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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이 미약했던 10편의 중드를 소개합니다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이 미약했던 10편의 중드를 소개합니다

후웨이쩐 2022. 8.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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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점 낮은 10편의 중드는? <환락송> 4.6, 허개의 <미항곤륜허>는 4.4에 그쳐 

 

허개가 올해 여름 신작 <미항곤륜허>로 돌아왔었죠. 하지만 허개로도 재미없는 스토리를 감당하기엔 부족했던걸까요? <미항곤륜허>는 화제성으로도 <성한찬란・월승창해>,<창란결>을 이기지 못했을 뿐 아니라, 또우반 평점도 4.4점이란 낮은평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현재까지 가장 낮은 평점을 얻은 드라마로 추락했죠. 원래는 큰 기대를 받았으나 방영 후 나쁜 평가를 받은 드라마들이 올해에도 꽤 많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相逢时节》豆瓣评分4.8

 

1. <상봉시절> 또우반 평점 4.8점

유명한 제작사인 정오양광에서 올해 초 내놓은 <개단>이 대박을 쳤었죠. 그 후 정오양광에서 다시 내놓은 작품이 <상봉시절>이었습니다. <개단>의 성공으로 <상봉시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정말 컸다고 하는데요. 정오양광이 항상 만들어내는 고퀄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주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상봉시절>은 정오양광 제작 드라마들중 역사상 최하의 평점을 기록하게 되는데요. 또우반 평점 4.8점을 기록하며 황금 제작군단이라는 정오양광의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시나리오 작가의 탓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는데요. 스토리가 막장인건 둘째치고 구성이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후반부에 들어가면 많은 캐릭터들의 설정에 큰 괴리가 생긴다고 하구요. 논리도 없을 뿐더러, 마지막엔 막장을 넘어서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린다고 합니다. 재산분쟁, 투신, 상업전쟁, 복수, 불륜, 투옥 등등 캐릭터끼리도 뭔가 복잡해지구요. 볼수록 스토리가 망작이 되어가는 최악의 드라마라고 합니다. 

2:《法医秦明之读心者》豆瓣评分4.7

 

2. <법의진명지독심자> 또우반 평점 4.7점

<법의진명지독심자> 역시 올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지 못한 작품이었으며, 또우반 평점도 4.5점에 그쳤는데요. <법의진명> 시리즈는 고정된 원작팬들이 많은 작품입니다. 법의진명 시리즈 제1부 <시어자>를 각색했으며, 예전 장약윤 버전의 '진명' 캐릭터가 고평가를 받았는데요. 장요 버전의 '진명'은 평가가 양극으로 나뉩니다. 연기력은 합격이나 캐릭터 표현능력에 깊이감이 없었다고 말이죠. 

전체적인 촬영 퀄리티도 괜찮았고, 각종 법의와 관련된 전문지식, 용의자를 쫓는 과정도 제대로 잘 찍혔구요. 미스터리 분위기도 사람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젊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평범했던 것이었죠. 스토리 전개도 늘어졌을 뿐 아니라, 가장 큰 문제점은 억지로 꿰맞추는 로맨스였습니다. 좋은 미스터리 드라마에 로맨스를 억지로 넣다보니 오히려 작품이 망가지고 말았네요. 

3:《欢乐颂3》豆瓣评分4.6

 

3. <환락송3> 또우반 평점 4.6점

<상봉시절>이후 또 망가진 정오양광의 작품이 있는데, 바로 <환락송3>입니다. 또우반 평점이 4.6점을 기록했는데요, 속편은 망한다는 법칙을 역시나 넘지 못했습니다. 인기작의 속편이라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졌는데요. 아무래도 시즌1만이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던 듯 싶습니다. 스토리는 전작을 따랐고, 여기에 사회의 민감한 문제 + 막장의 가정 요소들을 결합시켰는데요. 직장 성희롱, 쓰레기 남자, 남존여비 등의 내용이 그것입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은 생동감 넘쳤으나,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어색했다는 평이 우세한데요. 보다보면 재미는 있으나 계속 정주행할 의지를 꺾는다고 합니다. 

