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중국 네티즌평가, 9쌍의 케미감 제로 커플!

 

중국 네티즌평가, 9쌍의 케미감 제로 커플! 디리러바&주유민은 공인된 케미 제로 커플, 성의와 그녀는 마치 모자관계처럼 보여

 

 

 

 

최근 중국 네티즌들은 <장가행>의 주인공 커플 디리러바 & 오뢰보다 조로사&류우녕의 케미가 더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케미감은 하나의 현학과 같아서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죠. 많은 중드는 강력한 케미감이 돋보이는 커플이 있으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담송운, 종한량 커플의 <금심사옥>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많은 드라마들 커플의 케미감 제로로 시청률 성적 또한 낮은데요. 디리러바와 주유민 커플도 케미감 제로고, 성의와 그녀는 모자관계로 보인다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烈火如歌》迪丽热巴/周渝民

 

케미감 제로 커플 1 : <열화여가> 디리러바 & 주유민 

디리러바와 같이 작품을 했던 남자배우들 중 케미감 제로였던 배우는 바로 주유민입니다. <열화여가> 중 두 사람은 마치 아저씨와 소녀 같았는데요. 달달한 스토리가 있었음에도 불꽃이 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주인공인 주유민보다 서브남주였던 장빈빈에게 더 눈길을 줬는데요. 장빈빈과 디리러바가 주고 받는 눈빛이 더 뜨거웠습니다. 

 

케미감은 눈으로 볼 수 없는 화학반응입니다. 절대 억지로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죠. 디리러바와 주유민은 <열화여가>에서 찌릿한 전류가 전혀 흐르지 않았는데요. 이 드라마는 스토리 각색에서도 망이었고, 제로 케미감 역시 평판을 낮춰버린 주요 이유가 되었습니다. 

《扶摇》杨幂/阮经天

 

 

케미감 제로 커플 2 : <부요> 양미 & 원경천

양미와 조우정은 <삼생삼세십리도화>에서 강력한 케미감을 보여주었는데요. <부요>에 이르러서 원경천과는 영 딴판이었습니다. 극 중 두 사람은 달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을 뿐 아니라 수중씬도 있었죠. 그리고 격정적인 베드씬도 있었는데요. 왠만한 장면은 다 보여줬다고 할 수 있으나 드라마 팬들은 그닥 큰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하죠. 

 

 

 

<부요>는 공인된 결말이 별로인 드라마입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질질 끌어갔으며 볼꺼리도 그다지 없었죠. 게다가 양미와 원경천의 낮은 케미감은 방영될수록 평가를 더욱 나빠지게 했습니다. 고장청춘극은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남주와 여주의 불꽃인데요. 높은 케미감은 스토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줍니다. 그만큼 케미감이 중요하죠. 

 

长安诺 成毅＆赵樱子

 

 

케미감 제로 커플 3 : <장안락> 성의 & 조앵자

케미감 제로 커플을 말할 때 아마 많은 네티즌들은 <장안락>의 성의와 조앵자 커플을 떠올리실 듯 한데요. 조앵자는 성숙한 '숙녀' 느낌이 강했고, 성의는 소년 같은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은 이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때 모자관계로 보이지 전혀 커플로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장안락>은 유명 청나라 궁중 드라마 <효장비사>를 리메이크 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 캐릭터나 배경 모두 거의 원작과 일치했죠. 하지만 여주와 남주의 케미감이 전혀 없다보니 많은 시청자들은 여주 때문에 망한 작품이라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择天记》鹿晗/古力娜扎

 

 

케미감 제로 커플 4 : <택천기> 루한 & 구리나자

루한과 구리나자 역시 드라마 <택천기>에서 제로 케미감을 보여줬습니다. 이 커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감정 없는 로봇처럼 보였는데요. 순수하게 대사만 읽었지 불꽃이나 후광 같은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구리나자의 뻣뻣한 표정만 보면 두 사람이 마치 원수처럼 보이기도 했죠. 

 

 

 

드라마 팬들은 루한과 오천 커플을 더 좋아했습니다. 진장생과 백락형 커플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여운을 남겼죠. 

