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겹치기 출연한 9명의 중국배우들! 구리나자, 원빙연 그리고 조려영, 양미까지!

겹치기 출연한 9명의 중국배우들! 구리나자, 원빙연 그리고 조려영, 양미까지!

 

최근 구리나자의 겹치기 출연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풍기서주>와 <설응영주>를 동시에 촬영하면서 뒷소문이 무성한데요. <풍기서주>의 남주인 허위주 역시 겹치기 촬영 중입니다. 송치엔과 주연을 맡은 도시드라마 <수도지도아애니>가 공식 크랭크인에 들어가면서, <풍기서주>의 감독은 화가나서 쓰러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겹치기 출연은 배우의 평판이나 호감도에 큰 영향을 주는 중대사건입니다. 누구도 겹치기 출연했다는 보도에 나오길 원치 않지만, 많은 배우들이 겹치기 출연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정신에 빛나는 조려영도 예외는 아닌데요. 양미는 데뷔 초기 겹치기 출연의 여왕이란 호칭으로 불렸던 적도 있습니다. 많은 드라마 감독들은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이 직업도덕이 결여된 행위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도 있죠. 왜냐하면 겹치기 출연은 배우의 체력과 정신에도 영향을 줘 좋은 작품이 나오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古力娜扎

 

 

1. 구리나자

최근 구리나자는 겹치기 출연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풍기서주>와 <설응영주>를 동시에 촬영하며 뒷소문이 무성합니다. <풍기서주>는 <풍기예상>의 시즌2로, 원래 주연이었던 구리나자와 허위주를 다시 복귀시켜 올해 8월말부터 촬영에 들어갔었죠. 최소 4,5개월 정도의 촬영기간을 잡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뜻밖에도 구리나자가 10월 말부터 <설응영주>촬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두 편 모두 중점 고장대극으로, 구리나자가 여주인만큼 출연분량도 많다고 하죠. 이는 분명 겹치기 촬영인데요, 촬영시기가 서로 중복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중대형 제작 드라마를 찍을 때 주연들은 겹치기 촬영을 거의 안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구리나자의 겹치기 출연행위는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풍기서주>의 감독이 대노했으나 구리나자의 소속사가 중간에서 잘 무마했다고는 합니다. <풍기서주>측에선 이미 계약을 했으니 무를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구리나자 개인적인 입장에선 <설응영주>란 대항 고장극을 놓치기도 싫었겠죠. 두 개를 다 손에 쥐려고 하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 아닌가 합니다. 

 

2：许魏洲

 

 

2. 허위주

이미 <풍기서주>의 여주인 구리나자가 겹치기 출연으로 큰 비판을 받는 와중에, 남주인 허위주마저도 겹치기 출연중이라고 합니다. 정말 감독이 대노할만 한데요. 허위주와 송치엔 주연의 도시로맨스 <수도지도아애니>가 11월 19일 정식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풍기서주>는 아직 촬영이 끝나지 않은 상태구요. 네티즌들은 <풍기서주>의 감독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며 공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두 주연배우 모두 <풍기서주>에 그닥 진심인 것 같지 않은 모습이죠. 

최근엔 덜하지만 예전엔 겹치기 출연이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요즘엔 겹치기 출연이 배우의 평판이나 호감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우들도 최대한 피한다고 하는데요. 많은 감독들이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이란 직업적 도덕이 결여된 행위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겹치기 출연은 배우의 체력과 정신에도 영향을 줘 좋은 작품이 나오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3：杨幂

 

 

