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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2025년 중드계의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2025년 중드계의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후웨이쩐 2025. 2.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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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드계의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매년 중드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인기배우들 사이에서의 경쟁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 인기와 연기력 모두 겸비하고 있는데요. 일부 배우는 인기는 있으나 아쉽게도 연기력이 받춰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들이 예전에 보여줬던 모습 그리고 앞으로 방영될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2025년 올해 중드계를 제패할 남배우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샤오잔

2019년 <진정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샤오잔은 그 후 정극 위주로 대본을 고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치는 괜찮았는데요, 다만 아직<진정령> 정도의 성적을 낸 드라마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 정효용 감독의 <장해전>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과연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정령>이후 5년간 탑급배우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는 샤오잔, 현재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줄 진정한 작품 하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니면 유일하게 위무선 캐릭터만이 샤오잔의 인생 캐릭터로 남을까요?! 앞으로 <진정령>을 뛰어넘을 성공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2. 양양 

<아적인간연화> 방영 전, 양양 또한 연기력 논란을 겪었습니다~ 연기가 느끼하다 등등 말이죠. 하지만 지난 세월 양양이 다져놓은 기반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초대 4대 탑급배우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구요.(루한, 크리스, 이역봉, 양양입니다) 이 4명 중 유일하게 잘나가고 있는 배우가 또 양양이죠. 현재 <범인수선전>과 <우림령>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범인수선전>은 대형 IP각색 작품이고, <우림령>은 명품 제작군단 정오양광에서 만든 원탑남주 드라마입니다. 과연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3. 성의

2023년에 방영된 <연화루>로 무협의 길을 가고 있는 성의, 작년에는 어찌보면 공백기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방영된 <심잠>은 2019년에 제작된 묵은지였기 때문이죠;;) 성의의 팬들은 그의 다른 후속작들을 더 기다리고 있는데요. <영웅지>,<호요소홍랑:왕권편>,<부산해>등이 있는데, 제작 퀄리티가 괜찮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시청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이현

샤오잔과 왕이보가 확 떴을 당시 같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현은 누구와 합을 맞춰도 케미가 나오는 남배우입니다. 85后부터 00后 연령대의 여배우들 전부 말이죠. 게다가 어느 정도 하드캐리 능력도 갖고 있어 시청률이 괜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초 방영된 <국색방화>는 이현과 양쯔의 두번째 만남이었는데요, <검왕조>때와는 다르게 고장분장이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현재 2020년에 촬영된 <인생약여초견> 단 한 편만 미방영 중이네요.

 

5. 백경정

2024년 상춘산 사건 이후 백경정은 꽤 오랜시간 조용히 보냈는데요.(참고로 상춘산 사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춘완에서 위대훈과 위신, 백경정이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요. 공연 도중 백경정이 센터 자리를 차지하고 옮기지 않아 위대훈에게 피해를 줬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즉 백경정이 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고의로 자리를 옮기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으나 그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백경정은 리허설 때 그대로 공연을 했던 것인데 말이죠) 비연기과 출신인 백경정은 대본을 잘 고르기로 유명한데요. <개단>,<경경일상>,<장풍도>,<남래북왕> 등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드라마들입니다. 막 방영을 시작한 <난홍> 그리고 <정당방위> 등이 있는데 <난홍>은 현대로맨스고 <정당방위>는 범죄 미스터리 작품이죠. 많은 배우들이 원하는 캐릭터 유형이기도 합니다. 

 

 

 

6. 공준

탐개극의 마지막 승자(?)는 공준이었습니다. (그 후 광총의 제재로 탐개극 방영이 금지되었죠) 그러나 아쉽게도 그 후 찍은 드라마들의 성적은 좋지 못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디리러바와 찍은 <안락전>,양미와 찍은 <호요소홍랑:월홍편> 두 대제작 드라마 모두 그랬죠. 물론 이 드라마들의 실패가 온전히 공준 한 사람만의 잘못으로 볼 수 없습니다. 다양한 원인들이 자리잡고 있죠. 현재 팽소염과 찍은 <암하전>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팽소염의 경우 양미나 디리러바와 비교했을 때 인기나 화제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암하전>은 공준의 하드캐리 능력을 시험하는 드라마라고 하구요, 만약 <암하전>도 다시 실패한다면 공준의 앞날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7. 왕학체

왕학체는 95后 남배우들 중 탑급으로 올라섰습니다. 그와 비슷한 인기를 가진  95后 남배우들 대부분이 영화계로 몰려가면서 드라마 쪽에서는 왕학체가 군림하게 됐죠. 올해 방영된 <대봉타경인>은 시청률이 좋았는데요, 다만 왕학체의 연기력이 별로다..란 평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흑야고백>이 방영대기 중인데요, 주연배우가 반월명, 왕학체이긴 하나 반월명이 하드캐리하는 드라마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래도 왕학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8. 정우혜

작년에 방영된 <영야성하>의 성공은 정우혜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가 됐습니다. 사실 이미 2020년에 방영된 <전문중적진천천>으로 정우혜는 인지도를 확 올렸는데요. 그러나 그 후 방영된 드라마들이 성적이 좋지 못하면서 화제성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영야성하>로 이런 상황은 반전되게 되죠. 정우혜는 외모도 좋지만 연기력으로 자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배우인데요. 현재 <남부당안>, <산하침>이 방영대기 중인데, <영야성하>만큼의 성공을 거둘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9. 단건차

단건차는 외모와 연기력 모두 괜찮은 배우인데요. 특별출연한 <장상사>나 주연으로 출연한 <엽죄도감>시리즈에서 매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키가 아쉬운데요, 본인은 키 때문에 좋은 출연기회를 놓친 적이 없다라고 말했으나 현대로맨스에서 여주와의 키차이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었죠. 현재 <애정유연화>와 <여경>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두 편 다 현대로맨스입니다.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지 지켜봐야 될듯요!

 

10. 등위

<장상사>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배우는 아마 등위일껍니다. 데뷔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구요, 그동안 조연 출연 횟수가 많았습니다. <선태유수>는 그의 첫 남주 작품이었는데요, 등위의 연기력이 뛰어난 부분도 있었고 표정연기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평타는 친 듯 보이는데요. <선태유수> 말고 현재 방영대기작은 없습니다. 한 드라마와 주연출연 조건으로 이야기 중이란 썰이 도는데 하루 빨리 드라마가 결정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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