4:《舌尖上的心跳》豆瓣评分4.6

 

4. <설첨상적심도> 또우반 평점 4.6점

송조아, 원경천 주연의 <설첨상적심도>는 묵혀진지 2년만에 방영된 작품인데요. 원래 오래 묵혀질수록 드라마가 성공할 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사실 이 드라마의 촬영 퀄리티는 괜찮았으나, 스토리가 진부했고 캐릭터 설정이 비호감이었습니다. 여기에 원경천의 낮은 호감도가 더해져 최종 또우반 평점이 4.6점에 그쳤죠. 즉 그저그런 청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5:《迷航昆仑墟》豆瓣评分4.4

 

5. <미항곤륜허> 또우반 평점 4.4점

허개의 드라마 한 편이 망작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미항곤륜허>가 4.4점이란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인데요. 이 민국 탐험 드라마는 액션은 볼만했으나, 스토리가 정말 최악이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고지능 탐험 스토리는 없었던 것이죠. 게다가 원작소설 내용과 완전히 달랐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은 여주인 종초희 때문에 드라마 정주행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연기력 때문이 아니라, 그녀와 캐릭터가 정말 어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허개 하나만 보고 정주행을 끝마쳤다고 하네요. 

6:《婚姻的两种猜想》豆瓣评分4.3

 

6. <혼인적양종채상> 또우반 평점 4.3점

올해 혼인 소재의 정감극이 특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막장 노선을 탄 <혼인적양종채상>의 또우반 평점이 4.3점에 그쳤습니다.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일어나는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두 중년 주연배우들에게 청춘극 방식으로 연기하라고 주문한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뭔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강했구요. 그러면서 2022년의 망작 중 한 편이 되었습니다. 

7:《林深见鹿》豆瓣评分4.3

 

7. <임심견록> 또우반 평점 4.3점

드라마 <임심견록>은 도시정감 드라마로, 이소염이 올해 <금생유니> 이후 다시 돌아온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도시남녀의 결혼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근동과 이소염이란 실력파 중년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원래는 기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방영 후 평가와 화제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그러면서 또우반 평점도 4.3점으로 추락했습니다. 핵심내용이 분명한 정감극인줄 알았으나, 정주행할수록 중년의 사랑에만 집착했죠. 도시남녀의 애정관에 대해 시청자들은 공감을 하지 못했구요,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8:《回廊亭》豆瓣评分4.0

 

8. <회랑정> 또우반 평점 4.0점

장신성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회랑정>의 또우반 평점이 4.0점에 그쳤습니다. 장신성 주연작 중 최하점이라고 하죠.유명한 소설 각색 작품이란 사실 + 등가가와 장신성이란 두 실력파 배우들의 합세로 원래는 큰 기대를 받는 미스터리 드라마였습니다. 하지만 첫방부터 실망이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웨이보 실검순위에 올랐구요. 전체 회차가 12편밖에 안되었으나, 이 중 2편이나 할애해 사생아 신분이 밝혀지는 등 전개속도가 정말 느렸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기대한 긴박한 전개는 전혀 없었던거죠. 여기에 진부한 상업전쟁 스토리가 나왔고, 또한 제작 퀄리티도 기대에 못미쳤구요. 나레이션 서술방식으로 스토리를 대신하기도 했다는데, 이는 미스터리 드라마에선 보기 힘든 전개방식이라고 합니다. 

9:《镜双城》豆瓣评分3.9

 

9. <경쌍성> 또우반 평점 3.9점

이역봉, 진옥기 주연의 고장선협극 <경쌍성>은 2022년을 연 첫 S+중점 고장극이었습니다. 이역봉이 <청운지>이후 다시 연기한 고장청춘극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정말 높았다고 하죠. 첫방 조회수가 1억회를 넘겼고 화제성도 정말 높았습니다. 하지만 평가가 정말 좋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인기주연배우 + 유명 인기소설 원작의 조합으로 이뤄진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고장극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대본과 제작 퀄리티가 전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또우반 평점이 3.9점에 그쳤구요. 그러면서 올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고장극이 되었습니다. 

이역봉과 진옥기의 연기력 또한 관문을 넘지 못했고, 케미감도 거의 제로였던 것이 큰 문제였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대본이 별로이면 주연배우의 케미감과 연기력으로 어떻게든 해본다고 하는데, 만약 케미감도 제로이면 그 드라마는 망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10:《一起同窗过3》豆瓣评分3.6

 

10. <일기동창과3> 또우반 평점 3.6점

<일기동창과>의 시즌1과 2 각각 또우반 평점이 9.1, 8.9점이었는데요. 이런 높은 평가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를 레전드 청춘 캠퍼스 드라마로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요? 시즌3에선 평점이 3.6점으로 수직낙하하게 되는데요. 시즌3에서는 감독과 남주가 교체되면서 기존 시청자들의 큰 실망을 불러왔습니다. 비록 스토리는 전작 분위기를 이어받긴 했으나, 안타깝게도 정주행할수록 전작들과의 차이만 벌어지게 되었죠. 어울리지 않는 메이크업, 몰입이 힘든 대화, 미숙한 촬영수업과 전개 등 이번에 감독이 바뀌면서 퀄리티가 너무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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