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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신 중드 인기작 TOP 10! <하선생적련련불망> 9위, <심도원계획> 2위! 본문
최신 중드 인기작 TOP 10! <하선생적련련불망> 9위, <심도원계획> 2위!
7월의 드라마 극장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비록 대박 드라마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주행할만한 작품도 꽤 많은데요. 고장극 <천고결진>, 로맨스 달달드라마 <니미소시흔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송치엔 주연의 <맥생적연인>,<심도원계획>이 이어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맨스 작품 <니호, 화염란>,<하선생적련련불망>,<아적린거장부대>등이 방영중인데요. 다음은 최근 드라마 인기 TOP 순위를 나열한 것입니다. <하선생적련련불망>은 9위, <심도원계획>은 2위, 그렇다면 1위작품은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TOP 10:李溪芮、何与《我的邻居长不大》
10위 : 이계예, 하여 주연 <아적린거장부대>
<아적린거장부대>는 화제성은 낮으나 평가가 괜찮은 달달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아적린거수불착>의 원래 제작진들이 만든 작품으로 연상연하의 사랑을 그렸는데요. '임양여'는 어릴 때 부터 같이 자란 7살 어린 이웃집 남동생 '육정안'과 어릴 때 정혼을 약속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각자 생활하던 이들이 다시 조우하여 점차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는 달달 드라마지만 30살이 넘은 여성의 현실을 심층분석해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따뜻하고 힐링될 뿐 아니라 정말 달콤하다고 하네요. 연하 남자가 연상 누나를 마누라라 부르며, 칠칠맞은 연상 여친을 굉장히 극진하게 보살펴줍니다. 그리고 나이는 어리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속성을 그대로 드러내며 멋진 포옹과 벽치기를 실감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TOP 9:魏哲鸣、胡意旋《贺先生的恋恋不忘》
9위 : 위철명, 호의선 주연 <하선생적련련불망>
<하선생적련련불망> 역시 많은 중국네티즌들이 강추하는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패도총재 남주와 아동치료사 간의 선결혼 후사랑의 로맨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에도 소개해 드린적이 있어 패스할께요~
이 작품은 전형적인 달달 로맨스 작품으로, 원작소설보다 더 진실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여운 아이도 나와서 서로간에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이 정말 따뜻하다고 하네요. 위철명과 호선의 두 배우 모두 전에 로맨스 작품을 찍은 경험이 있습니다. 연기력에서만큼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듯요~
TOP 8:宋茜、欧豪《陌生的恋人》
8. 송치엔, 구호 주연 <맥생적연인>
7월에 송치엔의 작품이 2편이나 방영중인데요. 바로 <맥생적연인>과 <심도원계획>입니다. <맥생적연인>은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로, <상견니>의 감독인 황천인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죠. 눈사태로 인해 기억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그녀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신비한 기업가인 약혼자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자신을 찾고 사랑도 얻는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작품에서 송치엔은 1인 2역을 맡았는데요. 두 역할의 성격이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하나는 냉정하고 신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다른 하나는 열정적이고 활발한 소녀역할입니다. 송치엔이 번갈아 보여주는 연기력이 정말 훌륭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맥생적연인>은 방영 후 화제성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평가는 괜찮다고 합니다~
TOP 7:刘涛、李念、王媛可《我是真的爱你》
7위 : 유도, 이념, 왕원가 주연 <아시진적애니>
유도가 <환락송>시리즈 이후 또 여성군상 드라마를 찍었는데요. <연희공략> 순비 역할로 큰 인기를 끌었던 왕원가와 함께 합니다. 신분과 배경이 서로 다른 3명의 여성이 출산, 사업, 가정문제에 대해 각자 다른 인생의 길을 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3명은 각자 난관을 돌파하여 자아가치와 행복을 실현하게 되죠.
현재 같이 방영되고 있는 여성소재 드라마 <북철남원>보다 평가가 좋습니다. 여성의 '직장생활'과 '육아'란 두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직장을 착안점 삼아 30세 이상 여성들이 맞딱뜨린 육아, 가정생활을 어려움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대사도 좋구요, 역할 설정 역시 생동감 넘칩니다. 드라마 전개 속도가 빠르고 내용이 현실적이라고 하네요.
