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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 토막뉴스]최신 중국 연예뉴스를 알려드립니다(15)

후웨이쩐 2022. 3.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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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륜의 탈세사건으로 중국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한 네티즌이 등륜이 찍은 작품들을 찾아봤는데, 많은 작품에서 등륜의 이름이 삭제되었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향밀침침신여상>,<일천령일야>,<인위우견니>,<청아집>등인데요. 아직 방영전인 <야여인> 역시 등륜의 이름을 찾을수 없다고 합니다!

등륜 탈세사건이 불거진 후, 그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그는 상해에서 바쁘게 광고촬영 중이라고 하며, 많은 매체들이 그를 따라다니며 취재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등륜이 현재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으나, 그의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았다고 합니다. 수트를 입었음에도 예전의 세련된 분위기가 덜한것 같기도 하구요, 굉장히 초췌해 보였다고 하네요. 

 

 

팬들의 탈덕, 광고 브랜드들의 계약해지 그리고 출연작품에서 이름 삭제, SNS 계정 폐쇄 등 일련의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그의 비극적인 결말이 이미 정해진것 아니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실수를 했던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등륜의 상황이 더 심각하며, CCTV에서도 그의 이름을 지명했다고 합니다. 

인민일보에서도 평론을 내보냈는데요, '철저히 개선되지 않으면 더 철저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이죠. 이는 등륜의 연예사업이 앞으로 힘들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한 네티즌이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밝힌바에 따르면, 등륜이 먼저 탈세한 4455만 위안(한화 약 85억)을 냈으며 아직 310만 위안(약 6억원)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이 310만위안을 안내서 이렇게 된거라고 하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소탐대실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탈세사건이 폭로되기 전, 등륜은 15개 브랜드의 광고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광고비만 약 2000만 위안(약 38억) 정도라고 하는데, 310만 위안 때문에 현재의 사태가 일어나다니 안타깝습니다. 

 

등륜의 탈세사건과 더불어 등초와 손려 부부가 세금을 추납했는지에 대한 화제로 연일 시끄럽다고 하는데요. 공식적으로 통보를 받았던 판빙빙, 정솽, 등륜 외에 다른 연예인들의 재무 문제는 한번도 공개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판빙빙의 탈세사건 후 중국 정부가 연예계에서 117억 위안(약 2조 2천억)이 넘는 세금을 더 거둬들였다고 하는데요, 그럼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연예인들이 세금을 추납한 것일까요? 아마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연예인이 세금 추납 행렬에 동참했을꺼란 추측입니다. 한 비공식적인 소식에 따르면, 등초와 손려 부부가 2억 5천위안(약 480억)을 추납했다고 하나 증거가 없어 소문에 그치고 있죠. 중요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이 부부의 평가가 좋다는 사실인데, 두 사람 모두 고퀄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을뿐 아니라 부부관계도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쁜 소문이 있으면 공개되기 전에 미리 차단한다고 하죠. 현재 중국정부는 제때에 세금을 납부하거나 추납하면 절대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류시시가 최근 자신이 보유한 두 채의 호화저택을 저렴한 가격에 매물로 내놨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인 오기륭이 급전이 필요해서라고 하는데요. 현재 류시시의 유동자금이 많지 않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최근 오기륭의 투자가 신통치 않다고 하는데,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기업가의 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지식이 없이 투자에 뛰어드는 것인데, 당연히 결과가 좋진 않겠죠. 오기륭의 최근 사업 상황이 좋지 않아 류시시가 자금쪽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런 류시시의 도움을 류시시 친정쪽에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딸을 이렇게 고생시킨다고 말이죠. 

 

 

니니가 등륜과 함께 찍은 <야여인>을 매우 중요시 여겼었다고 합니다. <야여인>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릴 생각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등륜의 탈세사건으로 방영이 요원해지자 더 많은 작품을 찍으려고 한다네요. 니니는 얼마 전 인기IP 작품을 각색한 드라마에 여주로 출연하기로 계약했으나, 제작진의 투자 쪽에 문제가 생겨 현재 보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구요. 그래도 앞으로 계속 추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니니는 자신이 직접 투자한 개인 공작실을 운영중이며, 세금 납입도 문제가 없어 신용도가 매우 높다고 하네요. 

 

 

최근 주결경 주연의 신작 <영제적공주>가 방영중이나, 그녀의 연기력을 비판하는 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연기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듯 싶은데요. 현재 제의가 들어오는 대본은 A급 웹드가 많으며, 여주와 서브여주 모두 있다고 합니다. 다만 주결경이 서브여주 출연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조려영 주연의 <수시흉수>가 시즌2를 촬영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대략의 골격만 세워졌을 뿐 아직 정확한 계획은 없다고 하구요. 시즌1이 방영될 때 많은 부분이 삭제되면서 Bug가 초래됐었다고 하죠. 시즌2에서 오류를 보완하려면 쉽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를 원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조려영이 작품을 맡을지 미지수입니다. 

