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우리 커플됐어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9)

우리 커플됐어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9)

 

최근 샤오잔이 원탑남주 권모고장극 <장해전>에 출연할꺼란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견환전>의 정효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쯔 또한 <장상사>이후 탑여주 고장극 <국색방화>에 이현과 두번째로 같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구요. 오늘은 이미 크랭크인에 들어갔거나 들어갈 새로 제작되는 중드 소식을 알아볼까 합니다~!

1：《藏海传》肖战、张婧仪

 

1. 샤오잔, 장정의 <장해전>

샤오잔이 또 고장극 촬영에 돌입합니다. 요우쿠의 S+급 중점 고장극 <장해전>에 장정의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원탑남주 권모 고장극으로 <견환전>의 정효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입니다. 대본은 남파삼숙의 소설 <도묘필기> 시리즈 중 일부이구요, 작가인 남파삼숙 역시 대본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샤오잔 주연의 고장극은 항상 큰 화제를 낳고 있구요. 장정의 역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95后 여배우입니다. 이번에 샤오잔이 맡을 캐릭터가 굉장히 흥미롭다고 하는데요, 귀엽고 매력적인 악역이라고 합니다. 남주인 '왕장해'는 결벽 + 독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꿍꿍이도 많은 인물이라고 하네요. 명나라 홍무 시기, 남주인 '왕장해'는 복수를 위해 벼슬길에 오르는데요. 여러 고난을 거쳐 결국 내각의 수장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의 복수가 구체화될 즈음 다시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죠. 

 

2：《国色芳华》杨紫、李现

 

2. 양쯔, 이현 <국색방화>

<친애적,열애적>의 이현, 양쯔 커플이 다시 만납니다! <국색방화>는 원탑여주 상업 고장극으로, <향밀>의 시나리오 + <거유풍적지방>의 감독이 함께 손을 잡고 제작한다고 하구요. 이현은 예전 <검왕조>에서의 고장분장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을 뿐 아니라 스토리가 주로 여주 위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이현이 이 드라마를 찍는다고 하자 팬들은 또 <검왕조> 꼴(?)이 나지 않겠냐며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효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양쯔와 이현의 만남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낳고 있죠!

 

<국색방화>는 여성 상업 역경극복 드라마로, 상인의 딸 '하유방'은 계약결혼에서 탈출하여 희귀 모란을 키워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상업에 발을 담근후 용감하게 장안으로 갑니다. 그녀는 은거중인 천자가 가장 총애하는 신하 '장장양'과 같이 장사를 시작하는데요. 장씨 집안 후원의 밭에 꽃을 키우며 창업을 하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도 감정이 피어나게 됩니다. 오낭, 주복, 여경춘 등이 합세하면서 하유방은 그녀들을 데리고 사업을 확장시키는데요.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면서 '화상용'이란 브랜드도 만들게 되죠. 수백가지의 모란이 장안의 방방곡곡에 퍼지게 됩니다. 

3：《千香》鞠婧祎、宋威龙

 

3. 국정의, 송위룡 <천향>

고장선협극 <천향>의 주인공으로 국정의와 송위룡이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장월신명>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하구요. 송위룡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운이 좋지 못했는데요, <이가인지명>이후에 방영된 드라마는 묵혀지거나 혹은 화제성이 높지 못했습니다. 새로 찍어둔 <상사령>은 여주 안젤라 베이비 때문에 방영이 불투명해진 상태구요. 이번 <천향>은 송위룡과 국정의가 <표량서생>이후 또다시 합작하는 작품입니다. 화제성은 분명 높을듯하나 연기력은 보장하기 힘들듯 하네요. 

 

이 드라마는 십사랑의 소설 <천향백미>를 각색했구요. 삼라대법으로 이족들이 새로 살게 되면서 세상의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백년 후, 청구의 고아소녀 '소봉추'는 우연히 추봉서원에 들어가 공부하게 되는데요. 우정을 얻는 동시에 그곳에서 교활하지만 총명한 소년 '뢰수원'도 알게 됩니다. 이 둘은 항상 붙어있게 되죠. 5년 후 소봉추는 환골탈태하여 미녀로 거듭나게 되구요, 천성적인 비범한 재능으로 나쁜 세력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4：《子夜归》许凯、田曦薇

 

4. 허개, 전희미 <자야귀>

고장극 <자야귀>는 허개와 전희미라는 뛰어난 외모를 가진 두 주연배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전희미는 증순희와 주연을 맡았던 <전경기>가 큰 화제를 낳았었구요, 고장분장도 잘 어울렸습니다. <자야귀>는 원작이 없는 창작대본으로 현재 내용이 비밀에 부쳐져 있다고 하구요. <태자비승직기>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꺼란 내용만 알려졌습니다. 

