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우리 커플됐어요(13)

우리 커플됐어요! 새로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3)

 

올해에도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커플들의 작품이 방영되었습니다. 올해 초 방영된 유역비, 이현 주연의 <거유풍적지방>, 최근엔 담송운, 정백연 주연의 <귀로>, 팽소염, 정우혜 주연의 고장극 <춘규몽리인>도 있었죠. 오늘은 새로 커플이 된 배우들을 소개해드립니다~ 과연 어떤 커플들이 호흡을 맞추게 될까요?!

1：《狐妖小红娘：竹业篇》刘诗诗、林更新(未官宣)

 

1. 류시시, 임경신 <호요소홍랑 : 죽엽편>  [비공식]

양미, 공준 주연의 <호요소홍랑 : 월홍편>이 이미 크랭크업 되었죠. 월홍편은 아마 올해 최고의 고장극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구요. 아이치이에서 시리즈로 제작중인 호요소홍랑은 월홍편, 왕권편 그리고 죽엽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죽엽편을 가장 먼저 제작하기로 되어 있었구요, 여주로는 류시시를 일찌감치 내정했었죠. 그러나 자금 부족으로 제작이 순탄치 못하면서 월홍편이 먼저 제작되었습니다. 죽엽편의 남주로 정말 많은 남배우들의 이름이 거론 되었는데요. 원래는 진효가 캐스팅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임경신이 남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비교적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류시시와 임경신은 이미 <보보경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적이 있는데요. 당시 14황자역을 맡았던 임경신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죠.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이 잘 어울리기도 했구요. 그리고 죽엽편의 제작진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감독인 '주원주'는 <진혼>,<청운지>의 메가폰을 잡았었구요. 스타일리스트인 '방사철'은 <경경일상>,<화유리일간>의 스타일을 맡았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는 <여의명비전>,<몽화록>을 담당했었다고 하네요. 

죽엽편은 월홍편과 왕권편보다 윗세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주인 '동방회죽'은 동방가족의 장녀로, 천성적으로 영력을 갖고 태어났구요. '왕권패업'은 왕권검의 계승자로, 가족의 속박을 피하기 위해 여동생과 다른 협객들과 강호를 누빕니다. 어느날 동방회죽이 누군가의 습격을 받자 왕권패업이 구해주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두 사람의 아픈 사랑이 시작되게 되죠. 

2：《颜心记》罗云熙、宋轶

 

2. 라운희, 송일 <안심기>

라운희와 송일이라니, 정말 이보다 더 좋은 조합이 있을까요! 두 배우는 최근 인기가 정말 높은 고장 남신과 여신으로, 고장분장과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사실 많은 네티즌들의 고장극 원츄 커플 중 하나였는데요, 정말 이뤄졌네요! 고장극 <안심기>를 함께 찍을 예정이라고 하구요, 제작진 또한 뛰어나다고 합니다. <동궁> 시나리오 작가 + <반시밀당반시상>의 감독이 만났다고 하네요. <안심기>는 고장로맨스 수사물이라고 하구요, 한국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다만 영화의 안면인식 장애, 얼굴을 바꾸는 변신 요소만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남주인 '강심백'은 월강의 군주이자 경성 총포어사의 우두머리이기도 한데요. 유명한 집안에서 태어났을 뿐 아니라 외모 또한 준수합니다. 20년 전 그의 부친은 간신의 모함에 빠져 귀양을 가게 되구요, 거기서 암살당합니다. 강심백은 이에 민가를 떠돌다가 한 소녀와 고생하며 서로 의지하게 되죠. 이 소녀를 구하다가 안면인식 장애를 갖게 되는데요. 경성으로 돌아온 후 그는 진상을 찾아 부친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과정에서 강호의 떠돌이 의사 '안남성'을 알게 되구요, 안남성은 몸이 바뀌는 이상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남성이 누구로 바뀌든 안면인식 장애를 갖고 있는 강심백은 직감적으로 그녀임을 알아차리게 되죠. 

