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배우]미안합니다, 하드캐리 실패했어요ㅠ 본문
미안합니다, 하드캐리 못해서...ㅠ
<범인수선전>의 양양이나 <장해전>의 샤오잔 그리고 시청률의 여왕 조려영이나 양미까지, 드라마 퀄리티와 상관없이 이 배우들이 존재하면 드라마를 하드캐리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일부 배우들은 하드캐리 능력이 떨어져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대제작 작품이라 하더라도 화제성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90后 남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중, 하드캐리 성공률이 낮았던 랭킹 TOP10을 매겼는데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숫자가 많을수록 상위권 랭킹에 올라갑니다;;

당연하겠지만 양양과 샤오잔은 이번 랭킹에 들지 않았습니다. 최근 7년간 양양과 샤오잔 주연의 모든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돌파하며 어느정도 화제성은 기록했는데요. 올해 내놓은 드라마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10위 : 단건차 (실패율 67%)
최근 7년간 단건차는 6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4편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이미 오랜기간 중국 연예계에서 활약했는데요, <엽죄도감>과 <장상사>를 통해 비로소 단건차의 뛰어난 연기가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장상사> 이후 <니안전마>,<사방관>,<여경>,<흔상흔상니>가 방영됐으나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죠.

단건차 주연의 드라마 화제성은 높은 것도, 낮은 것도 있는데요. 그러나 평판은 대부분 평균 이상으로 합격선은 넘었습니다. 이 중 <엽죄도감>과 <여경>은 또우반 7점 이상을 획득했구요, 그 후에도 연기 스펙트럼을 계속 넓히는 중입니다. 고장로맨스로 인기를 얻었다고 해서 이 유형만 찍진 않았구요. 오히려 여러 다른 캐릭터에 도전 중이라 앞날이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9위 : 성의 (실패율 67%)
최근 7년간 성의는 6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4편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유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신인 고장남신으로 떠오르는데요. 그 후 방영된 드라마 중 4편이 화제성이 좋지 못했습니다. <여군가>,<심잠>,<남풍지아의> 그리고 <장안락>이 그런 경우였죠. 그러나 이 드라마들 모두 <유리>로 인기를 얻기 전에 계약을 하고 찍었던 것이기 때문에, 그 후 성의는 매우 신중한 태도로 작품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놓은 드라마들은 대부분 큰 성공을 거뒀죠.


그 후 주연을 맡은 <연화루>,<저선> 모두 성공노선을 걸었구요, 평가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원탑 남주 무협극 <연화루>는 또우반 8.5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면서 호평을 받았죠. <유리>,<연화루>가 연이어 성공하면서 성의는 고장남신의 자리를 안정적으로 다지게 됩니다.

8위 : 팽욱창 (실패율 67%)
최근 7년간 팽욱창은 3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2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팽욱창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영화 위주로 찍어서 그렇습니다. 2018년 영화 <대상석지이좌>로 제 55회 금마장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구요. 그 후 연기파 배우 이미지를 굳히게 됩니다. 많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비록 화제성은 높지 않았지만 평판 괜찮은 작품을 많이 보유 중입니다.


판타지 드라마 <이인지하>,청춘극 <풍견소년적천공> 모두 또우반 8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는데요, 사실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외모는 그렇게 잘생겼다고 볼 순 없으나 뛰어난 연기로 경쟁이 격렬한 연예계에서 관심받고 있는 배우죠.

7위 : 호일천 (실패율 67%)
최근 7년간 호일천은 12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8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호일천은 고장극보단 현대극에 잘 어울리는 외모이기도 합니다. 소설 속 학교 남신에 대입하기 딱 좋은 이미지죠. 그동안 출연했던 <소풍폭>,<청춘수조위>,<니호신창수>,<암련귤생회남> 등의 현대 로맨스에서 호평과 악평이 반반이었구요, 많은 드라마들의 화제성이 매우 낮았습니다.

최근 호일천의 입지는 높지도 낮지도 않습니다. 인지도는 어느정도 있으나 같은 또래배우인 양양이나 샤오잔 그리고 후배들인 오뢰, 왕학체 같은 배우들에게 상대가 안되는 상황이죠. 만약 계속 로맨스 유형에만 출연한다면 더 젊고 화제성 높은 젊은 배우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게 과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6위 : 구호(실패율 73%)
최근 7년간 구호는 11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8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사실 구호는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2013년에 <쾌락남성>에 참가한 후 영화 <좌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배우로 전향합니다. 영화 위주로 출연했구요, 최근 2년간 비교적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기가 높지 않아 하드캐리 능력은 떨어지는데요. 뜻밖에도 11편의 드라마에서 1번 남주를 맡았고 이 중 8편의 방영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홀로 드라마를 하드캐리 하는 것보다는 인기 상대 여배우에게 기댄 2번 주연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조려영과 찍은 <풍취반하>, 백록과 찍은 <북상>, 양미와 찍은 <생만물>까지 이 드라마들 모두 방영성적이 훌륭했습니다. 양미와 조려영, 백록같은 인기 여배우들이 하드캐리를 맡고 구호는 연기력으로 밀고 나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네요.

