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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연예]2021년 끝까지 정주행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중드 10편! <투라대륙>,<애흔미미> 모두 순위권에 들어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2021년 끝까지 정주행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중드 10편! <투라대륙>,<애흔미미> 모두 순위권에 들어

후웨이쩐 2022. 3. 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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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끝까지 정주행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중드 10편! <투라대륙>,<애흔미미> 모두 순위권에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심미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 배경이나 의상, 배우 등의 요소 중, 스토리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생산량이 높아지면서, 매월 평균 10편 이상의 신작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작품들 중 시청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선 스토리가 뛰어나야 할 뿐 아니라 결말 내용도 충분해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죠. 그래서 시청자들이 중도하차 안하고 끝까지 보는 드라마는 적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다음은 중국 드라마 발전 보고서로, 2021년 끝까지 정주행한 중국 드라마입니다. 어떤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끝까지 사로잡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1:《爱很美味》

 

1. <애흔미미>

<애흔미미>는 2021년 하반기에 고득점을 얻은 다크호스 드라마로, 다행히 끝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종영 후 또우반 평점이 8.1이었으며,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곡을 찌르는 팩폭이었죠. 이 드라마는 방영전까지 인지도가 전혀 없었다고 하구요. <삼십이이>와 똑같은 여성 군상드라마로, <삼십이이>가 폭발적이 인기를 얻은 후 제작된 수많은 여성 군상 드라마 중 한 편 이었죠. <애흔미미> 방영전엔 아무도 추천해주는 사람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주연배우 모두 유명한 배우가 아니었을 뿐 아니라 동일한 소재 작품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식상한 드라마가 나왔다고 여겼으나, 방영 후 호평일색일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드라마를 보고 빠진 시청자들의 강력추천이 이어지며 화제성이 순식간에 높아진 작품입니다. 

미식으로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화제를 이야기 하는데요. 최근 화제가 되는 요소들에 주목하고 있으며, 스토리에 드라마적 상상력이 많으나 현실생활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머와 잔혹한 현실을 잘 어우러지게 표현했으며, 세 여주의 인물설정 역시 매우 생생합니다. 당대 도시남녀들의 모습 그대로인데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으며 대사가 좋고 전개속도도 빠릅니다. 정말 재밌다고 하네요!

 

2:《风起洛阳》

 

2. <풍기낙양>

<풍기낙양>은 의상이나 배경 모두 고퀄에 영화와 같은 촬영화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주연들의 연기도 충분히 받춰줬을뿐 아니라 사건해결 스토리도 사람들의 욕구에 충분히 부응했으며, 액션신도 훌륭하고 볼꺼리도 많았습니다. 세 주연배우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했을 뿐 아니라 케미도 좋았구요. 하지만 너무 촬영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스토리가 조금 약하고 일부 갈등요소에선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정주행하기를 원했던 드라마였다고 하네요. 

마백용의 소설 <낙양>을 각색한 것으로, 낙양 하층민들에게 진면목을 숨기고 끼어 생활하는 '고병촉'은 우연히 한 사건에 말려들면서 용의자가 됩니다. 어떻게든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려고 할 때, 부친의 독살사건을 조사하던 백리홍의와 만나게 되구요. 이때부터 두 사람은 함께 조사를 진행하게 되죠.

 

3:《斗罗大陆》

 

3. <투라대륙>

샤오잔 주연의 <투라대륙> 역시 2021년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끝까지 정주행 한 드라마 10편 중 한 편이 되었는데요. 이런 원탑남주 판타지 소설을 각색한 고장극은 망한 케이스가 사실 많습니다. 오뢰의 <투파창궁>이라든가, 양양의 <무동건곤>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그래서 <투라대륙> 방영 전 많은 네티즌들이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생각외로 정말 재밌는 작품이 나왔죠! 샤오잔의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로, 소설팬들조차 샤오잔이 소설 속 인물과 흡사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어렸을 때 모친을 여의고 부친과 의지하며 살아온 당삼은 자신의 끈기와 실력을 바탕으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가족을 지키고 가문을 부흥시키며 더 나아가 나라에도 보탬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결말에서 많은 궁금증을 남겨놨던 <투라대륙>이 시즌2 제작을 할지는 지켜봐야 알 듯 합니다.

