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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요즘 이 드라마는 다본다! 최신 중드 정주행 순위 TOP9 본문

중국연예/중국드라마 소개

[중국드라마]요즘 이 드라마는 다본다! 최신 중드 정주행 순위 TOP9

후웨이쩐 2025. 5. 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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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드라마는 다본다! 최신 중드 정주행 순위 TOP9

 

5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지만 드라마들의 열기는 더해가고 있습니다. 류우녕, 송조아 주연의 고장극 <절요>가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는데 방영이 시작되자마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구요. 샤오잔의 <장해전> 또한 5월 18일 저녁 방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현 주연의 <인생약여초견>도 거의 5년만에 방영이 됐구요, 종영된 <무우도>와 <회수죽정>도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최근 여러분들은 어떤 드라마를 정주행 중이신가요? 

 

9위 : 하붕, 정소형 <아규조갑제2>

<아규조갑제> 시즌1은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숏드였습니다. 봉화희제후의 원작소설을 각색했는데요, 이 작가는 <설중한도행>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아규조갑제> 역시 남주가 역습에 성공한다는 원탑남주 사이다 드라마라고 하죠. 시즌1이 제작자에게 큰 돈을 벌어주긴 했으나 평판은 그저 그랬다고 하는데요, 당시 시청자들은 틱톡에서 짤만 보고 방영을 시작했으나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지며 시즌1은 또우반 4.3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인기를 끌었구요,  시즌2까지 제작되기에 이르렀죠.  

 

조갑제는 원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재벌2세인데요, 부친이 만든 '금해실업'은 북쪽 지역에서 잘나가는 그룹입니다. 하지만 조갑제는 아버지의 도움받기를 거절하죠. 과연 조갑제의 인생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8위 :고엽, 진연희 <친애적구적>

<친애적구적>은 더블여주 드라마인데요, 라만과 진개서의 첫만남부터 절친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만은 자신의 일이 잘 안되자 결혼으로 인생을 바꾸길 원하구요. 진개서는 순조롭지 않은 결혼생활 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다시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젊고 아름다운 '종경성'이 등장하며 이들에게 중요인물이 되죠. 

 

인물설정이 흥미롭다고 하구요, 극 중 세여주 모두 흑백이 분명하진 않습니다. 라만과 진개서는 절친이긴 하나 서로 몰래 견제하죠. 다만 아쉬운건 드라마가 원작소설 속의 밀당 느낌을 잘 살리진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고엽과 진연희의 찐친 케미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환락송>이나 <삼십이이>,<아재타향정호적>처럼 여성들간의 입체적인 우정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하네요. 

 

7위 : 이현, 춘하 <인생약여초견>

<무우도>,<절요> 등 몇 년이나 묵었던 드라마들이 연이어 방영되는 와중 거의 5년 가까이 미방영됐던 이현 주연의 <인생약여초견>이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2021년의 중점 대작 중 한 편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감독은 고평가 드라마 <은비이위대>도 맡아 경력이 뛰어났죠. 당시 방영이 막 시작되려던 때에 갑자기 방영이 취소되는데요, 그 이유는 소재의 민감성 때문이었습니다. 청나라 말 민국 초기 시기의 정치 문제가 언급되었기 때문이죠. 

 

그 후 여주인 춘하 또한 문제가 발생하여 활동이 금지되며 지금까지 묵혀져 왔습니다. 다행히 첫방 후 평판이 좋다고 하구요, 촬영과 조명, 제작 모두 퀄리티가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대본에 대한 평가가 그저 그러면서 화제성 역시 저조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방영된 것 자체만으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위 : 왕자기, 노욱효 <방상가서>

<방상가서>는 최근 방영된 고장극들 중 반응이 비교적 묵묵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장원 vs. 기억을 잃은 아가씨 설정인데요, 전개속도는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첫 회에서 여주와 남주가 오해로 결혼을 하고 또 결별하는데요, 전반부에 남주가 여주를 박대합니다. 그러나 후반부에선 이러한 분위기가 역전되죠. 인물설정이 재밌고 스토리에 코믹부분이 많다고 하구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나 아쉽게도 화제성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강녕의 부호 간씨 집안이 하룻밤 사이에 멸문당하고, 딸 '간명서'는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는데요. 좋아했던 남자 '육상'이 그녀를 구한 후, 두 사람은 남매관계로 함께 경성으로 유학을 갑니다. 간명서는 자신의 신분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육상의 도움으로 간씨 집안이 왜 멸문당했는지 진상을 찾기 시작하죠. 

