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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양양은 6위, 장릉혁 4위?미친 달달함의 1위 정체는? 본문
양양은 6위, 장릉혁 4위?미친 달달함의 1위 정체는?
최근 절찬리에 방영중인 <교초>, <막리> 등은 모두 고장극인데요. 복수나 환생을 소재로 한 고장극의 진부한 공식에 이제 질리진 않으셨나요? 혹시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달달한 로맨스를 정주행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얼마전 웨이보 네티즌들이 뽑은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만드는 로맨스 드라마 TOP 10'이 발표됐는데요. 10위부터 1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 증순희, 양결 <아가능우도료구성>
<아가능우도적구성>은 또우반 8.1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좋은 평판을 얻었던 작품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얼핏 보면 낙오된 패도총재와 앙숙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뻔한 클리셰처럼 보였는데요. 그러나 무작정 달달한 로맨스만 쏟아내는 무뇌 드라마는 아닙니다. 증순희가 연기한 패도총재는 예의 바르고 매너가 넘쳐 느끼함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구요. 여주 역시 이성적이고 현실적이죠. 덕분에 감정선이 개연성 있게 흘러가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도원촌 진료소의 자원봉사 소아과 의사인 '엽시람'이 새로 부임한 병원장 '육소서'를 사기꾼 약장수로 오해하는데요. 육소서에게 갖은 고난을 주면서 두 사람은 악연을 맺게 됩니다. 그 후 우연한 기회로 엽시람이 육소서의 임시비서가 되고,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9위 : 장신성, 왕옥문 <사부득성성>
<사부득성성>은 학창시절의 사랑이 성인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당양'과 '장시연'은 10년지기 절친인데요. 학창 시절 함께 공부하고 놀며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로 지내옵니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했던 두 사람은 몇 년이 흐른 뒤 마침내 친구에서 연인이 되죠. 이 작품은 화제성이 높지는 않았지만 평가는 꽤 괜찮은 편인데요. 또우반 6.9를 기록했습니다. 스토리가 매끄럽게 흘러가고 인위적인 달달함이 없었구요. 오피스물로서의 전개도 극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데다 코믹한 요소까지 잘 살렸습니다. 특히 당양이 억지로 맞선에 나가게 되자 장시연이 의리를 핑계로 맞선 자리를 망쳐놓는 장면 그리고 당양이 전부 같은 날 맞선상대들과 약속을 잡는 바람에 남자들 속을 뒤집어놓는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폭소를 자아냈죠. 우정과 사랑 경계선에 놓인 두 사람의 감정선이 매우 섬세하게 묘사된 작품입니다.

8위 : 진성욱, 장약남 <니야유금천>
<니야유금천>은 놓치면 아쉬운 높은 평점의 달달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우견왕력천>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였구요. 두 주인공의 밀당의 디테일을 잘 살려냈습니다. 스토리가 경쾌하고 코믹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물로서의 전개도 허술하지 않았죠. 진성욱은 설렘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고, 장약남 역시 달달하고 사랑스러워 정주행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최고의 로펌에 합격한 '성요'가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결정하는데요. 그런데 뜻박에도 또 다른 세입자가 바로 성요가 다니는 로펌의 대표 '전항'입니다. 전항은 첫날부터 성요를 쫓아낼 목적으로 지옥 훈련을 시작하는데요. 그러나 성요의 노력하는 모습에 오히려 그녀를 다시 보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점차 사랑의 불꽃을 튀기기 시작합니다.