 

<자야귀>의 캐스팅이 발표된 후 전희미의 상대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허개의 상대운이 좋은건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이 웃으면서 말하고 있는데요. 전희미는 그동안 증순희, 백경정, 왕학체 등 잘생긴 인기 남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구요. 허개 또한 양미, 주동우, 양쯔, 경첨, 담송운, 백록 등 모두 인기 여배우들과만 합작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연합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죠. 

5：《九重紫》孟子义、李昀锐

 

5. 맹자의, 이윤예 <구중자>

또다른 뛰어난 외모의 고장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구중자>는 맹자의, 이윤예 주연, <허안>의 증경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네요. 증감독의 경우 심미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퀄리티도 괜찮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윤예는 <성한찬란>,<신은>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 <위유암향래>에서 4번 조연으로도 출연했죠. 잘생긴 고장남신으로 네티즌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구중자>는 지지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는데요, 담송운의 <금심사옥>과 같은 작가입니다.어릴 때 모친을 잃은 '두소'는 쉽지 않은 인생을 겪으며 정과 사랑을 알지 못하는데요. 계모와 싸우며 재산을 지키고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비가 많이 오던 밤, 두소와 송묵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의 끈이 이어지기 시작하구요. 사고를 겪은 후 결혼하면서 서로 동맹을 맺게 됩니다. 

6：《待我醒来时》景甜、张新成

 

6. 경첨, 장신성 <대아성래시>

<대아성래시>는 정묵의 소설을 각색했다고 하는데요, <타래료청폐안>,<여과와우유애정>등 소설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 역시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하구요, 미스터리 범죄 사건과 로맨스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지능을 지닌 이중인격 교수 vs 고강의 무력을 지닌 미녀 경찰 설정이라고 하네요. 여주는 <사등>과 유사한 패기넘치는 여왕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경첨이 무난히 연기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주는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연기하기 쉽지 않을듯 한데요, 그래도 장신성이라 연기력은 걱정되지 않습니다. 

 

여경인 '우명허'는 천서 연쇄 살인사건에 깊이 연루되는데요, 조사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범죄심리학 교수 '은봉'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손잡고 사건을 조사하게 되죠. 기억을 잃은 은봉은 소년시기로 돌아가면서 천진난만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이 모습이 우명허의 마음을 열게 됩니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두 사람, 은봉도 점차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그러나 은봉은 자신의 형이 우명허의 모친 살해 진범일꺼란 기억이 점점 떠오르게 되는데요, 과연 두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7：《不能结婚的男人》霍建华、朱珠

 

7. 곽건화, 주주 <불능결혼적남인>

<불능결혼적남인>은 일본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곽건화와 주주 주연이라고 하구요, 코믹 스타일로 찍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큰 변화 없이 원작과 비슷한 스토리로 찍는다면 인기를 끌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일본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남주는 일은 잘하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비록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으나 사귀기 시작하면 그의 성격 때문에 금방 헤어지죠. 여러차례 이런 경험을 겪자 남주는 연애와 결혼은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독신주의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매우 고독한데요. 하지만 독립적이고 뛰어난 능력의 여의사인 여주를 만나고 변하게 되는 그, 이들은 어떤 사랑을 펼치게 될까요?

8：《冬至》黄景瑜、孙千

 

8. 황경유, 손천 <동지>

황경유가 또 제복을 입고 주연을 맡을듯 싶습니다! 미스터리 수사 웹드 <동지>에서 손천과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 손천은 화제성은 높지 않으나 외모와 연기력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황경유는 이번에도 경찰 역할을 맡았는데요, 이런 캐릭터가 황경유에게 잘 맞긴 하죠. 

 

마취과 의사 '육언'은 야근하러 가는 도중 이미 여러해 전에 죽은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그 후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게 됩니다. 진상을 찾는 과정에서 육언의 전남친과 경찰 동료 역시 일에 휘말리게 되구요, 8년간 묻혀있던 진상이 하나씩 드러나게 됩니다. 