 

 

왕이보와 위에화 소속사의 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작년에 이미 진행됐다고 하는데요.(연예인과 소속사의 계약은 대부분 미리 이뤄진다고 합니다) 왕이보는 3년 재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이는 2024년까지라고 합니다. 대부분 수익분배 쪽에서 새로 계약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소속사에서 많이 가져갔다면 이젠 왕이보가 더 많이 수입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안젤라 베이비가 장한과 함께 드라마 <생활재별처적아>를 찍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에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하며, 이 드라마는 양승림 주연의 대만드라마 <도미>를 각색했다고 하죠. 여주는 2가지의 서로 다른 인생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연기력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AB가 어떻게 연기해낼지 궁금하네요. 

 

 

진곤, 백우, 안젤라 베이비 주연의 드라마 <풍기롱서>가 4월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구요. 최근 몇년간 방영된 진곤의 드라마 성적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곤이 <풍기롱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네요. 

 

 

장약윤의 평소 성격이 냉정한 편이라고 합니다. 촬영장에선 대체로 촬영에만 집중할 뿐 다른 사람들과 사담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런 스타일의 남자,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나요? 대부분 사람들에겐 차갑게 대하고 오직 자신의 부인인 당예흔에게만 따뜻한 그런 성격, 당예흔이 급 부러워지네요 ㅎㅎ

 

 

 

<청잠행> 기억하시나요? 우이판 사건으로 방영이 요원해진 안타까운 작품인데요. 당시 텐센트에서 제작한 S+++급 드라마로 큰 이익을 낼 수 있으리라 여겼을껍니다. 그래서 방영 시기를 계속 조율하던 중에 우이판 사건이 터진거죠. 이 드라마는 텐센트와 신려 쪽에서 몇억 위안 우리나라돈 몇백억을 들여 제작한거라, 제작진 측에서도 계속 손놓고 있을수만은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추가 촬영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죠. 새로운 남주로 바꿔서 보충촬영 하거나, 아니면 우이판의 얼굴을 AI로 바꾸던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쉬운 작업이 아니며, 몇 천만 위안을 또 투자해야 한다고 하네요. 임경신을 남주로 캐스팅했으나 투자자 측에서 임경신을 좋게 보지 않아 엎어졌다고 하구요. 투자자측을 만족시킬만한 남주를 못찾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런 작품의 남주를 많은 배우들이 꺼린다고 하는데요, 남주가 범죄에 연루된 상태라 불길하다고 생각한다네요. 탑급 인기스타들은 꺼리고, 그렇다고 신인을 뽑자니 이런 대형 S+++급 드라마에 급이 맞지 않구요. 투자자 측에서도 서로 의견이 갈린다고 하는데요, 새로 보충 촬영을 하든 AI로 얼굴을 바꾸든 도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선의의 소속사에선 그녀가 배우 + 아이돌의 길을 가길 원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작품 역시 완전히 놓지 않고 있으며, 서브여주 캐릭터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디리러바가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공소정영>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연기노선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작품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연기를 잘하면, 앞으로 더 많은 이런 유형의 드라마를 찍을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네요. 

 

 

 

양초월이 서브여주 제의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조건이 있는데, 반드시 대규모 S+급 이상의 드라마여야 하며, 서브여주라 할지라도 근사하고 뛰어난 캐릭터여야 한답니다. 그런 서브여주가 아니면 여주로만 출연을 원한다고 하네요. 

 

 

류도와 그녀의 남편이 자주 싸운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싸운 후 이혼하겠다고 큰소리(?) 쳤다는데요. 그래서 류도 부부의 이혼 소식이 나온거라고 합니다. 

 

 

 

등륜이 그동안 돈을 많이 벌어놨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일을 안해도 평생 먹고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등륜은 현재 배우란 직업을 관둘 생각이 전혀 없으며, 탈세사건으로 배우생활을 못할까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평소 즐겨 몰던 차들도 운전하지 않아 먼지가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고원원이 수공예 달인이라고 합니다. 가죽가방, 가죽신발, 지갑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유역비가 가재를 먹을 때 스스로 껍질을 절대 안벗긴다고 합니다. 집안의 도우미나 스텝이 벗겨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옷을 살 때 자신의 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작게 산다고 합니다. 몸에 딱 붙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디리러바가 스케줄 강행군으로 수액을 맞으며 촬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양쯔가 벤츠 G class를 몬다고 합니다. 

 

*동요가 예전에 장쯔이의 대역을 해본적이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외모가 상당히 흡사하긴 하죠)

하지만 절대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서흔의 집에 찜질방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찜질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고 이야기 한다고 하네요. 

*

왕이보가 자신의 오토바이를 건물 아래에 세워둔다고 하는데요. 경비가 왕이보의 오토바이를 배달 오토바이로 오인, 전화해서 치우라고 했다고 합니다. 

 

*황헌이 자신은 술을 전혀 입에 안댄다고 했다는데요, 사실은 주량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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