7위 : 장여희, 필문군 <심정안>
<심정안>은 이동토자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원작소설은 대형 IP였던 반면, 드라마 버전은 대작이 아니라서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게다가 기대작도 아니었지만 뜻밖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이 작품은 유혹적 연상녀와 상처 많은 연하남이 서로를 구원해주는 내용을 그리고 있는데요. 연출 퀄리티가 촌스럽지 않고, 미묘하게 밀고 당기는 썸의 감정선을 아주 잘 살려냈습니다.
서른이 넘은 '엽몽'은 직장에서 슬럼프를 겪은 후 사표를 던지고 고향으로 돌아와 생활하는데요. 아련하고 다정한 눈빛을 가진 '이근서'를 우연히 만나 그의 매력에 이끌립니다. 엽몽은 이근서의 고단한 삶을 보며 연민을 느끼고 먼저 손을 내밀구요. 이근서 역시 엽몽의 직진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치유하며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키워나가는데요. 하지만 반지 하나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 사이의 평온함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6위 : 양양, 디리러바 <니시아적영요>
<니시아적영요>는 보는 내내 양양과 디리러바의 비주얼을 보며 미소를 짓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고만 작가의 대형 소설 IP에 양양과 디리러바라는 역대급 라인업이 더해졌는데요. 첫방 공개 단 4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텐센트의 2021년 최고 수익 창출 드라마이자 해외 판권 수출 효자 작품이기도 했죠. 최근 몇 년간 달달 로맨스 드라마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대중적인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잡은 몇 안 되는 작품입니다. 배우 캐스팅이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죠.
사실 <니시아적영요>는 스토리를 보강하기 위한 복잡한 서브 플롯 없이 순수하게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만 집중했는데요. 그럼에도 양양과 디리러바의 폭발적인 케미가 작품을 든든하게 하드캐리했죠. 두 사람은 소설 속 '우도'와 '교정정'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5위 : 진성욱, 노욱효 <알희>
<알희>는 올해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던 달달로맨스 작품입니다. 타임슬립과 롤플레잉 추리게임 소재를 결합했는데요. 진성욱은 특유의 패기 넘치고 설레는 매력을 보여줬고, 노욱효는 청춘의 싱그러움을 발산해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기에 감독의 로맨틱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많은 시청자들을 정주행하게 만들었죠.
여주인 '호수'는 약혼자의 실종으로 평온했던 삶이 무너져 내리는데요. 그녀는 기분 전환을 위해 친구의 손에 이끌려 롤플레잉 게임 클럽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한 자정 열차는 그녀를 스파이들이 얽히고설킨 격동의 시대로 데려갑니다. 호수는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 같은 인물인 진소일을 만나는데요. 이 에이스 NPC의 본명은 '초치우'로, 게임 속 캐릭터와 달리 현실 속 초치우 본인의 사연은 한층 더 신비롭기만 하죠. 게임 안팎을 넘나들며 시시각각 변하는 신분 속에서,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달콤한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4위 : 장릉혁, 서약함 <애니>
<축옥>을 보고 장릉혁의 매력에 빠지셨다면 <애니>를 꼭 정주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작년에 <난홍>과 같은 시기에 맞붙어 화제성은 비교적 낮았지만 입소문과 평판은 오히려 훨씬 좋았죠.
잘생긴 중의사와 여환자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스토리는 사실 일반적인 로맨스 드라마의 공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는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냈구요. 게다가 장릉혁의 비주얼이 그야말로 열일을 합니다. 특히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은 설렘지수를 폭발시켰죠. 많은 시청자들이 <애니>를 정주행하다가 장릉혁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호텔 객실부 매니저인 '심석범'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앓게 되는데요. 중의과를 찾아 진료를 받던 중 중의사 '하소엽'을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그저 단순한 의사와 환자 관계에 불과할 줄 알았으나, 뜻밖의 우연한 만남이 거듭되면서 둘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서서히 싹트기 시작하죠.

3위 : 조로사, 진위정 <허아요안>
<허아요안>은 작년 수많은 시청자들을 중독되게 만든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흥미진진한데요, 성숙한 성인남녀의 밀당과 두뇌 싸움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여주는 거짓말로 가득 찬 야심가로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철저한 계산하에 남주와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는 관계를 이어가구요. 후반부에는 남주가 후회하며 여주에게 매달리는 서사도 펼쳐집니다. <허아요안>은 1화만 봐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전개 속도가 적당한데요. 우선 초반에는 약간의 미스터리 스릴러 색채를 띱니다. 여주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구요. 곧바로 반전이 이어지며 몰입도를 극대화시키죠.
기존에 메가 히트를 기록한 작품들은 대부분 대작 고장극이었습니다. 그러나 <허아요안>은 중소 규모 제작의 현대 로맨스임에도 불구하고 <장해전>, <대봉타경인> 같은 대작들의 누적 조회수를 바짝 추격하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저력을 보여줬죠.

2위 : 우서흔, 장빈빈 <량개인적소삼림>
<량개인적소삼림>은 2022년에 큰 화제를 모았던 로맨스입니다. 당시 <창란결>의 흥행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방영을 시작했구요. 방영 기간 내내 높은 화제성을 유지했죠. 비록 후반부에는 조연들의 분량 몰아주기와 느슨해진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기도 했는데요. 우서흔과 장빈빈의 분량만큼은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장빈빈은 설렘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구요. 우서흔은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를 잘 살려내 두 사람의 케미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화장 기술에만 의존해 정교하고 완벽한 외모를 유지하는 패션 블로거 '우미인', 뛰어난 미모를 무기삼아 과거 자신을 거절했던 천재 식물학 교수 '장우'를 유혹하는데요. 캠퍼스에서 시작해 전원 마을까지 이어지는 온갖 밀당 작전을 펼치던 그녀, 오히려 자신이 사랑에 빠져버리게 되면서 달콤하고 폭소를 자아내는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1위 : 송위룡, 조금맥 <교양사아>
1위는 바로 <교양사아>가 차지했는데요, 이 작품은 정말 달달함 그 자체였죠. 고만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미미일소흔경성>이나 <하이생소묵>처럼 새콤달콤한 로맨스 서사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여주 '섭희광'이 학교 킹카인 '장서를 짝사랑하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는데요. 이후 자신을 일편단심으로 남몰래 사랑해 준 부사장 '임서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초반 캠퍼스 시절 이야기는 여주와 서브남주의 얽히고설킨 서사를 쌓아가구요. 후반부에서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삼각관계가 펼쳐지며 여주가 완벽한 두 남자 사이에 끼어 가슴 뛰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이 작품은 고만 작가 특유의 달콤함을 자랑하구요.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설렘과 통쾌함까지 선사합니다. 정주행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는데요. 송위룡과 조금맥의 케미가 뛰어났고 비주얼 합도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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