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최신 10편의 고장극! 정우혜 & 팽소염 <춘규몽리인> 첫 스틸사진 공개, 종한량 & 원빙연도 커플로

최신 10편의 고장극! 정우혜 & 팽소염 <춘규몽리인> 첫 스틸사진 공개, 종한량 & 원빙연도 커플로

 

 

2022년 설 전에 많은 신작 고장극이 공식 크랭크업을 발표했습니다. 진성욱이 <동궁>에 이어 새로 찍은 고장극 <성락응성당> 같은 경우는 <향밀>의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제작한 선협극이라고 하구요. 정우혜와 팽소염 주연의 <춘규몽리인>,장여희 주연의 <천추령>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한량과 원빙연 주연의 <경성역청환>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구요. 다음은 2022년에 추천드리는 최신 고장극들인데요, 여러분들이 정주행하고 싶은 작품이 있으실까요?!

1：丁禹兮、彭小苒《春闺梦里人》

 

1. 정우혜, 팽소염 <춘규몽리인>

정우혜와 팽소염의 조합이 큰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춘규몽리인>은 정우혜가 <전문중적진천천>이후 찍은 첫 고장극이구요. 팽소염은 <동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고장여신으로 등극하면서, <군구령>,<구주주안기>등 두 편의 고장극도 찍었습니다. 최근 다시 <춘규몽리인>을 찍으며 고장여신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요. 이번 정우혜와의 조합이 매우 신선합니다. 

<춘규몽리인>은 백로성쌍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소설은 '빙의' 설정으로 나오나 드라마에선 이 설정을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방에서 자란 '계만'은 근심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다, 수도로 여행왔을 때 뜻밖의 사고를 당하는데요. 뜻밖에도 맥옥후 영옥헌의 부인의 몸으로 빙의되게 됩니다. 잔혹하고 시기심 많은 영옥헌의 부인 '섭상유'의 몸으로 들어간 계만은 영옥헌에게 내쫓기는 모욕을 당할 뿐 아니라, 생명의 위협도 겪게 되는데요. 하지만 뛰어난 상업두뇌로 여러차례 위기를 벗어나면서 영옥헌의 총애를 얻게 됩니다.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질때, 계만의 비밀이 밝혀지는데요. 그녀의 부친이 영옥헌의 부친을 살해한 무리의 두목인거죠. 드라마 버전은 소설과 큰 차이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陈星旭、李兰迪《星落凝成糖》

 

2. 진성욱, 이란적 <성락응성당>

고장극 <성락응성당>은 <향밀침침신여상> 제작진이 만드는 <향밀>의 후속작입니다. 이 제작진은 <향밀침침신여상>과 <빙당돈설리>를 제작했었구요, <성락응성당>은 3번째로 함께 만드는 작품입니다. <향밀>의 후속작이라고는 불리나 내용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진성욱이 <동궁>이후 찍는 첫 고장극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 일도군화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는데요. 공주인 자매 중 언니는 온순하고 착한 성격으로 신족의 천비 즉 천자의 배우자가 될 예정입니다. 동생은 총명하지만 간교하여 마족의 배우자가 되기로 약속되죠. 하지만 실수로 두 자매는 서로 반대로 보내지는데요. 그러는 과정에서 생기는 폭소넘치는 스토리,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신화 러브스토리도 펼쳐집니다. 원작은 비극으로 끝난다고 하는데요, 거의 <향밀>에 버금갈 정도라고 합니다.  

3：付辛博、夏梦《莫染》

 

3. 부신박, 하몽 <막염>

<막염>은 요우쿠에서 출품하는 S급 고장극입니다. 희행의 소설 <명문의녀>를 각색한 작품인데요. 외과의사인 '제열'은 우연히 병행시공으로 들어가면서 살해당한 부소부인 '제월랑'이 됩니다. 그녀는 위기가 곳곳에 도사린 곳에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요. 황제의 명을 받았던 부군 '상운성'이 변방에서 돌아오면서 제열의 어려운 상황은 위기와 시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의술로 돌파구를 찾게 되고, 그 후 유명한 명의가 되죠. 

