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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중국 여배우들, 누가 가장 많이 본인 목소리로 더빙했을까? TOP10 순위를 알아봅니다!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중국 여배우들, 누가 가장 많이 본인 목소리로 더빙했을까? TOP10 순위를 알아봅니다!

후웨이쩐 2023. 3. 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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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들,  누가 가장 많이 본인 목소리로 더빙했을까? TOP10 순위를 알아봅니다!

최근 중국 드라마들도 배우들의 본인 딕션을 점점 더 많이 중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절찬 방영된 <성락응성당>의 진성욱과 이란적 그리고 <귀로>의 담송운과 정백연 모두 더빙을 쓰지 않았다고 하죠. 다만 <중자>는 더빙을 썼다고 합니다. 더빙은 배우의 감정 전달에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죠. 

최근 중국 여배우들의 10년간 본인 목소리 더빙 비율 랭킹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TOP10:刘诗诗62.5%

 

10위 : 류시시 62.5%

류시시의 연기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지만 딕션은 그녀의 약점이기도 하다는데요. 예전에 큰 인기를 안겨준 고장극 <선검기협전3>,<헌원검지천지흔>,<풍중기연>,<여의명비전>,<취영롱> 그리고 가장 레전드라 불리는 <보보경심> 모두 더빙을 썼습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보보경심>의 '약희' 캐릭터가 더빙을 쓰지 않았다면 이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을꺼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즉 더빙을 썼기 때문에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죠. 

이번 랭킹은 여배우들의 10년간의 작품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 것인데요. 류시시는 최근 많은 현대극의 주연을 맡으면서 본인 딕션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유금세월>,<친애적자기>등 모두 더빙을 쓰지 않았죠. 다만 류시시의 딕션은 많은 네티즌들의 의구심을 낳고 있긴 합니다. 특히 <유금세월>에는 류시시와 니니의 투샷이 꽤 많았는데요, 니니보다 못하다는 평이 우세하다고 하네요. 

네티즌들은 류시시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점, 힘없는 목소리 등을 지적하고 있죠. 그리고 2년만에 찍은 그녀의 신작 고장극 <일념관산>에서 류우녕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번에도 과연 직접 딕션을 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TOP9:赵露思62.5%

 

9위 : 조로사 62.5%

조로사는 작년 <성한찬란>에서 본인이 직접 딕션을 했는데요, 당시 의견이 양극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조로사의 목소리는 들으면 딱 알 수 있구요, 그녀만의 특별한 발음 습관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녀의 목소리가 고장극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즉 듣기에 부드럽고 말랑한 느낌이라서 고장극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더빙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충분히 칭찬해줄만 합니다. 더빙과 본인 딕션, 정말 큰 차이가 있는데요. 절절한 심경을 표현할 때는 본인 딕션 만한것이 없죠. 아무리 더빙을 잘해도 진실한 효과를 내진 못합니다. 

더빙을 안쓴 조로사 주연의 작품이 참 많은데요. <성한찬란>외에도 <전문중적진천천>,<삼천아살>,<국자감래료개여제자>, 현대극 <아,희환니>,<일부소심렴도애> 모두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그녀의 원음 비율이 사실 상당히 높은 편이죠. 조로사의 달달한 음색은 현대극과 굉장히 잘 어울리구요, 특히 달달극 소재에 더 적합합니다. 

TOP8:关晓彤73.7%

 

8위 : 관효동 73.7%

관효동은 그동안 <극광지련>,<봉수황>,<첨밀폭격>등의 망작(?)에 연속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으나, 사실 그녀의 연기력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많구요. 다만 이 드라마들의 캐릭터와 그녀가 잘 맞지 않았다는 것이죠. 관효동의 원음 작품은 비교적 많은데요, 주연을 맡았던 <이십불혹> 시리즈, <봉수황>,<첨밀폭격> 그리고 <호선생>,<소장부>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으나 여기서도 직접 딕션을 맡았습니다. 

게다가 관효동의 딕션 능력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발음이 정확하고 말투가 안정적이구요, 한번 들으면 바로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죠.

TOP7:杨幂73.9%

 

7위 : 양미 73.9%

양미가 직접 딕션을 했던 <곡주부인>은 사실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과거 양미 주연의 드라마들은 대부분 더빙을 썼는데요, 특히 고장극이 더 그랬죠. 양미의 음색이 상당히 가늘고 높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대다수 역할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녀의 최대 약점이기도 하구요. 큰 인기를 얻었던 <고검기담>,<삼생삼세십리도화> 그리고 <부요>에 이르기까지 전부 더빙을 썼습니다. 

하지만 최근 양미의 딕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폭풍안>부터 작년의 <사사니의생>,<애적이팔정률> 모두 양미가 직접 딕션을 했는데요. 하지만 좋게 보지 않는 네티즌들도 많다고 합니다. 당시 <곡주부인>에서의 양미의 목소리가 많은 비호감을 샀기 때문이죠. 네티즌들은 양미의 딕션이 좋지 못하다, 어구나 말투가 너무 딱딱해서 감정 전달을 잘 못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사부님'이라고 말하는 목소리에 소름 돋았다고 표현한 시청자들도 있구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본인 딕션을 많이 쓰려고 하는 양미는 충분히 칭찬받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TOP6:江疏影78.9%

 

6위 : 강소영 78.9%

강소영은 <삼십이이>,<청평악>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항상 존재감 없는 주연배우란 평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분명 여주인데 서브여주들에게 밀리는 것이죠. 게다가 조연을 맡을때는 존재감이 더 없다고 하구요. 하지만 강소영의 딕션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발음이 정확하고 말할 때 끊김도 거의 없다고 하구요. 자막을 보지 않아도 발음이 정확해 다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연을 맡았던 <환락송3>,<소흑풍폭>, <삼십이이> 모두 직접 딕션을 했죠. 

