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고장극에 출연한 10명의 남자배우 묶은머리 VS 긴머리 스타일 비교!

 

 

고장극에 출연한 10명의 남자배우 묶은머리 VS 푼머리 스타일 비교!

 

 

 

 

모두들 고장남신들 좋아하시죠? 최근 임가륜이 <주생여고>에서 보여준 고장분장, 정말 멋졌습니다. 최근 웨이보에서 고장미남에 대해 토론했다고 하는데요. 일부 배우들은 고장 분장에 적합한 타고난 외모를 갖고 있죠~ 임갸륜, 양양 등이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남자배우들은 분장을 까다롭게 고르다고 합니다~ 모든 고장분장이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선협극의 샤랄라한 장발 분장 혹은 궁정극 중의 묶은 머리 모습 이 두가지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음은 고장극에 출연한 10명의 남자배우들의 묶은 머리 VS 장발 머리 두가지 모습을 비교해 봤는데요. 성의, 송위룡은 묶은 머리가 외모를 깎아먹네요~

 

 

1. 임가륜

임가륜은 말하면 입아픈 공인된 고장미남입니다. 항상 팬들이 반영구 고장분장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계속 고장극만 찍어주길 기대하고 있죠. 최근 주연을 맡은 <주생여고>에선 고장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묶은 머리로 나왔는데요. 이런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궁정극에 자주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신비한 느낌이 팍팍 나는 선협극에선 장발 분장이 대부분이구요. 묶은 머리는 장발보다 멋진 모습을 만들기가 좀 더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배우의 전체 얼굴이 전부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얼굴형이 그저 그렇거나 이목구비가 조화롭지 못하면 그런 결점이 더더욱 쉽게 부각됩니다. 

 

 

임가륜 같은 경우는 묶은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금의지하>와 <대당영요>에서도 대부분 묶은 머리로 나왔었죠. 이 두 편의 고장극은 임가륜을 고장 남신으로 만들어준 중요한 작품들입니다. 이외에도 무협극 <모백수>에선 대부분 장발로 나왔었는데 묶은 머리와는 느낌이 굉장히 달랐죠. 소탈하고 시원스런 느낌이 더해져 더욱 멋져보였습니다. 임가륜은 정말 고장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밖에 할 수 없겠네요!

 

 

2. 양양

양양 역시 공인된 고장남신입니다. 그 역시 기본적으로 어떠한 분장도 모두 소화가능한데요. 사실 양양은 데뷔 이후 고장극을 많이 찍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왔던 고장극 모두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소년사대명포>에서의 묶은 머리,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장발 모두 말이죠. 품위있는 백의공자든,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협객 패왕의 모습이든 어떤 분장도 모두 보기 좋았습니다. 

 

 

<무동건곤>이후 양양은 무협극 <차시천하>를 촬영했는데요. 여기서는 묶은 머리와 장발 분장 모두 나옵니다. 얼마전에 묶은 머리 분장의 스틸사진이 공개됐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가발이 너무 바싹 묶여져서 나온 것 같다며 외면했죠. 얼굴형에 잘 안어울릴 뿐 아니라 양양의 외모를 깎아내린다고 말이죠. 스타일리스트들이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3. 류학의

류학의 역시 공인된 고장미남입니다. 비록 대부분 조연을 맡아 인지도나 명성이 임가륜과 양양에 미치진 못하지만, 매번 화제성은 주연들에게 밀리지 않았었죠. 그의 얼굴형과 이목구비 역시 고장분장에 잘 어울리는데요, 묶은 머리든 장발이든 타고난 신비함을 보여줍니다. 묶은 머리는 외모를 시험하는 스타일인데요, 류학의가 장발보다 묶은 머리가 더 멋지다고 보는 네티즌들도 많다고 합니다. 

 

 

류학의는 <유리>에서 이 두가지 머리스타일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신작 <낙화시절우봉군>역시 두가지 머리스타일을 모두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는 류학의가 어렵게 맡은 주연작이기도 합니다. 

 

4. 진효

진효의 고장 분장 역시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에 오르는데요. 진효가 데뷔 초 보여줬던 고장분장은 샤오잔, 임가륜 같은 고장미남들이 굴기하기 전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진효는 고장분장이 현대분장보다 더 멋지다고 여러번 평가 받은 경력이 있죠. 뚜렷한 눈매의 이복구비와 정교한 얼굴형은 고장 분장을 한 후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진효는 <독고황후> 이후 오랫동안 고장극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1년 단숨에 2편이나 되는 고장극을 찍었는데요. 상반기에는 유역비와 <몽화록>을, 하반기엔 모효동과 <운양전>을 찍습니다. 두 편 모두 대부분 묶은 머리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운양전> 스틸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는데 웨이보 실검순위에 올랐었죠. 진효의 고장분장은 시청자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네요!

