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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주연이 정해진 10편의 중드! 샤오잔 <옥골요> 공식발표, 공준 <침수화원>, 진성욱 브로맨스 <산하표리>까지 본문

중한번역/중국연예가 소식

[중국연예]주연이 정해진 10편의 중드! 샤오잔 <옥골요> 공식발표, 공준 <침수화원>, 진성욱 브로맨스 <산하표리>까지

후웨이쩐 2021. 4.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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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 정해진 10편의 중드! 샤오잔 <옥골요> 공식발표, 공준 <침수화원>, 진성욱 브로맨스 <산하표리>까지

 

 

샤오잔이 또 고장극을 찍습니다! 샤오잔과 임민 주연의 <옥골요>(원제목 :주안)이 최근 공식 크랭크인 행사를 하고 주연배우들을 공식발표 했을 뿐 아니라 바로 스틸사진도 공개했죠. 고장분장을 한 샤오잔, 정말 멋졌는데요. 3,4월에 주연이 정해진 드라마들이 크랭크인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고장극, 로맨스가 모두 포진되어 있네요. 샤오잔의 <옥골요>외에도 진곤과 백우가 공동주연하는 고장극 <풍기롱서>, 진성욱이 주연하는 브로맨스 드라마 <산하표리> 그리고 최근 <산하령>으로 빵 뜬 공준 역시 신작 작품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작품을 기대하시나요?

 

1. 진곤, 백우 <풍기롱서> : 정보요원과 이중간첩의 고장첩보 드라마

<풍기롱서>는 마백용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고장첩보극 입니다. 마백용 소설을 각색한 또다른 드라마 <풍기낙양>역시 막 촬영을 마쳤다고 하죠. 이 작품은 황헌, 왕이보, 송치엔 주연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번 <풍기롱서>의 주연진 또한 대단한데요. 진곤과 백우 두 실력파 남신이 출연한다고 하니 분명 훌륭한 작품이 될 듯 합니다.

 

<풍기롱서>의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삼국시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 정보요원이 이중간첩에게 두뇌 지략을 펼쳐 맞서는 내용인데요. 촉나라와 위나라가 교전할 때, 촉은 새로 연구해서 만들어낸 쇠뇌틀로 위를 대패시킵니다. 이런 살상력 극강의 무기를 얻기 위해 위군은 촉에 여러 명의 간첩을 잠입시키는데요. '진공'과 '순후'는 촉 정보기구의 중요 요원들입니다. 이들은 조사 과정 중 위나라의 고급간첩 '촉룡'이 촉에 잠입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기회를 엿보다 '청평계획'을 발동시키는데요. 순후는 함정을 만들어 간첩들의 일망타진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청평계획' 배후의 진상을 알게 되죠. 

 

2. 공준, 교흔 <침수화원> : 심리 전문가와 감정 전문가, 서로를 구원하다

<침수화원>은 정감 드라마로 미스터리 요소와 로맨스 심리학이 서로 결합되었다고 합니다. 양쯔의 신작 <여심리사>와 유사한데요.  최근 <산하령>으로 큰 인기를 얻은 공준의 신작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교흔은 얼마 전 호일천과 같이 주연한 드라마 <소풍폭>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죠. 

매체의 공식계정 소유자 '초소'와 심리전문 상담가 '임심'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의견 불일치로 척을 지게 됩니다.  우연한 기회로 초소는 임심의 보조로 지원하여 같이 일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이 같이 일하고 생활하는 와중에 함께 수많은 심리문제들을 해결하게 되죠.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도 점차 가까워지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3. 진성욱, 진목치 <산하표리> : 비밀 정보요원이 이상한 세계로 떨어지며 벌어지는 모험 스토리

진성욱 역시 브로맨스 드라마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priest의 BL소설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진성욱은 드라마 <동궁>에서 주연을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었구요. 진목치는 완전한 신인배우로 현재 대표작은 없습니다. 공준과 장철한 주연의 <산하령>처럼 엄청난 인기몰이를 할지 두고 봐야겠네요. 

<산하표리>는 현대 판타지 스토리입니다. 비밀 정보요원 '저환'은 마약집단의 두목 '대귀'를 쫓던 중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보기에 평화로워 보이나 실제로는 위험하고 은밀한 기이한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리의족'인 '남산'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리의족'의 위기를 해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내면의 상처를 끊임없이 치료해 나간다는 스토리입니다. 

4. 강소영, 유민도 <여사적법칙> : 두 여자 변호사가 첨예하게 대랍히난 힐링 오피스 드라마

<여사적법칙>은 여성 소재의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강소영은 작년 <삼십이이>(겨우 서른)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이번 신작 역시 여러 여성들이 나오는 소재로, 강소영은 다시금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을 연기합니다. 사랑과 직장 모두 뜻대로 되지 않은 여변호사 '허첩'은 운명적으로 '진염'과 직장동료가 됩니다. 같이 조사하고 함께 사건을 수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데요. 점차 직장 절친이 되며 서로를 도와주고 같이 성장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들을 보면 오피스 소재가 많은데요. 작년에 방영된 <안가>,<평범적영요>,<괴니과분미려>등이 그 예입니다. 예전 오피스 작품들은 종종 오피스 소재만 등에 업은 사랑이야기로 변질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은 다릅니다. 직장생활을 실감나게 묘사했다고 하는데요. 제대로 잘 촬영해낸다면 충분히 볼만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5. 진유유, 신운래 <아재불요화니주형제> : '이복형제'의 청춘 감동 스토리

<아재불요화니주형제>는 <아재불요화니주붕우니>의  후속작입니다. <아재불요화니주붕우니>는 작년 또우반에서 8.2라는 높은 평점을 얻었던 캠퍼스 드라마로, 이번에도 원래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정주행 할만한 드라마라고 생각되네요. 

