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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가장 인상 깊었던 매력적인 중드 악역 TOP10! <산하령> 갈왕 상위권, 라운희 '윤옥' 레전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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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가장 인상 깊었던 매력적인 중드 악역 TOP10! <산하령> 갈왕 상위권, 라운희 '윤옥' 레전드

후웨이쩐 2021. 12.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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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매력적인 중드 악역 TOP10! <산하령> 갈왕 상위권, 라운희 '윤옥' 레전드

 

 

드라마에 나온 모든 약역들이 비호감만 사는건 아닌데요. 몇 몇 악역들은 나쁜 악당이긴 했으나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도 했고 매력도 넘쳤습니다. 심지어 주연보다 더 많은 팬을 끌어모은 역할도 있었는데요. 가장 레전드로 꼽히는 대표적인 악역은 라운희가 <향밀침침신여상>에서 연기한 '윤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웨이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매력적인 악역 순위를 매겼다고 하는데요. 어떤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10:李岱昆饰演《山河令》蝎王

 

 

10위 : <산하령> '갈왕'

<산하령>에서 이대곤이 연기한 '갈왕'은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는데요. 원작소설 <천애객>에서 갈왕은 엄청난 실력으로 사람들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지만, 드라마에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입니다. 갈왕은 독갈조직의 두목이자 5호맹 조경의 수양아들이기도 한데요. 비파 연주를 좋아할 뿐 아니라 신비하고 도도한 모습은 등장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의부인 조경은 그를 장기로 여기고 자신을 위해 희생시킵니다. 

사실 원작소설에서 갈왕과 의부인 조경은 순수하게 이익에 근거한 관계일뿐 부자관계는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감정선도 전혀 없었다고 하죠. 하지만 팬들은 이런 역할 각색도 재밌었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TOP 9:刘学义饰演《天乩之白蛇传说》斩荒

 

 

9위 : <천란지백사전설> '참황'

<천란지백사전설>에서 류학의가 연기한 '참황' 캐릭터, 기억하는 분 계실까요? 류학의는 여기서 악역 서브남주였으나 이 캐릭터로 유명해지게 되는데요. 나쁜 일을 많이 하지만 정을 중시합니다. 20년 전에 그에게 온기를 나눠준 사람을 계속 찾아다니죠. 

'참황' 역할로 유명해진 류학의는 그 후 <유리>에서도 비슷한 악역 역할을 또 맡게 됩니다. 두 역할 모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참황' 역할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정을 중시했을 뿐 아니라 3계의 최고 위치를 한발 남겨두고 사랑 때문에 백요요를 상처입히지 못하고 놔주는데요. 결국 백요요를 보호하기 위해 죽습니다.

TOP 8:彭冠英饰演《阳光之下》封潇声

 

 

8위 : <양광지하> '봉소성'

<양광지하>의 '봉소성'은 소수의 사람들만 악역 남주라고 정의하는데요. 이 드라마의 원작소설 <장중지물>은 정말 유명한 19금 소설입니다. 소설 속 남주 이름이 원래 '부신행'이나 심사를 위해 '봉소성'으로 개명했죠. 매우 악독하고 무정한 패도총재 캐릭터입니다. 앞부분에선 여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람을 시켜 윤간하고, 뒷부분에선 여주를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감금하죠. 

팽관영은 소설 속 남주 이미지를 완벽하게 복원했는데요. 모든 눈빛과 행동이 마치 봉소성 본인과도 같을 정도였죠. 하지만 너무 잘생겨서 싫어하기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TOP 7:徐正溪饰演《独孤天下》宇文护

 

 

7위 : <독고천하> '우문호'

악역이라고 하면 당연히 <독고천하>의 '우문호' 캐릭터를 빼놓을 수 없겠죠! 우문호는 겉과 속이 다른 패도총재로 극 중 악역으로 나오긴 하지만, 독고반야에겐 깊은 정을 갖고 대하는데요. 두 사람은 권력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나 또 서로를 깊이 사랑하죠. 

