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2022년 상반기 최우수 시청률 중드 10편!<개단>은 2022년 인기 드라마로 등극, <여생,청다지교> 조회수 42억회 돌파

2022년 상반기 최우수 시청률 중드 10편!

<개단>은 2022년 인기 드라마로 등극, <여생,청다지교> 조회수 42억회 돌파

 

2022년에 여러분들 어떤 중국 드라마를 정주행하셨나요? 2022년 상반기에 예상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드라마들이 있습니다. 백경정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개단>은 올해 초반의 대박 드라마로 떠올랐으며, 디리러바와 임가륜 주연의 고장선협극 <여군초상식・흡사고인귀>는 요우쿠의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섬일섬량성성>,<엽죄도감>은 원래 기대작이 아니었으나 좋은 성적을 보여준 다크호스 드라마로 떠올랐죠. 다음은 2022년 상반기 '최우수 시청률'을 보여준 드라마들인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开端》

 

1. <개단>

백경정, 조금맥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개단>이 좋은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 15회로 구성된 단편이었으나, 텐센트 조회수 23.4억회를 기록했다고 하죠. 편당 평균 조회수가 1.5억회라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텐센트 시청률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며, 또우반 평점도 8.2점이란 고득점을 기록했구요. 한마디로 시청률과 평판 두가지를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개단>은 '무한류' 즉 시간순환 설정 소재의 광풍을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많은 제작사에서 <개단>의 인기로 관련 소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데요. 이로 볼 때 <개단>이 정말 큰 인기를 끌긴 한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두 주연배우의 입지도 많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백경정도 많은 드라마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S급 이상의 대규모 제작 작품이라고 하죠. <개단>이 방영되는동안 백경정의 웨이보 팬들이 160만명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11만명이 증가한 것인데요, 엄청난 인기입니다. 

2：《猎罪图鉴》

 

2. <엽죄도감>

미스터리 드라마 <엽죄도감>은 2022년의 다크호스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방영전엔 인지도가 낮았을 뿐 아니라 아이치이에서도 그닥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은 작품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이치이 독점 방영이 아닌 텐센트와 공동 방영되었죠.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요?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좋은 호평을 받았고, 수많은 강추를 받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인지도 낮은 주연배우들의 작품이 웨이보 실검 순위에 오르며, 방영기간 내내 화제성이 끊이지 않았구요. 아이치이와 텐센트 모두에서 조회수가 매우 높았습니다. 게다가 원래 미스테리 드라마에 관심없던 네티즌들도 정주행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우들의 인기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인지도가 낮았던 김세가는 호감도가 대폭 상승했다고 하며, 단건차의 팬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려가행>,<빈변불시해당홍>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은 했으나 인기는 얻지 못했는데요. 이번 <엽죄도감>에서의 연기나 외모가 인정을 받으며 칭찬이 끊이질 않았죠. 그러면서 단건차는 고장극 <장상사>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비록 1번 남주는 아니나 제작진에서 '특별 주연'이란 호칭을 주었다고 하죠. 즉 다른 조연들과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락 하겠습니다.

3：《人世间》

 

3. <인세간> 

시청률의 제왕은 <인세간>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방영 후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아이치이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올렸고, CCTV 시청률은 2.850%를 기록했습니다.(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1%를 넘으면 평타 수준입니다) 아직도 2022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남아있죠. 또우반 평점도 8.1이란 고득점을 기록였으며, 평판과 시청률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4：《一闪一闪亮星星》

 

4. <일섬일섬량성성>

청춘 캠퍼스 드라마 <일섬일섬량성성>은 2022년 상반기 사람들의 예측을 뛰어넘은 시청률을 보여줬던 다크호스 드라마입니다. 방영전엔 이 드라마의 인지도가 매우 낮았으나, 방영 후 대박을 터트리는데요. 웨이보와 B참 모두에서 대량의 팬들을 끌어모으며 화제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소자본 투자였으나 큰 이익을 가져온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하네요. 제작진에게 돌아온 수입이 6800만 위안 약 13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2022년의 최고 이익을 가져다 준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때문에 제작자는 큰 돈을 벌며 속편 제작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며, 영화버전은 이미 촬영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 역시 주연배우들의 입지가 크게 높아졌는데요. 장가녕, 굴초소 모두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이었죠. 게다가 굴초소는 전여친의 폭로로 가정폭력, 불륜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가 추락했는데요.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소 희석되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정주행 전에 굴초소 때문에 보기 싫다는 팬들이 많았으나, 정주행 후 많은 사람들이 굴초소의 연기력에 감탄했다고 하네요. 역시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5：《余生，请多指教》