 

이 드라마는 전작처럼 동북철원에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고양과 엽효문 이 두 이복형제 간의 따뜻한 힐링 청춘 스토리가 주를 이루는데요. 철원3중 고등학생들의 떠들썩한 학교 생활을 이야기합니다. 한 명은 과묵하지만 사리분별 잘하는 모범생이고, 다른 한 명은 말썽 피우기 좋아하지만 성격 밝은 킹카죠. 더블 남주 조합 설정이 정말 흥미돋게 합니다. 

6. 형소림, 장설영 <택군기> : 갑부 여자와 두 '전 남편' 간의 끊을 수 없고 복잡한 사랑 이야기

<택군기>는 전선의 소설 <량지전부일대희>를 각색한 작품입니다. 거부의 딸 '심묘'는 집안에 재산도 많고 용모도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양주성에서 아무도 장가들려고 하지 않는 '결혼 고픈 여자'가 되는데요. 원인은 단지 2번이나 결혼했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결혼은 대대로 벼슬하는 집안의  '배연정'이란 서생과 했는데요. 따뜻한 성격의 그와는 오랜 시간 화목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누가 알았을까요? 이혼하라는 성지가 내려와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집니다. 

그 후 심묘는 거상의 아들인 '송석원'과 두번째 결혼을 합니다. 결혼한 지 2개월만에 심묘에게 임신맥이 뛰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임신 시기에 대해 의심을 갖고 떠들어대죠. 어쩔 수 없이 심묘는 다시 이혼하게 됩니다. 활달한 성격의 심묘, 다시 적극적으로 선을 보려 할 때 두 전남편들이 그녀를 찾아오는데요. 세 사람의 끊어낼 수 없는 사랑과 애증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조정의 베일에 싸인 음모가 서서히 전개되기 시작하죠. 

7. 관홍, 황일영 <착가세자비> : 두 엇갈린 인연이 마침내 부부가 된다는 낭만 스토리

<착가세자비> 역시 고장 로맨스입니다. 여의만사방의 여사장 '교만만'은 영업 의뢰로 인해 근왕부로 잘못 시집가게 됩니다. '절름발이' 왕야 '부승근'과 미운 정 고운 정이 다 들고나서 같이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는데요. 함께 2황자 '부운낙'과 서린국 왕자 '호이살'에게 대항합니다.

원래는 '부승근'에게 시집가야 했던 서린국 화친공주 '아리아'는 우연히 여자공포증을 앓고 있는 만사방 둘째 주인인 기묵에게 몸을 의탁합니다. 잘못된 인연이지만 결국엔 이 두 사람도 부부의 연을 맺죠. 이 스토리는 드라마 <상착화교가대랑>과 많이 흡사하네요. 

8. 장초, 이경희 <월리청산담여화> : 발랄소녀와 고풍스런 청년의 사제간의 사랑

<월리청산담여화>는 도시로맨스 작품입니다. '4색 시각자' 추원은 골동품계의 복원의 신 '진지원'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는데요. 발랄소녀가 고풍스런 청년과 만나면서 스승과 제자의 사랑 키우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고화를 찾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장인정신도 깨닫고 사랑도 얻게 되죠. 

<월리청산담여화>는 <전문중적진천천>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달달 스토리와 중국 전통문화의 결합, 이 드라마의 소재가 진옥기와 임일 주연의 <석유유리와>와 굉장히 흡사합니다. 

9. 팽관영, 채문정 <불기이지> : 재난 공주가 변호사 친구를 사랑하게 되다 

팽관영, 채문정 주연의 <양광지하>, 기억하시나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죠. 이번에 <양광지하>의 제작군단이 다시 뭉쳐 제작하는 <불기일지>가 크랭크인 했습니다. <양광지하>의 아쉬웠던 결말을 보완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팬들이 기대중이죠. 

사람들 눈에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공주로 비치는 '원진진'은 남편 '허유녕'의 보호아래 행복하고 심플한 생활을 보냅니다. 그러다 남편의 뜻밖의 죽음으로 거액의 빚만 남게 되는데요. 이 때 갑자기 변호사 동창인 '고준'이 나타납니다. 원진진은 비록 단순하긴 해도 바보는 아닌데요. 뜻밖에 나타난 침입자에게 그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죠. 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고준은 점차 원진진의 마음을 얻게 됩니다. 두 사람이 같이 난관을 극복하고 결국 사랑이 결실을 맺죠. 

10. 샤오잔, 임민 <옥골요> 

<옥골요>는 최근 크랭크인 행사를 하고 배우들을 공식발표 했는데요. 스틸사진도 바로 공개했죠. 원제목이 <주안>이었던 이 작품은 창월의 소설을 각색했습니다. 고고하고 고결한 공상세자 '시영'(샤오잔 역)과 열정 넘치고 정의로운 적족(赤族)의 군주 '주안'은 우연히 인연을 맺는데요. 두 사람이 공상왕조를 지키기 위해 같이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샤오잔의 백의 분장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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