유명무실한 부부인 제열과 상운성은 어쩔수 없이 동거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서로 싫어하지만 점차 정을 주게 되는 두사람, 그러나 음모에 빠져 서로를 오해하게 됩니다. 그 후 이들은 경성에서 생사의 위기를 함께 겪게 되고, 변경에서 전쟁도 경험합니다. 또한 전염병이란 시련도 겪으며 여러 어려움을 돌파한 후 해피엔딩을 맞게 됩니다. 

4：徐正溪、孟子义《造作时光》

 

4. 서정계, 맹자의 <조작시광>

<조작시광>은 '월하접영'의 소설을 각색한 고장극이라고 합니다. 여주는 원래 국정의라고 전해졌으나 나중에 맹자의로 바뀌게 되면서 서정계와 호흡을 맞추게 됐네요. 서정계는 <독고천하>이후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고장미남으로 손꼽힙니다. 비록 최고 인기를 누리는 스타배우는 아니지만 <독고천하>로 인기를 얻은 후 계속 기세가 상승중인데요. 양초월과 고장선협극 <중자> 촬영을 끝낸 후 바로 신작에 들어가게 되는군요. 

이 드라마는 역사책 속의 병약한 미인이 되기를 꿈꾸는 무림고수 '화유리'와 때려 죽어도 황제를 안하겠다는 태자 '희원소' 두 '조작남녀'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씨 집안은 조정의 병권을 손에 쥔 무장세가인데요, 화유리는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죠. 그녀는 반대세력의 음모를 항상 깨부수며 만민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태자 희원소는 독설가에 뒤끝이 긴 스타일인데요. 사람들의 미움을 사 모두들 피하기 바쁩니다. 희원소는 화유리에게 흥미가 동하게 되고, 그 후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데요. 정적의 온갖 수단을 물리치며 두 사람은 결국 황가에서 가장 강력한 커플이 됩니다. 

5：张予曦、佟梦实《千秋令》

 

5. 장여희, 동몽실 <천추령>

<천추령>은 고장선협극으로, 장여희가 <여군가>이후 주연을 맡은 두번째 고장극이기도 합니다. <경여년>에 출연했던 동몽실과 같이 호흡을 맞추구요. <천추령>은 장여희의 소속사 환세서기에서 출품한 드라마로, 환서세기는 정말 장여희를 제2의 양쯔로 키울 생각인듯 합니다. 

정도파 맹주 심소유는 실수로 마교 교주 리설을 절벽으로 밀어버리고, 두 사람의 운명은 이때부터 다시 쓰여지게 됩니다. 이들은 10년 후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리설은 소유의 죄책감을 이용해 그의 근처에 머무르며 여러번 암살을 시도하죠. 하지만 결국 심소유의 관용과 선량함이 리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오해와 원한으로 다시 적수가 되는 두 사람. 온갖 역경을 거쳐 사랑으로 선과 악 두 정파의 갈등이 풀리게 됩니다. 

6：钟汉良、袁冰妍《倾城亦清欢》

 

6. 종한량, 원빙연 <경성역청환>(영풍청)

종한량이 <금심사옥> 이후 찍은 고장극으로, 원빙연과의 조합이 크게 눈에 띕니다. 아시겠지만 원빙연은 <유리>후 큰 인기를 얻으며 고장여신으로 떠올랐는데요. 이후 <축경호>,<낙화시절우봉군> 그리고 <경성역청환>까지 연속 3편의 고장극을 찍었습니다. 모두 기대치가 높은 작품들이죠!

염화야소의 소설 <왕적여인, 수감동>을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소설은 타임슬립 내용이라고 합니다. '풍청환'은 원래 회사의 인턴이었으나 뜻밖에도 오디오북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풍씨 집안의 적녀가 되는데요. 그녀는 일부러 멍청하게 굴며 눈속임을 합니다. 원래 기민하고 똑똑한 풍청환은 최고의 권세가인 전쟁의 신 '전경성'을 만나게 되는데요. 사실 전경성은 황가의 고아로, 피맺힌 원한을 갖고 있으나 권력 게임을 간파하고 있죠. 풍청환을 만나고 나서 그녀가 운명이 정해준 상대임을 알게 됩니다. 