 

5. 성의

성의는 <유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새로운 고장미남으로 떠올랐습니다. <유리>에서 보여준 장발의 모습은 신비로움 가득이었죠. 하지만 이후 궁정극 <장안락>에서의 묶은 머리는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른 몸매의 성의가 묶은 머리를 하니 얼굴에 살이 없어 뼈의 윤곽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성의에게 잘 어울리는 고장분장은 장발 스타일입니다. <여군가>로 실검순위로 올랐던 이유가 바로 장발에 홍의가 너무 잘어울렸기 때문이데요. 최근 촬영한 <침향여설> 역시 <유리>와 비슷한 장발 스타일로 나옵니다. 통상 선협극 대부분 이런 장발 스타일인데요, 이로 볼 때 성의는 선협극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6. 샤오잔

샤오잔의 고장분장 역시 많은 팬들이 극찬하고 있습니다. <진정령>에서의 장발 분장은 정말 레전드였는데요. 샤오잔의 입체적인 얼굴형은 카메라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런 얼굴형은 장발 분장에 잘 어울리죠. <진정령>으로 인기를 얻기 전 샤오잔의 촬영했던 드라마 <오,나의 황제폐하> 방영 당시부터 샤오잔은 고장미남으로 화제에 올랐었는데요. 다만 당시 지금보다 젖살이 있던때라 아쉽게도 얼굴 라인이 지금처럼 입체적이지 않았었죠. 

 

<랑전하>에서 대부분 묶은 머리를 보여주었는데요, 촬영 당시에도 얼굴에 젖살이 조금은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교한 이목구비는 여전히 잘생김을 자랑했죠. 최근 촬영중인 고장선협극 <옥골요>에선 신비감 넘치는 장발 분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말 기대됩니다!

7. 공준

아마 많은 분들이 <산하령>을 통해 공준을 알게 되셨을텐데요. 그가 전에 류시시와 <취영롱>을 찍었던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공준은 극 중 11황자 '원철'을 연기했었는데요. 당시 묶은 머리로 나왔었습니다. 비록 이 머리스타일이 공준의 외모를 조금은 깎아내리긴했으나 여전히 잘생김을 자랑했는데요. 공준의 외모도 고장분장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그 후 <절세천금>,<산하령>에서 장발로 나왔는데요. <산하령>에서 보여준 흩날리던 장발은 신비감 백프로였죠. 묶은 머리보다 더 느낌있었습니다. 공준이 현재 디리러바와 함께 찍고 있는 고장극 <안락전>에서 묶은 머리로 나오는데요. 하지만 <취영롱>때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8. 허개

허개는 <연희공략>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바로 <초요>,<종전영좌영검산>,<천무기>등의 고장극을 연이어 촬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세대 고장 미남으로 등극했죠. 다만 살이 쪘을때와 빠졌을때의 모습이 그의 고장분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려가행>에선 묶은 머리로 나왔는데 당시에 살이 좀 올랐을때라 둥근 얼굴이 부각되긴 했으나 여전히 잘생김을 자랑하긴 했습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허개가 살이 찌면 장발도 그의 얼굴형을 어쩌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천고결진>에서 그랬었죠~ 허개의 매력포인트는 짙은 눈매의 큰 눈과 정교한 이목구비입니다. 그래서 장발, 묶은 머리 모두 잘 어울리긴 한데요, 다만 많은 네티즌들은 살이 오른 허개의 모습을 경계하고 있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살이 찌든 안찌든 다 멋진듯해요~^^

 

9. 주일룡

주일룡의 고장분장 역시 많은 화제를 불러옵니다. 모든 고장 분장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대단한데요~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에선 묶은 머리를, <신변성랑자>에선 소탈한 협객의 장발 분장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외모와 분위기는 고전 느낌이 강해서 고장극에 잘 어울립니다. 

 

10. 송위룡

송위룡은 비교적 특별한 경우입니다. 그의 짙은 눈썹과 큰 눈 그리고 입체적인 이목구비는 어떻게봐도 잘생겼는데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고장분장은 그닥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까다로운 유형으로, 모든 고장분장이 어울리지 않는 경우인데요. <표량서생>에서의 묶은 머리 모습은 네티즌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였으나 느낌이 좀 그랬죠. 

 

송위룡의 첫번째 고장극 <봉수황>에서 고장 분장은 평가가 양극으로 나뉘었는데요. 장발 모습은 신비감을 더해주며 보기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고장분장은 정말 신기한데요, 모든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잘생긴 배우들의 외모도 깎아내릴 수 있는 것이 고장분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