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8편의 몇생 몇세의 힘든 사랑을 보여주는 고장선협극! <우룡>은 4생4세, <유리>는 10생10세

8편의 몇생 몇세의 힘든 사랑을 보여주는 고장선협극! <우룡>은 4생4세, <유리>는 10생10세

 

 

 

선협소재의 드라마는 굉장히 인기있는 고장극 유형입니다. 예전의 <선검기협전>시리즈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삼생삼세십리도화>시리즈가 있었구요.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유리>그리고 최근 방영을 시작한 <우룡>까지, 이런 고장선협극 모두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몇생 몇세'의 설정이란 사실이죠. 남주와 여주는 몇 천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런 힘든 사랑의 소재는 백번을 봐도 질리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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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넌 몇생 몇세니? : <우룡>용왕과 시녀의 4생4세에 걸친 힘든 사랑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선협소재의 힘든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우룡>은 등광의 게임 <역습지성도섬요>에서 나온 또다른 스토리입니다. 허당 시녀가 우연히 모시는 아가씨 하후설을 대신해 뱀을 구해주는데요. 뜻밖에도 그것은 뱀이 아닌 천년 묵은 응룡입니다. 용왕은 은혜를 갚기 위해 시녀를 데리고 떠나게 되고, 그 후 일어나는 사생사세의 운명적인 인연을 이야기합니다. 

 

제1세에서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지만, 용왕은 유형을 구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결혼합니다. 유형의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고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는 것을 지켜보죠. 

제2세에서 유형은 어부의 딸입니다. 여러차례 용왕이 구해주게 되고, 그 후엔 입궁하여 비빈이 되며 또다시 두사람은 이별하죠. 

제3세에서 유형은 여장군입니다. 용왕의 도움하에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영예로운 장군이 되는데요. 그녀 역시 은연중에 용왕의 존재를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연이 안됐는지 일생을 혼자살죠.

제4세에서 유형은 곤륜파의 제자로 나옵니다. 원래는 용왕과 한 쌍의 연인이 될 수 있었으나 용왕이 명격성군의 음모에 휘말려 유형이 죽고 용왕은 살게 됩니다. 그 후 용왕은 입마하여 명격성군과 천정에 복수를  하게 됩니다. 

 

 

 

이 4생4세 모두 정말 힘들고 아픈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달달한 부분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달콤하면서도 아프기 때문에 <우룡>은 많은 사람들의 백월광과 주사지입니다(아름다운 첫사랑과 정열적인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드라마로도 괜찮게 각색이 되었다고 하니 정주행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2. 넌 몇생 몇세니? : <유리>천제의 아들과 천계 전쟁의 신의 십생십세에 걸친 아픈 사랑

드라마 <유리>의 십생십세는 정말 힘들고 아픈 사랑이었죠. 이 작품은 십사랑의 소설 <유리미인살>을 각색했구요, 천성적으로 육식이 결여된 채 태어난 소녀 저선기와 이택궁 제자 우사봉이 사랑과 전생의 음모에 직면해서 함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이겨내게 됩니다. 처량하게 아름다울 뿐 아니라 힘든 사랑을 그려낸 선협 스토리죠. 

 

 

 

선기와 사봉은 함께 십생십세를 겪습니다. 사봉은 원래 천제의 아들이며 존귀한 봉황입니다. 선기는 천계의 군신 장군이나 이후 벌을 받게 되지만 사봉은 천제의 아들이란 신분도 신경쓰지 않고 그녀를 보호합니다. 결국 그녀와 함께 인간세상으로 떨어지게 되고, 그 후 십생십세의 인연이 전개되죠. 사봉은 10번 시도하면 9번을 지는 그런 운명을 갖고 있는데요. 앞의 9세에서는 선기때문에 살해당하거나 선기에게 직접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사봉은 한결같이 선기를 사랑하죠. 9세의 시간을 이용해 선기에게 있는 포악한 기운을 없애고 10세에 이르러 비로소 천진하고 착한 저선기를 되돌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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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넌 몇생 몇세니? : <삼생삼세십리도화>천계의 태자와 청구여군의 삼생삼세에 걸친 힘든 사랑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는 걸작 중 하나죠. 이 작품은 당칠공자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청구여군인 백천과 구중천태자 야화가 3번에 걸친 애증을 거쳐 부부가 된다는 아름답고 신비한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백천은 경창을 봉인하기 위해 인간세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외모 능력과 기억을 봉인당하게 되면서 일반인인 소소로 변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구중천태자 야화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오해를 겪고 나서 소소는 주선대에서 뛰어내리죠. 청구여군 백천으로 변한 그녀는 망각주를 마시고 모든 것을 잊습니다. 야화는 전혀 잊지 못하던 소소가 뜻밖에도 자신의 약혼녀 백천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지만 어쨌든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전생의 인연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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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넌 몇생 몇세니? : <삼생삼세침상서> 청구제기와 동화제군의 삼생삼세에 걸친 힘든 사랑

