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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중국 남배우들, 누가 가장 많이 본인 목소리로 더빙했을까? TOP10 순위를 알아봅니다!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중국 남배우들, 누가 가장 많이 본인 목소리로 더빙했을까? TOP10 순위를 알아봅니다!

후웨이쩐 2023. 3. 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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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배우들, 누가 가장 많이 본인 목소리로 더빙했을까? TOP10 순위를 알아봅니다!

 

(오늘은 지난번 여배우들의 본인 딕션비율에 이어 남배우들의 딕션 비율을 알아봅니다)

대부분의 고장극들은 캐릭터의 성격에 부합되기 위해 더빙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풍조가 바뀌어서 배우 본인 목소리로 딕션하는 것을 중시여기고 있는데요. <성락응성당>,<성한찬란> 모두 더빙배우를 쓰지 않았다고 하죠. 대부분의 현대극 대표적으로 <귀로>도 배우들이 직접 본인 목소리를 썼습니다. 

지난번 여배우에 이어 오늘은 남배우들의 본인 딕션 비율 TOP10 순위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을까요?!

 

TOP10:宋威龙50%

 

10위 : 송위룡 50%

송위룡은 본인 딕션 비율이 50%로 10위에 올랐습니다. 현대 도시극 <하일참시행복>, <이가인지명> 그리고 올해초 방영된 고장극 <군자맹>에서 모두 직접 딕션을 했구요. 다만 딕션이 좋지 않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많습니다. 말할 때 어투가 불문명하고 발음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자막을 보지 않는다면 알아듣기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이가인지명>에서 송위룡은 담송운, 장신성이라는 공인된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때 그의 딕션 문제가 더 두드러져 보였다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다행인 점은 아직 송위룡에게 발전의 여지가 많아 보인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연기력이나 딕션을 갈고 닦는다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9:肖战54.5%

 

9위 : 샤오잔 54.5%

샤오잔의 본인 딕션 비율은 대략 50% 정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초기에 큰 인기를 얻었던 <진정령>,<투파창궁>, <경여년>,<랑전하> 모두 더빙배우를 썼구요. 하지만 인지도를 크게 높인 후 샤오잔은 <투라대륙>,<왕패부대>,<여생,청다지교>에서는 전부 본인이 직접 딕션을 했죠. 사실 샤오잔의 딕션 능력을 좋게 보는 시청자들이 많은데요. 발음이 정확하고 어조 역시 대사에 맞게 적절히 변화하구요. 자막을 보지 않아도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고장극 <옥골요>와 시대극 <몽중적나편해>가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작품들 모두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당시 <옥골요>의 최신 예고판이 올라왔을 때 일부 네티즌들은 샤오잔의 목소리가 아닌것 같다라고 의심하기도 했다는데요. 왜냐하면 <여생,청다지교> 등의 현대극들 목소리와 조금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샤오잔 본인 목소리가 맞다고 하며, 아무래도 고장 캐릭터에 맞게 목소리를 낸 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그리고 <몽중적나편해>에서의 샤오잔 목소리도 또다른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샤오잔의 딕션, 정말 안정적이네요!

TOP8:吴磊69.2%

 

8위 : 오뢰 69.2%

오뢰는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들 중 연기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딕션 비율은 생각보다 낮은데요. 그 이유는 오뢰의 데뷔 시기가 빨랐기 때문이구요, 게다가 초반에 찍은 작품들 대부분이 고장극이었습니다. <산해경지적영전설>,<투파창궁>,<상고밀약>,<장가행> 모두 더빙배우를 썼죠. 