특히 <삼십이이>에서는 강소영, 모효동, 동요 모두 직접 딕션을 했다고 하구요, 거슬림 없이 듣기에 매우 편했다고 합니다. 더빙을 쓰지 않아서 감정 전달도 잘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도 더 쉬웠다고 하구요. 만약 더빙을 썼다면 <삼십이이>가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TOP5:虞书欣80%

 

5위 : 우서흔 80%

우서흔이 직접 딕션한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하일참시행복>부터 시작해 <소주차만행>,<월광변주곡>,<창란결> 그리고 <량개인적소삼림>까지 전부 직접했죠. 게다가 <창란결>에서는 유일하게 더빙을 안쓴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우서흔은 천성적으로 달달한 목소리를 갖고 있어 '소란화' 캐릭터와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그래서 더빙을 쓰지 않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봐야죠. 게다가 우서흔의 딕션 능력 또한 나무랄 곳 없는데요, 달달한 목소리에 각종 감정을 싣고 있습니다. 

TOP4:杨颖86.7%

 

4위 : 안젤라 베이비 86.7%

안젤라 베이비가 4위라니 조금은 뜻밖인데요. 안젤라 베이비는 데뷔 이래 연기력으로 항상 비판받아 왔습니다. 대부분은 항상 눈을 크게 치켜 뜬다거나, 얼굴 표정이 역할에 맞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들이죠. 하지만 딕션만큼은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연기력을 빼고 딕션만 놓고 보면 발음이 또렷히 들린다고 하는데요. 말할 때의 어투도 괜찮고 발음도 정확할 뿐더러 끊기는 부분도 없구요. 자막이 없어도 잘 들릴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의 딕션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다고 하구요, 대부분은 연기력 비판이라고 하네요. 최근 <애적응해유적양자>,<풍기롱서>,<마천대루>,<아적진붕우>,<창업시대>에서 직접 딕션을 했다고 하구요. 그래서 원음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TOP3:杨紫86.7%

 

3위 : 양쯔 86.7% 

양쯔 역시 본인 딕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주연을 맡았던 <향밀침침신여상>,<친애적열애적>,<여생,청다지교>,<침향여설> 모두 자신의 목소리였죠. 양쯔의 딕션은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하구요, 감정을 풍부히 실어야 하는 울먹거리는 장면에서도 발음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사실 딕션 비율이 이정도로 높은 것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주연을 맡아왔던 작품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초기의 <용주전기지무간도>와 <청운지>에선 더빙을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작품에선 더빙을 쓰지 않았다고 하네요. 현재 텐센트의 S급 대작 고장극 <장상사>가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녀와 주연을 맡은 장만의, 단건차 모두 연기력으로는 인정 받는 배우들입니다. 이번에도 양쯔는 더빙을 안썼을 확률이 굉장히 높구요. 장만의나 단건차도 더빙을 안썼을 듯 싶은데요, 굉장히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TOP2:赵今麦90.1%

 

2위 : 조금맥 90.1%

조금맥 배우, 정말 대단합니다. 나이 어린 신인 여배우임에도 연기력은 나무랄 데 없구요, 본인 딕션 비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단 한 편,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롱>에서만 더빙을 썼다고 하네요. 작년 <개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력으로 칭찬 받았는데요. 딕션 역시 안정적이란 평이 우세했습니다. 

이번에 오뢰와 현대 로맨스 <재폭설시분>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오뢰 역시 연기력이나 딕션 모두 안정적이란 평을 받고 있죠. <재폭설시분>에서 두 주연배우 모두 더빙을 안쓸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TOP1:谭松韵93.8%

 

1위 : 담송운 93.8%

1위는 바로 담송운이었습니다! 딱 한 편, 주연을 맡았던 <금의지하>에서만 더빙을 썼을 뿐 다른 작품에선 전부 직접 딕션했다고 하네요. <금심사옥>에서 그녀의 딕션은 큰 칭찬을 받았는데요, <금의지하>의 더빙배우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왜 <금의지하>에서 더빙을 썼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담송운의 작품은 <이가인지명>이었습니다. 당시 감정이 무너지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정확한 발음으로 감정전달을 너무 잘 해냈죠. 그러면서 시청자들은 담송운의 딕션 능력을 더 인정해주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하구요. <향풍이행>과 <귀로> 모두 직접 딕션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새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10명의 배우 외에도 이심, 디리러바, 조려영, 당언 등 인기 여배우들이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이심, 조려영 모두 딕션이 안정적인 배우로 평가받는데요. 초기에 연기했던 많은 고장극들에서 더빙을 쓰는 바람에 비율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대부분 직접 딕션을 하고 있죠. 

이심은 <청군>에서, 조려영은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풍취반하>등의 드라마에서 더빙을 쓰지 않았구요. 이심은 딕션 비율 60.9%로 11위, 조려영은 42.9%로 13위에 올랐습니다. 

디리러바의 본인 딕션 비율은 47.1%로 12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녀 역시 고장극에서 더빙을 많이 썼습니다. <여군초상식>,<장가행>,<삼생삼세> 시리즈에서 모두 더빙을 썼죠. 현대극에서는 본인 딕션 비율이 좀 더 높다고 하는데요. <니시아적영요>,<행복,촉수가급>은 더빙을 쓰지 않았습니다. 

본인 딕션 비율이 가장 낮은 배우로 국정의가 뽑혔습니다. 10%의 작품에서만 직접 딕션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주연을 맡은 대다수의 작품이 고장극이라 더 그런듯 싶네요. 딱 한 편 <만월지하청상애>에서만 더빙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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