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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중드 남배우들 집단 흑화?로맨스 버리고 수사물?! 본문
중드 남배우들 집단 흑화?로맨스 버리고 수사물?!
최근 중드 인기 남배우들이 대거 수사&추리물로 몰리고 있습니다. 왕학체의 <흑야고백>이 허개의 <방원팔백미>와 맞붙는가 하면, 전희미는 <축옥> 종영 후 수사극 <저지상범죄>를 선보였죠. 그리고 이미 방영된 공준의 <풍과류흔>, 라운희의 <박견>, 정우혜의 <흑백삼림> 등도 가세했는데요. 샤오잔이 새로 촬영에 들어간 <십일종언>과 임가륜의 <심연무간> 역시 모두 수사 추리물입니다. 오늘은 수사&추리물로 변신을 시도한 고장극 남신 10명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왕학체 <흑야고백> 또우반 평점 미정/1회당 조휘수 512만 회
<흑야고백>은 보기 드문 왕학체 주연의 미스터리 작품입니다. 1997년에 발생한 의문의 엘리베이터 실종 사건을 다뤘는데요.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 '하원항'과 '염방욱'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때로는 망설임과 회의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 끝까지 사건을 파헤쳐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라고 하죠.
왕학체와 반월명이 사제 관계로 출연했으나 이 작품의 평점이나 화제성은 기대만큼 눈에 띄지 않습니다. 많은 수사물 매니아들은 전개가 너무 평이하고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죠. 다만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이 드라마의 확실한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왕학체는 열혈 형사 역할이 매우 잘 어울렸고, 반월명 역시 여전히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 허개 <방원팔백미> 또우반 6.9/1회당 조회수 784만 회
얼마 전 종영된 <방원팔백미>는 최근의 핫한 미스터리 수사 드라마였습니다. 평판도 괜찮았구요, 초반부터 시신 유기, 금지 약물 밀반입, 새로운 사건과 과거 사건을 빠르게 전개시킵니다. 겉보기에 무관해 보이던 여러 이야기들이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죠. 그리고 이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허개와 정용대가 연기한 부자 관계입니다. 한 명은 범죄를 척결하려는 경찰이고 다른 한 명은 범죄자인데요. 각 캐릭터가 지닌 어쩔 수 없는 선택과 고뇌를 밀도 있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허개는 여전히 압도적인 잘생김을 자랑했죠.
어느 날 나타난 무명 여인의 시신이 평온했던 마을의 정적을 깨뜨리고, 이를 계기로 마을 내에서 금지된 약물 유통망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됩니다. 경찰 진홍병은 단서를 쫓던 중, 사건이 자신의 친아들 진휘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둘레 800미터'라는 좁은 세상 안에서 벌어지는 부자간의 대립, 그리고 직업과 혈연의 갈등 속에서 한 가족은 선과 악의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3. 왕성월 <암영정탐> 또우반 평점 미정/1회당 조회수 174만 회
<암영정탐>은 왕성월이 <묵우운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전 출연했던 작품으로 민국 수사 추리물입니다. 1930년 여대생 기숙사의 기묘한 사망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수사 과정에서 반장 '관천'이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여대생 '육이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여아 유괴 사건까지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죠. 이 드라마는 한동안 방영이 미뤄지다 작년 11월에 방영됐는데요. 전개 속도도 괜찮았고, 첫 번째 사건부터 명탐정인 남주 캐릭터와 인물 관계를 잘 끌어냈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진부했고 제작 규모가 크지 않아 화제성은 낮았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 속 왕성월의 민국시대 스타일링이 멋졌다고 합니다.

4. 정우혜 <흑백삼림> 또우반 6.1/1회당 조회수 959만 회
<흑백삼림>은 약간의 코믹함이 가미됐는데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포진해 있습니다. 권총 분실이라는 작은 사건으로 시작해, 겹겹이 쌓인 단서들을 파헤치며 결국 거대한 사건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보여주죠.
정우혜가 연기한 경찰 '문빈빈'은 특유의 코믹함이 묻어나 상당히 귀엽게 그려졌구요. 분실된 총 한 자루를 도화선으로 청년 형사 문빈빈이 '형량'의 도움을 받아 잃어버린 자신의 총을 찾는 과정이 전개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묻혀있던 비밀들을 들춰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5. 공준 <풍과류흔> 또우반 6.3/1회당 조회수 1168만 회
공준도 올해 보기 드물게 수사극을 선보였습니다. <풍과류흔>은 범죄 현장의 '흔적 감정'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인데요. 사건 발생 후 경찰이 현장에 남겨진 지문, 발자국 등 단서들을 쫓으며 하나씩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전개가 조금 산만하고 회상 장면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평점과 화제성 면에서는 평범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운석시 공안국 형사기술과는 기이한 사건이 모이는 곳인데요, 여기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팀이 존재합니다. 이들이 여러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6. 라운희 <박견> 또우반 6.5/1회당 조회수 1407만 회
<박견>은 고장남신 라운희가 높은 지능을 가진 법의학자로 출연해 비주얼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점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요. 사건의 흐름과 단서들이 매우 명확하게 전개되며 또우반 6.5으로 합격점을 넘겼습니다.
<박견> 이후 라운희의 차기작인 <시어자> 역시 수사극이라고 하구요. 인기소설 '법의진명'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라운희는 고장극인 <매영신포>에서도 탐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여성 공안국의 가장 젊은 법의학자 '제사철'은 교통사고로 여친 '유비'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사고 후 알 수 없는 배후가 숨겨져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진상을 찾기 위해 제사철은 여성 공안국의 형사 법의학자가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형사 '축청월', '한봉강'과 협력하여 여러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게 되죠.

