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열도방 최신 인기드라마 TOP 10! <국자감래료개여제자>화제성은 높으나 평가는 낮아

열도방 최신 인기드라마 TOP 10! <국자감래료개여제자>화제성은 높으나 평가는 낮고,

<정서원> 평점 2.8점으로 2021년 가장 낮은 평점 획득

 

 

 

임가륜과 백록 주연의 고장극 <주생여고>와 <일생일세> 종영 후 많은 달달 드라마들이 절찬 상영중입니다. 조로사 주연의 <국자감래료개여제자>, 그리고 형소림 주연의 <정서원나요가애>가 있는데요. 이 두 드라마 모두 또우반 평점 각각 4.1,2.8이란 최저 점수를 획득했죠. 이외에도 <아적감가여왕>,<광망>,<군구령>의 평가 역시 그닥 좋진 않습니다. 최근 전반적인 드라마들의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인데요. 화제성이 높으면 평가가 낮거나, 혹은 화제성은 낮은데 평가는 높고.... 뭐 그렇습니다~~~

 

TOP 10：凤小岳、卜冠今《我的巴比伦恋人》

 

 

10위 : 봉소악, 복관금 <아적파비륜연인>

<아적파비륜연인>은 소규모 다크호스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화제성은 좀 낮지만 또우반 평점이 7.7점이나 됩니다! 이 드라마는 봉소악과 복관금, 허위녕과 다른 신인배우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대만드라마로 오해 받을 수 있으나 사실은 요우쿠에서 출품한 달달 웹드라마죠. 괴팍한 성격의 여주 진미여는 생일날 저녁 바빌론 분장을 한 남성에게 붙잡히는데요. 처음엔 장난이라 여겼으나 그 남자는 스스로를 '왕자'라고 칭하는 이상한 사람이었죠. 뜻밖에도 그 사람은 진미여가 12살 때 일기에서 상상해서 쓴 인물이었습니다. 이때부터 환상속의 남친과 연애하는 폭소넘치고 힐링되는 여행이 시작됩니다. 

스토리만 보면 진부하고 막장인 청춘 드라마로 생각되지만, 사실 설정이 굉장히 재밌다고 하는데요. 스토리가 조금은 황당하고 제멋대로인 듯 하지만 내용은 진지합니다. 소자본의 조잡한 웹드라마라고 여겨질 수 있으나 뜻밖의 서프라이즈를 주는 작품이란 평입니다. 

TOP 9：刘以豪、周雨彤《当爱情遇上科学家》

 

 

9위 : 류이호, 주우동 <당애정우상과학가>

주우동은 올해 <아재타향정호적>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그러면서 그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애정우상과학가>는 엽락무심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여자 대학생인 '백릉릉'은 인터넷 친구인 '영원유다원'을 장장 6년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수 없는 거리 때문에 감히 고백을 하지 못하는데요. 또한 그녀의 졸업시험은 '양람항'이란 잘 모르는 남자 때문에 망치게 됩니다. 그 후 양람항이 바로 그녀가 좋아하고 있는 '영원유다원'이란 사실을 알게 되죠. 

 

이 작품은 전형적인 로맨스 설정입니다. 방영 후 화제성이 별로 높지 않은데요, 아마도 볼꺼리가 부족해서 그런듯 싶습니다. 주우동의 좋은 평판마저 없었더라면 시청자가 더 적었겠죠.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볼만한 드라마가 없을 때 정주행하면 좋은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TOP 8：吴磊、侯明昊《启航：当风起时》

 

 

8위 : 오뢰, 후명호 <계항 : 당풍기시>

오뢰와 후명호 주연의 청춘시대극 <계항 : 당풍기시>의 화제성이 많이 낮습니다. 하지만 또우반 평점은 8.5점이나 된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열혈청춘극으로, 컴퓨터 과학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소틈'과 '배경화' 두 형제는 중국 개혁개방의 신시대의 물결에 흽쓸려 상업의 기재로 변신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극 중 수많은 인물들의 실제 모델들은 모두 최근 중국 과학산업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유명인물들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두 인기배우가 주연을 맡긴 했으나 방영 후 화제성이 굉장히 낮습니다. 인기없는 소재이긴 하나 촬영 퀄리티나 스토리가 훌륭하다고 하는데요. 의상, 도구 그리고 배경이 모두 제대로 갖춰졌다고 하죠. 짙은 홍콩 분위기가 서려있으며 특히 드라마 앞부분과 뒷부분 디자인이 정말 칭찬받을만 하다고 합니다. 극본도 충실하고 작은 조연들도 매우 입체적으로 표현되었구요. 스토리 전개속도도 빠른 편이라 정주행하면 정말 재밌다고 합니다!

