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이번 봄, 여러분의 남친을 픽(Pick) 하세요!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핑크핑크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봄은 연인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물론 결혼하신 분들도 배우자분과 함께 핑크 분위기 느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이번 봄은 아이치이의 드라마들과 함께 하면 어떠실까요?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아이치이에서는 다양한 이상형의 남친 캐릭터를 모두 만나보실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캐릭터들 중 여러분의 이상형이 있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회수죽정>의 남주 '왕권홍업'이구요. 이 드라마는 원제목이 <호요소홍랑.죽업편>이었습니다. 호요소홍랑 시리즈인 월홍편과 왕권편 모두 세계관이 연계되어 있구요. 또한 다양한 커플라인이 존재하는데, 주연 커플 외에도 맹자의와 정우혜 커플, 적소문과 오선의 커플 등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이 외에도 후명호, 심월, 장약남, 주결경, 진옥기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죠. 

특히 아름다운 영상미와 특수효과, 강한 애니메이션적 감성 그리고 중국 특유의 수묵화 느낌도 공존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긴장감 넘치고 갈등 구조가 뚜렷한 전개와 1대1 러브라인 중심의 스토리로 해외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죠.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요; 인간과 요괴 두 종족이 서로 대립하며 물과 불처럼 공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동방 가문의 동방회죽(류시시)과 왕권 가문의 왕권홍업(장운룡)이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됩니다. 점점 부패해가는 일기맹을 재건하기 위해 두 사람은 왕권홍업이 창설한 가면단을 이끌고 인간과 요괴 두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는데요. 그러나 인간과 요괴가 각자 세력을 키우느라 방심한 사이, 오랫동안 힘을 기른 사악한 흑여우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위기가 찾아옵니다. 과연 이 위기를 두 주인공은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장운룡이 연기한 왕권홍업은 극 중 핵심 인물로 신분이 복잡합니다. 가문의 상속인이자 여주인 동방회죽의 남편이며, 동시에 인종과 요괴족의 갈등을 처리해야 하는 등 역할의 층이 다양하죠.

 

그리고 여기에 정우혜와 후명호, 적소문 등도 출연하는데요, <영야성하>로 주가를 한껏 끌어올린 정우혜는 '장정'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장씨 집안의 검기는 왕권의 검보다 더 독하다고 알려졌는데요,  높은 인기와 연기력을 겸비한 정우혜가 맡은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정우혜의 합류는 시청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듯 하네요.

 

 

적소문이 연기한 양일우는 가면 조직의 핵심 구성원으로, '천리안'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적의 약점을 꿰뚫어볼 수 있습니다. 극 중 그는 왕권홍업과 함께 싸우지만, 결국 외부를 탐험하다가 배신을 당해 비극적 내용의 핵심 인물이 되죠.

 

 

후명호는 '백목요군'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회수죽정>에 특별출연 합니다. 외부 생물의 우두머리로서 백 개의 요괴 눈동자를 조작하여 환상을 만들 수 있구요. 그는 왕권홍업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인족의 탐욕이 진정한 외부다"라고 말하며 인간성의 악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많은 남자 캐릭터들이 출연하면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여러분의 이상형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애니>의 '하소엽' 인데요, 핫했던 현대 로맨스라 이미 시청한 분들도 많이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에서 크게 히트했다고 하는데, 현실적인 연애와 봄 감성 가득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샀죠. 

잘생긴 중의사와 여환자 사이의 사랑을 그렸는데요, 특히 장릉혁이 연기한 중의사 캐릭터는 외모적으로나 연기력으로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실제로 이런 의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나타냈죠! 대다수 시청자들은 <애니>를 정주행 할 때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고 평했는데요. 하소엽이 심석범을 좋아하게 된 후 벌어지는 커플간의 스토리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호텔 객실팀 매니저 심석범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불면증과 편두통에 시달리다 결국 한의원을 찾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중의사 하소엽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업무에 치여 자주 약을 찾으러 가지 못하는 심석범 때문에 하소엽은 늘 속이 터지는데요. 
처음엔 단순한 의사와 환자 관계로 끝날 줄 알았던 두 사람, 그러나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었고 계속되는 우연한 만남 속에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심석범은 과거 첫사랑 실패의 상처로 인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하소엽 역시 첫사랑에게 상처받은 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살고 있었으나 심석범의 솔직하고 서툰 마음에 점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를 향해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죠. 
하소엽의 한의사로서의 신념과 노력은 심석범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결국 심석범은 자신의 진짜 꿈과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세번째 캐릭터는 진철원이 연기한 <백색감람수>의 '이찬'입니다. 이 드라마 역시 놓치면 아쉬운 현대 로맨스 작품 중 하나인데요.한국의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전쟁터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진철원은 이번에 강한 찐 남자 캐릭터로 나왔는데요, 이런 남자 스타일도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군인 로맨스 작품이라고 하며 진철원은 폭발물 처리 특전사를 맡았다고 하구요, 양결은 종군 여기자로 나온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 여기자인 '송염'은 취재 도중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지만 다행히 폭발 전문가인 '이찬'이 그녀를 구해줍니다. 송염은 점차 이찬에게 빠지게 되는데요, 그러나 갑자기 발생한 폭발사건으로 이들의 사랑은 꽃피우기도 전에 져버립니다. 귀국 후 헤어졌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도 같이 시작되죠. 

 

 

네번째 캐릭터는 <백월범성>의 '범월'입니다. 남주였던 오서붕의 매력에 빠지셨던 분들, 많이 계셨죠?! 남주 캐릭터인 범월은 요괴계의 3대 요군 중 한 명으로, 사악하고 카리스마 있는 기질을 겸비하고 있어 '고장판 패도총재'로 묘사됩니다. 츤데레 스타일인데요, 겉보기엔 차가워 보이나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죠. 이런 남자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 많이 있으실듯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장군부의 적녀 '백삭'은 은혜를 갚기 위해 신선이 되기 위한 도를 닦기로 결심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극지의 요왕 범월을 만나 고대 신물인 무념석을 여는 여정을 시작하죠. '사랑, 증오, 살인, 탐욕, 선함'의 다섯 가지 감정을 모으기 위해  두 사람은 다양한 시험을 겪게 되는데요. 사악한 괴물과 악한 요괴를 물리치며 서로를 이용하다 결국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로 소개해 드릴 캐릭터는 <호요소홍랑.왕권편>에서 성의가 연기한 '왕권부귀'입니다.

성의와 이일동 주연인데요, 이 드라마의 경우 2023년 웨이보 시계대회 최고의 기대작으로 수상을 했습니다. 예약인원수도 2024년 9월 28일에 이미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거겠죠. 

게다가 성의와 이일동은 이번이 세번째 만남인데요, <연화루>와 <영웅지>에 이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케미는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왕권부귀(성의)는 <회수죽정>의 주인공이었던 왕권홍업과 동방회죽의 아들이자 왕권 가문에서 가장 강력한 실력자로 길러진 인물입니다. 가문의 병사로 자라며 자유 없는 삶을 살아가던 왕권부귀는, 처음엔 독녀자가 정보를 캐내기 위해 보낸 스파이였던 청동(이일동) 과 인연을 맺는데요.  청동은 왕권부귀와의 만남 속에서 점차 자유를 되찾고,
왕권부귀 역시 자유를 갈망할 뿐 아니라 세상의 평화를 꿈꾸는 신념을 키워갑니다. 
수많은 시련과 고난 끝에 큰 고통을 겪은 왕권부귀는 청동과 함께 왕권산장을 떠나 자신만의 길을 걷기 시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