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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시작은 미약했으나 결국은 크게 성공한 9편의 중드를 소개합니다!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시작은 미약했으나 결국은 크게 성공한 9편의 중드를 소개합니다!

후웨이쩐 2022. 8. 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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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했으나 결국은 크게 성공한 9편의 중드를 소개합니다!

 

오뢰와 조로사 주연의 <성한찬란・월승창해>외에도, 우서흔과 왕학체 주연의 <창란결>도 화제성이 정말 높습니다. 사실 이 두 편의 드라마 모두 방영 전엔 기대작이 전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중드 중에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에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원래는 여러 부정적인 평가를 받다가, 방영이 시작된 후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경우죠. <유리>,<금의지하>등 인기 고장극들 모두 그 예입니다. 

 

1:《星汉灿烂・月升沧海》

 

1. <성한찬란・월승창해>

사실 <성한찬란・월승창해>는 방영 전 평판이 좋지 못했습니다. 광고주 모집도 전혀 순조롭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앞의 10편 이상에 삽입할 광고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광고주들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주연배우의 인기와 드라마의 화제성이라고 하는데, 오뢰와 조로사라는 20대 배우들의 인기가 아무래도 부족했나봅니다. 게다가 드라마 자체도 좋게 보지 않았다고 하구요. 사실 오뢰는 <장가행>에서 1번 주연자리를 디리러바에게 주었고, 조로사는 <차시천하>에서 양양에게 1번 주연자리를 주었는데요. 그러면서 광고주들의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 후 오뢰와 조로사의 비로소 능력이 입증됩니다. 20대 배우도 S+ 대규모 드라마를 떠받칠 자질이 충분하다는 것을 말이죠. 그러면서 광고도 물밀듯이 밀려오는데요, 이 드라마는 올해 여름 황금시간대 방영 작품 중 가장 화제성이 높았습니다. 시청률과 평판 두 마리의 토끼 모두를 잡았죠. 

2:《苍兰诀》

 

2. <창란결>

<창란결>과  <성한찬란・월승창해>의 형국이 동일합니다. 똑같이 20대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것인데요. 하물며 우서흔과 왕학체의 인기는 오뢰와 조로사보다도 못하죠. 우서흔, 왕학체는 인지도는 있는 배우들이나 대박난 대표작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광고를 따기에 매우 불리한 점이라고 하는데요. <창란결>의 제작자는 웨이보에 다음과 같이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즉 드라마를 좋게 보는 광고주들이 없어서 광고를 얻지 못했다고 말이죠. 게다가 남주인 왕학체가 <우룡>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으면서 더더욱 기대치게 낮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요? 드라마 방영후 형세가 완전히 뒤바뀌리란 사실 말이죠. 

<창란결>은 방영 8일만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아이치이 2022년 시청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여름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드라마들 중 <성한찬란・월승창해>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극으로 등극했는데요. 평판 또한 선협소재의 <침향여설>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침향여설>은 양쯔라는 탑 여배우가 주연을 맡아 이미 화제가 됐으나, <창란결>은 전혀 그런 조건이 아니었음에도 <침향여설>을 압도하고 있죠. 

3:《琉璃》

 

3. <유리>

<유리>는 2020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고장극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리>도 방영 전엔 별로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고 하죠. 이 드라마는 선협소설 <유리미인살>을 각색한 것으로, 소설 팬들은 성의와 원빙연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는 사실에 엄청난 비판을 가했습니다. 이들의 외모가 별로이고, 의상이나 헤어스타일도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이죠. 하지만 드라마 방영후 정주행을 시작한 이들의 의견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유리>는 성의, 원빙연이란 존재감 없던 두 배우를 단숨에 인기배우 반열로 올라서게 해줬는데요. 성의가 못생겼다고 말하던 네티즌들의 입도 더이상 열리지 않았습니다. 성의는 소설 속 남주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고장 분장도 볼수록 빠져들었죠. 그러면서 새로운 고장남신으로 떠올랐습니다. 

4:《东宫》

 

 

4. <동궁>

처음 <동궁>의 배우 캐스팅이 발표됐을때 두 주연배우가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던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이 드라마는 인기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주목했던 소설각색 드라마였습니다. 당시 소설팬들은 유명한 인기배우가 캐스팅되길 바랬다는데요.  팽소염과 진성욱이란 두 존재감 없던 배우가 캐스팅되면서 소설팬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고 하죠. 특히 팽소염의 경우 MC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인데요, 연기와 외모 모두 별로라며 논쟁이 정말 뜨거웠다고 합니다. 

진성욱 역시 네티즌들의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비록 아역배우 출신이긴 하나 인지도가 정말 없었다고 하는데요. <동궁>으로 비로소 인기를 얻기 시작하죠. 어쨌든 <동궁>이 방영된 후, 많은 네티즌들의 입이 딱 다물렸다고 하구요. 두 주연배우는 소설 속 주인공들을 완벽히 연기해냈습니다. 특히 팽소염의 고장 분장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진성욱 역시 고장미남으로 변신했구요. 또한 두 사람의 연기력 또한 합격점이었죠. 

