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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2023년 11월 최신 중드 인기 순위를 알아볼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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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2023년 11월 최신 중드 인기 순위를 알아볼까요?!

후웨이쩐 2023. 11.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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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최신 중드 인기 순위를 알아볼까요?!

 

11월에도 많은 인기배우들이 좋은 드라마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백록은 <이애위영>,<영안여몽> 2편으로 최근 중드 업계를 장악하고 있구요. 경첨과 허개의 <낙유원>의 화제성은 아쉽게도 <영안여몽>만은 못하나 평판은 더 훌륭합니다. 그리고 라운희의 <치유계연인>,공준의 <아요역퐁거> 역시 평가가 괜찮은 현대 로맨스 드라마죠. 최근 웨이보에서 최신 인기중드 TOP10 순위를 뽑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드라마가 랭킹에 올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柯佳嬿、翟子路《极速悖论》

 

10위 : 가가연, 적자로 <극속패론>

<극속패론>은 포뮬러 머신 경기를 주제로 한 첫 드라마라고 합니다. 따뜻하고 열정적인 카레이서 vs 빈틈없는 여박사 설정으로 되어있죠. 인물설정이 신선하고 가가연과 적자로의 연기력 또한 호평입니다. 분위기 있는 촬영기법도 칭찬받고 있으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제작진이 카레이싱 경기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설정이 잘못되어 있다고 하구요, 찐 카레이싱 팬들이 크게 화가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점을 배제하고 러브라인에만 집중한다면 가볍게 볼만한 드라마라고 하네요. 

 

카레이서 선수 '진묵백'과 공기역학 엔지니어 '심계' 두 사람이 여러 난관을 거치고 사랑을 쟁취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9:钟楚曦、张云龙《最遥远的距离》

 

9위 : 종초희, 장운룡 <최요원적거리>

최근 종초희 주연의 두 편의 현대 로맨스가 연이어 방영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장운룡과 찍은 <최요원적거리>, 다른 한편은 공준과 호흡을 맞춘 <아요역풍거>죠. 그러나 아쉽게도 두 편 모두 화제성이나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있는데요. 특히 <최요원적거리>의 평가가 매우 좋지 못합니다. 비록 종초희와 장운룡 배우의 비주얼이 좋아 볼꺼리는 있으나 대본이 정말 별로라고 하구요, 스토리 또한 비판받고 있습니다. 진실한 느낌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인테리어 디자이너 '소영'은 배신당한 후 6년간 일에만 집중하는데요, 그 후 우연히 '운생'을 만나게 됩니다. 운생의 집에 인테리어가 필요한 상황이라 두 사람은 예능 <조옥기>에 함께 참여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서로를 힐링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TOP8:古力娜扎、许魏洲《风起西州》

 

8위 : 구리나자, 허위주 <풍기서주>

<풍기서주>는 <풍기예상>의 시즌2로 시즌1의 배우들이 거의 그대로 참여했습니다. 시즌1인 <풍기예상>에 장만의도 출연했었다고 하네요! 장만의가 연기한 조연은 악역이었으나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즌2에선 볼 수 없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2에서도 뛰어난 복화도를 선보이고 있구요, 전개속도도 시즌1보다 빨라 호평받고 있습니다. 두 주연배우의 연기는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높으나 외모는 정말 뛰어나죠. 

 

전반부는 저택 암투 내용이구요, 후반부는 배경이 서주로 바뀝니다. 고적유리와 배행검 부부는 결혼 후 금슬이 정말 좋은데요, 그러나 배행검이 강등되어 서주로 가게 됩니다. 서주의 세자 '곡숭유'는 이 부부를 눈꼴 사나워하죠. 그러나 부부의 진심어린 모습에 그도 마음을 바꾸면서 친구가 됩니다. 서주의 백성도 구하고 평화를 이루게 되죠. 

TOP7:热依扎、王阳《无所畏惧》

 

7위 : 러이자, 왕양 <무소외구>

<무소외구>는 여성 성장 통쾌 드라마로, 남편의 외도와 절친의 배만, 어려운 시댁, 빚문제 등 온갖 막장 요소는 다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비록 막장이나 평가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여성 성장이란 번지르르한 겉모습만 갖춘 것이 아닌, 여성이 결혼의 위기를 겪은 후 빠르게 성장할 뿐 아니라 찐친간의 우정도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러이자의 뛰어난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연기가 큰 공감을 사고 있기 때문이죠.  

 

여주인 '라영자'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됩니다. 외도 상대가 여주의 절친이었구요, 심지어 재산도 전부 가져가 버리죠. 결국 라영자에겐 빚만 남게 됩니다. 그녀 손에는 변호사 자격증 하나만 남게 되구요, 홀로 로펌에 들어가 용감하게 앞으로 전진합니다. 

TOP6:罗云熙、章若楠《治愈系恋人》

 

6위 : 라운희, 장약남 <치유계연인>

6위를 차지한 <치유계연인>은 의학 로맨스 드라마로, 화제성은 아쉽게도 <이애위영>을 넘어서진 못했으나 평가가 괜찮습니다. 라운희와 장약남의 연기력 모두 좋구요, 전반부의 스토리가 코믹합니다. 특히 라운희가 캐릭터를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했죠. 여주와의 러브라인도 달달하구요, 힐링과 따뜻함 속에 코믹함이 있는 재밌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여주 '소위안'은 희귀병인 무도병을 앓고 있는데요또한 유전과학 의대생이기도 하죠우연히 신경외과 전문가인 '고운쟁'을 만나게 되고두 사람은 스승제자의 관계로 처음엔 대립각을 세우다가 결국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것을 공유하는 친밀한 연인관계가 됩니다.

