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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연기+외모를 겸비했으나 인기가 영~~ 서정계는 데뷔 10년만에 주연, 모자준은 <산하령>을 놓쳤다?! 본문
연기+외모를 겸비했으나 인기가 영~~ 서정계는 데뷔 10년만에 주연, 모자준은 <산하령>을 놓쳤다?!
서정계, 교흔 주연의 고장극 <언어부>의 화제가 연일 뜨겁습니다. 서정계는 <독고천하>이후 새로운 고장남신으로 떠올랐으나, 그 후 인기가 미적지근 했는데요. 분명 외모되고 연기되는데 크게 뜨질 못했습니다. 사실 이런 보물같은 안타까운 배우들이 꽤 많다고 하는데요. 류학의, 장빈빈, 정업성 등이 그 예입니다. 모두 인지도가 높고 이름도 아는데 위치 상승이 좀 어려운 경우들인데요. 드라마 방영이 끝난 후 인기도 같이 사그라드는 상황이죠. 다음은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했으나 좀처럼 뜨지 못한 남자배우들인데요. 서정계는 데뷔 12년만에 주연을 맡았고, 모자준은 <산하령>을 거절하며 인기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죠.
1:徐正溪
1. 서정계
1985년생인 서정계는 데뷔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이르러 <독고천하>의 우문호 캐릭터로 마침내 시청자들에게 서정계란 배우를 각인시키는데요. 그 전엔 만년 조연이란 이름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데뷔 10년 만에 서정계는 비로소 첫 주연작을 찍게 되는데요, 그 작품이 바로 <봉혁>이었습니다.
서정계는 그 후 당언과 <하가삼천금>,<애정수성료>등의 인기작을 찍었으나 당언에 눌려 그닥 관심을 얻지 못하죠. TMI인데 사실 서정계는 예명이고, 원래 이름이 '서정희'였다고 하죠. 하지만 개명 후 <독고천하>를 찍으며 큰 인기를 얻게 되고 서정계란 이름을 각인시킵니다. 즉 개명이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줬다고 보고 있죠. 하지만 <독고천하>란 대표작을 찍긴 했어도 그의 위치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연기되고 외모 되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다행히 최근 주연급으로 올라섰는데요. 현재 <영제적공주>,<중자>,<조작시광>등 방영대기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주연작이죠.
2:刘学义
2. 류학의
류학의 역시 연기와 외모 모두 되는 보물같은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류학의를 대신해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즉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으나 항상 조연만 맡는다는 이유에서죠. 성의와 똑같이 환서세기 소속배우이나, 회사에서 그에게 주연자리를 잘 주지 않았습니다. <유리>,<천란지백사전설>,<봉신지천계>,<청운지>에서 모두 조연으로 나왔으며, 캐릭터가 자주 중복되면서 전형적인 악역 이미지로 자리잡습니다.
하지만 류학의는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에 들어가는데요. 고장분장에 잘 어울리는 외모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유리>를 통해 인기가 수직상승합니다. 그 후 소속사에서 그에게 <야색암용시>,<낙화시절우봉군>의 주연자리를 주죠. 고진감래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탑배우까지는 아직 갈길이 살짝 멀어보이네요.
3:郑业成
3. 정업성
정업성 역시 인기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상태로 몇년간 지내온 배우입니다. 작년 <삼천아살>,<리인심상>등 고장극으로 살짝 인기를 얻었는데요. 비록 드라마는 큰 인기를 얻진 못했으나, 정업성은 이 두 작품을 통해 화제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고장분장으로 꽤 많은 팬을 만들어내면서 차세대 고장남신으로 떠오르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정업성의 얼굴에 익숙하나, 이름을 기억시키진 못했는데요. 데뷔 초기에 정업성은 <고검기담>,<신조협려>,<화천골>,<미월전>등의 인기드라마에 출연했었으나 사람들은 그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는지 잘 모릅니다. 그 후 <미미일소흔경성>에 이르러 살짝 팬들을 만들어냈으나 그 후 인기를 받춰줄 작품을 만나지 못하죠. 계속 저예산 웹드에만 출연합니다. 현재 정업성은 찍을 작품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규모 제작작품에선 여전히 조연에만 머무르고 있는데요. <경쌍성>,<학려화정>등에서 모두 조연으로 나왔죠. 외모, 연기 다 되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작품을 못 만난 것이 아쉬운 배우입니다.
4:茅子俊
4. 모자준
아마 많은 분들이 모자준의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잘 모르실꺼라 생각됩니다. 2009년에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잠재력 있는 배우로 평가받는데요. 당시 임심여의 눈에 들어 그녀의 소속사와 계약도 하면서 앞날이 창창할꺼라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7년간 무슨 이유에선지 계속 작은 조연자리만 맴돌게 되죠.
그 후 모자준은 환서세기와 계약합니다. 그의 연기인생이 조금씩 호전되는데요. 게다가 당시 조려영이 모자준을 밀어줍니다. 조려영은 해윤영상의 대주주였으므로 모자준을 <청운지>에 출연시켜 주었고, 그 후 많은 사람들이 모자준을 알게 됩니다. 현재 모자준은 또 환서세기를 떠났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환서에 임가륜, 성의 등 인기 배우들이 그의 앞에 포진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자준 나이 32살에 비로소 첫 주연작 <한군불사강루월>를 찍게 되죠. 하지만 모자준에겐 빵뜰 기회가 잘 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에게 제의 오는 작품이 더 줄었고, 또 <산하령>의 주자서 역을 거절하며 인기를 얻을 좋은 기회도 놓쳤기 때문이죠.
