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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아역배우 출신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양쯔는 탑배우, 관효동은 망작에 자주 등장, 장설영은 인기 하락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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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아역배우 출신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양쯔는 탑배우, 관효동은 망작에 자주 등장, 장설영은 인기 하락중

후웨이쩐 2021. 12. 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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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양쯔는 탑배우, 관효동은 망작에 자주 등장, 장설영은 인기 하락중

 

 

많은 배우들이 아역스타 출신입니다. 탑배우의 대표격인 양미와 양쯔, 그리고 오뢰, 관효동, 송조아 모두 모든 사람들이 아는 아역출신 배우들이죠. 하지만 이런 배우들의 연기사업이 모두 잘되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배우들은 인기와 대표작을 동시에 쌓고 있으나, 또다른 일부 배우들은 인기가 하락중이라고 하는데요. 다음은 9명의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의 근황을 알아본 것입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1:杨紫

 

1. 양쯔

양쯔와 디리러바는 양미와 조려영을 이을 대세 여배우로 손꼽힙니다. 양쯔는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 중 가장 잘나가는 배우 중 한 명이죠. 양쯔는 <향밀침침신여상>,<친애적,열애적>이란 대박작품 2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장사>,<대가풍상>등 또우반 8점의 고평가 드라마도 갖고 있구요. 시청률의 여왕일 뿐 아니라 평판도 좋으며, 연기력도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래 여배우들 중 실력파 인기 배우로 자리를 굳히고 있죠. 

비록 올해 방영된 <여심리사>의 인기가 예상에 미치진 못하지만, 네티즌들은 양쯔의 이러한 다양한 연기 시도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캐릭터에만 한정짓지 않고 있죠. 다만 <여생,청다지교>가 방영이 미뤄지고 있고, 우이판 사건 때문에 방영이 안되고 있는 고장극 <청잠행>등이 있는데요. 2022년엔 성의와 호흡을 맞춘 <침향여설>이 꼭 방영되길 바래봅니다. 

2:关晓彤

 

2. 관효동 

관효동은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성장을 지켜본 '국민여동생'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찍은 드라마들의 평판이 좋지 못한데요. 주연을 맡은 고장극 <구주천공성>,<봉수황> 모두 엄청난 비판을 받았구요.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관효동에 대한 호감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으며, 작품 보는 안목도 딸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작년 주연을 맡은 청춘여성 소재의 드라마 <이십불혹>은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캐릭터가 잘 맞으면 관효동의 진면목이 잘 드러납니다. 연기력도 안정적인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죠. 

예전 아역때부터 얻은 인기가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대표작이 없으면 앞으로의 발전에 분명 정체기가 올 것입니다. 현재 관효동은 <호동>,<증소년>,<이십불혹2> 등 방영대기작이 있구요. <호동>은 단편 헌정극이고, <증소년>은 구야회의 유명 청춘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며, <이십불혹2>는 <이십불혹>의 속편입니다. 작품이 끊이지 않고 있네요~

3:宋祖儿

 

3. 송조아

98년생인 송조아는 관효동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아역스타입니다. 연기력도 인정을 받고 있으며, 실력파 신인배우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요. 올해 <교가적아녀>의 연기는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가져다 주었죠. 23살의 나이로 남편에게 여러번 배신당한 여자를 실감나게 연기했습니다. 찍은 작품수는 많지 않으나 미래가 기대되는 여배우이기도 하죠. 

 

 

현재 <설첨상적심도>,<재불요화노판담연애> 2편의 방영대기작이 있으며, <배니축풍비상>은 방영중입니다. 

4:张雪迎

 

4. 장설영

97년생인 장설영 역시 아역스타 출신입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느정도 인지도는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장설영의 연기 성적은 같은 아역 출신인 관효동이나 송조아보다 좋지 못합니다. 계속 대표작이 없는 상태일 뿐 아니라 연기력도 그닥 인정받지 못하고 있죠. 고장극 <백발>, 문예극 <구십삼>으로 비로소 시청자들이 진심으로 장설영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현재 청춘극 <연!사배소녀>, 고장극 <택군기> 2편의 방영대기작이 있구요. 하지만 장설영은 오랜 시간 연예계에 몸담고 있었으나 현재 정체된 상태인데요. 왜냐하면 찍는 작품 모두 큰 규모의 중점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설영이 자신의 팀 때문에 발전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녀의 팀이란 소위 '가정공작방'으로, 어릴 때부터 작품을 촬영하면서 연기관련 업무처리를 모두 가족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전문적인 팀이 아닌거죠. 좋은 작품이 들어오지 않자 얼마전엔 장설영의 친언니가 팬들에게 화도 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팬들이 이탈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장설영에겐 호재가 아니겠죠. 