3：《花间令》鞠婧祎、刘学义

 

3. 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국정의와 류학의의 조합 역시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장 수사 로맨스극 <화간령>을 같이 찍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고장극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죠. 류학의는 <유리>이후 찍은 대부분의 고장극에서 고장미남이라는 칭호를 항상 얻고 있구요. 심지어 작년 <소년가행>에서는 대머리로 나왔으나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화간령>에선 경성 제일 미남을 연기한다고 하구요, 류학의와 너무 잘 어올릴듯 합니다. 국정의는 귀엽고 영리한 소오작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극 중 여주는 얼굴이 바뀐 후 얼굴에 큰 흉터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은 국정의가 못생긴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낼지 정말 궁금해하고 있다네요!

<화간령>은 원작이 없는 창작 대본 작품입니다. 남주인 '반월'은 경성의 최고 미남이나 행복하지 않은 가족을 갖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그의 외모가 너무 뛰어나 못생긴 부친은 부인이 바람피워 난 아들이 아닌가 의심하는거죠. 결국 어릴때부터 가족에게 배척당합니다. 반월과 여주인 '양채미'는 어릴 때 이미 결혼할 사이였는데요. 결혼 당일 양채미의 가족 모두가 살행당하게 되고, 양채미는 서브여주와 강제로 얼굴이 바뀌는 바람에 살아남게 됩니다. 그녀는 이 모든 사건이 반월때문에 일어났다고 의심하게 되구요. 얼굴이 바뀐 후 양채미의 얼굴엔 큰 흉터가 생기게 되면서 악독한 서브여주 설정을 걷게 되죠. 정신이상자로 위장해서 반월에게 접근하게 되구요, 두 사람은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서 배후의 진상을 찾게 됩니다. 

4：《这里没有善男信女》田曦薇、陈哲远(未官宣)

 

4. 진철원, 전희미 <저리몰유선남신녀> [비공식]

<저리몰유선남신녀>는 인기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진철원과 전희미가 주연을 맡을꺼라는 썰이 유력합니다. 작년 전희미는 <경경일상>으로 꽤 많은 인기를 끌었구요,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악녀를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이 역할도 잘 어울릴듯 하죠. 진철원은 <암격리적비밀>로 인기를 얻었고, 그 후 조로사와 <투투장불주> 촬영도 마쳤구요. 이번 전희미와의 케미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 드라마의 경우 선남선녀는 없구요, 전부 비열한 남자, 나쁜 여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신선하죠~ 3명의 여주가 등장하는데요, 이 중 한 명은 베이징 출신으로 외모, 능력이 보통이구요, 7년간 사귄 남친이 있음에도 원나잇을 즐깁니다. 예쁜 외모를 가진 또다른 여주는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이나 일할 생각은 안하고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갈 궁리만 하죠. 마지막 여주는 엘리트로 일에도 열심인데요, 사랑은 오직 권력과 돈으로 교환되는 물건으로만 생각합니다. 소설을 제대로 복원해낸다면,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임이 확실해 보이네요!

5：《爱情有烟火》檀健次、王楚然

 

5. 단건차, 왕초연 <애정유연화>

단건차는 <엽죄도감>으로 큰 인기를 끈 후 많은 작품을 연이어 찍고 있구요. 이번에 왕초연과 현대극 <애정유연화>를 찍는다고 합니다. 원래 여주로 모효동이 캐스팅 되었는데 크랭크인 직전 왕초연으로 바뀌었다고 하구요. 자본의 힘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썰도 돌고 있습니다. 왕초연은 95년 이후 출생한 여배우들 중 단연 뛰어난 외모를 갖고 있구요, 올해 주연을 맡았던 <청설니희환아>로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현재 양양과 주연을 맡은 <아적인간연화>, 조연으로 출연한 <옥골요>가 방영을 기다리고 있죠. 

이 드라마는 홍구의 소설 <아문주재일기>를 각색한 것으로 투자은행이 배경이라고 합니다. 오만한 독설가인 재벌 2세 투자은행 엘리트와 일반 여직원 사이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고 하구요. 여주인 '전비'는 남친과 행복한 인생을 꿈꾸었으나 남친의 이별통고로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남주인 재벌 2세 '이역비' 역시 사귀던 여친이 떠나버리게 되죠.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 이때부터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지게 되죠. 

