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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연예]11월에 새로 시작하는 신작 중드 9편! 양쯔의 <여심리사>, 왕이보 <풍기낙양> 드디어 방영시작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11월에 새로 시작하는 신작 중드 9편! 양쯔의 <여심리사>, 왕이보 <풍기낙양> 드디어 방영시작

후웨이쩐 2021. 11.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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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새로 시작하는 신작 중드 9편! 양쯔의 <여심리사>, 왕이보 <풍기낙양> 드디어 방영시작

 

 

 

202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11월 상반기 <곡주부인>,<당가주모>,<일견경심>등 화제의 드라마가 연속으로 방영을 시작했고, 11월 하반기 양쯔 주연의 <여심리사>가 방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라운희 주연의 <량언사의>가 11월 말 공식으로 방영확정 됐구요. 왕이보의 고장극 <풍기낙양>이 드디어 12월 초에 방영을 시작합니다. 다음은 새로 방영이 시작되는 신작 중드들인데요, 라운희와 왕이보의 드라마를 동시에 정주행 할 수 있게 됐네요!

1:宋祖儿、王安宇《陪你逐风飞翔》11/22上档

 

 

1. 송조아, 왕안우 <배니축풍비상> 11/22 방영시작

<배니축풍비상>은 청춘 열혈 캠퍼스드라마 입니다. 쇼트트랙을 사랑하는 '심쟁일'은 엄마 몰래 축풍클럽의 신입선발대회에 출전하는데요. 여러차례 '피겨의 왕자' '소북생'과 악연을 맺게 됩니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본 적 없는 심쟁일은 악마코치 장열의 엄격한 훈련을 거쳐 드디어 바라던 축풍클럽에 입성하게 되는데요. 그녀와 소북생은 여러 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점차 친밀한 전우관계가 되죠. 하지만 심쟁일이 몰래 쇼트트랙을 배우는 것이 엄마에게 발각되게 되고, 그러면서 옛날 일들이 점차 밝혀지게 됩니다. 심쟁일 모녀와 악마코치 장열의 관계 역시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되죠. 

최근 이런 경기 소재 달달 드라마가 꽤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요. <배니축풍비상>은 장신성과 오천 주연의 <빙당돈설리>와 조금 흡사합니다. 모두 빙상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송조아와 왕안우는 드라마에서 강력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외모와 연기력 모두 훌륭합니다. 왕안우의 경우 이런 학교 남신 이미지에 잘 어울리구요. 내용도 달달하고 재밌다고 하네요. 

2:郭子凡、李墨之《许纯纯的茶花运》11/22上档

 

 

2. 곽자범, 이묵지 <허순순적다화운> 11/22 방영시작

<허순순적다화운>은 아이치이에서 출품한 고장달달극으로, 한번에 전편이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소설 <첩신요상당>을 각색한 것으로, 비단가게 외동딸 허순순이 우연히 '천하제일 차 판매상'인 주씨 집안의 눈에 듭니다. 혁혁한 명성을 날리는 주씨집안의 적장자 '주군결'에게 시집가게 될 운명에 놓이는데요. 계모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창업이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허순순은 이를 악물고 결혼에 동의합니다. 결혼 후 허순순은 주씨 집안에서 내쫓기길 바라지만 뜻밖에도 주군결이 허순순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죠. 이 한 쌍의 커플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런 소자본 제작 고장극은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충분히 달달하고 충분히 웃기면 그걸로 된거죠. 이 드라마의 남주와 여주의 연기력도 괜찮고, 스토리도 가볍고 유쾌합니다. 여주 캐릭터가 독립적이고 똑똑하며, 남주 캐릭터 설정 역시 나쁘지 않은데요. 양심극까진 아니더라도 시간떼우기용 드라마로는 제격인듯 합니다. 