4:《山海情》

 

4. <산해정>

<산해정>은 2021년 고평가를 받은 드라마로, 또우반 평점이 9.3점이었다고 하는데요. 빈곤퇴치를 주제로 한 논픽션 사건들을 각색한 드라마로, 정오양광에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연기와 인기를 겸비한 황헌을 주연으로 했으며, 90년대 서해고의 주민들이 '빈곤 구제 정책'에 응답하기 위해 이주를 하게 되는데요. 열심히 일하고 끈질기게 탐색하여 새로운 땅으로 개척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상하이 백옥란 시상식에서 많은 부분의 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전 아직 보진 않았으나 국뽕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5:《雪中悍刀行》

 

5. <설중한도행>

장약윤이 <경여년>후 주연을 맡은 고장극 <설중한도행>이 최근 텐센트 누적 조회수 67억회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점도 많은 시청자들이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봤다는 의미로 여겨집니다. 동명 고장무협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경여년>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각본가 또한 <경여년>의 왕권이 맡았으며, 배우들 역시 장약윤 외에도 <경여년에> 출연했던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성격 또한 <경여년>과 흡사하다고 하는데요, 권모 스토리에 코미디 요소가 더해진 재밌는 작품이죠.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38편에 달하는 작품을 끝까지 시청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6:《流金岁月》

 

6. <유금세월>

류시시와 니니 주연의 <유금세월>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역서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1988년 장만옥, 종초홍 주연의 영화는 90년대 배경이었으나 <유금세월>에선 현대 배경으로 바뀌었죠. 미모와 지혜를 겸비한 '장남손', 빈곤한 집안 출신이나 총명하고 아름다운 '주쇄쇄' 두 사람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류시시는 출산 후 연속 두 편의 여성군상극에 출연했는데요, <유금세월>이 <친애적자기>보다 더 재밌었다는 평입니다. 류시시와 니니의 극 중 케미가 좋았고, 도시 여성이 직면한 사업, 혼인, 자아란 스토리를 진실하고 실감나게 풀어내었죠. 

7:《小舍得》

 

7. <소사득>

<소사득>은 청춘소재를 결합한 가정드라마인데요. <소별리>,<소환희>의 세번째 시리즈입니다. <소사득>은 '로인궁'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으며, 곧 중학생이 될 자녀를 가진 두 가정이 아이의 성장과 가정의 변화에 직면하여 겪게 되는 시끌벅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가족'의 초심을 찾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소별리>와 <소환희> 모두 고평가를 받았으나 <소사득>은 또우반 6.5라는,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소사득>이 전의 2편에 비해 스토리가 순조롭지 못하고, 막장 내용이 많으며 캐릭터 설정이 극단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좋은 드라마이며, 전작의 인기가 많아 많은 시청자들이 <소사득>을 끝까지 정주행하지 않았을까 여겨집니다. 

8:《小敏家》

 

8. <소민가>

황뢰와 주신 주연의 드라마로, 현실소재의 힐링 가정 드라마입니다. 이북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이혼한 경험이 있는 류소민은 똑같은 아픔을 가진 진탁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알게 된 후 재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사람들의 세속적인 시선과 자녀들의 문제에 부딪칩니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저마다의 성격이 분명할뿐 아니라 막장 스토리도 없구요. 모든 인물의 마음 속 갈등이나 아쉬움, 소소한 일상생활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끝까지 정주행 한 것 아닐까 하네요. 


 

9:《扫黑风暴》

 

9. <소흑풍폭>

<소흑풍폭>은 2021년에 텐센트에서 독점 방영된 시청률이 우수한 드라마로, 조회수가 55억회를 넘었다고 합니다. 경찰소재 드라마가 최근 몇년간 유행하고 있는데요. 임가륜 주연의 <불설재견>도 같은 소재였죠. 이 작품엔 성범죄, 강간, 무고, 살해 등 각종 스토리가 등장하며, 스토리 역시 힘있게 전개됩니다. 여러 사건이 겹쳐지며 의혹을 조성하며 블랙유머도 첨가되어 있는데요. 정말 괜찮게 촬영된 드라마였죠. 


 

결말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2021년의 화제성이 최고로 높은 드라마였고, 경찰소재 드라마가 인기 소재는 아니나 이 드라마의 경우 젊은 시청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드라마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끝까지 정주행한 시청자가 가장 많은 작품 중 하나로 뽑혔죠. 

10:《觉醒年代》

 

10. <각성연대>

<각성연대>는 2021년 또우반 평점이 9.3에 달하는 혁명역사 소재의 드라마인데요. 게다가 평점 평가에 참여한 인원수가 40만명이며, 참여 인원수가 많을수록 화제성이 높은 드라마라고 평가됩니다. 이런 유형의 드라마는 사실 주류는 아닌데요. 하지만 <각성연대>는 뛰어난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장년층의 지지를 얻었을 뿐 아니라 젊은층의 지지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도 앞의 <산해정>과 마찬가지로 국뽕삘이 짙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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