 

5위 : 류학의, 호의선 <낙화시절우봉군>

최근 묵은지 드라마들이 연이어 방영되는 것이 추세인가요?! <낙화시절우봉군> 역시 류학의와 원빙연이 <유리> 이후 같이 합작한 작품이었는데요. 그 후 원빙연의 활동이 금지되면서 호의선이 대신 촬영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원작소설은 사실 독자들이 <삼생삼세십리도화>이후 가장 재밌는 선협소설이다란 평가를 받았는데요. 원빙연을 대신해 호의선이 대체촬영을 했으나 스토리 평판은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류학의는 여전히 멋지게 나왔는데요, <유리> 때를 연상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의선의 분장이나 연기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캐릭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이죠. 스토리 역시 너무 진부하다는 평이 대부분이구요. 천년을 살아온 동백꽃 요괴와 중천을 다스리는 중천왕 사이의 천년간의 사랑의 갈등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를 위해 5백년간 도를 닦지만 돌아온 것은 냉대뿐이죠. 결국 그녀는 도 닦기를 포기하고 끝없는 윤회를 택합니다. 이는 그를 잊기 위해서이죠. 하지만 남주 역시 후회를 거듭하고, 그 후 그녀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하늘과 운명을 거스릅니다.

 

4위 : 임소석, 고위광 <무진적진두>

미성년자 전담 검찰팀이 새로 창설되는데요, 검사 '임지도'와 '백은우'가 아이들을 위해 인간성의 악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 전체가 미성년자 범죄를 다루고 있구요, '아동조직 도난사건','학교 포르노 단체 사건', '친아버지 남매 살해 사건', '여자아이 살인 사건' 등 모든 사건에는 사회의 비극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번쯤은 볼만한 드라마라고 하구요, 또우반 평점도 8.3을 기록했습니다! 첫 회에서 학교 따돌림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가해자가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더 화가 나는건 드라마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건들이 실제사건을 각색했다는 것이죠.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는 사이다 내용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아이를 어떻게 보호할껀지 화두를 던지고 있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재를 잘 착안한듯 싶네요!

 

3위 : 류시시, 장운룡 <회수죽정>

<회수죽정>과 <월홍편> 그리고 <왕권편> 모두 자매편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타임라인으로 봤을 때 <회수죽정>이 <월홍편>과 <왕권편>의 윗세대 이야기죠. 여주인 '동방회죽'은 신화산장의 아가씨로 어느날 '왕권홍업'을 우연히 만나게 되구요, 이때부터 이들이 슬픈 사랑이 펼쳐집니다. 

 

<월홍편>보다 평판이 좋구요, 스토리가 잘 흘러갔을 뿐 아니라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이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조연배우들이 화려했는데요, 후명호와 장약남 그리고 정우혜와 맹자의, 심월까지 드라마에 큰 힘을 실어주었죠. 

 

2위 : 임가륜, 송조아 <무우도>

<무우도>가 2위를 차지했는데요, 최근 고평판 고장극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우반 평점도 7.4점이나 획득했습니다.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임옥분이 감독을 맡았죠. 보기 드문 고장지괴극이구요, <요재지이> 분위기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단편식 구성이구요, 매 회마다 여운이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신비한 배경을 가진 요괴사냥꾼 '선야'와 귀엽고 총명한 소녀 '반하' 두 사람이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기이한 사건을 겪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결말이 슬픈 노선을 걸었는데 그 슬픔의 정도가 <주생여고>나 <유수초초>에 맞먹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임가륜은 왜 찍는 고장극마다 울리는지 모르겠다며 우스갯 소리를 하고 있죠. 

 

1위 : 류우녕, 송조아 <절요>

1위는 <절요>가 차지했습니다! <절요>는 텐센트의 2023년 최고의 프로젝트였는데요, 예고없이 방영이 시작된 후 화제성이 수직상승 했습니다. 큰 기대를 받았던 작품인데요, 역시나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네요! 인물설정과 스토리가 정말 신선하다고 하구요, 원작소설이 삼국시대의 배경을 참고하기도 했답니다. 난세에서 사랑을 꽃피우는 설정이죠. 남주와 여주 모두 집안의 원한이 있고 선결혼 후사랑 내용이 이어집니다. 류우녕과 송조아의 케미감 폭발이라고 하구요, 최근 꼭 정주행 해야할 드라마라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난세속에서 부친과 형을 잃은 '위소'는 가문을 다시 일으켜야하는 중책을 맡게 되는데요. 그가 일족을 데리고 당시의 치욕을 씻으려 할 때 백성들이 원하는건 복수나 전쟁이 아니라 평화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백성들의 생계를 위해 그는 자신의 집안을 배신한 교씨 집안에 혼담서를 넣게 되고, '교만'이 억지로 시집오게 되죠. 교만은 위소가 그녀와 결혼한 것은 시간을 늦추려는 계획임을 알고 조심히 지내는데요. 여러 위기를 겪은 후 교만과 위소는 점차 사랑에 빠지지만 윗세대의 원한이 항상 이들 사이에 도사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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