극 중 우문호는 제위에 오를 기회가 여러번 있었으나 독고반야를 위해 그 기회를 버립니다. 그보다 더 야심많은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천하나 황위가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거죠. 권력을 얻으려는 것도 그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인데요. 악역이긴 했으나 독고반야 한 사람을 위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TOP 6:陈星旭饰演《东宫》李承鄞

 

 

6위 : <동궁> '이승은'

<동궁>의 남주였던 '이승은' 역시 악역 남주로 정의되는데요, 나쁜 캐릭터긴 했으나 또 매력적이기도 했죠. 복수를 위해 남 앞에선 순한 양처럼 굴지만, 한순간에 마왕으로 변합니다. 악역이긴 했어도 잘생긴 나쁜넘이었죠~ 복수를 위해 가장 사랑하는 소풍을 이용하는데요, 소풍의 전 가족과 가문을 몰살합니다. 게다가 소풍을 자신의 곁에 묶어두려는 정말 나쁜 캐릭터였죠. 

 

 

 

TOP 5:钟汉良饰演《逆水寒》顾惜朝

 

 

5위 : <역수한> '고석조'

2004년에 방영된 <역수한>의 고석조 역시 많은 팬들이 잊지 못하는 악역 캐릭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순위 또한 비교적 높은 편인데요. 당시 종한량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잘생겼습니다! 이 캐릭터는 매우 독특한 모순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당시 많은 드라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십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죠. 

고석조는 정말 비정한 캐릭터로 남주 '척소상'을 죽이려고 합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온갖 못된 행동은 다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사랑하는 부인 '만청'을 만족시키려고 한 것인데요. 결국 고석조는 만청의 시체를 안고 미친듯이 웃으며 떠납니다. 정말 처량한 결말이었죠. 

TOP 4:朱一龙饰演《镇魂》夜尊

 

 

4위 : <진혼> '야존'

<진혼>에서 주일룡이 연기한 '야존'이 4위에 올랐습니다. 당시 드라마 팬들은 그를 '면면'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분명 철두철미한 대악당이었으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다고 하죠. 편집적이고 약간은 미친 성격으로, 계속 사랑받길 원하나 형에게 버림받은 후 그의 모든 사랑이 한으로 변해버리는데요. 그 후 세계를 지배하려는 욕망을 품게 되죠. 

사실 야존 캐릭터의 원래 설정은 그닥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주일룡이 생생하게 연기해내면서 시청자들은 그를 귀엽다고 여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네티즌들이 좋아하는 악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TOP 3:王皓轩饰演《陈情令》薛洋

 

 

3위 : <진정령> '설양'

왕호헌이 연기한 <진정령>의 '설양' 캐릭터도 3위라는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애증을 느끼게 해줬던 캐릭터였으나 외모가 정말 출중했죠~. 그는 실명한 '효성진'을 괴롭힐 뿐 아니라, 효성진이 직접 친우인 '송람'을 죽게 만듭니다. 진상을 알게된 효성진은 자결하는데요. 본래 기뻐해야 하는 일임이도 그의 세계는 순식간에 무너지게 되죠. 

설양은 고아로 삶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효성진을 만난 후 비로소 약간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설양은 다만 매일 그에게 사탕 하나를 줄 사람이 필요했으나, 얻지 못한 사랑으로 사람이 변하게 되죠.  손에 사탕을 쥐고 죽게 되는, 정말 너무 가슴아팠던 악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TOP 2:乔振宇饰演《古剑奇谭》欧阳少恭

 

 

2위 : <고검기담> '구양소공'

교진우가 연기한 <고검기담>의 '구양소공'이 2위에 올랐습니다. 이 역할은 팬들에게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악역이라고 하는데요. 구양소공은 처음엔 온화하고 과묵한 군자의 풍모로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은 그가 악한 인물이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요. 뜻밖에도 그가 배후의 대boss였죠. 당시 많은 시청자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정말 힘들어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급작스런 반전이 있는지 정말 놀랐다고 하죠. 

교진우는 '구양소공' 역할을 너무 찰떡으로 연기했는데요. 겉모습은 우아하고 예의바르게 보이나, 눈빛에 잔인함이 깃들어 있었죠. 

TOP 1:罗云熙饰演《香蜜沉沉烬如霜》润玉

 

 

1위 : <향밀침침신여상> '윤옥'

만년불패의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는 바로 <향밀침침신여상>의 '윤옥' 캐릭터였습니다! 라운희는 '윤옥'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르지만 싫어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로, 가장 레전드 악역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으니, 매일 나를 좀 더 사랑해주시요. 그렇게 매일매일, 한달을, 1년을 그리고 일생을 말이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상관 없으니 계속 나만 사랑해줘요"란 윤옥의 대사가 있었는데요.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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