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고장극 대격돌 : 샤오잔 vs 성의 vs 양양

4월 고장극 대전 : 샤오잔 vs 성의 vs 양양

 

<진정령>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투라대륙>,<경여년>,<옥골요>등을 찍으며 필모를 차근차근 쌓은 샤오잔은 매번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 초 상영된 서극 감독의 대작 <사조영웅전:협지대자>는 평판이나 성적 모두 예상치에 미치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샤오잔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믿음으로 가득차 있죠. 현재 장정의와 찍은 원탑 남주 고장극 <장해전>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매력적인 서사 대작으로 복수와 권모 그리고 감정의 갈등을 둘러싸고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합니다. 4월이나 5월에 방영될 가능성이 큰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샤오잔이 연기한 '장해'는 억울함을 풀고 복수를 하기 위해 관직에 나가기로 결심하는데요. 매우 조심스럽게 파란만장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예고편에서 보면 샤오잔과 장정의가 연기한 '향암도'간의 협력이 순간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했죠. 또한 진연희와 종한량이 샤오잔의 부모 역할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인 만큼 드라마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가 방영되면 샤오잔의 인기와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죠. 

 

 

 

물론 <장해전>말고도 곧 등장할 중점 고장극들이 2편 더 있습니다. 바로 성의 주연의 <부산해>와 양양이 김신과 협업한 <범인수선전>인데요, 역시 4월이나 5월에 방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북송 말기, 남주인 '소추수'는 문파가 몰락하여 위기에 처하자 생사의 위기를 겪게 되는데요. 각양각색의 영웅들을 모아 사악한 세력에 맞선다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강호의 은원관계를 잘 묘사하였고 가족과 국가를 지키려는 마음이 심금을 울린다고 하네요. 구리나자부터 홍콩출신 배우들까지 출연한다고 하니 배우들도 호화 출연진인듯 합니다. 

 

<범인수선전>은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가난한 산골소년이 선계로 가 수양하여 능력자가 된다는 화려한 변신을 양양이 멋지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토리 설정과 특수효과가 창의적으로 표현됐다고 하니 충분히 기대해도 되겠죠. 작년에 공개된 예고편 조회수가 무려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얼마나 큰지 충분히 가늠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고장극 시장에서 샤오잔과 성의 그리고 양양 세 남신 모두 팬들의 거대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도대체 누가 4월의 경쟁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지 궁금합니다!

 

<장해전>의 복잡하게 얽힌 권모와 복수는 당연하겠지만 샤오잔에게 연기력과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되줄듯 싶구요. 성의와 양양은 뚜렷한 캐릭터 구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무협과 선협 세계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불러일으켰습니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이 치열한 경쟁에서 세 고장남신 간의 실력 경쟁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파란만장한 줄거리 속에서 고장극의 독특한 강호의 분위기와 인간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