7：王敬轩、季美含《月上朝颜》

 

7. 왕경헌, 계미함 <월상조안>

<월상조안>은 고장판타지 달달극으로, 남주 왕경헌은 아이치이의 <국풍호청궤>를 찍으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구요. 계미함은 <장안소년행>,<여세자>,<심동적순간>등 달달 웹드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존재감이 낮은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죠. 

남의 말을 쉽게 믿어 역선을 탈출하게 만든 월신(달의 신) '임시결'. 그는 태어날 때부터 눈 질환으로 앞을 못보다가,  어릴때 우연히 빛을 되찾으나 이로 인해 역선이 몸에 붙게된 불길한 소녀 '운조안'을 만나게 되는데요. 역선의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운조안은 온갖 방법으로 임시결을 따라다닙니다. 이때부터 두 사람의 신비한 여행이 시작되죠. 

 

 

8：方逸伦、黄日莹《师兄总是要开花》

 

8. 방일륜, 황일영 <사형총시요개화>

<사형총시요개화>는 한역수의 동명소설을 각색하여 제작됩니다. 여주 황일영은 최근 2년간 달달 고장극을 많이 찍고 있는데요. <무림유교기>,<사형총시요개화>,<착가세자비> 모두 올해 방영을 기다리고 있구요. 방일륜은 최근 <장가행>,<쌍세총비3>에서 조연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탄탄'은 사부를 따라 18년간 도를 닦는데요. 그녀의 사부는 청원산의 원영선조인 무극진인입니다. 그동안 딱 두 명의 제자만 받았는데 한 명이 바로 조탄탄이고, 다른 한 명은 그녀의 대사형입니다. 18년동안 조탄탄은 대사형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라는데요. 사형의 이마에 마화가 있는데 마음이 움직이면 점점 꽃을 피우게 되고, 꽃이 피면 악마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때부터 조탄탄은 사형에게 최대한 많이 경전을 읽고 감정을 버리라고 하죠.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요? 음흉한 사형이 이미 귀여운 사매 조탄탄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 말이죠. 

9：苏晓彤、孙泽源《春花烂漫陈小猪》

 

9. 소효동, 손택원 <춘화란만진소저>

<춘화란만진소저>는 고장선협극이라고 하는데요. 여주를 맡은 소효동은 높은 평가를 받은 <어사소오작>을 통해 인기가 수직상승했죠. 이 드라마는 요우쿠에서 출품하는 고장극으로 <화천골>의 감독이 작품을 맡는다고 합니다. 

적염랭의 소설 <일지소요출장래>를 각색했는데요. 천진하고 귀여운 '돼지요괴' '진소요'는 반신인 '풍반'의 요괴잡는 조롱박을 호시탐탐 노립니다. 조롱박을 훔치고 싶으나 의뭉스런 성격의 풍반은 억지로 그녀를 자신의 곁에 붙잡아 두는데요. 신과 요괴가 이때부터 폭소 넘치고 애잔한 스토리를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마음이 통하게 되죠. 

10：张楠、王玉雯《风雨浓，胭脂乱》

 

10. 장남, 왕옥문 <풍우농,연지란>

<풍우농,연지란>은 우정 공작실에서 새로 제작한 고장극입니다. 니라의 소설을 각색했구요, 소설의 시대배경은 민국시기이나 우정이 당나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주연인 장남은 우정공작실 소속 배우로 <봉수황>,<호란전>,<열화군교>,<려가행> 모두에 그녀의 그림자가 있구요. 다만 우정이 그녀에게 주는 배역이 모두 조연이었으며, 얼마 전 그녀에게 <쌍경> 주연자리를 줬었죠. 이번에 마침내 탑여주 드라마의 주연자리를 줬네요. 왕옥문은 몇 편의 달달 웹드라마 주연을 맡았었는데요, 최근 <지시결혼적관계>에서도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고장대극 <삼국기밀지잠룡재연>에도 출연했었죠. 

 

 

이 작품은 거칠고 억척스러운 명문집안의 고아였던 여주가 상해에서 가장 유명한 사교계의 꽃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름다운 망명자인 그녀는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한 사람을 엄청나게 사랑하게 됩니다. 그녀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것은 그에게 눈길이라도 한번 받기 위해서인데요. 시대배경이 민국시기에서 당나라로 바뀌며 소설이 큰 폭으로 바뀌는건 아닌지 우려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원작소설 자체가 엄청 재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