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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2021년 최악의 망작 중드 TOP10! <우룡>,<대송관사> 모두 순위에, 1위는 과연 어떤 작품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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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2021년 최악의 망작 중드 TOP10! <우룡>,<대송관사> 모두 순위에, 1위는 과연 어떤 작품이?

후웨이쩐 2021. 12. 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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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악의 망작 중드 TOP10! <우룡>,<대송관사> 모두 순위에, 1위는 과연 어떤 작품이?

 

 

2021년 정주행하고 후회했던 작품 있으셨나요? 올해 저평가를 받은 드라마가 특히 많았는데요, 이들 중에는 방영 전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방영 후 지뢰가 되었는데요, 또우반 평점이 특히 낮았다고 합니다. 류도 주연의 고장극 <대송관사>, 새로 리메이크 된 <천룡팔부> 등이 그 예구요. 형소림 주연을 달달극 <정서원나요가애> 역시 2021년 크게 저평가 받은 드라마입니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뽑은 2021년의 10대 망작 중드 랭킹인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10:《遇龙》豆瓣评分3.5

 

 

10위 : <우룡> 또우반 3.5

예상대로 <우룡>이 랭킹에 올랐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을 실망시켰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룡>은  등광의 게임 <역습지성도섬요>에서 나온 또다른 스토리였는데요. 그래서 많은 게임팬들이 기대를 하며 정주행하길 기다렸죠. 게다가 제2의 <유리>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는 남주가 여주를 몇 생 몇 세에 걸쳐 보호해준다는 스토리가 흡사했기 때문이죠. 


막 방영이 됐을 때 화제성이 있었으나 방영될수록 시청률이 하락했습니다. 종영 후 또우반 평점이 3.5였으며, 남주인 왕학체의 마비된듯한 얼굴 표정이 AI얼굴이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두 주연배우도 호감을 사지 못했으며, 후반부 스토리를 급하게 마무리하며 스토리 전체를 망쳤다는 평입니다. 

TOP 9:《我和我们在一起》豆瓣评分3.3

 

 

9위 : <아화아문재일기> 또우반 3.3

손이와 장빈빈 주연의 <아화아문재일기>는 여성군상극으로, 4명의 대학 친구들이 한 도시에서 노력하고 좌절도 겪는다는 청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성장을 지켜봐주며 변화하는데요. 

전에도 몇 번 말씀드렸지만, <삼십이이>가 대박난 후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계속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십이이>를 본후 이 작품을 보게 되면 실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화아문재일기>는 겉으론 여성군상극을 표방하고 있으나 사실은 사랑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진실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삼십이이>와 비교하면 더 밝은 분위기긴 하나, 손이와 장빈빈의 패도총재식 사랑이 너무 진부했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3.3에 그치며 망작이 되었죠.

TOP 8:《我的漂亮朋友》豆瓣评分3.2

 

 

8위 : <아적표량붕우> 또우반 3.2

서개빙, 장천애 주연의 도시로맨스 <아적표량붕우> 역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작품의 또우반 평점이 3.2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진과의 동명소설을 각색, 제작한 것으로 산서성에서 온 농촌소녀 류문정은 홀홀단신으로 상하이로 갑니다. 10년 동안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데요, 그 과정에서 류문정은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결국 가족들과 친구들의 감화를 받아 깊이 깨닫고 초심을 찾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드라마 방영 후 큰 비판에 휘말렸는데요. 여주는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로 사기를 당하고, 무시당하고 굴욕 당하는 등 전체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스토리 설정 또한 굉장히 진부했는데요, 20년 전의 막장 스토리를 그대로 따온듯 했습니다. 수많은 성차별과 고정관념은 정주행을 힘들게 했는데요, 극본이 정말 최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TOP 7:《风暴舞》豆瓣评分3.7

 

 

7위 : <풍폭무> 또우반 3.7

<풍폭무>는 주연이었던 진위정과 구리나자의 인기에 힘입어 방영시작후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제작 퀄리티가 너무 낮았을 뿐 아니라 진부한 스토리 그리고 설정이 현실적이지 못했는데요. 정주행할수록 홍콩 드라마 느낌도 났다고 하구요, 정주행할수록 이들이 내세운 경찰수사 드라마의 짜릿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1편보고 중도하차한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이 작품의 또우반 평점은 3.7입니다. 평가가 나쁠 뿐 아니라 구리나자의 발연기 또한 네티즌들에게 오르내렸죠. 시청률의 독약이란 평가가 나오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네요. 

TOP 6:《我的砍价女王》豆瓣评分3.1

 

 

6위 : <아적감가여왕> 또우반 3.1

전에도 망작으로 자주 언급됐던 오근언의 망작 <아적감가여왕> 역시 당연하게도(?) 순위에 올랐는데요. 

