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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2021년 주목받지 못한 다크호스 중국 드라마들! 그러나 좋은 성적을 거둬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2021년 주목받지 못한 다크호스 중국 드라마들! 그러나 좋은 성적을 거둬

후웨이쩐 2021. 12.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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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목받지 못한 다크호스 드라마들! 그러나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드라마 시장이 조금은 기묘했는데요. 많은 주목을 끌었던 드라마들이 생각보다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곡주부인>,<천고결진>,<려가행>,<옥루춘>등 고장극들이 그 예인데요. 오히려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주목받지 못한 드라마들이 방영 후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산하령>은 방영 전 <진정령>을 모방했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또우반 평점 8.6점을 받으며 <진정령>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었죠. 다음은 주목받지 못한 다크호스 드라마들인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山河令》

 

 

1. <산하령> 

<산하령>은 Priest의 소설 <천애객>을 각색한 작품으로, 2021년 많은 브로맨스 작품 중 처음으로 방영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방영 전엔 수많은 <진정령>의 팬들이 <진정령>의 모방한 것 아닌가하는 엄청난 비판을 했었는데요. 제목도 비슷하고 포스터도 <진정령>과 많이 흡사하긴 했습니다. 게다가 똑같이 더블남주 구도였는데요, 두 드라마의 팬들이 웨이보에서 엄청난 신경전을 벌였다고 하죠. 

사실 <산하령>은 미방영 브로맨스 작품들 중 가장 주목받지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라운희의 <호의행>, 송위룡의 <장공안>에 비하면 인지도가 높지 않았죠. 게다가 스틸사진의 복화도가 너무 화려해서 약간 저퀄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구요. 그래서 드라마를 추천하는 네티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또우반 평점 8.6이란 고득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부정적 평가도 제로였구요. 두 남주의 케미가 강력했고 스토리도 몰입감이 컸습니다. 

2:《御赐小仵作》

 

 

2. <어사소오작>

이런 주제의 추천드라마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작품이 <어사소오작>인듯 싶은데요^^ <어사소오작> 역시 2021년의 다크호스 드라마였습니다. 존재감 없던 웹드라마, 게다가 배우들 대부분이 무명이었고 저예산, 인기원작소설 각색 작품도 아니었던데다 홍보도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오로지 드라마를 시청했던 팬들이 웨이보에 추천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텐센트에서 홍보에 전혀 신경을 안썼으나, 입소문이 나며 화제를 끌자 그제서야 비로소 홍보를 하기 시작했죠.

전개속도가 빠르고 극본이 좋을 뿐 아니라, 남주와 여주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건도 해결하고 또 달달한 장면도 나오고, 논리적인 추리 내용이 시선을 확 끌었죠. 비록 저예산 웹드였으나 퀄리티가 좋았으며, 무명배우들을 캐스팅하고 남은 예산을 전부 제작에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또우반 평점 8.0이란 고득점을 기록한 보기 힘든 드라마였죠. 

3:《爱很美味》

 

 

3. <애흔미미>

<애흔미미>는 2021년 말에 방영된 서프라이즈 드라마인데요. 방영 전엔 이 드라마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삼십이이>와 같은 여성 군상극으로, <삼십이이>가 대박난 후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정말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요. <애흔미미>는 방영 전에도 추천인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3명의 주연 모두 인지도가 낮을 뿐 아니라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또 그저 그런 드라마가 나왔구나 하고 생각했으나, 뜻밖에도 방영후 큰 호평을 받으며 또우반 평점 8.1을 기록했습니다!

미식으로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화제를 이야기 하는데요. 최근 화제가 되는 요소들에 주목하고 있으며, 스토리에 드라마적 상상력이 많으나 현실생활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머와 잔혹한 현실을 잘 어우러지게 표현했으며, 세 여주의 인물설정 역시 매우 생생합니다. 당대 도시남녀들의 모습 그대로인데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으며 대사가 좋고 전개속도도 빠릅니다. 정말 재밌다고 하네요!

4:《我在他乡挺好的》

 

4. <아재타향정호적>

<아재타향정호적> 역시 무명 주연들의 반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 또한 여성 군상 소재인데요. 12편으로 구성된 단편임에도 또우반 평점 8.2점을 기록했구요. 2021년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작품 중 처음으로 화제성과 평가 모두 고득점을 받은 좋은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80, 90년대에 태어난 남녀 청춘들이 북경에서 만나 꿈을 안고 대도시를 떠돕니다. 자살이란 사건을 접하면서 진상과 자아를 찾아나서는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죠. 

이 드라마의 이야기가 현실 생활과 매우 밀접합니다. 회사의 해고 스트레스, 동료의 배반, 외모 고민, 보증금 떼이기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죠. 첫 회에서 절친의 자살이란 폭탄이 떨어지며 자살의 진상을 찾고 또 스스로를 힐링하게 되는데요. 어쨌든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합니다. 