 

5. <여생,청다지교>

양쯔와 샤오잔 주연의 <여생,청다지교>가 2년간 묵혀있다가 드디어 방영이 됐었죠. 주연배우 둘 다 인기가 보장되는 배우들이었구요, 텐센트에서만 누적 조회수 42.18억회를 기록했습니다. 하루동안의 최고 조회수는 2.3억회였다고 하구요, 지금도 여전히 조회수는 상승중입니다. 올해 텐센트 조회수 성적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호남위성TV에서도 높은 성적을 보여줬죠. 올해 호남위성TV 드라마 시청률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생,청다지교>도 제작진이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해외에도 판권을 많이 팔았다고 합니다. 일본, 한국, 태국 모두 양쯔와 샤오잔 주연의 작품이란 이유로 판권을 샀다고 하죠. 

6：《特战荣耀》

 

6. <특전영요> 

양양 주연의 군사드라마 <특전영요> 역시 뜻밖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동방위성TV와 절강위성TV에서 동시 방영됐는데요, 모두 평균 시청률 1%는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치이, 텐센트, 요우쿠에서도 동시 방영됐는데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3군데 플랫폼의 누적 조회수가 24억회를 돌파했는데, 군인 소재란 특수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이로 볼 때 양양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죠. 

7：《与君初相识・恰似故人归》

 

7. <여군초상식・흡사고인귀>

2022년 상반기의 인기 드라마에  디리러바와 임가륜 주연의 <여군초상식・흡사고인귀>이 빠질수 없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2021년 요우쿠의 대박 드라마 <산하령>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하죠. 사실 이 드라마는 방영 전 의상도 별로고 제작 퀄리티도 좋지 않다며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방영 후 재밌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디리러바와 임가륜의 연기도 큰 호감을 받으면서 드라마 전체의 인기를 끌어올렸는데요. 두 배우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8：《请叫我总监》

 

8. <청규아총감>

담송운, 임경신 주연의 <청규아총감> 역시 뜻밖의 서프라이즈 드라마였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도 방영전 평가가 그닥 좋지 못했는데요. 담송운이 버티고는 있었으나, 임경신의 평판과 호감도가 워낙 안좋았습니다. 게다가 오피스 로맨스 소재는 로맨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 관망적인 태도를 보이는 네티즌들이 많았는데요. 즉 기대가 크지 않았다는 거죠. 하지만 정주행 한 후 시청자들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청규아총감>은 요우쿠 시청률 성적으로는 4위를 기록했으며, 동방위성TV에선 3위를 기록했는데요. 또우반 평점도 6.9로 평타 이상을 쳤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청춘극은 5점대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5.5가 나와도 괜찮다고 평가되는데, 거의 7점을 받은것은 대단하다고 봐야한다고 합니다. 

9：《良辰美景知几何》

 

9. <양진미경지기하>

<양진미경지기하> 역시 올해에 반전을 보여준 다크호스 드라마였습니다! 최근 몇 년간 민국 소재의 아픈 사랑을 그린 드라마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그래서 이 드라마도 기대치가 정말 낮은 드라마였습니다. 두효와 진도령이란 두 주연배우의 인지도도 높지 않았구요. 하지만 뜻밖에도 진성욱의 <일견경심>,<경첨의 <유광지성>을 이기며 최근 3년간 방영된 민국 드라마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화제성 역시 같은 기간에 방영된 <차시천하>에 지지 않았다는군요. 

역시나 이 드라마의 인기로 주연배우들의 인지도가 상승했습니다. 두효와 진도령의 존재감이 상승하면서 인터넷 내 화제성이 크게 올라갔는데요. 두 배우의 훌륭한 케미감이 큰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좋은 캐스팅이 드라마를 살렸다란 평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닥 좋지 못했다고 하죠. 

10：《今生有你》

 

10. <금생유니> 

종한량과 이소염의 두번째 만남으로 유명했던 <금생유니> 역시 2022년 상반기 매우 훌륭한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 CCTV에서 평균 시청률 1.451%를 기록하면서, 유일하게 시청률 TOP10안에 든 도시 로맨스 작품이 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몇 년간 예전에 전설적인 케미감을 보여줬던 커플이 다시 호흡을 맞춘 경우가 많았는데요, 종한량과 이소염 커플도 그 중 하나였죠. 비록 대박작까지는 아니었으나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