3. 양미

양미의 겹치기 출연은 정말 유명합니다. 예전에 겹치기 출연의 여왕이란 호칭도 얻었다고 하는데요. 양미가 <궁쇄심옥>로 막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때 5일동안 10시간밖에 잠을 못잤다고 하죠. 최고기록은 1년동안 11편을 찍었다고 합니다. 2012년 9편의 영화가 상영되었고, 4편의 드라마가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소도 이렇게까진 일을 못할 것 같습니다. <삼생삼세십리도화>를 찍을 때 영화 <수춘도·수라전장>에 겹치기 출연했었고, 심지어 또 시간을 내서 예능 <진정적남자한2>에도 참여했었죠. 정말 몸을 혹사시키는 수준의 스케줄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루몽>을 찍을 때 동시에 <선검기협전3>를 촬영했다고 하죠. 예전의 양미는 대부분 겹치기 출연이었습니다.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양미는 종종 밤샘촬영을 한 후 바로 비행기를 타고 다른 도시로 가 또다른 작품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그날 저녁 다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 원래 찍던 작품을 촬영하구요. 4개월동안 연속 5편을 출연했다고 하는데, <신경성사사>,<홍무대안>,<아문시일가인>,<인어제국>과 <고도양혼> 5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촬영했습니다. 당시 양미는 웨이보에 정신분열이 일어날 것 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겹치기 촬영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망작의 여왕이란 칭호를 얻었죠. 또한 양미의 이런 겹치기 촬영은 <수색>의 천카이거 감독이 여주였던 양미를 다른 배우로 교체시키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양미의 행보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1년동안 2,3편 정도의 드라마를 찍고 있죠. 

4：赵丽颖

 

 

4. 조려영

데뷔 초기의 조려영 역시 겹치기 출연을 했었는데요. 영화 <밀전>을 찍을 때 동시에 드라마 <청운지>와 <노구문>을 촬영했습니다. 이러한 겹치기 출연에 대해 조려영 본인도 적응하기 힘들다고 토로한 적이 있죠.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는 것이 정신에 큰 부담이 된 것이겠죠. 하지만 다행인 점은 3편의 캐릭터 모두 연기를 잘 해냈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대량의 정신적, 체력적 소비로 인해 이후엔 겹치기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2020년 조려영은 다시 겹치기 출연의 양상을 보이는데요. 드라마 <수시흉수>촬영이 끝나지 않았던 때에 <행복도만가>가 공식 크랭크인을 한거죠. 조려영은 <행복도만가>에 촬영을 어느정도 하다가, 또 <수시흉수>촬영장에 나타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측의 방영시기 문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하며, 조려영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조려영의 <행복도만가> 출연은 예전부터 결정된 일이었고, 조려영의 이미지 변신을 시켜줄 중요한 작품이기도 했죠. <유비> 크랭크업 후 조려영은 <중찬청>을 녹화했는데요. 그러나 <행복도만가>촬영이 계속 늦어졌습니다. 조려영 같은 여배우에게 시간은 금과도 같죠~결국 그녀는 단편극인 <수시흉수> 촬영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행복도만가> 촬영이 9월에 시작됐고, 그땐 <수시흉수> 촬영이 끝나기 전이었죠. 결국 그녀도 2작품 촬영이 겹쳐질 수 밖에 없었죠. 

 

 

 

5：袁冰妍

 

5. 원빙연

원빙연의 겹치기 촬영 의혹은 <유리>방영 당시 대단했습니다. 한 소식통의 폭로에 따르면 <유리>와 <장야2> 두편의 고장극을 동시에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유리>는 2019년 2월 27일에 공식 크랭크인 했고, 원빙연은 2019년 3월 31일 SNS에 <장야2>의 크랭크업을 축하는 글을 올렸죠. 즉 두 드 드라마 촬영이 겹친 시기가 한달 정도 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원빙연의 겹치기 의혹 논란이 일었고, 겹치기 논란은 <유리>의 촬영을 다 못했다는 의혹으로 이어졌습니다. 극 중 라후계는 본래 자웅동체의 캐릭터로 원빙연의 남장이 필요한 역할이었는데요. 원빙연의 스케줄 문제로 다른 남배우를 뽑아 대신 연기를 시켰다고 합니다. 원빙연 본인 역시 직방 중 네티즌들의 질문에 방영시기 문제로 그랬다고 인정했는데요. <유리>에서 천여개가 넘는 분량을 찍어야 했으나 시간부족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6：赵露思

 

 

6. 조로사

조로사는 <전문중적진천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겹치기 출연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2020년 1년동안 각 촬영장을 뛰어다녔다고 하죠. 먼저 3월말에 고장극 <장가행> 촬영을 했으나 <장가행> 촬영을 마치기도 전에 5월 말 <일부소심렴도애>가 공식 크랭크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편의 촬영시기가 많이 겹쳤죠. 비록 조로사의 팬들이 <장가행>에서 조로사가 서브여주라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으나, 한 네티즌이 7월말 <장가행>의 명단에 여전히 조로사의 분량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2편의 촬영이 겹쳤다는 것이 공식 확인됐죠. 

