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소속사 때문에 손해본 9명의 스타. 양쯔는 성의를 도와 <침향여설>을, 조려영은 매니저가 악플달아

소속사 때문에 손해본 9명의 스타. 양쯔는 성의를 도와 <침향여설>을, 조려영은 매니저가 악플달아

 

현재 양쯔와 성의가 함께 찍고 있는 고장극 <침향여설> 사건이 점차 뜨겁게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양쯔의 팬들은 소속사인 환서세기가 양쯔에게 강요해 이 드라마를 찍게끔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양쯔의 인기를 이용해 성의를 돕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의 행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이익분쟁은 정말 복잡한데요. 표면상으로는 화려해보이나 속사정은 그와 전혀 다릅니다. 소속사, 매니저 그리고 스타와의 관계는 정말 오묘~한데요. 소속사에 의해 손해본 9명의 스타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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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1 : 양쯔

얼마 전 <침향여설>이 공식 크랭크인을 발표했죠. 그리고 주연인 성의와 경첨을 사진도 올렸고 말이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첨이 물러나고 양쯔가 대신 여주를 맡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양쯔의 사진이 공식적으로 올라왔죠. 하지만 양쯔의 팬들은 소속사인 환서세기가 배우들을 갖고 농간을 부리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남주만 위하는 소속사의 행태를 비난하고 있죠. 

 

 

모든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인터넷이 한때 떠들썩했습니다. 결국 양쯔는 드라마 <침향여설>을 찍게된 인과관계를 발표하기에 이르죠. 원래는 스케줄이 안맞았으나 그 후 협의를 통해 출연이 결정되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성명으로 오히려 팬들의 의견이 더 분분해졌는데요, 보기에 양쯔가 드라마를 찍도록 강요당한 느낌이 있다고 말입니다. 

 

 

 

정말 환서세기에서 양쯔를 협박까지 했을까요?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양쯔의 활동을 방해할 충분한 능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다행인 것은 양쯔가 이미 충분한 인기를 다져놓았다는 점입니다. 최근 몇 년 간 양쯔는 소속사 작품뿐만 아니고 외부 작품도 많이 찍으면서 자신만의 인맥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즉 소속사에만 기댈 필요가 없는 것이죠. 다만 아직 환서세기와 계약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양쯔의 <침향여설> 출연이 확정된 후, 양쯔의 팬들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침향여설>을 위해 어떠한 홍보나 데이터를 내놓지 않을 것이며 '비폭력,비협조'를 강조했죠. 인터넷에서 <침향여설>이나  배우를 비방하지 않을 것이며, 홍보 또한 하지 않겠다며 환서세기의 일방적인 행동에 항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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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2 : 조려영

조려영은 소속사라기 보단 전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케이스인데요. 그녀의 첫번째 매니저였던 허루는 조려영과 7년의 계약기간이 끝난 후 인터넷에 조려영 관련 유언비어, 흑역사 자료 폭로, 욕설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퍼부었습니다. 이때가 아마 조려영에게 있어 견디기 어려운 시절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허루는 웨이보에 다음과 같은 글도 올린적이 있습니다 : "못생기면 성형하면 되지만, 인품이 안 좋으면 어떻게 고쳐야하나요?"란 글을 올리며 조려영을 저격했습니다. 그리고 <화천골>제작진이 조려영에게 작품을 맡기려고 할 때, 조려영의 매니저는 출연료가 적다며 거절했습니다. 출연제의 자체를 조려영에게 알리지 않고 말이죠. 그 후 제작자가 직접 조려영을 찾아 비로소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마터면 조려영은 정말 중요한 작품을 놓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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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3 : 주일룡

소속사 때문에 손해본 스타에 주일룡도 있습니다. 2018년 주일룡은 드라마 <진혼>을 통해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데뷔 10년만에 드디어 빛을 본 시기였죠. 하지만 뜻밖에도 소속사에서 주일룡의 매니저팀을 이유없이 교체해버립니다. 그는 전혀 사전고지 받지도 못했죠. 그 후 주일룡은 매니저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으며, 인터넷에서도 소속사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면서 결국 소속사도 교체 의지를 꺾었죠. 

 

 

 

그리고 인터넷에 주일룡과 소속사가 35년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단 소문이 돌았는데요. 비록 이 소문의 진위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나 한가지 확실한 점은 그의 소속사가 굉장히 무능하단 사실입니다. 몇 년 동안 주일룡에게 닥치는대로 작품을 찍게 했던 것이죠. 주일룡이 인기를 얻은 후 그를 돈나무로 여깁니다. 겸손하고 성실한 배우인 주일룡은 인기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고 작품에만 몰두하는 타입입니다. 제발 소속사에서 그에게 아무 작품이나 찍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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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4 : 금신

소속사 때문에 손해본 스타에 금신이 빠질 수 없죠. 2017년 금신은 당시 소속사였던 당인(탕런)과 계약해지 분쟁이 있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금신은 소속사의 드라마 분배가 불균등함에 불만을 가졌으며 타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죠. 소속사가 그녀에게 상응하는 서포트를 해주지 않아 금신은 계약해지를 요구했는데요. 그 후 그녀는 소속사에 의해 완전히 밀려납니다. 