5:《我的巴比伦恋人》

 

 

5. <아적파비륜연인> 

<아적파비륜연인> 역시 2021년 전혀 주목받지 못한 다크호스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풍소악, 허위녕이란 두 대만배우와 다른 신인들이 참여해서 제작됐는데요. 대부분 시청자들이 조잡한 웹드라마라고 생각했으나, 촬영 퀄리티나 극본이 매우 훌륭하다고 합니다. 방영 전에 인지도 제로의 작품이었으나 방영 후 이 작품을 본 시청자들의 입소문으로 날개를 달게 되는데요. 인터넷에서 너도 나도 이 작품을 추천하며 점차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또우반 평점 7.3이란 괜찮은 점수를 받은 저예산 달달 웹드라마죠. 

여주 진미여가 12살에 일기에 썼던 가상의 인물이 실제로 자신을 '왕자'라 칭하며 벌어지는 스토리가 주 내용인데요. 스토리만 보면 진부한 막장 드라마가 아닐까 하지만, 뜻밖에도 캐릭터 설정이 재밌을 뿐 아니라 유머요소도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6:《司藤》

 

 

6. <사등>

<사등> 역시 2021년 뜻밖의 다크호스 드라마였는데요. 방영 전엔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여주인 경첨의 연기력이나 호감도가 매우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경첨 주연의 드라마에 그닥 기대를 갖지 않았죠. <사등>은 판타지 도시 로맨스 소재로, 이런 소재 작품을 촬영하는 것이 쉽진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원작소설을 또 망쳤구나 하고 생각했다는데요, 뜻밖에도 <사등>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사등>은 방영되지마자 정교한 복화도와 절묘한 배경 등으로 큰 화제를 끌었습니다. 게다가 경첨이 오만한 여주 캐릭터를 생생하게 연기해냈구요, 장빈빈과의 케미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2021년 가장 대박난 커플 중 하나가 되었죠. 

7:《你是我的城池营垒》

 

7. <니지아적성지영루>

<니시아적성지영루>는 목청우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원작이 인기소설은 아니었습니다. 특경과 여의사의 사랑이란 설정이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중복됐을 뿐 아니라, 여주인 마사순이 최근 몇 년간 여러 망작을 내놓으며 방영 전엔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뜻밖에도 방영 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백경정과 마사순의 의외의 강력한 케미, 빠른 전개속도 그리고 의사와 특경의 전문성이 잘 드러났는데요. 두 주연의 호흡이 귀엽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많은 키스나 포옹신은 없었으나 달달했구요. 

8:《风声》

 

 

8. <풍성>

주신 주연의 영화 <풍성>을 혹시 아시나요? 레전드 첩보전 드라마로 기록되었는데요. 이 작품은 맥가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영화가 워낙 대박을 쳤던터라 드라마 버전의 <풍성>은 처음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출연배우들 역시 영화버전에 미치지 못했구요. 하지만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면 망작이 된다는 규칙을 깨버린 것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또우반 평점 8.0이란 고득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코드번호 '노귀'란 간첩이 만주국 정보조직 내부에 침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연락노선이 끊기게 될 뿐 아니라 본인 역시 신분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데요. 일본군 장교들은 '노귀' 혐의가 있는 수감자들을 모아놓고 노귀찾기 게임을 벌이게 되죠. 높은 지능을 요구하는 스토리가 정말 박진감 넘칠 뿐 아니라 밀집된 정보 그리고 빠른 전개속도가 드라마를 이끕니다. 더블여주 설정도 정말 재밌다고 하구요. 

9:《玫瑰行者》

 

 

9. <매괴행자>

정업성 주연의 미스터리 수사 드라마 <매괴행자> 역시 2021년의 다크호스 드라마로 꼽힙니다. 올해 하반기 미스터리 물결이 일면서 많은 화제의 미스터리 드라마들이 작년부터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매괴행자>는 시종일관 화제성은 낮았으나 동일 소재의 <소흑풍폭>에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흑풍폭>은 손홍뢰와 장예흥이란 인기배우의 출연 그리고 텐센트가 중점극으로 찍으며 많은 홍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요우쿠에서 방영된 <매괴행자>의 홍보가 너무 약했는데요. 하지만 정주행했던 팬들은 정말 괜찮은 드라마라고 한결같이 평가하고 있죠. 

경찰학교 학생 '임장'은 구호그룹에 들어가 잠입수사를 하게 되는데요. 임장은 거기서 해외 마약밀매조직 두목 마홍도의 양자 '장승혁'을 알게 됩니다. 임장은 장승혁과 의기투합 하는 척 하면서 정보도 빼내야 하고 또 자신의 진실한 감정도 숨겨야 하는 입장인데요. 두 사람은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구호와 유병 두 대형 마약조직을 상대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비밀을 캐내게 되죠.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고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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