6：《别对我动心》林一、周也

 

6. 임일, 주야 <별대아동심>

또다른 미남미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최근 95년 이후 추생 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작년 <창란결>의 왕학체 + 우서흔 조합, <성한찬란>의 오뢰 + 조로사 조합이 그랬습니다. 주야 역시 또래 배우들 중 화제성이 가장 높은 여배우로 임일과의 조합이 좋아 보이구요. 이번에 임일은 학교 킹카를 연기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에겐 너무 쉬워보이는 캐릭터  같기도 합니다. 과거 <치아문난난적소시광>,<량신미경호시광>에서 역시 학교 남신으로 출연하며 큰 성공을 거뒀었죠. 

여주인 '악천령'은 남주 '고심'을 오랜시간 짝사랑 해왔는데요. 오랜 고민 끝에 졸업실 날 고백하지만 남주인 고심에게 거절당합니다. 이에 낙담한 악천령은 게임에 접속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게 되고, 같이 게임했던 팀원이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녀의 고백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들은 그는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오랜 시간 그녀를 짝사랑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요? 그가 짝사랑해온 그녀가 사실은 이날 고백을 거절한 악천령이란 사실 말이죠!

 

7. 《惜花芷》张彬彬张婧仪

7. 장빈빈, 장정의 <석화지>

장빈빈과 장정의가 주연을 맡은 <석화지>가 4월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여주로 장정의를 점찍어뒀다고 하구요, 남주는 원래 정업성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장빈빈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정업성과 장빈빈 모두 고장미남들이죠~ 누가 주연이 됐더라도 멋졌을 듯 싶습니다. 

<석화지>의 원작은 탑여주 내용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로 제작되면 남주의 분량이 늘어날듯 싶구요. 장정의는 현재 예능 <분포파>를 촬영중이라고 하며, 예능 촬영이 끝나고 드라마를 시작할 듯 싶습니다. 이번 그녀의 첫 고장극이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되구요, 장빈빈과의 케미도 기대됩니다. 

감독은 <향밀>,<장가행>,<여군초상식>,<성락응성당>등을 찍은 주예빈이 맡았는데요. 바로 직전 영상에서도 다뤘던 내용이긴 한데, 이번만은 360도 회전 기법, 불필요한 조명등 사용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8. 李兰迪、宋威龙《七根心简》

8. 송위룡, 이란적 <칠근심간>

미어의 소설 <칠근흉간>의 제목이 <칠근심간>으로 바뀌어서 7월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란적, 송위룡 주연이라고 하구요, 원작소설도 큰 인기를 끌었던터라 원작팬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의 S급 작품으로, 예전 대만판 <유성화원>의 감독이있던 채악훈이 메가폰을 잡았구요. 원래 주연배우가 황경유, 류호존으로 알려졌으나 송위룡, 이란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상고시기,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이 봉자령으로 날아오는데요. 이때 7개의 신비한 생물이 같이 딸려옵니다. 이 생물은 인체에 기생하면서 의식을 교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상고대덕과 그 제자들은 신목으로 7개의 목간을 만들어 이 생물들을 가둬버립니다. 그리고 이름을 '칠근심간'이라고 짓죠. 그리고 그 후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9. 丁禹兮,宁理《黑白森林》

 

9. 정우혜, 영리 <흑백삼림>

정우혜 주연의 수사드라마 <흑백삼림>이 이미 크랭크인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정우혜가 원탑 남주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구요. 영리, 한설, 소효동 등이 공동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낙천적이고 제멋대로인 형사 '문빈빈'은 임무수행 중 습격을 받는데요, 이 사건으로 총을 잃어버리는데 이로 인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흑백삼림>은 이미 2021년에 준비를 시작했던 작품이라고 하구요, 이제서야 비로소 크랭크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크랭크인은 했으나 아직 방영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구요, 즉 이는 아이치이나 요우쿠 등에서 아무도 <흑백삼림>을 사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어느 플랫폼에서 방영될지 알 수 없는 상태죠. 

 

 

그리고 우서흔과 진성욱이 <니야유금천>(你也有今天)의 주연을 맡을꺼라는 썰도 있습니다~ 이 내용도 같이 올리고 싶었으나 드라마 관련 내용을 거의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