 

 

 

당인은 류시시, 호가를 밀어주던 회사로, 중국 연예계에 영향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당시 모든 제작자들은 당인의 눈밖에 날까봐 감히 금신을 드라마 촬영에 부르지 못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1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촬영을 전혀 하지 못했죠. 다행히 그 후 계약해지가 되면서 2019년 드라마 <은비이위대>를 찍습니다. 점차 계약해지 논란이 가라앉았고, 작년 예능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에서 인기를 얻으며 32살인 금신은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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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5 : 이역봉

이역봉 역시 조려영처럼 매니저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 케이스인데요. 예전에 그의 매니저인 동가연은 악의적으로 이역봉이 매체의 원한을 사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역봉의 매니저란 이름을 빽삼아 외부에서 악명이 자자하게 행동했죠. 스케줄을 수차례 미루고, 그래서 잡지 촬영도 놓치게 만들고, 광고, 행사, 영화 초대 등을 무단으로 늦추는 등 이역봉에게 여러모로 해를 끼쳤습니다. 

 

 

 

 

 

이런 매니저의 행동이 폭로된 후 이역봉의 팬들은 분노를 표했는데요. 그 후 이역봉의 소속사는 이 일을 엄격히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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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6 : 호가(후꺼)

호가 역시 매니저 때문에 운나빴던 케이스입니다. 그의 매니저는 호가의 동의없이 여러 중요한 계약을 마음대로 체결했는데요. 그러면서 호가의 명예와 일에 엄청난 손해를 끼쳤습니다. 원래 호가와 매니저는 사석에서는 친했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같이 일은 했으나 이 사건 때문에 어쩔수 없이 호가는 매니저를 내쳤다고 하죠. 

 

 

 

호가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정을 잘 준다고 하는데요. 그의 첫번째 매니저였던 '장면'은 호가가 차사고를 당했을 때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호가에게 깊은 그림자를 드리웠죠. 그런데 이번엔 매니저에게 뜻밖에도 배신을 당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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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7 : 동결

동결 역시 매니저 때문에 크게 손해본 케이스입니다. 당시 동결의 외도가 폭로되면서 남편인 반월명과의 이혼사건이 굉장히 떠들썩했습니다. 그녀의 매니저는 웨이보에 반월명을 욕하는 글을 올리면서 반월명에게 고소당해 법정까지 갑니다. 이미 이미지가 무너진 동결은 이 사건으로 네티즌들에게 더 많은 욕을 먹게 되죠. 

 

 

 

많은 네티즌들은 동결의 매니저팀의 행동이 정말 어리석다고 평했는데요. 위기 대응은 실패했다쳐도 계속 동결의 행보를 방해한 셈이 되었죠. 동결의 활동은 이 사건으로 완전히 무너지는데요. 그 후 <여의전>,<삼국기밀지잠룡재연> 등의 작품으로 조금씩 상황이 호전되었구요. 예능 <승풍파랑적저저>에 참여하여 나쁜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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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8 : 원산산

원산산 역시 매니저 때문에 크게 손해본 유명한 케이스입니다. 그녀는 데뷔 후 계속 연기력이 나쁘다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정의 드라마로 전도가 유망했죠. 하지만 매니저 때문에 악의적인 소문이 돌면서 반년간 해고당합니다. 그녀의 매니저란 신분으로 많은 작품을 놓쳐버리며 원산산의 발전을 가로막았죠. 

 

 

 

 

 

<왕패대왕패>란 작품 출연을 수차례 거절하면서 원산산은 거의 반년간 어떠한 작품도 촬영하지 못하는데요. 그나마 찍은 두 작품도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매니저로 인해 인기를 얻을 최적의 시기를 놓쳐버린 것 같아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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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나 매니저 때문에 손해본 스타 9 : 한경

한경이 한국에서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다 중국으로 돌아갔을 당시 유명세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원래 호남위성TV와 관계가 굉장히 좋았던 그는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요. <천천향상>을 녹화하던 어느날, 그의 매니저는 프로그램에서 한경의 소문 속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자 녹화가 절반정도 밖에 안되었음에도 한경을 억지로 끌고 가버립니다. 무대에서 큰 소리도 났다고 하는데 매니저의 기세가 대단했다고 하죠. 

 

 

 

 

 

이 사건 발생 후, 한경은 호남위성TV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비로소 출연기회를 잡을 수 있었죠. 이 외에도 한경의 매니저는 그의 동의 없이 일부 광고와 영화를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이런 행위들은 한경의 인기를 끌어내리는데 일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