9：《私藏浪漫》魏哲鸣、张佳宁

 

9. 위철명, 장가녕 <사장낭만>

<사장낭만>은 첫 눈에 반함 + 헤어졌다 다시 재회 + 선결혼 후사랑 + 직장 부부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달달 로맨스라고 합니다. 소설 <판공실은혼>을 각색했다고 하구요, 위철명과 장가녕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연기력도 괜찮아 많은 달달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화원빌딩 1층의 매니저인 '도소저'와 17층에서 일하는 뛰어난 인재 '기욱항'은 빨리 결혼해야 하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데요, 이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접점이 생깁니다. 도소저에게 있어 기욱항은 자신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뛰어난 결혼상대구요, 기욱항에게 있어 도소저는 그를 비추는 빛입니다. 이런 그들의 달달한 사랑이 전개되죠. 

 

10. 丞磊、周也 《锦月如歌》

10. 승뢰, 주야 <금월여가>

또다시 텐센트의 S급 고장 로맨스 드라마가 곧 크랭크인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역시 소설 각색 드라마라고 하며, 승뢰와 주야 주연의 <금월여가>라고 합니다. 환생과 권모, 로맨스, 전쟁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다고 하구요, 인기소설 <중생지녀장성>을 각색했다고 합니다. 

 

여주인 '교안'은 오빠의 대체품으로 활용되는데요, 남장을 하고 오빠를 대신해 여러해 동안 전쟁에도 나갑니다. 그러나 오빠가 회복된 후 여자를 경시하는 부친이 그녀를 시집보내버리죠. 소문에 따르면 11월 말에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구요, 두 주연배우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터라 케미감도 걱정 없을듯 싶습니다. 

 

11. 李沁、曾舜晞 <七夜雪>

 

11. 이심, 증순희 <칠야설>

창월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이심, 증순희 주연의 <칠야설>이 11월 21일에 정식 크랭크인에 들어갔습니다. '곽전백'은 친구의 아들을 위해 약을 구하던 도중 약사곡의 곡주 '설자야'를 알게 되는데요. 처음엔 맞지 않아 서로 싸우지만 나중에는 서로를 아껴주는 사이가 됩니다. 그러나 각자 갖고 있는 책임이 많아 사랑을 얘기하지 못하는데요,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12. 罗云熙, 包上恩 <水龙吟>

12. 라운희, 포상은 <수룡음>

라운희, 포상은, 초순요 주연의 <수룡음>이 12월에 크랭크인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판타지 무협 드라마라고 하구요, 등평의 소설 <천겁미>를 각색했다고 합니다. 남주가 강호의 살인사건의 조사하여 어두운 내막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13. 檀健次, 李兰迪  《滤镜》

 

13. 단건차, 이란적 <여경>

단건차의 신작 소식이 또 들려오고 있는데요, 바로 <여경>입니다. 작가 동화가 시나리오를 담당한다고 하구요, 마음대로 신분을 바꿀 수 있는 '여경팔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서로 다른 신분으로 만나게 된 남주와 여주, 판타지와 공상, 실제와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여러 요소들 속에서 기묘하고 아름다운 내용이 전개된다고 하네요. 

 

 

14. 蔡文静, 张云龙 《火调者》

 

14. 채문정, 장운룡 <화조자>  

채문정, 장운룡 주연의 <화조자>가 얼마전에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아이치이에서 내놓는 소방 미스터리 드라마라고 합니다. 소방대원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소방조사원, 연합형사 등이 잿더미 속에서 단서를 찾는데요. 어려움 속에서도 진상을 찾아 살인범을 체포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 王子奇, 孙怡 <余烬之上>

 

15. 왕자기,손이 <여신지상>

왕자기, 손이 주연의 <여신지상>이 11월 9일에 크랭크인 들어갔습니다.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이런 미스터리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텐센트가 적극 밀어주면서 최근 몇년간 드라마 시장 중 가장 핫한 소재가 되었죠. <만장정계절>부터 <환안> 그리고 올해의 <여신지상>까지 큰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예전에 가까운 사이였던 형제가 엄청난 사건을 겪고 나서 서로 대립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