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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축옥> 그 미친 황손 등개, 인생 역전 터진 중국배우 10명은? 본문
<축옥> 그 미친 황손 등개, 인생 역전 터진 중국배우 10명은?
주연의 운명이 아니었음에도 주연처럼 승리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주연 자리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누군가는 조연부터 시작해 존버한 끝에 비로소 대중에게 기억될 배역을 만나기도 합니다. 최근 중드에는 이런 역주행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이들은 웰메이드 히트작 한 편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인기가 급상승 했습니다.
<축옥>에서 광기 어린 황손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세로 떠오른 등개,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고 마침내 폭발적인 전성기를 맞이한 성의 그리고 단역에서 시작해 시청률 여왕의 자리까지 올라선 조려영이 가장 대표적이죠. 이들은 모두 오랜 시간과 탄탄한 실력이 쌓여 만들어진 명품 배우들입니다.
오늘은 만년 조연에서 시작해 탑스타로 우뚝 선 배우 10명을 정리했습니다.

1. 등개
올해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 빌런은 단연 등개입니다. <축옥>에서 광기 어린 황손 '제민' 역을 맡아 무서운 기세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은 그가 사실 지난 8년 동안 묵묵히 버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등개는 오랫동안 여러 촬영장을 전전하며 단역과 악역을 도맡았는데요. 드라마 <소년가행>, <장풍도>, <선태유수> 등에 연이어 출연했습니다.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늘 존재감을 남기곤 했죠.
그러다 올해 <축옥>이 진정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는데요. 원래는 갑작스러운 캐스팅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투입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등개는 제민이라는 인물의 집착과 취약함 그리고 병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살려냈죠. 특히 공설아와의 텐션 넘치는 강제 로맨스 연기는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구요. 위험하면서도 치명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을 완전히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대세 반열에 오른 그의 인기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 중이구요. 웨이보 팔로워가 단 일주일 만에 50만 명이나 급증했습니다. 게다가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 남우조연상 후보에까지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올해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죠.

2. 류우녕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역전에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 바로 비연기과 출신인 류우녕입니다. 처음에는 밴드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요. 2021년 고장극 <장가행>에서 '호도'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조로사와 함께 선보인 커플의 화제성이 수직 상승하며 메인 커플의 인기를 뛰어넘을 정도였구요. 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확실하게 쌓았습니다.
데뷔 9년 만에 그는 마침내 첫 남주작인 <일념관산>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극 중 '영원주' 역을 맡아 깔끔하고 날렵한 액션 연기와 성숙한 아우라를 보여주며 인기를 다시 한번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주렴옥막>, <절요>, <서권일몽> 등의 작품을 이어가며 최근 가장 핫한 화제의 남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네요.

3. 성의
무려 10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버텨내고 마침내 빛을 발한 배우가 바로 성의입니다. 최근 <부산해>, <천지검심> 등의 작품을 통해 고장 남신의 대표 주자로 굳건히 자리 잡았는데요. 지난 2011년 드라마 <당궁미인천하>에서 궁정 시위 '풍소보' 역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구요. 2016년 <청운지>에서 냉정하고 총명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성의를 탑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찐 터닝 포인트는 2020년 고장 선협극 <유리>였는데요. 성의가 연기한 '우사봉'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사랑 그리고 여주를 묵묵히 지키는 섬세한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구요. 그 후 인기가 순식간에 폭발했습니다. <침향여설>, <연화루> 등의 작품까지 연이어 흥행하면서 조연에서 독보적인 1선배우로 완벽한 역전 서사를 완성했죠.

4. 샤오잔
올해 34세인 샤오잔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에 사실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으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뛰어들었는데요. 활동 초기에는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존재감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다 2019년 <진정령>에서 '위무선' 역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구요. 당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탑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최근에도 그는 <교양반아>, <옥골요>, <장해전>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흥행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커리어 정점을 맞이한 샤오잔은 묵묵한 노력으로 역전을 이뤄낸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입니다.

5. 이현
무려 3년에 달하는 공백기를 겪은 이현은 데뷔 초반 사실 그리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한때는 출연할 작품이 없어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2011년 영화 <만전천심>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구요. 그 후 영화 <미미일소흔경성>, 드라마 <법의진명>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했으나 큰 화제는 얻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폭발시켜 준 작품은 바로 2019년 양쯔와 호흡을 맞춘 <친애적, 열애적>이었는데요. 캐릭터 자체의 매력으로 수많은 팬을 입덕시켰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두 사람이 다시 한번 <국색방화>에서 재회하면서, 이현은 이제 만년 조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기 남신으로 역전에 성공했죠.