 

《月上重火》罗云熙/陈钰琪

 

 

케미감 제로 커플 5 : <월상중화> 라운희 & 진옥기

라운희와 진옥기 주연의 <월상중화>는 방영 전 엄청난 기대를 받은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향밀>후 또 다시 같이 만났는데요. 두 배우 모두 시청자들의 마음 속 고장 남신, 여신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의 케미가 좋을꺼라 예상했으나 드라마를 볼수록 점점 케미감이 낮아졌습니다. 

 

 

이 커플은 정말 오묘한데요. 따로 떨어뜨려 놓으면 정말 좋은데, 같이 있으면 영 어울리지 않습니다. 로맨스 내용이 있는만큼 달달한 장면이 적지 않았는데요. 지붕 키스씬, 목욕씬 등이 있었죠. 하지만 보고 나서도 설렌다는 시청자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明月曾照江东寒》于朦胧/邢菲

 

 

케미감 제로 커플 6 : <명월증조강동한> 우몽롱 & 형비

우몽롱과 형비 커플 역시 드라마 <명월증조강동한>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는데요. 형비는 다들 아시겠지만 달달 드라마의 여왕입니다. 그동안 주연한 많은 로맨스 작품에서 남주들과 강한 케미감을 보여줬었죠. 하지만 희한하게도 우몽롱과는 그닥 느낌을 주지 못했는데요. 게다가 우몽롱의 뻣뻣한 표정은 정말 드라마를 정주행하기 힘들게 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하고 있습니다.

 

 

우몽롱은 갸냘픈 외모를 갖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고 있는데요. 형비보다 더 여주 같은 느낌입니다. 우몽롱은 여주와의 케미보단, <삼생삼세십리도화>같은 남남커플이 더 잘 어울려 보입니다. 브로맨스 드라마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漂亮书生  宋威龙/鞠婧祎

 

 

케미감 제로 커플 7 : <표량서생> 송위룡 & 국정의(쥐징이)

송위룡과 국정의는 드라마 <표량서생>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의외의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잘생긴 남자배우와 아름다운 여자배우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뜻밖의 케미감 제로로 인해 전체 드라마의 결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송위룡은 다들 아시겠지만 감정연기를 잘합니다. 송치엔과 <하일참시행복>, 담송운과의 <이가인지명>에서도 키스신을 할 때 부드럽고 정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송위룡은 마치 편한 누나들과 더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锦绣南歌》李沁/秦昊

 

 

케미감 제로 커플 8 : <금수남가> 이심 & 진호

이심과 진호는 <금수남가>에서 낮은 케미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캐릭터 설정 자체는 커플의 뜨거운 모습이 많이 있는데요. 패기넘치는 협녀와 속을 알 수 없는 왕야 두 사람의 달달한 볼꺼리가 많은 작품이었죠. 하지만 케미감 부족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워 한 작품입니다. 

 

 

이심과 진호 두 배우 모두 연기파 배우들입니다. 하지만 그 묘미를 훌륭히 살리지 못했죠. 많은 네티즌들은 진호가 고장청춘극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의 외모가 고장극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다고 말이죠. 고장 여신인 이심이 아깝게 되었습니다. 

《且听凤鸣》杨超越/徐开骋

 

 

케미감 제로 커플 9 : <차청봉명> 양초월 & 서개빙

양초월과 서개빙이 드라마 <차청봉명>에서 보여준 케미감 역시 극히 낮았습니다. 똑같이 잘생기고 아름다운 주연 조합인데 화학반응이 전혀 없었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감정선을 연기할 때 깊이감이 없었을 뿐 아니라 배우들 스스로도 몰입이 안된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보는 시청자들도 작품에 몰입하기 어려웠죠. 

 

<차청봉명>은 유머와 코미디 요소가 결합되었고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복화도(복장,화장,도구) 또한 훌륭했죠. 다만 배우들의 경험 부족, 양초월의 눈을 부릅뜨는 연기가 좀 그랬죠. 서개빙의 연기 역시 조금은 뻣뻣해서 배우들이 캐릭터를 충분히 매력적으로 연기해내지 못한 것이 드라마의 패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