TOP 6:龚俊、张慧雯《你好,火焰蓝》
6위 : 공준, 장혜문 주연 <니호,화염람>
공준 주연의 <니호,화염람>이 방영될수록 화제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영 당시 공준의 높은 인기에 기대 큰 화제를 몰고 왔으나 동시간에 방영된 달달드라마가 너무 많아서였을까요?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사랑도 비교적 급속히 진행되나 특출난 볼꺼리가 없어서인지 화제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TOP 5:屈楚萧、陈钰琪《古董局中局之掠宝清单》
5위 : 굴초소, 진옥기 주연 <고동국중국지약보청단>
<고동국중국>시리즈의 미스터리 모험 드라마인데요, 제가 전에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보물감정, 보물보호, 국보의 외부 반출을 저지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가 주요 기조로 열혈 청춘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코미디 요소도 더하여 가벼운 느낌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고동국중국>시리즈를 좋아하는 원작소설팬들은 볼수록 모순을 느낀다고 합니다. 떠들썩하게 일이 진행될 때 갑자기 연애장면이 나오면서 큰 논쟁을 불러오고 있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재밌고 볼만하다고 합니다.
TOP 4:蓝盈莹、金晨、啜妮、隋源、王珞丹《北辙南辕》
4위 : 남영영, 금신, 철니 주연 <북철남원>
<북철남원>은 작년 <삼십이이>처럼 여름방학 황금시간대에 방영중입니다. 낙관적인 성격의 무명배우 '포설', 미모와 두뇌를 겸비한 '대소우', 여자 패도총재이자 싱글맘 '우산산', 가정에 얽매어있는 재녀 '사몽' 등 5인5색 서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이 5명이 함께 '북철남원'이란 식당을 차리게 되고, 그러면서 성장도 하고 사랑도 얻는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화제성은 높으나 또우반 평점이 4.7밖에 되지 않는데요. 첫방영때는 호평일색이었습니다. 명대사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내용 등등이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볼수록 현실과 동떨어진, 마치 <소시대>가 드라마 버전으로 바뀐듯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돈있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자유생활을 찍고 있을 뿐, 이 여성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고군분투 하는지는 잘 안나온다고 하는데요.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명대사가 많아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TOP 3:阚清子、陈若轩《突如其来的假期》
3위 : 감청자, 진약헌 주연 <돌여기래적가기>
<돌여기래적가기>는 2021년 여름의 서프라이즈 작품입니다. 또우반 평점이 7.6이나 된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는 bilibili에서 출품한 것으로, bilibili는 원래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최근 드라마 제작에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다만 아이치이나 텐센트같은 돈있는 곳들처럼 홍보는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모른다고 하네요. 다만 좋은 입소문이 화제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여성의 생활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을 뿐 아니라 유머요소가 곳곳에 있다고 하는데요. 매 회당 방영시간이 30분 정도이고, 황당하면서도 코미디적 요소가 들어가 있으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볼만하다고 합니다.
그닥 상식적이지 않은 30살 솔로 여성 '류연'은 모친의 뜻밖의 사망으로 안락한 생활이 깨져버립니다. 갑자기 닥친 변고로 류연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자포자기 상태로 스스로에게 짧은 휴가를 줍니다. 겉으로는 무심한척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모친과 자신의 화해를 모색하죠. 사랑을 찾고 시험해보는 과정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는다는 스토리입니다.
TOP 2:宋茜、罗云熙《心跳源计划》
2위 : 송치엔, 라운희 주연 <심도원계획>
송치엔과 라운희 주연의 <심도원계획>은 방영되자마자 상위권으로 올라섰는데요. 두 주연배우의 인기가 실감이 됩니다. 과학자인 '구가녕'은 생물과학에 온힘을 쏟습니다. 그리고 실험실에 새로운 신입연구원 '주소산'이 오게 되는데요. 그는 구가녕의 아름다움과 총명함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신분은 과학연구성과를 훔치는 브로커죠. 두 사람은 사랑의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심도원계획>의 평가가 양극화되고 있는데요. 비록 드라마 전개속도가 빠르나 스토리가 부자연스럽고 붕 뜬 느낌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합리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송치엔과 라운희 두 배우의 얼굴만 보고도 충분히 정주행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OP 1:周雨彤、孙千、白宇帆《我在他乡挺好的》
1위 : 주우동, 손천, 백우범 주연 <아재타향정호적>
<아재타향정호적>은 꼭 정주행해야할 드라마가 아닐까 싶은데요. 12편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또우반에서 8.4라는 높은 평점을 얻으며 2021년 여름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드라마 중 화제성과 평가 모두 처음으로 고득점을 얻은 좋은 드라마입니다. 80, 90년대생의 남녀 청춘들이 북경에서 만납니다. 이들은 각자 마음속에 꿈을 갖고 대도시에서 떠도는데요.
한 자살사건으로 진상을 찾고 자신을 구원하는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각 스토리가 우리 생활 중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입니다. 회사의 인원감축 위기, 동료의 배반, 외모 고민, 사기, 친구 문제 등등 첫 회에서 '절친의 자살'이라는 폭탄이 떨어지는데요. 이어지는 매 회에서 자살의 진상을 찾게 됩니다. 어쨌든 정말 재밌는 드라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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