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우리가 제일 달달했어요 TOP9

우리가 제일 달달했어요 TOP9

 

중드를 정주행 할 때, 특히 달달 드라마나 고장로맨스는 남주와 여주의 케미감이 특히 중요합니다. <난홍>의 백경정 & 장약남 커플, <애니>의 장릉혁 & 서약함 커플, <여경>의 단건차 & 이란적 커플들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여러분들에게 가장 달달했던 커플은 누구였나요? 최근 웨이보에서 가장 달달했던 커플 TOP9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9위 : 적소문 &양힐자 커플 <수하유편홍방자>

청춘 로맨스 <수하유편홍방자>는 여주 '진환이'가 부모님을 따라 대도시로 이사가게 된 후, 두 남주를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으나, 세 사람은 항상 함께하는데요. 서로 의지하며 성장하게 되죠. 

 

<난홍>,<여경> 그리고 <애니>처럼 인기배우들이 출연하진 않았으나 케미감이 정말 좋았는데요. 억지로 만들어낸 공장식 달달함 대신 신선한 러브라인을 선보였습니다. 대충대충 하는듯 보이는 경서치에게 세심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항상 진환이 옆에서 같이 웃고 울고 성장했습니다. 감정을 매우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죠. 

 

8위 : 등위 & 향함지 커플 <선태유수>

등위와 향함지 커플이 나온 <선태유수>는 사실 기대감이 매우 낮았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방영 후 호평이 끊이질 않았죠. 주연들의 두가지 신분이 서로 뒤바뀌는데요, 첫번째 생에서는 여주가 스승이고 남주가 제자, 두번째 생에서는 남주가 스승이고 여주가 제자로 나옵니다. 냉미남 남주와 밝은 성격의 여주 조합이는데요, 러브라인도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등위와 향함지의 조합이 의외로 좋았죠. 

 

 

7위 : 우서흔 & 임일 커플 <허,국왕재동면>

우서흔은 양쯔와 마찬가지로 누구를 만나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여배우입니다. <창란결>의 왕학채, <량개인적소삼림>의 장빈빈 그리고 <영야성하>의 정우혜까지 모두 케미감이 훌륭했는데요. 이번 <허,국왕재동면>에서 임일과도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188cm의 임일과 169cm의 우서흔은 키차이도 좋았구요, 스토리도 매우 달달했습니다. 

 

6위 : 장릉혁 & 서약함 커플 <애니>

장릉혁, 서약함 주연의 <애니>는 잘생긴 중의사와 여환자 사이의 사랑을 그렸는데요. 특히 장릉혁이 연기한 중의사 캐릭터는 외모적으로나 연기력으로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실제로 이런 의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나타냈죠! 대다수 시청자들은 <애니>를 정주행 할 때 엄마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고 평했는데요. 하소엽이 심석범을 좋아하게 된 후 벌어지는 커플간의 스토리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5위 : 단건차 & 이란적 커플 <여경>

단건차와 이란적 커플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5위에 올랐습니다! 여주인 '소등등'이 최신 과학기술 제품인 '여경팔찌'로 외모를 바꿀 수 있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죠. 끝까지 정주행을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알수 없다고 하구요, 스토리가 코믹하고 달달했습니다. 

 

사실 <여경> 방영 전 기대감을 가진 시청자들은 거의 없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단건차의 키가 작아 달달극에서 여주와 좋은 케미감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케바케로 누군가는 케미감이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별로다라고 평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연기력으로 이 모든 비판을 이겨냈습니다. 코믹한 신, 슬픈 신 모두 연기력으로 잘 표현해냈죠. 게다가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4위 : 백경정 & 장약남 커플 <난홍>

가장 핫한 달달 드라마였던 <난홍>의 백경정과 장약남 커플이 4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처음 주연 배우들이 캐스팅이 됐을때 별로라는 비판에 직면해야 했는데요. 백경정과 장약남은 상상 속의 상연과 온이범이 아니다, 캐릭터와 잘 안어울린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난홍> 방영 후 이러한 평가는 완전히 뒤바뀌게 되죠. 

 

상연은 온이범을 묵묵히 계속 지켜주는데요, 몇 년 동안 그녀를 기다리는 부분이 끝난 후 후반부에 갈수록 스토리가 달달해집니다. 그리고 백경정과 장약남도 누구와 합을 맞춰도 케미감이 괜찮은 배우들로 평가되는데요. 백경정은 그동안 <장풍도>,<개단> 그리고 <하지미지> 등에서 여주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난홍>도 예외는 아니었죠. 게다가 두 사람의 외모도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3위 : 백록 & 오서붕 커플 <백월범성>

<백월범성> 커플이 3위에 올랐습니다!  2025년을 열어준 고장선협극이었는데요, 요왕과 인족소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백록과 오서붕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외적으로도 잘 어울렸구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스토리에 볼꺼리가 많지 않았고, 다른 선협극들과 차별점이 없이 진부한 스토리로 내용이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를 발휘할 공간이 부족하지 않았나 여겨지네요. 하지만 많은 팬들은 여전히 백록과 오서붕이 다시 만나길 원하고 있는데요, 만약 현대로맨스에서 만난다면 특히 잘 어울릴듯 싶습니다. 

 

2위 : 맹자의 & 이윤예 커플 <구중자>

<구중자>의 맹자의, 이윤예 커플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구중자> 방영 당시 이 커플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팬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는데요. 복수로 한이 맺힌 장군과 환생한 여주 설정으로, 찐한 외모의 맹자의와 그 반대 스타일인 이윤예가 외모적으로도 잘 어울렸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도, 외부 행사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하네요. 

 

최근 맹자의와 이윤예가 고장극 <상공주>에서 또 만난다는 썰이 들려오는데요. 인기소설 각색 드라마로, <장상사>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합니다. 매혹적인 장공주가 순수한 문관서생을 유혹한다는 내용이라는데요, 설정이 왜인지 두 사람과 잘 어울릴듯 합니다!

 

1위 : 우서흔 & 정우혜 커플 <영야성하>

비록 우서흔은 최근 <허,국왕재동면>에서 임일과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찐으로 우서흔과 대단한 케미감을 보여준 상대방은 <영야성하>의 정우혜였습니다! 두 사람은 <영야성하>전에도 <월광변주곡>에서도 뛰어난 케미감을 보여줬는데요. 두번째로 만난 고장극 <영야성하>에서도 폭발적인 케미감을 선보였죠. 

 

능묘묘가 남주인 모성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연기력이 좋았는데요, 우서흔은 귀여웠고 정우혜는 눈빛으로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할 줄 아는 남자였죠. 수많은 사람들이 <영야성하> 종영 후에도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영야성하>를 완주하고 또다시 <월광변주곡>을 정주행한 시청자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