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인기 원작소설이 없어도 괜찮아! 창작대본만으로 흥한 중드 9편은?

인기 원작소설이 없어도 괜찮아!  창작대본만으로 흥한 중드 9편은?

<애정이이>, <거유풍적지방>, <아가능우도료구성> 모두 고득점 얻어

 

오뢰, 주우동 주연의 <애정이이>가 막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이 폭발한 것 외에도 막힘없는 드라마 전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철학이 잘 담겨 있는데요. 그러면서 최근 방영된 드라마들 중 평가가 매우 좋다고 하죠. 최근 중드는 인기 원작소설이나 만화를 각색해서 제작하는 것이 큰 추세인데요. 하지만 원작 없이 창작 대본만으로도 큰 인기를 끈 드라마들도 있습니다. 올해 초 방영된 <거유풍적지방> 그리고 <아가능우도료구성> 등이 대표적인 예이죠. 오늘은 인기 원작이 없음에도 창작대본만으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9편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吴磊、周雨彤《爱情而已》

 

1. 오뢰, 주우동 <애정이이>

오뢰, 주우동 주연의 <애정이이> 방영 후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화제성 역시 계속 올라가고 있구요,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도 훌륭합니다. 연상 연하의 사랑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다고 하네요. 주연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 대본의 깊이감과 퀄리티 모두 좋구요. 두 배우의 러브라인 외에도 일적인 부분도 묘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아마 많은 직장인 분들이 공감하실듯 하네요. 이제 절반 이상 방영됐다고 하는데 시청률이 정말 높습니다~새로운 시청률 기록도 기대된다고 합니다!

2：刘亦菲、李现《去有风的地方》

 

2. 유역비, 이현 <거유풍적지방>

<거유풍적지방>은 출연배우들부터 대본까지 모두 황금 제작진을 자랑합니다. 유역비, 이현이란 인기배우들과 <이가인지명>의 시나리오 작가가 합쳐지며 또우반 평점 8.6점을 기록했죠! <거유풍적지방>은 전원 드라마로,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었는데요. 빠른 속도나 막장 내용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겐 조금 낯설 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시청률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드라마를 정주행한 시청자들은 모두 고평가를 내렸다고 합니다. 

3：曾舜晞、梁洁《我可能遇到了救星》

 

3. 증순희, 양결 <아가능우도료구성>

<아가능우도료구성>은 작년 말에 방영된 다크호스 달달 드라마였습니다. 증순희, 양결의 인지도가 아주 높다고 볼 순 없는데요. 그래서였는지 막 방영이 시작됐을때 화제성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흡입력이 장난 아니었다고 하죠~ <이가인지명>의 시나리오 작가가 주관했다고 하구요, 드라마 전개 속도도 적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막장 내용도 없었고 인물 설정도 매우 세심하게 묘사됐구요. 증순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육소서'라는 인물로 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작품에서 증순희와 양결은 두번째로 같이 호흡을 맞췄는데요. 결과적으로 케미감이 정말 훌륭했고 이는 이 드라마에 가산점을 더해주었습니다. 결국 또우반 평점 8.0이란 높은 점수를 획득했죠!

4：沈月、陈哲远《我的反派男友》

 

4. 심월, 진철원 <아적반파남우>

<아적반파남우>의 평가가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또우반 평점도 7.3을 획득했구요. 소재가 신선했고, 두 주연배우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폭소 넘치기도 했고 달달하기도 했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달달 작품이었죠. 이 드라마는 창작 대본인 점 외에도, <친애적,열애적>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그래서 드라마 전개 속도가 적절했으며 결말 또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5：周雨彤、孙千、白宇帆《我在他乡挺好的》

 

5. 주우동, 백우범 <아재타향정호적>

<아재타향정호적>의 주연배우들의 이름을 듣고 누구지?했던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내실있는 대본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합쳐지면서 한번 정주행을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고 하구요.  또우반 평점도 8.4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습니다. 드라마 내용이 매우 사실적이고, 절친들 사이의 감정 표현이 진실하고 세심하구요. 첫부분부터 절친의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있긴 하지만, 진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힐링된다고 합니다. 감동적이고 따뜻한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다고 하구요, 놓치면 아까운 작품이라고 하네요!

6 : 张新成、梁洁《变成你的那一天》

 

6. 장신성, 양결 <변성니적나일천>

<변성니적나일천>은 방영이 시작됐을 때 화제성이 높지 않아서 매우 아쉬었던 작품이었는데요. 이 드라마의 경우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과 대본 모두 흠잡을 곳 없었습니다. 스토리 또한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기도 했구요. 여기에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사실적으로 잘 묘사했습니다. 장신성과 양결 두 사람이 커플로 이어지는 과정 또한 정말 달달했다고 하네요. 특히 장신성과 양결의 영혼이 바뀌는 설정이 있는데요, 장신성의 연기력이 정말 생동감 넘쳤다고 합니다!

7：宋茜、宋威龙《下一站是幸福》

 

7. 송치엔, 송위룡 <하일참시행복>

<하일참시행복>은 연상연하 커플 드라마 중 대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 주연배우의 모습이 정말 달달했구요, 키스신 또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죠. 게다가 송위룡 역시 '원송'이란 캐릭터에 잘 부합됐습니다. 각종 돌직구 고백에 시청자들은 정신을 차릴수 없었죠! 다만 결말 부분에 쓸데없는 내용이 많이 첨부되면서 초반엔 고평가였다가 점차 평가가 하락했구요. 그래도 달달극치곤 평가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시나리오 작가가 나중에 <이가인지명>,<아가능우도료구성>도 쓰게 됩니다. 

8：田曦薇、李明德《如此可爱的我们》

 

8. 전희미, 이명덕 <여차가애적아문>

<여차가애적아문>은 놓치면 정말 아까운 달달극입니다. 이 드라마의 감독인 '묘적수'는 화면을 아름답게 찍기로 유명하다고 하구요. 분위기가 한국의 '응답하라' 시리즈와 유사합니다.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5명의 친구들을 둘러싸고 이야기가 진행되구요. 일상생활과 근접한 내용이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배우들 모두 신인이었으나 연기력이 좋았구요, 여기에 극 중 캐릭터들이 대부분 호감형이었다고 하죠. 평판이 굉장히 좋았으며, 또우반 평점도 8.1점이나 획득했습니다!

9：谭松韵、张新成、宋威龙《以家人之名》

 

9. 담송운, 장신성, 송위룡 <이가인지명>

<이가인지명>의 내용은 많은 네티즌들이 꿈꾸는 인생의 대표격이 아닐까 합니다. 대본이 굉장히 탄탄했고, 스토리 또한 따뜻하고 세심하게 그려졌구요. 여기에 가족의 정, 우정, 애정 등의 요소가 합쳐져 시청자들을 울리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탁월했는데요. 배우들 중 가장 실제 나이가 어렸던 송위룡이 제일 큰 오빠 '능소' 역할을 했고, 실제 나이가 가장 많았던 담송운이 막내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봐도 역할에 딱 부합됐죠! 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가인지명>의 또우반 평점이 6.9점에 그쳤다는 사실인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결말이 너무 급작스럽고 허술하게 끝났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결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