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틱톡 역대 시청률 TOP10! <성한찬란> 217억회로 8위, <창란결>은 248억회로 5위, 1위는 505억회의 이 드라마!

틱톡 역대 중드 시청률 TOP10! <성한찬란> 217억회로 8위, <창란결>은 248억회로 5위,

1위는 505억회의 이 드라마!

 

한 드라마의 인기는 수많은 방영 플랫폼들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최근엔 웨이보보다는 틱톡이나 소홍서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많은 드라마들, 예를 들어 <성한찬란>,<친애적열애적>은 틱톡에 따로 계정을 개설에 홍보를 하기도 했었죠. 최근 틱톡 역대 드라마 시청률 TOP10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爱情公寓》201亿

 

10위 : <애정공우> 조회수 201억회

<애정공우> 시리즈는 중국의 국민 드라마라고 불릴 정도의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대박 드라마가 되면서 총 5시즌이 제작되었는데요, 게다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중 가장 평판이 좋았던 것은 2012년에 방영된 <애정공우3>였는데요. 시즌3는 <애정공우>시리즈의 최고로 손꼽히며, 또우반 평점도 7.6점을 획득했습니다. 평균 시청률도 1.2%였구요, 2012년 여름 최고의 성공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애정공우>는 틱톡에서 시청률 201억회를 기록하면서 10위를 기록했구요. 이런 레전드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기도 하죠. 

Top9：《亲爱的，热爱的》211亿

 

9위 : <친애적,열애적> 조회수 211억회

양쯔, 이현 주연의 달달극 <친애적,열애적>이 211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9위에 랭크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2019년 대박 드라마로, 인터넷 조회수가 정말 높았구요. 달달한 스토리가 단 한 번이 아닌 여러번 정주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양쯔와 이현의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감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였죠!

 

묵보비보의 소설 <밀즙돈우어>를 각색한 것으로, 이 드라마가 너무도 큰 인기를 얻자 또다른 소설 <밀실곤유어>도 <아적시대,니적시대>로 제작되게 됩니다. 당시 양쯔와 이현의 카메오 출연은 큰 화제를 낳기도 했었죠. <친애적,열애적>은 이미 방영된지 3년 이상 되었지만, 이현은 여전히 양쯔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고 하구요. 당시 두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좋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Top8：《星汉灿烂．月升沧海》217亿

 

8위 : <성한찬란.월승창해> 조회수 217억회

올해 여름에 방영된 <성한찬란>이 조회수 217억회로 8위에 랭크됐습니다! <성한찬란>은 관심즉란의 소설을 각색했으며,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와 동일한 원작작가이기도 하구요. 주연인 오뢰와 조로사의 매력이 돋보였던 작품입니다.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연기했을 뿐 아니라, 케미감 또한 작렬이었구요. 조로사는 정소상의 심리변화를 뛰어나게 연기했으며, 오뢰 또한 겉으론 무심해보이나 속깊은 능불의란 캐릭터를 눈빛 하나로 평정했습니다. 

<성한찬란>은 오뢰와 조로사의 애정씬도 재밌었지만, 저택 암투 역시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구요.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통쾌함도 주었을 뿐 아니라, 고장 대극에 걸맞는 퀄리티도 선보였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쉬지 않고 정주행하게 만든, 올해의 대박작 중 한편이죠!

Top7：《沉香如屑．沉香重华》224亿

 

7위 : <침향여설．침향중화> 조회수 224억회

<침향여설>이 <성한찬란>을 근소한 차이로 이겼는데요, 틱톡 조회수가 224억회를 돌파하면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성의와 양쯔라는 인기배우의 조합으로, 방영 전에 이미 큰 기대를 샀던 작품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특별할 것 없는 밋밋한 스토리가 정주행 할수록 흥미를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전형적인 고장로맨스였으며, 틀에 박힌 스토리와 천편일률적인 캐릭터 설정이 시청자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죠. 다행히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이 드라마 전체를 살려냈구요, 이마저도 없었으면 이정도의 인기는 끌지 못했을꺼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특수효과도 시청자들의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투자는 많이 한 듯 하나 별로였다는 평이 많았죠. 

<침향여설>의 애석한 점은 바로 같은 시기에 방영된 <성한찬란>과 <창란결>과 비교됐다는 점입니다. 특히 같은 선협소재의 <창란결>과 같이 많은 화제에 올랐는데요. 3편 모두 여름에 방영되었고, 똑같이 틀에 박힌 고장 로맨스 설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침향여설>의 스토리 설계가 확실히 <창란결>만 못했고, 주연배우들의 케미감도 <창란결>이 훨씬 우세했죠. 특히 후반부의 <침향여설>은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성의, 양쯔만 아니었다면 중도하차한 시청자들이 정말 많았을꺼라고 하네요. 

