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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드라마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9명의 중국배우들은 누구? 본문
드라마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9명의 중국배우들은 누구?
최근 <일섬일섬량성성>이 의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좋은 입소문으로 많은 팬들이 정주행하고 있다고 하죠. 남주인 굴초소의 연기도 드라마의 인기에 따라 수직상승하고 있는데요. 예전의 나쁜 이미지가 드라마 덕분에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굴초소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 덕분에 이미지 쇄신이 된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하며, 심지어 과거의 흑역사도 모두 잊힌 경우도 있다고 하죠. 다음은 이미지 덕분이 이미지가 호감형이 된 9명의 배우들이라고 하는데요,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屈楚萧
1. 굴초소
사실 굴초소란 배우를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하지만 그의 연기를 본 분들은 꽤 계실껍니다~ <여의전>의 5황자 그리고 고평가를 받은 고장극 <미자무강>에선 주연을 맡았었구요. 원래 그의 연기인생이 매우 순탄했으나, 얼마 전 전여친에 의해 폭력을 일삼은 점, 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점, 바람 피운 것 등이 폭로되면서 이미지가 완전히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섬일섬량성성>으로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성격의 말 잘듣는 남주 설정이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면서 추락했던 이미지도 호감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원래 많은 네티즌들은 굴초소 때문에 <일섬일섬량성성>을 볼 생각이 없었다고 하나, 한번 정주행한 다음엔 도저히 멈출수가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볼 때, 뛰어난 대본과 연기력이 결합되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진정한 굴초소의 역습이라 할 수 있겠네요.
2:童瑶
2. 동요
동요는 드라마 <삼십이이>를 통해 유명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사실 동요가 데뷔 초기, 추문으로 한때 많은 팬들이 탈덕했던 사실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배우들은 데뷔하자마자 전성기를 누렸으나 오직 동요만 데뷔하자마자 깊은 심연으로 빠져들었는데요. 2002년 중앙희극학원 학생이었던 동요는 첫 작품 <임해설원>에 출연했었습니다. 하지만 작품 방영 전 당시 남친이었던 장묵에게 심한 폭력을 당하며 사회면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데요. 장묵이 베테랑 배우 장국립의 아들이란 거대한 배경은 동요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됩니다. 당시 기자는 장묵이 폭주한 이유를 동요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썼으며, 또한 동요가 역할을 위해 암묵적 관행도 했다는 식으로 밝힙니다. 당시 이 사건으로 온 사회가 떠들썩했으며, 동요는 배우란 신분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전에 이런 추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죠. 이 추문은 동요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며, 거의 5년간 어떠한 작품도 찍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요의 최근 2년간 성적이 매우 훌륭합니다. 먼저 <여의전>에서 연기한 고귀비로 인기가 상승했고, 또 <대강대하>에서의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되구요. 또한 <삼십이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동요의 인지도가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극 중 독립적이고 패기 넘치는 이미지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백옥란상도 수상하는데요. 동요는 성공적으로 실력파 배우의 길을 가게 되죠.
3:景甜
3. 경첨
'만년 비인기 배우'란 호칭이 너무나도 익숙했던 여배우 경첨은 연예계에서 기묘한 존재라고 합니다. 예전에 인지도가 없는 상태임에도 <장성>,<금강:고루도>,<환태평양 :뇌정재기>(퍼시픽림)등 국제영화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무명배우가 이런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졌죠. 그래서 경첨의 배후에 막강한 세력이 있는것 아니냐는 소문도 많았습니다. 경첨은 데뷔 이래로 항상 많은 논쟁을 불러왔는데요. 하지만 더 놀라운건 뭘 어떻게 해도 인기를 못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은 세계의 제8대 불가사의라고 조롱하기도 했죠.
하지만 경첨은 드라마 <사등>으로 인기반등에 성공합니다. 그녀의 연기력이 출중했을 뿐 아니라, 극 중 민국분장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방영 후 화제성이 계속 상승했으며, 미모와 연기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냈죠. 상업가치 또한 한단계 상승하면서, 2021년 상반기 인기 여배우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4:董洁
4. 동결
동결은 결혼기간 중 바람을 피운 사실이 공개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당시 동결은 반월명과 혼인관계였음에도, 2013년 배우 왕대치와 하이커우의 한 숙소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폭로됩니다. 이는 그녀의 청순한 여신 이미지를 순식간에 무너뜨린 사건이었으며, 이로 인해 그녀의 연기사업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죠. 연예계에선 남자배우보다 여배우에 대한 포용력이 더 낮다고 하는데요. 당시 동결은 외도 사실로 엄청난 욕을 먹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결이 이 사건으로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꺼라 여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당시에 묵묵히 계속 작품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여의전>의 효현황후로 다시금 시청자들의 눈에 들면서 이미지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백록원>,<행복일가인>,<삼국기밀지잠룡재연>등 작품으로 서서히 그녀의 이미지를 씻어나가게 되죠.