3:杨紫、井柏然《女心理师》11/23上档

 

 

3. 양쯔, 정백연 <여심리사> 11/23 방영시작

양쯔가 마침내 신작 <여심리사>로 11월에 돌아왔습니다! 작가 필숙민의 베스트셀러 심리소재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심리상담사 하돈은 일적으로 거대한 변화를 겪은 후 자신만의 심리상담실을 열게 되는데요. '전개일'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함께 감정과 연관된 라디오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연달아 이어지는 상담에서 하돈은 놀랄만한 비밀을 파헤치게 되고, 이어지는 사건들로 하돈의 몽유병이 재발되게 되는데요. 하돈이 어린 시절 겪었던 안좋은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게 되죠. 

 

이 작품은 <오살>의 감독 '가문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촬영 방법이 영화와 흡사합니다. 미스터리 노선을 갖고 있으나 편집이 좀 어수선한 점이 아쉬운데요. 내용이 단막극처럼 사건 하나하나가 이어져서 발생합니다. 수많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친자관계, 학교 폭력, 결혼관계의 소통 등입니다. 그러나 스토리가 너무 붕 뜬 느낌이고 억지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감이 없지않아 있어 몰입을 힘들게 만들구요. 게다가 여주의 너무 강력한 캐릭터 설정도 시청자들의 비호감을 받고 있다곤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심리사>는 심리사라는 직업을 깊고 전문적으로 묘사해 냈으며, 양쯔란 배우 하나만 봐도 충분히 정주행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杨旭文、许龄月《半暖时光》11/24上档

 

 

4. 양욱문, 허령월 <반난시광> 11/24 방영시작

<반난시광>은 도시로맨스 작품으로, 유명소설가 동화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습니다. 동화는 <보보경심>,<운중가>,<풍중기연>등 고장극의 원작소설 작가이기도 하죠. 일반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란 소녀 '안효신'은 대입시험을 준비하던 그 해에 여러 변고가 발생하며 운명이 바뀌게 되는데요. 이런 역경 속에서도 학비를 내기 위해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거기서 우연히 부유한 남자인 '정치원'을 알게 되고, 그녀의 대학 남친 '심후'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죠. 대학 졸업후에도 사업적으로 안효신과 심후는 여러 난관을 겪지만 결국은 성공을 거두게 되고, 두사람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결혼 전날밤 안효신은 당시 가족의 변고와 부친의 사망이 모두 심후의 모친 때문에 일어났음을 알게 되는데요. 결국 결혼은 없던 일이 되고, 심후는 미국으로 가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합니다. 안효신은 다시 곤경에 빠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정치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안효신이 가장 약하고 힘들 때, 정치원은 그녀를 따뜻하게 보살펴 줍니다. 그러면서 안효신은 정치원에게 깊이 의지하게 되죠. 하지만 심후가 귀국할 때 더 거대한 정치원과 관련된 비밀을 갖고 옵니다. 과연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5:李纯、张含韵、王菊《爱很美味》11/26上档

 

 

5. 이순, 장함운, 왕국 <애흔미미>11/26 방영시작

<애흔미미>는 여성군상 정감드라마로, <삼십이이>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애흔미미>는 코미디 노선을 채택했다고 하며 스토리가 화끈하다고 하는데요. 3명의 성격이 다른 여성들, 사랑에 까다로운 완벽주의 미식 블로거 '유정', 외모는 출중하나 고민많은 이혼한 아나운서 '방흔', 출중한 능력으로 남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능력자 '하몽'. 이들은 모두 현대 남녀의 친밀한 관계를 잘 반영하고 있는데요. 창업의 어려움, 회사에서 주는 부담감을 겪지만 성공적으로 다시금 자신을 정의하게 됩니다. 

이순은 <여의전>에서 '위연완' 역으로 인기를 얻었고, 장함운은 작년 예능 <승풍파랑적저저>에서 꽤 많은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왕국은 이 드라마가 첫 작품입니다. 비록 세 주연의 인지도는 낮으나 예고편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하는데요. 남녀의 화끈한 사랑을 잘 표현해냈으며, 수위도 드라마치곤 꽤 높다고 하네요. 

