스터리 드라마 <제12초>를 내놓습니다. Sunness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남강시 형사대 대장 '조역신'의 아내 '호가영'이 임신한 상태로 실종됩니다. 오직 11초간의 신고전화만 녹음되어 있는데요. 8년 후 조역신은 익명의 실마리를 얻게 되고, 서관시 허씨의 집에서 실어증이 있는 딸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는 1년 전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죠.
부모도 일찍 여의고 빈곤한 집안 출신의 호가영의 진짜 신분은 뜻밖에도 서관시의 부호 '허운비'의 큰딸 '허함'입니다. 허함에겐 쌍둥이 여동생 '허련'이 있는데 이들의 목소리와 외모가 완벽히 일치하죠. 허함의 사망 원인이 허점 투성이인데요, 이런 어려움 속에서 거짓말과 진실이 서로 엇갈리고, 11초의 신고전화의 배후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10:罗云熙、程潇《良言写意》10月下旬
10. 라운희, 성소 <량언사의> 10월말 방영예정
라운희 주연의 <랑언사의>가 텐센트 10월 방영예정 명단에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10월말쯤 이 드라마를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량언사의>는 2021년 하반기 가장 큰 기대를 받는 현대극 중 한 편 입니다. 목부생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상당히 곡절있는 아픈 사랑을 그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