5:毛晓彤
5. 모효동
아마 많은 분들이 <삼십이이>로 모효동을 알게 되셨을 것 같은데요. 사실 전에 그녀의 대중 이미지가 그닥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는 그녀가 잘못해서가 아닌, 부친의 가정분쟁과 전남친의 외도 사실 때문이라고 하죠. 그래서 모효동 또한 계속 부정적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는 시청자들이 그녀의 작품에 몰두할 기회를 주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 <견환전>,<금수미앙>등 유명 작품을 찍긴 했으나 자신만의 대표작이 없었으며, 계속 연예계의 변두리에만 머무르고 있었죠.
하지만 <삼십이이>에 이르러 시청자들은 모효동의 연기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모효동의 대중 이미지도 계속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후에 <교가적아녀>가 방영되며 그녀의 평판에 날개를 달아주게 됩니다. 모효동의 위치가 한단계가 아닌 여러단계가 업그레이드 되게 되구요, 최근엔 많은 유명 제작진들이 원하는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6:黄晓明
6. 황효명
황효명 역시 연기력이 드라마 한편으로 반전한 전형적인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빈변불시해당홍>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수의 팬들을 확보하게 되는데요. 예전엔 발연기의 대명사로 불렸으며, 느끼한 패도총재 이미지는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호감도가 항상 바닥을 기었죠.
하지만 황효명은 드라마 <빈변불시해당홍>으로 반전에 성공하는데요. 비록 전과 같은 패도총재 캐릭터였으나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를 잘해냈습니다. '황효명이 성공적으로 느끼함을 없앴다'는 것은 웨이보에서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랐으며, 이때부터 황효명의 연기를 비판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하죠. 또한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에서 보여준 따뜻한 남자 이미지로 다수의 팬을 확보하면서 대중들의 호감도도 많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7:马思纯
7. 마사순
마사순 역시 최근 2년간 많은 논쟁을 불러왔었다고 하는데요. 비록 영화 <칠월여안생>(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성공하면서 영화계의 신세대 대표로 떠오르긴 했으나, 그 후 제대로 된 후속작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구요. 또한 웨이보에 잘못된 내용을 올리면서 그녀의 문예여신 이미지가 와해되버리고, 대중들의 호감도도 수직낙하하죠. 게다가 영화 <칠월여안생>에 같이 출연했던 주동우와 끊임없이 비교당하는데요. 이는 마사순을 더욱 하락세로 만듭니다.
하지만 최근 마사순은 드라마 <니시아적성지영루>로 반전에 성공하는데요. 캐릭터 이미지로 다수의 팬들을 만들어냈으며, 달달하고 솔직한 백의의 천사를 실감나게 연기했습니다.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인물설정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으며 연기력 또한 매우 뛰어났는데요. 정말 훌륭한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8:宋茜
8. 송치엔
송치엔은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초기 모델로 꼽힙니다. 배우로 전향한 초반에 <환성>,<상고정가>등의 주연을 맡았으나 완전히 연기력으로 무너졌었구요. 매번 발연기의 명단에서 빠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애.천세대인적초련>이후 시청자들은 송치엔을 다시 보게 되구요. 그 후 2020년에 이르러 <하일참시행복>으로 드디어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기에 이릅니다. 게다가 이 드라마의 시청률 성적이 너무 좋아서, 그녀의 연기인생에 큰 도움이 되죠. 진정으로 송치엔이 배우로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9:鹿晗
9. 루한
루한 역시 연기력이 크게 발전한 공인된 배우로 손꼽힙니다. <천월화선>과 <재겁난도> 두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게 되는데요. 특히 <천월화선>은 2020년 또우반 평점 8점을 넘은 고평가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루한은 극 중에서 아이돌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친근한 연기를 펼쳐보였죠.
루한이 스스로 관효동과이 열애사실을 밝혔을 때, 인기가 확실히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의 팬들이 많이 실망했었죠~하지만 지금의 루한은 아이돌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연기로 확실히 인정을 받고 있구요, 연기노선도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점차 진정한 배우의 길로 매진하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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