11月最新定档剧6:谢彬彬、王子璇《住在我隔壁的甲方》11/27上档

 

6. 사빈빈, 왕자선 <주재아격벽적갑방> 11/27 방영시작

<주재아격벽적갑방>은 망고TV에서 내놓은 달달 드라마인데요, 아시겠지만 망고TV가 이런 달달드라마를 잘 만들죠! 스토리는 '이웃'과 '갑을관계'란 새로운 남주와 여주의 관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꿈을 가진 직장여성 '엽선'은 이웃 '이택남'을 만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직장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다가 점차 가까워집니다. 

뜻밖에도 이택남은 갖은 방법으로 엽선을 괴롭히는 갑측의 아빠인데요. 두 사람은 회사의 위기를 함께 넘기고, 진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신뢰하게 됩니다. 월급쟁이 '을'과 악마 '갑'의 이웃 로맨스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죠. 

7:张慧雯、吴希泽《一片冰心在玉壶》11/29上档

 

 

7. 장혜문, 오희택 <일편빙심재옥호> 11/29 방영시작

<일편빙심재옥호>는 고장 탐정 로맨스 작품으로, <금의지하>의 원작작가인 남색사의 작품을 각색했습니다. 여주인 장혜문은 예전에 <랑야방지풍기장림>의 주연을 맡았었고,<모백수>,<유비>등 고장극에도 출연했습니다. 최근 <당가주모>에서 조연으로 연기한 '서방' 역할로 화제를 끌고 있죠. 

천재소녀 '모연'은 피나는 노력 끝에 강호 제일의 의적이 됩니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5사형의 판결을 뒤집기 위해 강호에서 개봉으로 가게 되는데요. 포대인에게 날카로운 통찰력을 인정받아 포리가 되며, 또한 전대인 '전소'와 티격태격 하는 사이가 되죠. 두 사람이 커플이 되어 층층이 쌓인 음모를 파헤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罗云熙、程潇《良言写意》11/30上档

 

 

8. 라운희, 성소 <량언사의> 11/30 방영시작

라운희, 성소 주연의 <량언사의>가 11월 30일부터 방영된다고 하는데요. 목부생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으며, 목부생은 <원래아흔애니>의 원작작가이기도 하죠. 상당한 곡절이 있는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의외의 사망, 기억상실, 오해, 복수, 장애 그리고 은원 등의 막장 요소도 갖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그동안 몇 번 소개해 드린 것 같아 생략합니다. 

 

9:黄轩、王一博、宋茜《风起洛阳》12/1上档

 

 

9. 황헌, 왕이보, 송치엔 <풍기낙양> 12/1 방영시작

올해말에 드디어 중점 고장극 <풍기낙양>이 방영을 시작합니다. <풍기낙양>은 마백용의 소설 <낙양>을 각색한 것으로, 낙양 하층민들에게 진면목을 숨기고 끼어 생활하는 '고병촉'은 우연히 한 사건에 말려들면서 용의자가 됩니다. 어떻게든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려고 할 때, 부친의 독살사건을 조사하던 백리홍의와 만나게 되구요. 이때부터 두 사람은 함께 조사를 진행하게 되죠. 유명한 집안 출신의 내부호위 '사월'은 임무를 조사하기 위해 고병촉에게 접근하는데요. 완전히 다른 계급의 두 사람은 서로를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함께 하게 되죠. 점차 이들이 사건에 깊이 들어가면서 실로 엄청난 음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풍기낙양>의 성격은 미스터리 역사극입니다. 만약 이런 유형의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꼭 정주행 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은데요. 고퀄 제작과 충실한 극본, 거기에 실력파 배우들이 더해진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마백용 원작이었던 <장안12시진>역시 또우반 8.2점이란 고평가를 받았었는데요. <풍기낙양>과 <장안12시진> 모두 같은 제작진이 참여한 좋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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