7. 백경정 <불면일> 또우반 7.5/1회당 조회수 1768만 회
백경정은 수사,추리물에서 가장 성공한 인기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미 대박작인 <개단>을 보유하고 있구요. 2025년에 방영된 <불면일>은 <개단>만큼 핫하진 못했지만 시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죠.
우선 전개가 매우 빠른데요, 1회부터 폭발사고와 반복되는 타임루프가 시작됩니다. 지루하거나 불필요한 설정 없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죠. 극 중 폭발 장면이나 액션신 같은 대규모 연출도 매우 사실적으로 촬영되었구요. 수사극이나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은행 폭발사건이 화오시의 평온을 깨뜨립니다. 경찰 '정기'는 참혹한 폭발현장에 서 있지만 매우 평온해 보이는데요. 왜냐하면 그는 이것이 '최종 결말'이 아니라 반복된 날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정기는 다섯번의 타임루프에 들어가는데요, 타임루프를 통해 여러 번 기이한 사건을 해결합니다. 타임루프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음모가 드러나게 되고, 정기는 자신이 시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죠.

8. 임가륜 <심연무간> 방영예정작
임가륜은 <가우천성> 종영 후 차기작인 <심연무간>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임가륜과 진준걸이 호흡을 맞춘 만큼 믿고 보는 연기파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구요. 임가륜은 경찰 역을 맡았습니다.
<심연>이라는 제목의 추리 웹소설이 온라인에 올라온 후 보수적인 작은 도시의 평화가 깨지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소설 속 많은 내용이 경찰이 미공개로 한 미제사건의 정황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열혈 신입 경찰 '이성'과 여러 용의자 사이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지게 되죠.

9. 진위정 <애정만만살사니> 방영예정작
진위정 주연의 <애정만만살사니>는 순수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극이라기보다는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애정몰유신화>, <매괴적고사>에 이어 역서 원작의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기도 하죠.
종초희와 진위정이 주연을 맡았구요, 진위정은 병적인 통제욕을 가진 의사를 연기합니다. 지난해 <허아요안>을 통해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캐릭터도 매우 기대되네요.
1인 미디어 조사 기자로 활동하는 '주예자'가 흉부외과 의사 '왕지성'을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의 다정하고 열렬한 구애 끝에 주례자는 사랑에 빠지는데요. 결혼 후 왕지성이 병적인 통제욕을 가졌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에 맞서 반격을 시작하고, 불평등한 관계에 저항하며 파혼을 선언,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오게 되죠.

10. 샤오잔 <십일종언> 방영예정작
샤오잔은 최근 몇 년간 고장 로맨스의 비중을 줄이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올해 샤오잔이 선택한 작품은 대작 IP인 <십일종언>인데요. 미스터리와 판타지가 결합된 무한류 스토리로 중국판 <오징어게임>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종언의 땅'에 갇혀 10일마다 윤회를 반복하며 죽고 살기를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이곳을 탈출하려면 '12지신'이 설계한 죽음의 게임을 통과해야만 하죠. 하지만 반복되는 10일의 시간 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각성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기대할 가치가 충분한데요. 연출을 맡은 허홍우 감독은 열혈 판타지 장르에 능하다고 하구요, 이미 여러 편의 높은 평점작을 방영했습니다. 샤오잔이 연기하는 '제하'는 지능이 매우 높지만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구요. 스스로를 사기꾼이라 칭하는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합니다. 게다가 주조연 모두 탑급 라인업을 자랑하는데요. 샤오잔 외에도 위대훈, 호선후, 이치정, 모효동 등이 출연합니다. 그야말로 흥행 보증수표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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