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올해 상반기에도 불태운, 소처럼 열일중인 중국배우 9명은 누구? 백록, 임가륜은 연속 2편 촬영, 허개, 류우녕은 연속 3편 촬영중!

올해 상반기에도 불태운, 소처럼 열일중인 중국배우 9명은 누구? 백록, 임가륜은 연속 2편 촬영, 허개, 류우녕은 연속 3편 촬영중!

 

 

2022년도도 벌써 거의 반 정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국 영상산업이 비록 여러 환경적인 영향을 받으며 신작 촬영률이 다소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일부 배우들은 쉬지 않고 촬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허개의 경우 거의 1년 365일 헝디엔에서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낙유원> 크랭크업 후 <기금조> 촬영에 바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심은 <몽중적나편해>와 <인생로요> 두 편을 함께 촬영중이고, 백록은 <장월신명> 크랭크업 후 바로 <영안여몽> 촬영에 들어갔죠. 다음은 올해 상반기에도 소처럼 열일중인 9명의 배우들 명단인데요, 누가 이름을 올렸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许凯《雪鹰领主》接《乐游原》接《祈今朝》

 

1. 허개 <설응영주> 후 <낙유원>에 이어 <기금조>까지 촬영중

'헝디엔의 어린왕자'라 불리며 365일 헝디엔에서 생활중인 허개는 쉬지 않고 촬영중이라고 하는데요. 2021년에 <상식>,<애적이팔정률>,<미항곤륜허>와 <설응영주>까지 연이어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한 작품이 끝나면 바로 다음 작품 촬영에 들어가는 식이라고 하는데요. 매년 소처럼 일하는 배우들 명단에서 빠지지 않는듯 합니다. 고장극 <설응영주>는 올해 설날기간에 크랭크업 됐다고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장극 <낙유원> 촬영이 시작됐죠. 

<설응영주>는 2월 중순 크랭크업 되었고, 2월 말 <낙유원>이 정식 크랭크인 합니다. 즉 허개는 설날도 헝디엔에서 보냈다고 봐야 하겠죠. 현재 <낙유원>이 아직 공식 크랭크업 전인데 다음 촬영 작품 스케줄이 나온 상태인데요. 올해 하반기에 <선검기협전6>를 리메이크한 고장선협극 <기금조>가 그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촬영에 들어가면 올해 말까지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즉 허개는 올 한해에 연속 3편의 고장극만 찍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남배우들 중 최고의 고장 전문배우로 우뚝 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근 허개는 고장 위주의 연기노선을 걷고 있으며, 다행히 그의 고장 분장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기도 많고 인지도도 높으니, 당연하게도 많은 인기 여배우들이 함께 찍고 싶어하는 배우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2：成毅《底线》接《吉祥纹莲花楼》

 

2. 성의 <저선> 후 <길상문련화루>

성의 역시 매일 촬영장에 머물며 쉬지 않고 작품을 찍는 배우로 유명한데요. 평소에 예능 촬영을 거의 하지 않고, 공식 행사 참여도 거의 없습니다. 올해 설날 후 먼저 법률 드라마 <저선>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이 드라마는 <유리>로 큰 인기를 얻은후 처음 찍는 정극이기도 합니다. 고장극, 청춘극에서 벗어나 실력파 배우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도록 해주는 작품이죠. 하지만 인기를 더욱 굳히기 위해선 아직 고장극에 기댈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였을까요? 다음 작품은 고장극 <길상문련화루>라고 합니다. 

<저선>은 이미 5월 말에 정식 크랭크업 했구요, 성의는 바로 <길상문련화루> 촬영에 돌입합니다. 이 드라마는 원탑 남주의 무협극이며, 예전에 성의가 찍었던 고장 로맨스 소재와는 다르다고 하네요. 대부분 강호 세계의 무협을 그린다고 하며, <설영웅수시영웅>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3：白宇《龙城》接《西出玉门》

 