TOP 7：卜冠今、王星越《公子倾城》

 

7위 : 복관금, 왕성월 <공자경성>

<공자경성>은 유화종자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는데요, 영리하고 별난 강호협녀가 오만한 무감정 장주를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이 우연한 일이 겹쳐 서로 알아가며 기묘한 결혼생활을 열어간다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공자경성>은 합격점을 받은 고장 달달극인데요. 스토리 설정이 달달하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괜찮습니다. 비록 케케묵은 설정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 부담없이 편안히 정주행 할 수 있다고 하구요. 조금 안타까운 점은 남주인 왕성월이 고장 분장이 일반적이란 사실입니다. 왕성월은 <주생여고>에서 태자 '류자행' 역할로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현대극 분장은 멋진데 고장 분장은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안 어울리는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모가 고장분장과는 어울리지 않는듯요 ㅠ

TOP 6：李兰迪、牛骏峰《舍我其谁》

6위 : 이란적, 우준봉 <사아기수>

<사아기수>는 요우쿠의 2021년 '총애극장' 작품 중 하나입니다. 공자십삼의 인기소설 <사아'기'수>를 각색, 제작했으며 천재 바둑선수와 귀여운 초보 기자의 달달한 로맨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아기수>는 <향밀침침신여상>의 제작회사에서 만든 달달 드라마인데요. <향밀>의 평판에 힘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또우반 평점은 5.4점입니다. 스토리가 순수하고 달달하며 촬영 수법이 몽환적이지만 어색한 부분도 있습니다. 바둑이란 소재를 제대로 찍어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남주와 여주의 케미감이 없었구요. 그래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하네요. 

TOP 5：林更新、吴谨言《我的砍价女王》

 

 

5위 : 임경신, 오근언 <아적감가여왕>

낭만 로맨스 코미디 작품인 <아적감가여왕>이 5위입니다. 이유없이 약혼남에게 버려진 '하천'은 물건값 흥정을 대신 해주고 할인된 부분의 일정 금액을 수수료로 받는 완전히 새로운 직업을 갖기로 결심하는데요. 이 일로 장성호텔의 사장 '성철녕'을 알게 됩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 함께 일하면서 티격태격 하는데요. 생활 속에서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함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니다. 결국 이들은 단단한 위장막을 깨부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으로 걸어들어가게 되죠. 

 

이 작품의 또우반 평점은 3.2점으로 낮습니다. 인물설정이 진부하고, 패도총재와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설정입니다.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이라도 좋았다면 볼만했겠으나 이마저 없었다고 하죠. 1회만 보고 안본 시청자도 많았다고 하네요. 

TOP 4：邢昭林、祝绪丹《程序员那么可爱》

 

4위 : 형소림, 축서단 <정서원나요가애>

안타깝게도 <정서원나요가애>의 또우반 평점이 2.8점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2021년 현재까지 평점이 가장 낮은 달달 드라마입니다. 여주인 육리가 남주인 강일성의 회사에 여장을 하고 들어간 후, 선결혼 후사랑을 펼치는 알콩달콩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이 작품은 형소림 주연의 로맨스 작품으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영 후 많은 혹평을 받았는데요. 스토리 설정이 너무 생각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죠. 요즘 같은 시대에 여주가 남장을 한다는 설정이 너무 진부하다는 것인데요. 최근 시청자들의 수준이 계속 올라가는 중인데 이런 내용없는 달달함은 시청자들의 비판만 받을 뿐이란 지적입니다. 

TOP 3：彭小苒、金瀚《君九龄》

3위 : 팽소염, 김한 <군구령>

팽소염이 <동궁>이후 2년만에 고장극으로 돌아오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또우반 평점을 4.4를 받을꺼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팽소염의 고장 분장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남주인 김한의 고장분장은 시청자들의 엄청난 외면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토리도 그냥 그렇다고 하고,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도 좋지 못하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낮추고 있죠. 거기에 조연들의 매력도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팽소염 배우 한 명이 전체 드라마를 떠받치고 있는 듯 합니다. 

TOP 2：张新成、蔡文静《光芒》

 

2위 : 장신성, 채문정 <광망>

장신성 주연의 상업전쟁 드라마 <광망>이 또우반 평점 6.5점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가와 화제성은 예상치를 밑돈다고 하죠. 전개속도가 빠르고, 상업전쟁과 금융이란 배경 촬영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게다가 남주와 여주의 선결혼 후사랑의 감정선은 볼꺼리를 더해주었는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막장 청춘극이란 평을 피해가진 못할듯 싶습니다. 상업전쟁이 주라고 하기엔 핵심이 변했을뿐더러 편집도 혼란스럽다고 하구요. 게다가 뜬금없는 나레이션까지, 전체적인 드라마를 보면 조금은 이상하다는 평입니다. 

 

TOP 1：赵露思、徐开骋《国子监来了个女弟子》

 

1위 : 조로사, 서개빙 <국자감래료개여제자>

1위는 바로 조로사 주연의 고장로맨스 <국자감래료개여제자>입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이 작품의 또우반 평점이 4.1점이란 사실이죠. 화천사의 청춘캠퍼스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대사마 상공의 외동딸 '상기'는 함정에 빠져 내기를 하게 됩니다. 대연의 제1공자 안운지가 그녀의 주머니를 받게 만들라는 것인데요. 이때부터 이 커플의 폭소넘치는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상기는 어릴때부터 변방에서 자라, 악기나 서화에는 전혀 소질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타기나 활쏘기 실력은 최고죠. 그녀는 오빠의 유지를 완성하기 위해 국자감에 입학해 첫번째 여제자가 되는데요. 안운지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면서 숨겨져 있는 비밀들을 파헤치게 됩니다. 

 

비록 이 작품이 현재 1위이긴 하지만 평가는 좋지 못합니다. 8편이나 낭비해 겨우 남주에게 주머니를 건네주게 되죠. 제작 퀄리티도 낮고 옥의 티도 많다고 합니다. 조로사의 유머감도 드라마를 받춰주지 못할 뿐 아니라 로맨스 작품임에도 그닥 달달하지 않고, 또한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도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전문중적진천천>의 수준에 많이 못 미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