5위 : 백우 (실패율 75%)
최근 7년간 백우는 4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3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탐개극 <진혼>으로 순식간에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한 백우는 인기노선을 걷진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하드캐리 능력도 그저 그런 편입니다. 그동안 4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 이 중 <신탐>,<전도무량>,<봉래간>의 화제성이 매우 낮았죠.

그러나 백우는 번위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배우인데요. 좋은 대본만 만나면 2번 주연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인기 상대 배우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잘 내는 유형인데요. <침묵적진상>,<풍기롱서>,<사사니의생>,<용성>,<서출옥문> 모두 상대 배우가 1번 번위였습니다. 이 드라마들 대부분 평판이 괜찮았구요, 백우 역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실 모든 배우가 반드시 1번 주연을 맡으란 법은 없죠.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지 안좋은지가 더 중요하니 말입니다.


4위 : 한동군 (실패율 83%)
최근 7년간 한동군은 6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5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몇 년 전까지 한동군은 당인영시에서 밀어주는 남배우였는데요. 당인영시는 그동안 후꺼와 류시시를 밀어주며 인기배우로 만들어주기도 했죠. 한동군이 주연을 맡았던 <무심법사>,<선검운지범> 역시 당인에서 제작하고 방영한 작품들이었구요.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당인영시는 크게 몰락(?)했고 데리고 있던 휘하 연예인들도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한동군은 묵묵히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이 중 많은 드라마들의 평판이 좋았다고 합니다. <장강계시록>,<사화유년> 모두 또우반 8점 이상을 획득했으나 다만 화제성은 아쉽게도 낮았죠. 한동군은 양쯔와 고장대극 <가업>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양쯔가 있어 한동군의 인기도 같이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3위 : 장만의 (실패율 86%)
최근 7년간 장만의는 7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6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정극 출신으로 <각성연대>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하는데요. 2023년 양쯔와 찍은 <장상사>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죠. 그 후 많은 고장 로맨스에 출연했는데요, <류주기>,<금수안녕>부터 <사금>까지 대부분 대형 IP를 각색했으나 화제성은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온 작품은 <류주기>였습니다. <류주기>는 작년 여름 황금시간대에 편성됐는데요, 제작 퀄리티도 <성한찬란>에 비견됐구요. 인기 주연배우와 인기 원작의 조합으로 더 기대가 컸죠. 퀄리티는 괜찮았는데 방영 당시 시청률이 좋지 못했구요, 텐센트에서 여름에 방영했던 <장상사>나 <성한찬란> 정도의 성적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올해 방영됐던 고장극 <사금> 역시 화제성이 좋지 못했죠.

2위 : 공준 (실패율 88%)
최근 7년간 공준은 8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7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산하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공준 주연의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되기 시작하는데요. <침수화원>,<아요역풍거>,<치아문첨첨적소미만>,<절세천금완결편>,<니호,화염란>,<간견미도적니>,<이니강호발광> 모두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양미와 찍은 <호요소홍랑.월홍편> 그리고 디리러바와 찍은 <안락전>까지 이 두 작품은 큰 주목을 받았던 고장극이었는데요. 뜻밖에도 평판이 좋지 못했고, S급 대제작 작품들이었으나 화제성도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현재 원탑 남주 고장 무협극 <암하전>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동궁>의 팽소염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번 <암하전> 방영으로 <산하령>때의 인기를 다시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1위 : 류학의 (실패율 100%)
1위는 류학의가 차지했습니다. 최근 7년간 류학의는 4편의 드라마에서 1번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 중 4편의 드라마 평균 조회수가 2천만회를 밑돌았습니다. 때를 잘 만나지 못했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2013년에 데뷔한 이후 고장극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외모되고 연기되는데 소속사에선 그에게 주연자리를 주지 않았는데요. 조연으로 출연한 <유리>로 인지도를 크게 올린 후 점차 주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원래 선협극 <낙화시절우봉군>으로 큰 인기를 얻을꺼라 예상했으나 원빙연의 세금탈세로 여주 얼굴을 바꿔서 겨우 방영이 됐는데요. 그러나 이 모든 과정들이 드라마의 몰락을 가져옵니다.


맹자의와 찍은 <도화영강산>, 오근언과 찍은 <춘화염> 모두 좋은 조합으로 보여졌는데요. 그러나 이 두 편 모두 뜻밖에도 인기를 얻지 못합니다. <도화영강산> 방영 당시 <서권일몽>과 맞붙으며 빛을 보지 못했죠. <춘화염>또한 뻔한 아픈 사랑이야기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현재 류학의는 인기 많은 상대 여배우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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