똑같은 삼생삼세 시리즈인 <삼생삼세침상서> 역시 세 번에 걸친 애증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1세에서 봉구는 은혜를 갚기 위해 여우로 변신해 태신궁으로 가서 동화제군의 곁에 있게 되죠. 하지만 제군이 희형을 신부로 삼는단 소식을 알게 되고, 결국 상심해서 떠나게 됩니다. 제2세에서 제군은 인간세계에서 온갖 일을 겪게 되는데요. 봉구 역시 따르길 원하나 제군의 역겁을 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제군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제3세에서 봉구는 빈바과를 얻기위해 아란약의 꿈에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란약과 심엽의 과거를 다시 겪게 되는데요. 동화제군은 식택으로 변해 봉구를 구하고 두 사람은 마침내 함께하게 됩니다. 하지만 또다른 오해로 다시 헤어지게 되면서 봉구는 속세로 떨어져 홀로 아들인 백곤곤을 낳습니다. 다행히 마지막에 동화제군과 다시 상봉하게 되며 행복한 결말로 끝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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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넌 몇생 몇세니? : <신석연>군신과 도림소선의 삼생삼세에 걸친 힘든 사랑

드라마 <신석연>의 삼생삼세 역시 엄청나게 아픈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1세에서 도림소선 영석은 뜻밖에도 백 년간 잠들어 있던 군신인 '구신'을 깨우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은연중에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됩니다. 영석은 마기 때문에 천계에서 쫓겨나게 되고, 구신은 영석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속세로 보냅니다. 

 

 

 

제2세에서 영석은 듣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임묵으로 태어납니다. 1세동안 삼겁을 겪어야 하는 운명인 그녀를 위해 구신은 속세에서 묵묵히 그녀를 보호하죠. 하지만 영석이 성공적으로 역겁하도록 돕기 위해 다시 천계로 돌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영석에게 상처를 줍니다. 제3세에서 영석은 성공적으로 귀환한 후 한 나라의 여군이 되는데요. 그리고 구신과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백성을 보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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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넌 몇생 몇세니? : <천란지백사전설> 소백사와 상선의 천 년간의 아픈 사랑

드라마 <천란지백사전설>의 백요요와 허선의 사랑 역시 달콤하지만 아픈데요. 소백사가 처음 인간 모습이 됐을 때 상선인 자선과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 후 자선은 백요요를 구하기 위해 혼백이 흩어져 버리죠. 백요요는 그를 천년간 고생스럽게 찾다가 결국 약사로 다시 태어난 허선을 찾게 됩니다. 

 

 

 

허선은 다시금 백요요를 사랑하게 되는데요. 뇌봉탑 안의 백요요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백요요의 마기를 없앤 후 자신은 사라지죠. 그 후 백요요는 뇌봉탑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그녀는 단교에서 7일 밤낮동안을 허선을 기다리지만, 허선이 오기 전 다리에서 뛰어내립니다. 너무 아픈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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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넌 몇생 몇세니? : <향밀침침신여상> 천계의 봉황과 화계 선녀의 삼생삼세에 걸친 힘든 사랑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 역시 천상천하에서 일어나는 삼생삼세의 아픈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1세에선 천계의 오만한 태자 욱봉이 화계의 선녀 금멱을 좋아하게 되죠. 제2세에선 욱봉과 금멱이 함께 속세로 내려가 역겁을 겪게 됩니다. 욱봉은 회오국의 습왕으로, 금멱은 성의족의 성녀가 되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지만 결국 모두 죽습니다. 

 

 

가장 가슴아팠던 것은 바로 천계로 돌아와서입니다. 금멱은 욱봉이 그녀의 부친을 죽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윤옥의 지시대로 직접 욱봉을 죽입니다. 금멱이 마침내 욱봉과의 기억을 떠올리고 윤옥의 음모를 알아냈을 때, 욱봉을 돕기 위해 모든 대가를 무릅쓰고 다시 태어납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 후의 욱봉은 금멱을 알아보지 못하고, 두 사람은 많은 일을 겪은 후 금멱은 죽을 때까지 싸우죠. 욱봉은 금멱을 찾기 위해 수천년을 돌고 돌아 결국 속세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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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넌 몇생 몇세니? : <삼천아살>망국의 공주와 신계의 상선 사이의 천년 간의 아픈 사랑

드라마 <삼천아살>은 십사랑의 인기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입니다. 려국의 망국공주 담천이 복수를 위해 이름을 감추고, 그녀를 천년간 지켜온 천계의 제자 부구운과 힘든 사랑을 펼치는데요. 

 

 

 

천년 간 부구운은 유유자적한 신선이 되기만을 바래왔습니다. 하지만 꿈속에서 항상 그를 부르는 연인 담천을 찾게 되죠. 어쩔 수 없이 망국의 공주가 된 담천은 나라와 가족을 위해 복수를 꿈꿉니다. 하지만 부구운은 담천과 평범한 부부생활을 누리길 바래서 일부러 담천을 자신의 곁에 묶어둡니다. 하지만 담천이 계획을 완성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자신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