사실 막 뜨기 시작한 신인들에게 있어 겹치기 출연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양쯔는 데뷔 초기 인터뷰를 할 때, 신인들이 더 많은 실력을 쌓기 위해 촬영작품이 있으면 겹치기 출연을 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한 적이 있는데요. 끊임없이 촬영을 해야만 비로소 더 많은 감독들과 좋은 극본을 접촉할 기회가 있으니 말이죠. 

7：迪丽热巴

 

7. 디리러바

디리러바가 막 뜨기 시작했을 때 그녀 역시 겹치기 출연 논란에 선 적이 있습니다. 당시 8월에 먼저 <일천령일야> 촬영에 들어가 촬영한지 11일 정도 됐을 때, 9월에 영화 <해우잡화점>이 공식 크랭크인합니다. 이는 드라마와 영화 동시촬영과도 같았으며, 게다가 당시 예능도 찍었다고 하네요. 

디리러바는 <삼생삼세십리도화>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와 소속사 사장 양미 모두 일에 진심인 배우들인데요. 디리러바의 경우 4년동안 거의 하루도 쉬지 않았다고 합니다. 겹치기 출연이 거의 없었음에도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른 작품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죠. 하지만 예전 양미의 겹치기 출연에 비하면 디리러바는 스케줄이 가벼워(?) 보이긴 합니다. 

8：龚俊

 

8. 공준

공준이 <산하령>을 촬영할 때 그 역시 겹치기 출연 논란 양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산하령> 크랭크인 전, 공준은 2020년 4월에 먼저 <절세천금완결판> 촬영에 들어갑니다. 그 후 8월에 정식 크랭크업하죠. 하지만 <산하령>은 6월 초에 촬영을 시작해서 9월말에 공식 크랭크업 합니다. 이는 거의 2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동시촬영을 했다는 의미가 되죠. 

하지만 그 후 많은 공준의 팬들이 <절세천금완결편>의 크랭크업 시간이 잘못됐으며, 이미 연초에 촬영이 끝났다고 밝혔죠. 왜냐하면 이 겹치기 사건 때문에 공준에게 많은 악플이 달렸거든요. 그래서 많은 배우들이 겹치기 촬영이란 구설수에 오르길 원하지 않습니다~

9：钟汉良

 

9. 종한량

종한량은 예전에 겹치기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하락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소문이 대단했었다고 합니다. 종한량은 <일로번화상송> 촬영 초기, <고방부자상>에 겹치기 출연 의혹을 받았으며, 촬영 후반부에 또 <량생,아문가불가이불우상>에 또 겹치기 출연 의혹을 받았습니다. <고방부자상>이 대역이나 포토샵으로 채워지면서 이 모든 것이 안젤라베이비 때문에 그랬다는 여론이 많았으나, 사실 종한량 때문이란 의견도 많았습니다. 당시 종한량은 자신을 비방한 네티즌을 고소했으나 2심에서 종한량이 패소했죠. 

그 후 <일로번화상송>과 <량생,아문가불가이불우상> 촬영이 겹치면서 한 제작진이 폭로한 내용이 있습니다. <일로번화상송>은 종한량 본인의 공작실이 투자에 참여했으며, 그런 이유로 종한량은 촬영장에 오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갔으며 수시로 극본도 바꿨다고 하는데요. 당시 <일로번화상송>의 여주였던 강소영은 개인 SNS에 종한량의 프로답지 않은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량생,아문가불가이불우상>의 여주였던 손이 역시 종한량과 불화를 겪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구요. 어찌됐든 당시 종한량 관련 소문이 정말 많았으며, 진상은 정확히 알 순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모두들 겹치기 출연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