5:《锦衣之下》

 

5. <금의지하>

담송운과 임가륜 주연의 <금의지하>는 의심할 여지 없는 2020년의 인기드라마 중 한 편이었는데요. 사실 이 드라마는 오래 묵혔다가 방영됐던터라, 플랫폼에서는 아무런 기대없이 시간 떼우기용 드라마로 편성하면서 전혀 홍보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찌된일인지 방영될수록 인기가 점차 상승했죠. 

<금의지하>는 소자본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막 방영을 시작했을땐 저렴한 CG라고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두 주연배우의 뛰어난 케미감이 이 모든 것을 압도했습니다. 드라마를 끝까지 정주행하고 나서도 여운이 상당했다고 하구요. 스토리도 사실 특별한건 없었다고 하나, 오로지 담송운과 임가륜이 <금의지하>란 드라마를 살려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6:《陈情令》

 

6. <진정령>

<진정령>도 방영전엔 별로라고 비판받았던 사실 아시나요? 묵향동후의 BL소설 <마도조사>란 인기소설을 영상화하면서 큰 화제는 낳았으나 주연배우 캐스팅에서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아이돌 출신이던 샤오잔, 왕이보란 인지도 낮은 배우들이 캐스팅되었고, 이 사실을 원작팬들은 받아들이지 못했구요.  이들의 연기가 분명 별로일꺼라고 생각한겁니다. 하지만 샤오잔의 고장분장은 긍정을 얻어냈구요, 그러면서 모든 공격의 화살이 왕이보에게 향하게 됩니다. 

<진정령> 방영 초기에도 평가가 좋지 못했습니다. 서브여주의 분량이 늘어났다는 사실이 또 원작팬들의 비판을 받은것인데요. <진정령>이 진정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은 중간부터라고 합니다. 화제성이 순식간에 높아지면서, 샤오잔과 왕이보를 주목하는 팬들이 갑자기 폭발하게 되죠. 그러면서 2019년 대박 드라마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인지도 낮은 두 주연배우를 탑급으로 올려놓게 되죠. 게다가 <진정령>은 중국 드라마 시장의 분수령이 되는데요, 이때부터 많은 브로맨스 드라마 물결이 일기 시작합니다. 

7:《司藤》

 

7. <사등>

드라마 <사등> 역시 2021년 뜻밖의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중 한 편이었습니다. 방영 전에 <사등>을 좋게 보는 네티즌들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경첨의 별로인 연기력과 경첨에 대한 비호감이 한 몫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경첨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다고 하는데요. <사등>의 원작소설은 판타지 도시로맨스 소재로, 이런 유형은 찍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분명 원작소설을 망친 드라마가 나올것이다라고 예상했다고 하죠. 하지만 방영 후 뜻밖에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사등>은 방영이 시작되자마자, 정교한 복화도와 아름다운 배경이 큰 화제를 낳았구요. 또한 경첨은 '오만의 여왕' 여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냈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친 것인데요, 게다가 장빈빈과의 케미감도 대단했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가장 핫한 커플로 탄생하게 되죠. 

8:《终极笔记》

 

8. <종극필기>

처음 <종극필기>가 방영됐을 때 모두들 남파삼숙의 소설 <도묘필기>시리즈를 또 각색했구나 하고 별로 관심도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리즈 드라마가 워낙 많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주일룡 주연 버전이 막 방영을 마쳤던때였고, 또 많은 호평을 받았기에 신인이었던 증순희 버전에는 그닥 흥미를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종극필기> 역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데요. 증순희가 연기한 '오사' 캐릭터가 엄청난 호평을 받게 됩니다. 처음엔 순진했다가 나중엔 고지능으로 변해가는 연기가 많은 찬탄을 받았으며, 소설팬들이 생각한 오사를 완벽히 재현해내죠. 게다가 평가가 주일룡 버전을 넘어서는데요, 또우반 평점이 8.5점에 달했습니다. 

9:《一闪一闪亮星星》

 

9. <일섬일섬량성성> 

<일섬일섬량성성> 역시 처음엔 평가가 별로였다가 나중에 큰 인기를 얻은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방영 전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드라마가 역습에 성공한 케이스죠. 남주인 굴초소 관련 부정적인 소문이 많아 그의 이미지가 많이 추락했는데요. 그래서 네티즌들은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 후 판세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죠. 굴초소가 연기한 남주 캐릭터는 최고의 짝사랑 캐릭터로 인정받게 되구요. 그러면서 그의 부정적 이미지도 호감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정주행했던 시청자들의 입소문으로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그러면서 2022년 달달 인기작으로 올라서게 되죠. 타임슬립이라는 진부한 설정이긴 하나, 판타지 미스터리 분위기가 농후했고 스토리 전개가 비교적 빨랐구요. 촬영 퀄리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또한 두 주연배우의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으며, 케미감 또한 훌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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