6. 백경정
백경정은 오직 실력 하나로 당당히 1선배우 대열에 합류한 비연기과 출신입니다. 2014년 우연한 기회로 <총총나년>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독보적인 매력의 깨끗한 소년미를 인정받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초기에는 주로 학원물이나 청춘물 위주의 작품에 출연했구요. 2021년부터 연기 스펙트럼이 급격히 넓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니시아적성지영루>, <개단>, <장풍도>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과거의 하얗고 마른 소년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탈피했죠.
특히 2025년에는 청춘의 아픔을 그린 화제의 로맨스 <난홍>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극 중 지독하리만큼 애절하고 다정한 '상연' 역으로 인기를 다시 한번 폭발시켰습니다. 심지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로맨스 남주 끝판왕'으로 꼽히기까지 했는데요. 상대배우인 장약남과의 케미가 워낙 압도적이었던 터라 팬들의 두번째 만남 요청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7. 조려영
무려 7년 동안 단역을 전전하던 보잘것 없던 하녀에서, 마침내 시청률 여왕으로 역전 성공한 여배우가 바로 조려영입니다. 데뷔 초반만 해도 사실 주연을 맡을 운명이 아니었다는데요. 2006년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활동 초기에는 드라마 <미인심계>에서 조연인 하녀 역을 맡았구요. <신 황제의 딸>에서는 청아 역으로 출연하는 등 무려 7년 동안 여러 촬영장을 오가며 조연과 단역을 도맡았습니다. 심지어 당시에는 둥근 얼굴 때문에 여주 특유의 아우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그러다 2013년, 드라마 <육정전기>를 통해 처음으로 여주 자리를 꿰차며 인기가 순식간에 폭발했구요. 이어서 <화천골>,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풍취반하> 등 내놓는 작품마다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실력파 탑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8. 백록
백록은 인터넷 얼짱에서 시작해 당당히 1선배우로 역전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활동 초기 SM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에 지원한 적이 있구요. 피팅 모델과 인터넷 얼짱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온라인상에서 보여준 내추럴하고 청순한 분위기가 감독의 눈에 띄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죠. 2018년 드라마 <봉수황>에서 1인 2역을 맡아 기대 이상의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특유의 영리하고 영롱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조연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올린 백록은 곧 주인공으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드라마 <반시밀당반시상>, <주생여고>, <장월신명> 등의 작품이 연이어 성공합니다. 이후로는 백록이 주연을 맡기만 하면 흥행 보증이 되는데요. 명실상부한 대세 여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9. 이일동
이일동은 대역 배우 출신에서 당당히 주연급 여배우의 대표 주자로 역전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데뷔 초반에 외모와 체형이 조려영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여러 작품에서 조려영의 대역을 맡았구요. 대역을 소화하며 연기를 갈고닦은 그녀는 묵묵히 자신만의 배우 길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대중에게 이일동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진짜 계기는 드라마 <사조영웅전>에서 '황용' 역을 맡으면서였는데요. 영리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완벽하게 살려내면서 호평을 받았죠.
이후 <서권일몽>, <천지검심> 등의 작품을 통해 하드캐리 능력을 꾸준히 증명해 보였는데요. 대역에서 시작해 핵심 주연까지 올라선 이일동은 그야말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대표적인 역전의 아이콘입니다.

10. 우서흔
우서흔은 금수저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당당히 대세 배우로 등극한 케이스입니다. 그녀의 성장 서사는 사실 기존의 전통적인 주인공과는 조금 다른데요. 데뷔 초기에 주로 대작에서 조연이나 비중이 적은 캐릭터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20년 드라마 <하일참시행복>에서 '채민민' 역을 맡으며 비로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죠. 새침하고 애교가 넘치지만 본성은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화제성을 모았습니다.
우서흔을 단숨에 끌어올린 진짜 터닝 포인트는 2022년 왕학체와 호흡을 맞춘 <창란결>부터인데요. 이 작품이 그야말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우서흔은 명실상부한 95后 여배우 중 가장 핫한 배우로 우뚝 서게 됩니다. 이후 <운지우>와 <영야성하>에 이르기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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