이 작품의 또우반 평점은 3.2점으로 낮습니다. 인물설정이 진부하고, 패도총재와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설정입니다.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이라도 좋았다면 볼만했겠으나 이마저 없었다고 하죠. 스토리가 무료하고 또 무료해서 저예산 달달드라마보다도 훨씬 노잼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오근언의 작품 보는 눈이 정말 의심될 정도네요. 

TOP 5:《大宋宫词》豆瓣评分3.8

 

 

5위 : <대송관사> 또우반 3.8

류도 주연의 고장극 <대송관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혹평만 난무했는데요. 뛰어난 제작, 잘 복원된 복화도, 배경도 망작 스토리를 어찌해주지 못했습니다. 첫 회부터 드라마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하구요. 편집이 조잡하고  스토리도 논리가 전혀 없었죠. 게다가 류도와 주유민에게 중년의 사랑을 강요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역사상 최악의 망작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종 또우반 평점이 3.8로 가장 평가가 나쁜 고장극 중 한 편입니다. 비록 제작 퀄리티는 <대명풍화>,<청평악>등에 비견되나 스토리가 정말 안습이구요. 류도의 뛰어난 연기력만 낭비됐네요. 

TOP 4:《皎若云间月》豆瓣评分2.6

 

 

4위 : <교약운간월> 또우반 2.6

<교약운간월>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을 불러온 작품입니다. 또우반 평점이 2.6으로 평가가 정말 낮은 고장로맨스죠. 방영되자마자 온갖 비판에 시달렸는데요, 우선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촬영되면서 원작팬들의 분노를 샀으며, 여주인 장지계의 오버스런 연기가 점수를 깎았습니다. 게다가 남주 동몽실의 어울리지 않는 고장분장까지 잘못된 캐스팅이 작품을 망쳤네요. 

 

TOP 3:《程序员那么可爱》豆瓣评分2.8

 

 

3위 : <정서원나요가애> 또우반 2.8

<정서원나요가애>가 랭킹에 든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이 드라마는 올해 평가가 최악인 달달 웹드라마 입니다. 여주인 육리가 남주인 강일성의 회사에 여장을 하고 들어간 후, 선결혼 후사랑을 펼치는 알콩달콩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많은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여주가 남장을 한다는 설정이 너무 진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작품의 평가가 극도로 안좋은 이유는 성차별과 직업적 편견 내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요. 계속 여자 프로그램와 남자 프로그래머의 차이를 강조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래머는 반드시 체크무늬 셔츠를 입어야 한다는 설정도 있었구요. 이런 것들이 쌓여 극본의 저퀄리티를 극명하게 나타내었습니다. 다만 순수하게 달달한 것만 원한다면 이 드라마는 충분히 그 점은 충족시켜 준다고 하네요. 

TOP 2:《天龙八部》豆瓣评分3.4

 

 

2위 : <천룡팔부> 또우반 3.4

김용 원작의 무협소설을 각색한 고장극이 망작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게다가 2위라니요~! <천룡팔부>는 이미 여러번 리메이크 되었는데요, 북송 철종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개방 우두머리 '교봉', 대리세자 '단예' 그리고 소림사 소승 '허죽' 세 사람이 위험한 강호무림의 세계에 휩쓸리면서 일어나는 각종 사랑과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3년의 유역비 버전 '왕어언'은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지금까지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번 문영산 버전 역시 굉장히 아름답다곤 하지만 유역비를 뛰어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천룡팔부>의 부진한 성적에 잘못된 캐스팅을 꼽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작소설의 중요한 내용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하네요.


TOP 1:《云顶天宫》豆瓣评分2.5

 

 

1위 : <운정천궁> 또우반 2.5

많은 시청자들이 공인한 2021년 최대 망작은 바로 <운정천궁>입니다. 원작을 완전히 훼손시켰다고 하는데요. '도묘필기' 시리즈는 많이 영상화 되었습니다. 주일룡의 <중계>,증순희의 <종극필기> 이 두 작품의 평가는 괜찮았는데요. 하지만 <도묘필기지운정천궁>의 또우반 평점은 2.5점 밖에 안되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죠. 

이 작품은 몇 년간 묵혀있다가 비로소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제작 퀄리티는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특수효과, 배경 모두 괜찮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캐스팅에 큰 문제가 있었죠. 극 중 주인공인 '오사'는 드라마의 핵심인물이나, 주연을 맡은 백주가 오사를 정신이 이상한 마약범처럼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스토리도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촬영되면서 최악의 도묘필기 시리즈로 평가됩니다. 백주란 남자배우가 올해 두 캐릭터를 완전히 망쳐놨다고 하는데요, 하나는 바로 <운정천궁>의 오사 그리고 천룡팔부의 단예 역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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