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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신 인기 중드 랭킹 TOP10! <춘규몽리인> 4위, <귀로> 2위, 오뢰 주연의 <애정이이>는?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최신 인기 중드 랭킹 TOP10! <춘규몽리인> 4위, <귀로> 2위, 오뢰 주연의 <애정이이>는?

후웨이쩐 2023. 4.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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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기 중드 랭킹 TOP10! <춘규몽리인> 4위, <귀로> 2위, 오뢰 주연의 <애정이이>는?

 

최근 오래 묵혀있던 드라마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고장선협극 <중자>와 <성락응성당>의 방영이 끝난 후 이어서 <화유리일간>과 <춘규몽리인>이 방영을 시작했죠. 그리고 현대극에는 담송운의 <귀로>와 오뢰의 <애정이이>가 방영중입니다. 담송운과 오뢰 모두 평판이 좋은 믿고 보는 배우들이죠. 오늘은 최근 인기 중드 TOP10 순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TOP10:《重紫》杨超越、徐正溪

 

10위 : 양초월, 서정계 <중자>

선협고장극 <중자>는 여주인 양초월 덕분에 방영 후에도 화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방영이 끝난지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만 <중자>에 대한 관심은 높았으나 평판은 좋지 않습니다. <중자>는 같은 선협극인 <성락응성당>과 동시간대에 방영되었는데요. <중자>의 분장, 특수효과 모두 싼티가 많이 났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화천골>과 너무 흡사했죠. 양초월, 서정계 역시 <화천골>의 주연이었던 조려영과 곽건화와 비교가 되었는데요. 양초월의 연기는 여전히 혹평을 받았고, 스토리 역시 신선함이 제로라 화제성은 높았으나 평가는 양극으로 나뉘었습니다. 

TOP9:《狂飙》张译、张颂文

 

9위 : 장역, 장송문 <광표>

<광표>는 2023년을 연 드라마들 중 가장 핫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수많은 시청률 기록을 깼을 뿐 아니라, 인터넷 플랫폼과 위성TV에서 연이어 방영됐음에도 모두 시청률이 우수했죠. 방영 7일만에 아이치이 플랫폼에서 <창란결>과 <췌서>의 기록을 깨면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위성TV에서도 평균 최고 시청률이 2.5%에 달했는데요, 올해의 중국 춘완(설날 특집 프로그램)보다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연배우였던 장역, 장송문, 고엽, 이일동 모두 큰 관심을 끌기도 했죠. 비록 2월초에 방영이 끝났으나 아직까지도 랭킹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데요. 이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TOP8:《回响》宋佳、王阳

 

8위 : 송가, 왕양 <회향>

<회향>은 미스터리 수사 드라마로, 여주인 경찰 '염동동'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주요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부간의 문제를 더해 살인사건과 부부갈등이 교차되며 이야기가 전개되죠. 

<회향>은 유명감독인 '풍소강'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예전에 <야연>,<당산대지진>,<노파아>등의 걸작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번 <회향>에 대한 평가가 그저 그렇다고 하는데요, 또우반 평점도 6.1점에 그쳤습니다. 수사 드라마라는 주제에 '가정윤리'를 덧씌운 작품인데요. 비록 여성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나 남성의 시각에서 여성을 찍다보니, 감독의 여성에 대한 편견이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주는 결혼 생활이 힘든 와중에도 여전히 여주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여주는 논리에 맞지 않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이러한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면서 평가가 좋지 못하다고 하네요. 

TOP7:《心想事成》毛晓彤、张俪、李泽锋

 

7위 : 모효동, 이택봉 <심상사성>

<심상사성>은 현실소재의 도시 정감극으로, 손씨 집안의 성격이 다른 두 자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언니인 '손심'은 석사 졸업후 대기업에서 일하는데요. 그녀가 만나는 사람 모두가 돈 많은 사람들이구요, 그녀의 꿈은 현재 살고 있는 골목을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동생인 '손상'은 전문대 졸업 후 버블티 가게에서 알바하는데요. 꿈은 없이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모효동이 <삼십이이>,<교가적아녀>이후 찍은 현실 정감극이기도 하죠. 

이 작품의 평가 역시 이상적이지 못합니다. 원래는 베이징에 사는 평범한 자매 이야기지만, 네티즌들은 이들이 너무 부유하다며 비판하고 있죠. 이들이 후통 즉 골목에 살고 있으나 주인공들의 거주지인 사합원은 중산층 이상일 살 수 있는 집이라는 것이구요. 게다가 베이징 사람들의 어려움은 전혀 찍지 않았을 뿐더러, 배우들의 베이징 특유의 발음 또한 드라마에 몰입하기 어렵게 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았으나 대본이 현실적이지 못한 점이 아쉬운 작품이었네요. 

TOP6:《花琉璃轶闻》徐正溪、孟子义

 

6위 : 서정계, 맹자의 <화유리일문>

서정계, 맹자의 주연의 <화유리일문>,원래 제목이 <조작시광>이었구요. 월하접영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역사책 속의 병약한 미인이 되기를 꿈꾸는 무림고수 '화유리'와 때려 죽어도 황제를 안하겠다는 태자 '희원소' 두 '조작남녀'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평가가 괜찮습니다. 권모의 탈을 쓴(?) 가벼운 코미디 작품인데요.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으면서 달달하고 웃기기도 합니다. 퀄리티도 괜찮다고 하구요, 여주인 맹자의의 모든 의상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네요. 게다가 많은 시청자들은 <중자>에 나온 서정계보다 <화유리>의 서정계가 훨씬 잘생기가 나온다고 지적하고 있구요. 중국 네티즌들은 서정계가 '권신형 얼굴'을 갖고 있는데, <중자>에서의 선인 스타일은 그와 맞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죠.