3. 백우 <용성> 후 <서출옥문>

예전엔 드라마 촬영시 완만한 속도를 보여왔던 백우가, 올해엔 뜻밖에도 소처럼 일하는 배우 명단에 올랐습니다. 도시정감극 <용성>이 2021년 말에 촬영을 시작해 거의 5개월 후인 올해 4월에 정식 크랭크업 했는데요. 얼마 쉬지 않고 4월 중순에 <서출옥문>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백우는 90년대생 배우들 사이에서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섰는데요. 그의 작품 퀄리티들이 대부분 좋습니다. <침묵적진상>에서 <교가적아녀> 그리고 <풍기롱서>까지, 촬영에 참여한 작품 모두 대규모 제작 작품들이죠. <용성>과 <서출옥문>은 모두 중점 드라마들이며, <용성>은 인기 시리즈 소설을 각색한 정감극입니다. 가족을 소재로 한 점이 <교가적아녀>와 유사하죠. <서출옥문>은 역시 인기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사등>의 작가인 미어 작품이라고 하네요. 두 드라마 모두 상을 노리고 있다고 하며, 시청률이 좋다면 앞으로 백우가 더 안정적인 연기노선을 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李沁《梦中的那片海》接《人生路遥》

 

4. 이심 <몽중적나편해> 후 <인생로요>

이심의 경우 연이은 촬영이 아닌 겹치기 촬영이라고 하는데요. 2월에 시대극 <몽중적나편해>를 찍는다고 공식 발표된 후, 3월에 진효와 또다른 시대극 <인생·로요>를 촬영한다는 소식이 돌게 됩니다. 그러면서 웨이보에 이심의 겹치기 촬영 아니냐는 논쟁에 불붙게 되죠. 두 드라마에서 분량이 가장 많은 1번 여주를 맡았고, 모두 정극 드라마입니다. 같이 호흡하는 남주들도 모두 높은 인기를 누리는 샤오잔과 진효이구요. 어쨌든 이는 모두 이심의 인기를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최근 2년간 이심은 쉬지 않고 드라마 촬영에 몰입했는데요. 연기력도 인정받는 호감 여배우입니다. 같이 찍었던 상대 남배우들 모두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었으나,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자랑스럽게 내놓을만한 대표작이 없다는 현실입니다. 현재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 소재들이 매우 다양하다고 하네요. 

5：白鹿《长月烬明》接《宁安如梦》

 

5. 백록 <장월신명> 후 <영안여몽> 

백록의 경우 또래 배우들 중 다수의 작품을 찍고 있는 인기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손꼽힙니다. 특히 최근 2년간의 활동이 두드러졌는데요. 라운희와 함께 찍은 <반시밀당반시상>이후 또 고장극 <장월신명>을 같이 찍었죠. <장월신명>은 2021년 말 정식 크랭크인에 들어가 약 반년이 지난 올해 3월 말에 정식 크랭크업 했습니다. <장월신명>은 크랭크인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백록과 라운희 모두 고장분장에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졌을 뿐 아니라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3년에나 방영될껄로 예상되고 있네요. 

백록은 현재 스스로에게 휴식시간을 주지 않고 있는데요, 어쨌든 지금이 그녀에게 있어 상승기이기 때문입니다. 약 한달정도 쉬고난 후 5월에 <영안여몽>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이 역시 대형 고장극으로 첫 원탑 여주를 맡은 고장극이기도 합니다. <주생여고>와 <장월신명>은 남주 위주의 작품이었죠. 이로 볼 때 플랫폼에서 그녀의 능력을 인정한 걸로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영안여몽>은 1번 남주부터 3번 남주까지 모두 신인배우들로 채워졌는데요, 진정한 백록의 능력을 평가하는 드라마로 봐야 할것 같네요.

6：张凌赫《虎鹤妖师录》接《宁安如梦》

 

6. 장능혁 <호학요사록> 후 <영안여몽>

97년생인 신인배우 장능혁도 많은 작품을 찍고 있습니다. 최근의 인지도가 비록 높지는 않으나, 연예계에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평가받는다고 하는데요. 올해 초에 고장 미스터리 판타지 <호학요사록>을 찍기 시작해 5월 중순에 정식 크랭크업 했습니다. 아이치이에서 출품한 중점 드라마이며, 비록 많은 신인 배우들을 기용하긴 했으나 제작진은 탑급이라고 합니다. 