5:秦俊杰
5. 진준걸
1991년생인 진준걸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애석해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예전에 임가륜, 성의와 함께 환서세기 소속 배우였는데요. 비록 데뷔 후 끊임없이 작품이 있어서 찍기는 했으나 대부분 조연이었습니다. 분명 외모되고 연기 되는데 주목을 받지 못하죠. 주연을 맡았던 무협극 <청설루>의 반향이 아쉽게도 미적지근했고, 전여친이었던 양쯔와 함께 찍은 <용주전기>의 평가도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마치 그에겐 인기를 얻을 운명이 주어지지 않는듯 싶었죠.
진준걸의 작품수가 적진 않습니다. 찍을 작품도 끊임없이 있었는데요, 이는 그의 소속사가 대형이어서 그랬을껍니다. 아쉽게도 벌써 데뷔한지 15년이 되었지만 그의 인기는 아직 미적지근한데요. 평소에 묵묵히 작품만 찍을 뿐, 진준걸은 자신의 인기를 위해 예능이나 홍보활동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직 드라마가 방영될 때가 되서야 얼굴을 내민다고 하죠. 아마 이런 스타일을 진준걸이 원하는 듯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니 진준걸과 모자준의 외모가 좀 닮은것도 같네요~
6:张彬彬
6. 장빈빈
장빈빈은 조금 특이해 보입니다. 사실 비교적 유명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요, <삼생삼세십리도화>라든가, <소녀화블기>, <사등>등에 출연했었죠. 이런 높은 인기를 누린 드라마들을 통해 장빈빈은 쉽게 인지도를 높였으나, 드라마 방영이 끝난 후 화제성이 낮아지면서 그의 인기도 같이 사그라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임가륜이 <금의지하>로 큰 인기를 얻었을때, <금의지하>의 방영이 끝났음에도 임가륜의 화제성은 계속 이어졌죠. 당시 임가륜의 인기나 위치가 한단계만 업그레이드 된 정도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같은 상황이 장빈빈에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장빈빈은 양미의 회사인 가행전매와 초기에 계약한 배우라고 하는데요. 초기에 디리러바와 묶여서 많은 작품을 찍었죠. 하지만 현재 디리러바는 양미와 견줄 정도의 최고 인기배우로 올라섰으나, 장빈빈은 아직 그정도 급은 아닙니다. 그 역시 연기와 외모가 다 되는데 위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7:张云龙
7. 장운룡
장운룡과 장빈빈의 상황이 흡사합니다. 모두 양미의 가행전매 소속의 대표 남배우들인데요. 2013년에 데뷔한 이래 만년 조연이란 타이틀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죠. 사실 많은 인기작들에서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친애적번역관>,<삼생삼세침상서>,<천고결진> 등인데요, 아쉽게도 매번 연기한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죠.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대표작, 혹시 유추 가능하실까요? 네, 바로 호일천과 찍었던 민국드라마 <민국기탐>이었습니다.
장운룡도 외모가 뛰어나며 연기력도 절대 다른 배우들에게 지지 않는데요. 다만 그의 운명의 작품을 만나지 못하면서 다년간 미적지근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연으로 찍은 작품이 있어도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요, 같이 찍었던 양미와 디리러바도 그의 인기를 끌어올려주지 못했습니다. 정말 아쉬운듯요~
8:魏哲鸣
8. 위철명
다들 아시겠지만 위철명은 <하선생적연연불망>,<완미선생화차부다소저>등 달달 드라마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달달 웹드의 남신으로 떠오릅니다. 1990년생인 위철명은 사실 아이돌 보이그룹으로 데뷔했으며, 그 후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인데요. 저예산 웹드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그의 이름을 기억시킵니다.
최근 95년 이후 출생한 신세대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90년대 이후 출생배우들인 샤오잔이나 양양 같은 탑급 배우들이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래서 위철명이 인기를 얻은 시점이 조금 늦긴 합니다. 선배나 후배들과 작품 경쟁을 하면서, 현재는 달달 웹드에서만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비록 웹드 업계에선 대표배우로 자리잡았으나 연기폭이 비교적 좁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가 계속 중복되고 있는것이죠. 만약 2,3년 후에도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면, 신인배우들에게 그의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큽니다.
9:韩栋
9. 한동
'한동'이란 이름, 아마 잘 모르실듯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보셨을텐데요. <금의지하>의 '엄세번' 캐릭터의 경우 비록 악역이었으나, 극 중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고장분장도 잘 어울렸구요, 서로 다른 눈 색깔이 사람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왔으며, 조금은 변태적이고 색정적인 모습은 그를 싫어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외모와 연기야 말할 것도 없었죠!
한동은 80년생 배우로, 이미 많은 고장극을 찍은 경력이 있습니다. <보보경심>,<취영롱>,<거중미인>에도 출연했었구요. 또한 <천하장안>과 <장안낙>에도 출연했으나 전부 조연이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나이대인 라진, 왕카이, 황헌의 경우 현재 완전한 주연급이지만, 왜 한동은 아직까지도 조연급에만 머물러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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