오뢰가 주연을 맡기 시작한 것은 사실 몇 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성한찬란>,<계항:당풍기시> 영화 <아화아적부배>에서 직접 딕션을 하기 시작했죠. 초기에 더빙을 썼던 고장극이 많아 딕션을 한 비율이 상당히 낮아졌구요. 그러나 다행히도 오뢰의 딕션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성한찬란>에서의 오뢰 목소리가 듣기에 편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정확한 발음과 적절한 어조 변화가 칭찬받고 있구요. 앞으로 많은 드라마를 찍을텐데, 이에 따라 오뢰의 딕션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7:杨洋70.6%

 

7위 : 양양 70.6%

양양의 본인 딕션 비율도 70.6%로 높은 편입니다. 양양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죠. 고장극 <무동건곤>,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군인 드라마 <특전영요> 그리고 현대극 <니시아적영요>,<미미일소흔경성>까지 모두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구요. 발음이 정확해서 알아듣기도 쉽다고 합니다. 

과거 양양은 인터뷰 당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는데요 :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제 목소리를 쓰려고 합니다. 언어는 굉장히 매력적이거든요. 이런 기회를 빌어 스스로를 단련시켜 좋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죠. 양양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더빙배우를 쓴 경우는 대부분 초기 작품에 한정되구요. 최근엔 오직 <차시천하>에서만 더빙배우를 썼습니다. 

TOP6:陈晓、王一博75%

 

공동 6위 : 진효, 왕이보 75%

진효와 왕이보가 본인 딕션 비율 75%로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왕이보는 아시다시피 아이돌 출신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그의 연기가 어떤지 더욱 혹독히 감시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진정령>,<유비>에서만 더빙배우를 썼을 뿐, 다른 작품에서는 모두 본인이 직접 딕션했다고 하네요. 

<풍기낙양>은 왕이보가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쓴 고장극이었습니다. 사실 <풍기낙양>에서 그의 딕션은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아냈구요. 비록 표정이 뻣뻣하다는 연기력 논란도 있긴 했으나 그의 목소리는 캐릭터와 잘 부합됐습니다. 감정을 잘 담아내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몰두하게 만들었죠. 

진효와 왕이보는 같은 6위에 랭크됐으나 진효의 작품이 왕이보보다 훨씬 많습니다. 특히 진효 주연의 고장극이 많은데요. 다른 대부분의 배우들이 고장극에서 더빙을 썼으나 진효만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진효의 대표작 <나년화개월정원>,<몽화록> 모두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진효는 공인된 미남배우구요, 연기력 또한 뛰어난 좋은 배우 중 한 명 입니다. 딕션 또한 뛰어난데요, 작년 <몽화록>에서 유역비의 딕션이 비판 받을 때 진효를 비판하는 목소리는 없었다고 합니다. 발음이 정확할 뿐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을 잘 싣고 있다는 평이 우세하네요. 

TOP5:张若昀81.3%

 

5위 : 장약윤 81.3%

장약윤 역시 초기 작품 <구주천공성>,<무심법사> 그리고 <청구호전설> 외에는 모두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공인된 연기파 배우인데요, 그의 인기를 크게 높여줬던 <법의진명>,<경여년>,<설중한도행> 그리고 최근의 <현미경하적대명>까지 전부 더빙배우를 쓰지 않았습니다. 장약윤의 캐릭터 완성도 또한 굉장히 높구요, 딕션 능력도 뛰어납니다. 작품들 역시 대부분 인기도 높고 평가 역시 긍적적이죠. 

TOP4:檀健次81.8%

 

4위 : 단건차 81.8%

단건차는 작년 <엽죄도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남배우입니다. 그 전에 많은 드라마들을 찍긴 했으나 인지도가 높진 않았죠. 하지만 연기력이 좋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예를 단건차가 입증시켜줬습니다. <엽죄도감> 덕분에 시청자들은 단건차의 연기력이 좋았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하죠. 게다가 단건차는 직접 딕션한 작품들이 대다수입니다. 

<빈변불시해당홍>,<려가행>에서 <엽죄도감>까지 단건차의 딕션은 호평 일색이었는데요. 듣기에 매우 정확할 뿐 아니라 연기력과도 잘 어우러져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캐릭터의 감정과 함께 어조와 속도가 적절히 변한다고 하네요. 