Top6：《亮剑》237亿

 

6위 : <량검> 조회수 237억회

정말 예상치 못한 <량검>이 순위안에 들었는데요. 이 드라마는 2005년에 방영된 항일소재 작품으로, 혁명군인 '이운용'의 항일전쟁, 항미원조 등 역사시기의 인생을 그렸습니다. 틱톡 시청률이 237억회에 달하면서 6위에 올랐네요. 

Top5：《苍兰诀》248亿

 

5위 : <창란결> 조회수 248억회

우서흔, 왕학체 주연의 선협극 <창란결>, 정말 인기가 대단했죠! 틱톡 조회수 248억회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이 비록 신선하진 않았으나, 이 드라마의 인기 또한 <침향여설>과 마찬가지로 두 주연배우에게 공을 돌려야 할 것 같은데요. 고장 로맨스극의 인기를 좌지우지하는건 역시 '케미감'인 듯 싶습니다. 게다가 다른 조연배우들도 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이 특별할 것 없는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죠. 

<창란결>은 구로비향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구로비향은 <초요>,<여군초상식>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원작소설보다 <창란결> 드라마가 훨씬 재밌다고 평가하고 있구요. 특히 왕학체가 연기한 '동방청창' 캐릭터는 패기 넘치나 느끼하지 않으면서 큰 호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우서흔이 연기한 '소란화' 역시 정말 귀여웠구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천천히 형성되어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기도 했죠. 

Top4：《三十而已》283亿

 

4위 : <삼십이이> 283억회

<삼십이이>는 2020년에 대박난 작품 중 하나로, <환락송>의 뒤를 이은 가장 성공한 여성군상극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여성소재 드라마의 유행을 불러오기도 했죠. 여러 시청률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텐센트 독점방영임에도 텐센트 누적 조회수 75억회를 달성했죠. 게다가 워낙 인기가 높아 인터넷 방영 후 위성TV에서 판권을 사서 또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삼심이이>처럼 인터넷 선방영 위성TV 후방영 패턴은, 이미 많은 시청자들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시청을 끝낸 상태라 위성TV 시청률은 좋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요. 하지만 <삼십이이>는 달랐습니다. 심지어 Netflix에서도 방영되며 여러 나라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네요. <삼십이이>의 틱톡 조회수는 283억회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Top3：《如懿传》300亿

 

3위 : <여의전> 조회수 300억회

2018년 큰 인기를 끌었던 궁중투쟁극 <여의전>은 방영 당시 이미 인터넷 조회수 백억회를 돌파했었는데요. 틱톡 조회수 300억회를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습니다. <여의전>은 <견환전>의 후속편으로, 인기는 <견환전>만큼은 아니었고 화제성 역시 동시간대에 방영된 <연희공략>에 완전히 눌리긴 했죠. 하지만 <여의전>의 시청자들이 많았으며, 스토리 역시 흥미진진 했습니다. 

 

<여의전>은 원탑 여주 드라마긴 했으나,  주연의 후광이 거의 없는 여주였구요. 그래도 궁중투쟁 스토리가 재밌었고, 주신이 '여의'의 심리변화를 생동감있게 연기했죠. 다른 조연 배우들의 미모 역시 뛰어났고 연기력 역시 훌륭했습니다. 

Top2：《西游记》424亿

 

2위 : <서유기> 조회수 424억회

<서유기> 역시 중국의 레전드 드라마로 꼽히는데요, 특히 2011년 오월 주연의 버전은 많은 시청자들의 어릴 때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버전의 삼장법사는 <연희공략>의 섭원이 연기했다고 하네요. <서유기>의 틱톡 조회수가 424억회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Top1：《甄嬛传》505亿

 

1위 : <견환전> 조회수 505억회 

1위는 바로 <견환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봐야할까요~ <견환전>은 이미 2011년에 방영된 오래된 드라마긴 하지만 여전히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구요. 많은 중국 시청자들은 볼만한 드라마가 없을 때 다시 <견환전>을 정주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견환전> 같은 경우 여운이 정말 길게 남는 드라마였구요. 방영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어느정도의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끔 새로운 화제로 웨이보 실검순위에도 오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견환학>이라는 말도 생겨났다고 하네요. 그 후 <연희공략>,<여의전>등 청나라 궁중투쟁극이 방영되긴 했으나, <견환전>의 위치는 여전히 굳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