TOP5:龚俊、钟楚曦《我要逆风去》

 

5위 : 공준, 종초희 <아요역풍거>

<아요역풍거>의 '공준' 그리고 <이애위영>의 왕학체 두 패도총재가 맞붙었습니다. 화제성은 <이애위영>이 훨씬 높으나 <아요역풍거>의 퀄리티도 괜찮다고 하네요. 감독의 심미관이 뛰어나다고 하구요, 화면과 스타일, 구도 등이 촌스럽지 않습니다. 전개속도도 적당하구요, 러브라인 역시 천천히 진행됩니다. 공준이 연기한 잘생긴 투자자의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웠구요, 종초희의 패션 또한 뛰어났습니다. 

 

총명하나 제멋대로인 여주 '강호'는 부친의 사랑 속에서 자랍니다. 하지만 갑자기 닥친 변고가 그녀의 생활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데요. 가족사업을 다시 일으키기로 결심한 그녀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녀는 인터넷 방식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긴 했으나, 투자자인 남주 '서사'와 경영이념의 차이로 계속 부딪치게 되는데요. 강호의 기업은 계속 위기에 봉착하게 되죠. 

TOP4:任素汐、李雪琴《故乡,别来无恙》

 

4위 : 임소석, 이설금 <고향, 별래무양>

<고향,별래무양>은 또우반 평점 8.1의 고득점을 받았던 <아재타향정호적>의 같은 시리즈인 시즌2입니다. 이 드라마 역시 평가가 괜찮다고 하네요.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소재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구요. 4명의 소녀 사이의 우정, 부모와의 관계 모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러브라인 역시 적절히 다뤄졌다고 하구요. 시청자들은 전개속도가 느린 것에 불만이 있다곤 하지만 스토리가 평탄하고 따뜻할 뿐 아니라 감동 포인트도 있어 호평을 받고 있죠. 

 

함께 자란 4명의 소녀들, 성인이 된 후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그러나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다시 청두로 모이게 되죠. 오랜만에 온 고향은 많이 변해 있었는데요. 다시금 고향에 적응 과정을 겪으면서 일적으로도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됩니다. 우애, 사랑도 찾으면서 고향에서도 인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TOP3:许凯、景甜《乐游原》

 

3위 : 허개, 경첨 < 낙유원>

<낙유원>은 <동궁>과 같은 원작작가 비아사존의 작품을 각색했습니다. 화제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평가가 괜찮다고 하는데요. 남강여강 설정으로 두 사람의 입장이 달라 서로 대립각도 세우구요, 서로 티격태격 할 뿐 아니라 많은 오해가 생겨나는 설정이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전개속도도 빠르고 논리적인 내용이 호평을 받고 있으나 유일하게 스타일이 별로라고 하는데요. 두 주연배우의 머리 스타일을 비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실제 신분을 숨긴 여장군 '최림'은 오빠를 대신해 출정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변방을 지키던 대장군 '이의'와 서로 알게 됩니다. 여러번 맞붙어 싸우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하네요

TOP2:白鹿、王鹤棣《以爱为营》

 

2위 : 백록, 왕학체 <이애위영>

<이애위영>의 최근 화제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이치이 플랫폼에서도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구요, 틱톡에서도 조회수가 1.1억회를 달성했다고 하는데 현재 1억회를 넘은 드라마는 단 4편 밖에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스토리 평가는 양극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우선 복화도가 촌스럽다, 카메라 포토샵이 과하다 등의 비판이 이어지며 저퀄리티라는 평가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백록과 왕학체 두 배우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시켜주고 있구요, 원작소설 각색 작품이라 스토리 역시 달달합니다. 

 

경제부 기자 '정서의'는 여러번의 노력을 거친 끝에 명예운창의 대표 '시연'과의 인터뷰를 따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그 후 함께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과 도전을 넘기며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TOP1:白鹿、张凌赫《宁安如梦》

 

1위 : 백록, 장능혁 <영안여몽>

1위는 바로 <영안여몽>이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장상사>와 마찬가지로 여주 한 명과 세 명의 남자로 구성되어 있구요, 환생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소설의 인기가 대단했구요, 3명의 남주 설정이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전개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궁중투쟁, 환생의 스토리가 통쾌감을 주죠. 백록과 세 남주의 케미감 역시 훌륭하다고 합니다. 다만 원작소설 팬들은 캐스팅에 불만을 품고 있는데요. 백록은 아름답긴 하나 절세의 미인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장능혁 또한 성실해 보이기만 할 뿐 음험한 느낌은 적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괜찮다는 평이구요, 원작내용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주인 '강설영'은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하나 궁의 상황이 급변하며 자살을 강요받습니다. 권력분쟁에서 벗어나려던 그녀는 또다시 입궁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제사 '사위'의 학생이 됩니다. 그 후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이 생겨나면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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