5월 중순에 <호학요사록> 촬영이 끝난 후, 5월 말에 <영안여몽>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전에도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영안여몽>에서 원래 캐스팅됐던 남주가 장빈빈이었으나, 상해 봉쇄로 장빈빈이 상해에서 촬영중이던 <삼분야> 촬영이 연기되면서 <영안여몽> 남주 자리를 놓치게 됐죠. 그래서 아이치이는 자신들이 밀어주는 신인배우 장능혁을 남주로 다시 캐스팅합니다. 사실 장능혁이 <영안여몽>을 찍지 않더라도, 원래 유역비와 고장극 <장능>을 찍을 예정이었다고 하죠. 최근 정말 잘 나가는 듯 합니다. 

7：刘宇宁《天行健》接《做自己的光》接《一念关山》

 

7. 류우녕 <천행건> 후 <주자기적광>에 이어 <일념관산>

류우녕이 라이브 방송에서 2022년 드라마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우선 먼저 미스터리 모험극 <천행건>을 찍었는데, 진준걸, 부청 등과 함께 호흡했고 5월에 이미 크랭크업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도시 정감극 <주자기적광>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며, 류도와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을 그린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원탑 여주 드라마로 류우녕의 분량이 많지 않고 촬영기간도 비교적 짧다고 합니다. 

류우녕에게 있어 올해의 중점 작품은 고장극 <일념관산>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배우들이 발표된 것은 아니나, 주연배우로 류시시와 류우녕이 확정된 것은 거의 사실이라고 하네요. 7월이나 8월즈음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념관산>은 고장 무협극이라고 하구요. 류시시는 예전에 <괴협일지매>에서 패기 넘치는 협녀 역할을 실감니게 연기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무협소재에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류우녕은 이미 <설영웅수시영웅>에서 같은 무협 소재를 연기했었죠. <일념관산>에서 다시 대협 연기를 한다고 하는데,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두 배우의 케미도 좋을 것 같구요. 

8：任嘉伦《暮色心约》接《无忧渡》

 

8. 임가륜 <모색심약> 후 <무우도>

임가륜 역시 쉬지않고 소처럼 일하는 대표적인 배우인데요. 임가륜과 안젤라 베이비 주연의 심리소재 미스터리 드라마 <모색심약>은 올해 초 크랭크인 됐으며, 4개월 후인 4월 말에 정식 크랭크업 됐습니다. 비록 AB의 연기력이 걱정되긴 하나, <모색심약>의 소재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데요. 임가륜이 연기한 신비한 천재 소설가 캐릭터가 정말 기대됩니다!

임가륜 역시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휴식시간을 거의 갖지 않고 있습니다. 6월에 고장극 <무우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며, 판타지 로맨스 소재의 작품으로 송조아와 함께 호흡한다고 하네요. 아이치이가 투자하는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감독은 <삼생삼세십리도화>,<미미일소흔경성>을 찍은 임옥분이 맡는다고 하구요. 제작진도 우수하고, 원작작가인 반명반매는 <미자무강>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9：梁洁《我可能遇到了救星》接《请和这样的我恋爱吧》

 

9. 양결 <아가능우도료구성>후 <청화저양적아연애파>

양결 역시 연이어 신작을 찍고 있습니다. 예전에 증순희와 <안귀서창월>후 또 두번째로 같이 찍은 도시 로맨스 <아가능우도료구성> 크랭크업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올해 초 또다른 도시 로맨스 <청화저양적아연애파>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호일천과 함께 찍는다고 하구요,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각색한 것입니다. 양결과 호일천 모두 각자의 달달 로맨스 대표작들을 갖고 있는데요, 달달 드라마 계의 대표 배우들이기도 하죠. 외모나 분위기가 잘 어울릴듯 합니다. 

양결은 <쌍세총비> 시리즈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작년에 <쌍세총비3>,<안귀서창월>,<변성니적나일천> 등 3편의 달달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되었습니다. 이 중 <변성니적나일천>이 인기를 얻으며 <쌍세총비>이후 새로운 대표작이 되죠. 양결의 귀여운 외모가 연기 스펙트럼을 한정짓고 있는데요. 하지만 톡톡튀는 연기력과 높은 인지도의 작품들이 있어, 작품이 없어 못 찍는 경우는 없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