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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프리퀄을 능가하는 시퀄이 있다? 과연 어떤 중드가? 본문

중국연예/중국드라마 소개

[중국드라마]프리퀄을 능가하는 시퀄이 있다? 과연 어떤 중드가?

후웨이쩐 2025. 5.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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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을 능가하는 시퀄이 있다? 과연 어떤 중드가?

 

최근엔 같은 원작작가의 동일한 시리즈를 각색해 후속작으로 제작하는 추세입니다. <회수죽정>과 <호요소홍랑:월홍편>이 같은 시리즈에서 나온 것이구요, <난홍>과 <투투장부주> 역시 서로 자매편입니다. 그러나 전작을 능가하는 후속작이 사실 많진 않은데, 그래도 후속작이 더 뛰어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그랬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1. <회수죽정> vs. <호오소홍랑:월홍편> 5.0

<회수죽정> 원제목 <호요소홍랑:죽업편> 그리고 <월홍편>, <왕권편>은 모두 자매작들입니다. 같은 세계관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월홍편>이 무너지면서 <회수죽정>에 의문을 가진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다행히 평판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픈 사랑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앞부분은 달달했으나 뒷부분이 슬펐습니다. 류시시와 장운룡의 케미감이 좋았고 아픈 사랑을 그린 설정이 더 몰입감을 주었죠. 아픈 사랑이 시작된 후 화제나 시청률이 수직상승 했다고 합니다. <월홍편>은 공준과 양미의 케미감이 약했구요, 스토리 역시 평범했습니다. 케미감은 <회수죽정>이 이겼네요!(참고로 <회수죽정> 평점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2. <백월범성> 5.8 vs.<천고결진> 5.5

백록, 오서붕 주연의 <백월범성>은 성령의 소설 <백삭상신>을 각색했는데요. 주동우와 허개 주연의 <천고결진>이 바로 자매편입니다. 인물관계가 서로 연동된다고 하죠. <백월범성>에서 백록은 '백삭'을 연기했는데요, 사실 이는 <천고결진> 성월여신의 환생입니다. 오서붕이 연기한 '범월'은 <천고결진>에서 류학의가 연기한 '천계' 캐릭터의 전생이고 말이죠. 

 

<천고결진>의 '천계'는 '월미'가 죽은 후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은 바로 월미였단 사실을 비로소 깨닫는데요. 그래서 월미의 영혼이 떠났을 때 삼계로 가서 그녀의 영혼을 찾습니다. <백월범성>의 범월 즉 천계는 미월의 신체를 다시 만들때 손상을 입어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생겨난 분신이라고 하죠. 

 

3. <치아문난난적소시광> 7.7 vs. <치아문단순적소미호> 7.1 

호일천, 심월 주연의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조간간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는데요, 유명한 캠퍼스 로맨스 작품입니다. 사실 스토리는 매우 간단하나 학교생활, 짝사랑 등의 스토리를 달달하게 잘 풀어냈죠. 매 회 소녀감성을 폭발시켰는데요, 방영 당시 소미호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그 후 조간간의 소설 <치아문난난적소시광> 역시 드라마로 제작됐는데요, 당시 임일과 형비 주연으로 평점이 <소미호>보도 좀 더 높았습니다. 스토리가 달달했고 캐스팅 역시 좋았구요, 방영 후 역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4. <장상사> 7.8 vs. <상고정가> 3.1

양쯔 주연의 <장상사>는 최근 몇 년 간 방영된 고장극 중 화제성이 정말 높았던 고장극이었습니다. 이번 시즌1 평점이 7.8을 기록하며 폭넓은 호평을 받았죠. 캐스팅이 좋았고 스토리 또한 원작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퀄리티도 훌륭했습니다. 동화의 산해경 시리즈 소설을 각색했는데요, 사실 이 스토리에는 프리퀄 <증허낙>이 있습니다. 여주 소요의 부모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상고정가>로 각색됐죠. 황효명, 송치엔 주연이었으나 드라마는 망했습니다;

 

사실 좀 안타깝긴한데요, 원작소설의 평가는 <상고정가>가  <장상사>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소설에서의 절절한 슬픈 스토리, 괜찮은 케미감, 남주의 설정이 <장상사>의 상류와 매우 흡사했는데요. 다만 좀더 패도적이고 돌직구였습니다. 아쉽게도 <상고정가> 퀄리티가 너무 별로였죠. 소설팬들은 이번 <장상사>의 성공을 발판삼아 <상고정가>를 리메이크 하면 안되냐는 바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 <옥골요> 6.3 vs. <경쌍성> 3.6

<경쌍성>은 2022년 초에 방영된 S+급 중점 고장극이었습니다. 이역봉이 <청운지>이후 다시 찍은 고장 로맨스였는데요, 그래서 방영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첫방 조회수도 1억회를 넘었죠. 비록 화제성이 높고 토론량도 많았으나 평가는 최하를 달렸는데요. 원작이 많이 훼손됐고 대본과 제작에 노력한 흔적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남주와 여주의 케미감까지 망가지면서 또우반 평점이 3.6에 그쳤죠. 

 

그 후 <경쌍성>의 프리퀄 스토리 역시 드라마로 제작됐는데요, 바로 샤오잔과 임민 주연의 선협극 <옥골요>입니다. <옥골요>는 <경쌍성>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았구요, 원작소설 내용도 거의 반영됐다고 합니다. <옥골요>와 <경쌍성>을 직접 비교하면 <경쌍성>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고 하네요;;

 

6. <소환희> 8.2 vs. <소별리> 8.0

이 시리즈는 3부로 되어있는데요, 모두 '로인궁'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습니다. 가족과 청춘 캠퍼스 스토리를 접목시켰는데요, 세가족들의 자녀 교육,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제1부인 <소별리>의 평점은 8.0에 달했구요, 제2부인 후속작 <소환희>는 8.2라는 고득점을 획득했습니다. 모두 현실생활의 어려움, 진실함 등을 잘 표현했죠. 줄거리에 포인트가 있고 지루하지 않아 감명깊게 본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3부인 <소사득>의 평가는 좋지 못했는데요, 앞의 두 전작들처럼 고득점은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7. <염무쌍> 6.9 vs. <삼천아살> 5.3

조로사와 정업성 주연의 선협극 <삼천아살> 기억하는 분 계실까요? 방영 당시 약간의 화제성을 얻었는데요, 십사랑의 유명소설을 각색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소탈한 성격의 신선 '부구운'은 십생십세를 찾아 마침내 그림 속의 여자를 찾아 그녀를 구해내는데요.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지만 부구운의 진짜 몸은 영등의 심지였죠. 하지만 그녀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영등을 켜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는 부구운의 죽음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두사람의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삼천아살>에 대한 평은 좋지 않았구요, 최근 방영된 <염무쌍>의 대본이 충실하다며 시청자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염무쌍>은 <삼천아살>의 프리퀄인데요, 캐릭터가 서로 연동되어 있죠. <삼천아살>의 남주 '부구운'(정업성)은 <염무쌍>의 '희담음'(당언)이 창조했으니 말입니다. 

 

8. <삼생삼세침상서> 6.8 vs.<삼생삼세십리도화> 6.6

<삼생삼세>시리즈는 가장 성공적인 자매편 드라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양미, 조우정 주연의 <십리도화>가 대박이 난 후 디리러바와 고위광이 <침상서>의 주연을 맡아 봉구와 제군의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인기는 <십리도화>가 더 많았으나 또우반 평점은 6.6으로 6.8을 받은 <침상서>보다 살짝 부족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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