TOP3:白敬亭90%

 

3위 : 백경정 90%

백경정의 본인 딕션 비율도 90%로 정말 높습니다. 초기에 촬영한 <선풍소녀>만 더빙배우를 썼을 뿐, <니시아적성지영루>,<하지미지>,<경경일상>,<개단> 모두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백경정은 연기과 출신은 아닌데요, 연기력은 호평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항상 조용히 촬영에만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왔죠.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라고 합니다. 

백경정은 캐릭터가 바뀔 때마다 자신의 음색도 변화시킨다고 하는데요. <니시아적성지영루>에서 맡은 특수경찰 역할로 구령을 외치는 장면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사 모두 정확한 발음으로 힘이 넘치게 했다고 하구요. <경경일상>에선 책략에 능한 황자 역할을 맡았는데 여기서 그는 부드러운 톤으로 천천히 말했다고 합니다.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월등한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죠. 

TOP2:黄景瑜93.3%

 

2위 : 황경유 93.3%

황경유의 본인 딕션 비율이 93.3%로 정말 높습니다! 초기에 출연한 <반요경성> 외에는 전부 본인 목소리를 썼다고 하는데요. <결애.천세대인적초련>,<행복,촉수가급>,<애상특종병>,<왕패부대>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황경유의 딕션도 호평을 받고 있죠. 

TOP1:张新成、陈飞宇100%

 

공동 1위 : 장신성, 진비우 100%

두 명의 남배우가 공동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중 한 명은 진비우입니다. 데뷔 이래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이 <점연아,온난니>,<장야> 등 총 6편이라고 하는데요, 전부 직접 딕션을 했습니다. 진비우 역시 딕션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고 있지만, 실력파 배우들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작품에서 직접 딕션을 한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죠. 

1위를 차지한 또다른 배우는 바로 장신성입니다. 고장극 <대송소년지>에서 본인 목소리를 썼는데요, 이러한 고장극에서 직접 딕션한 배우들의 음색은 대체적으로 낮고 힘이 있습니다. 게다가 말의 속도와 상관 없이 발음이 정확해서 고장 캐릭터에 잘 부합된다고 하네요. 장신성은 데뷔 때부터 모두 본인 딕션을 했는데요. <니호,구시광>,<빙당돈설리>,<이가인지명>,<변성니적나일천>,<광망>,<천재기본법> 등 모두가 그렇습니다. 

10위에 들지 못한 남배우들에는 성의, 임가륜, 공준, 허개 등이 대표적인데요. 성의와 임가륜의 본인 딕션은 자주 비판받는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고장극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눈빛 연기는 호평 위주입니다. 다만 딕션에서는 아직 향상될 여지가 있어보이죠. 성의의 딕션 비율은 44.4%, 임가륜은 23%입니다. 

공준의 본인 딕션 비율도 높지 않습니다. 공준의 인기를 크게 높여주었던 <산하령>에서도 더빙배우를 썼구요, <침수화원>,<종결혼개시연애>도 역시 더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들 대부분 공준의 초기작품이구요. 앞으로 방영될 <안락전>,<호요소홍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공준의 본인 딕션 비율은 30%입니다. 

본인 딕션 비율이 가장 낮은 배우는 허개인데요, 14.3%밖에 되지 않습니다. 데뷔 이래 허개는 드라마 <애적이팔정률>과 영화 <1921>에서만 직접 딕션을 했구요, 다른 작품들 모두 더빙배우를 썼습니다. 허개의 딕션 역시 네티즌들에게 자주 비판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허개의 목소리에 힘이 없어 알아듣기 힘들다는 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네티즌들의 의견에 허개가 답변한 내용이 있는데요. 본인의 딕션에 자신감이 없어 대사를 말하면 말할수록 목소리가 작아진다고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 계속 노력해서 이런 그의 약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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