5:吴磊

 

5. 오뢰

관효동이 '국민 여동생'이란 호칭을 갖고 있다면, 오뢰는 '국민 남동생'이란 호칭을 갖고 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인 오뢰는 겨우 5살에 드라마 <봉신방> 주연을 맡았었구요, 그 후 <랑야방>에서 소비류 역할을 맡으며 '국민 남동생'으로 자리를 굳히죠. 게다가 공부도 잘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점들이 오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국민 남동생' 이미지가 오뢰에게 일종의 굴레가 되면서 시청자들은 그가 계속 어릴 때 모습으로 남아있다고 여기게 됩니다. 

다행히 올해 <장가행>으로 성공적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되는데요. 또한 <천월화선>,<계항:당풍기시> 등의 퀄리티 있는 작품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오뢰 역시 인기에만 집착하여 드라마를 선택하지 않고, 극본이 좋으면 작품을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장공안> 번위사건으로 호감도가 떨어졌긴 했으나(1번 주연이 아니면 작품을 맡지 않겠다고 해서 송위룡으로 교체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며 다시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6:张一山

 

6. 장일산

92년생인 장일산 역시 인지도가 높은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양쯔와 함께 찍은 <가유아녀>로 누구나 아는 아역스타가 되었으며, 두 사람은 항상 한 세트로 묶였었죠. 양쯔는 이제 연기력으로도 인정받는 인기 여배우가 되었으나, 장일산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몇 년간 <중이전기>,<녹정기> 등 몇 편의 망작에 공헌했습니다. 원래 연기력이 좋은 배우인데 엉망이 되어 버렸죠. 

장일산은 인기노선을 걷진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이긴하나 그의 외모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죠. 하지만 실력파 배우로 뿌리내릴 수 있었으나 사생활 문제로 그의 순수한 아역 이미지가 완전히 추락해버렸구요. 그래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극히 낮습니다. 

7:牛骏峰

 

7. 우준봉

92년생인 우준봉 역시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하지만 우준봉의 경우 양쯔나 오뢰 같은 국민 이미지를 갖고 있진 않죠. 다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은 <미미일소흔경성>에서의 '우반산' 그리고 <초교전>의 '원숭' 캐릭터였는데요. 데뷔는 일찍 했으나 진정한 대표작은 없는 실정입니다. 

우준봉의 외모는 장일산과 마찬가지로 첫눈에 미남이라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인기배우 노선을 타기가 어렵긴 한데요, 그저 묵묵히 연기력을 갈고 닦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연기력 오디션 예능 <연원청취위>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이런 경력이 있음에도 그의 연기사업엔 크게 도움이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올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파파적탁자>,<사아기수>모두 인기를 얻지 못했구요. 특히 <사아기수>는 0.1%의 시청률이라는 최하의 시청률을 기록했죠. 

8:李兰迪

 

8. 이란적(리란디)

99년생인 이란적은 조금 인기가 있는 신세대 배우입니다. 10살에 첫 영화 <애니수급료수>를 찍었었구요, 고평가를 받은 청춘캠퍼스 드라마 <니호,구시광>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에서 이만한 인기를 받춰주지 못했는데요, 주연을 맡은 고장극 <몽회>에선 몸매 때문에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능 <친애적객잔>에선 좋지 않은 태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하락했다고 하구요. 그러면서 조로사, 양초월 같은 새로 굴기한 동갑배우들보다 못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방영대기작이 2편이나 있다고 하는데요, <소기>,<성락응성당>이 있으며, 모두 인기소설을 각색한 작품들입니다. <소기>는 아이돌 출신의 주정정과 호흡을 맞췄고, <성락응성당>은 진성욱과 함께 했는데요. 이 작품들로 이란적의 인기가 상승하길 바래봅니다. 

9:张子枫

 

9. 장자풍

2001년생인 장자풍은 8살에 재난영화 <당산대지진>의 '소방등' 역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제31회 백화장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구요, 이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였다고 합니다. 장자풍은 <당인가탐안>에도 출연했었으며 대부분 영화위주로 얼굴을 보여주고 있죠. 

장자풍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앞에 소개해드린 아역배우 출신들과는 달리, 대부분 영화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높은 인기를 누리는 배우는 아니나, 훌륭한 연기력으로 영화계에선 자신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요. 영화 감독들이나 제작자들이 장자풍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미지가 좋고 네티즌들의 호감도가 높으며, 게다가 연기력도 좋아 현재 중국 영화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신세대 배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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