TOP5:《人生之路》陈晓、李沁

 

5위 : 진효, 이심 <인생지로>

원제목이 <인생로요>였던 <인생지로>의 평판이 정말 괜찮다고 합니다. CCTV의 시청률이 2%를 돌파했다고 하구요. 주연인 진효와 이심 모두 원래는 고장남신과 여신으로 불리나, 여기서는 수수한 농촌 소시민의 설정으로 나옵니다. 시대 정감극으로 유명작가 로요의 소설 <인생>을 각색한 작품이죠. 1980년대 개혁개방 시기의 시골이 배경이구요, 시골에 살던 청년들이 상하이에 도착한 후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진효의 뛰어난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는데요, 주인공의 성실함, 나약함, 허영심 등을 정말 잘 연기해냈다고 합니다. 사실 원작소설 속의 남주는 그닥 호감형은 아니라는데요, 원작에선 농촌과 도시에 사는 여친들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 대부분이 호평이나 단 한가지, 시나리오 작가가 원작을 잘 써내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하구요. 원작 내용과 많이 바뀌면서 주제를 많이 벗어났다고 말이죠. 하지만 다른 부분에선 대부분 호평 위주라고 합니다. 

TOP4:《春闺梦里人》彭小苒、丁禹兮

 

4위 : 팽소염, 정우혜 <춘규몽리인>

이 작품은 팽소염, 정우혜라는 대표적인 고장 남신과 여신이 만나서 찍으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텐센트에서 방영되자마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구요. 선결혼 후사랑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합쳐졌으며, 달달함과 유머가 적절히 섞여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흠은 바로 감독과 스타일리스트에게 있다는데요. 특히 두 배우의 스타일이 <화유리일간>보다 별로라는 평이 우세합니다. 게다가 감독의 회전 촬영기법도 비판을 사면서, 배우들의 연기력은 뛰어났으나 제작진 때문에 아쉽게된 작품이 됐습니다. 

TOP3:《他是谁》张译、陈雨锶

 

3위 : 장역, 진우송 < 타시수>

최근 장역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가 주연을 맡은 <광표>도 거의 대박을 터트렸는데, <타시수> 역시 3위에 랭크됐네요. 스토리가 좋을 뿐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구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충만한 미스터리 분위기와 논리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그리고 고퀄리티 모두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1988년의 연쇄 미해결 사건부터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 형사 '위국평'은 8년간 범인을 쫓게 되고, 여러 어려움을 거쳐 결국 거대한 범죄조직을 수면 위로 성공적으로 부상시킨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장역이 주연을 맡았던 <중생지문>,<광표> 그리고 <타시수>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이젠 진정한 실력파 배우로 들어섰음을 인정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TOP2:《归路》谭松韵、井柏然

 

2위 : 담송운, 정백연 <귀로>

<귀로>의 주연을 맡은 담송운, 정백연 모두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높은 배우들입니다. <친애적열애적>,<주생여고>,<일생일세>등의 원작작가 묵보비보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 또한 상당히 높았는데요. 투자 디렉터 '귀효는 첫사랑이었던 '로염신'을 10년만에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담송운은 공인된 시청률의 여왕입니다. 예전에 함께 열연했던 남배우들 모두와 뛰어난 케미감을 선보였는데요. 아쉽게도 <귀로>에선 정백연과 케미감이 별로라는 것이 대세 의견입니다. 로맨스 작품에선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이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귀로>의 제작 퀄리티는 매우 뛰어난데요, 전반부의 설경이 정말 아름다웠고 스토리 역시 괜찮았구요. 다만 드라마 전개속도가 좀 느리다는 것 그리고 10년만의 상봉과 밀당을 잘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담송운에게 발랄하고 활발한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구요. 또우반 평점은 6.0으로 높은 평점을 얻진 못했네요. 

TOP1:《爱情而已》吴磊、周雨彤

 

1위 : 오뢰, 주우동 <애정이이>

오뢰, 주우동 주연의 <애정이이>가 방영되자마자 인기드라마 1위에 등극했습니다! 오뢰는 작년에 방영된 <성한찬란>으로 인기상승을 이어오고 있죠. <귀로>의 위성TV 시청률이 0.7% 정도구요, <타시수>는 1.52%인데 반해, <애정이이>는 방영되자마자 1.33%의 뛰어난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애정이이>의 평판이 상당히 좋습니다. 흔히 보이는 달달 로맨스극이지만 대본을 사실적으로 잘 써냈다고 하구요. 주우동의 경우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30살의 캐릭터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표현했습니다. 오뢰 역시 남성 호르몬 넘치는 운동선수를 연기했는데요, 실제 캐릭터와 부합되기 위해 피부를 일부러 까무잡잡하게 태웠다고 합니다. 비록 전개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퀄리티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합됐구요. 화제성 역시 <성한찬란>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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