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후웨이쩐의 최신 중국연예뉴스(3)

후웨이쩐의 최신 중국연예뉴스(3)

 

*주동우, 벌써 찍을 작품이 없다고?

장쯔이와 주동우가 일본에 방문한 사진이 찍혔는데요, 일본 감독과 식사자리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 굉장히 편해보였다고 하구요. 특히 주동우는 휴대폰으로 감독과 같이 동영상 촬영도 했다고 하죠. 일부 네티즌들은 주동우가 장쯔이에게 빌붙은(?)건지 아니면 두 사람의 관계가 원래 좋았던건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장쯔이와 주동우가 사적으로 친한 관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최근들어 주동우가 사교모임에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어디든 가서 작품을 얻기 위해 노력하다고 하네요. 예전엔 작품 제의가 올 때까지 기다렸으나 이제는 안되겠다 싶은 거겠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최근 그녀를 찾는 작품이 줄었다고 하구요, 회사 사정도 좋지 못하답니다. 현재 영화계에서도 어린 여배우를 찾는 추세가 강하다고 하죠. 어쨌든 주동우의 적극적인 작품 찾기가 성공적이길 바래봅니다. 

 

 

 

*대만 소설가 '경요' 별세 

12월 5일 목요일, 중국 연예계가 소설가 '경요'의 별세 소식으로 떠들썩했습니다. 향년 86세였다는데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죠. 정확한 자살 이유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경요' 작가, 혹시... 아실지 모르겠는데요.(전 아는데 ㅎㅎ^^;;) 경요는 유명 드라마의 원작작가이자 제작자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황제의 딸>이 있구요, 진정한 대박 드라마로 평가됩니다. 그냥 대박도 아닌 대박 중의 대박 드라마였죠. 당시엔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을때라 방영 플랫폼, 홍보.. 뭐 이런건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시청률이 62%에 달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수치라고 봐야 하는데요, 최근 드라마들은 시청률 3~4%가 나오려면 홍보에 엄청난 투자를해도 어려운 상황이죠. 현재의 드라마들이 대박났다... 해도 <황제의 딸>은 현재 대박 드라마들 시청률보다 10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구요. 아직 어떠한 드라마도 <황제의 딸>보다 성공했다고 자신하지 못합니다. 경요 원작의 드라마는 방송국에서 서로 방영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펼쳤다고 하네요.

경요 여사와 관련한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요즘 배우들은 대본에 대사들이 있음에도 실제로 촬영할 땐 의미에 큰 차이가 없으면 한 두마디 틀려도 그냥 넘어간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일부 배우들은 자신의 작가를 촬영장에 데리고 들어가서 수시로 대본을 바꾸기도 하죠. 

그러나 경요 여사는 한 글자의 실수도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본에 있는 문장 전부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말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녀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대사 외우는데 엄청난 고통이 따랐다고 합니다;; 

 

 

 

*왕안우와 김신, 과거에 연인사이였다?

얼마전 왕안우와 김신이 사귀는 사이였다는 썰이 돌았는데요, 그러자 많은 네티즌들이 사실인지 아니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김신이 작품 하나 찍고 상대배우와 매번 사귀는 금사빠까진 아니라고 하나 자신과 잘 통한다고 생각하면 며칠만에 바로 사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왕안우는 소속사의 감시가 심해서 연애가 쉽지 않다고 하구요. 김신은 그동안 연애 소문이 많아서 파파라치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 연예인들은 홍보 목적이 아니면 절대로 김신 근처에 가지 않는다고 하죠. (괜히 같이 있다가 찍히면 그게 더 골치아프니 말이죠) 왕안우가 현재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소속사에서도 왕안우를 매우 중요시 하고 있으며, 매니저 역시 왕안우에게 연애를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왕안우 본인도 그에 동의하고 있구요. 

 

 

 

*이일동, 소속사 사장에게 아이를 낳아줬다?

최근 이일동이 한 예능에 출연해 다음과 같은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 8개월동안 작품을 안 찍은적이 있는데, 사실 이때 부모님과 여행을 갔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이 임신해서 해외여행을 간거다, 그건 아니고 결혼해서 임신한거다 등의 소문 때문에 속상했다는 거죠.  

이 모든 내용은 당연히 소문일 뿐이라고 합니다;; 다만 현재 사귀는 사람은 있다고 하네요. 

이일동 관련 썰이 있었는데요, 간단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시겠지만 이일동은 비연기과 출신인데요, 연예계 데뷔도 우연히 이뤄졌습니다. 당시 사귀던 남자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예계 쪽 대표였는데 작품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 쪽이 이일동을 많이 좋아했다고 하구요, 필요한건 뭐든 사줬다고 하죠. 남친이 그녀에게 작품을 줬고, 그녀는 조금씩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 후 남친과 헤어졌으나 이일동은 이미 자신만의 입지를 어느정도 다져놓은 상태였죠. 그녀가 새로 계약한 소속사도 작품 부자였던터라 매년 찍을 작품이 없어 걱정할 일은 없다는...그런 썰입니다. 

 

 

 

*국정의, 소송 중인 '사파' 소속사와 화해?

국정의와 곽경명 감독의 신작 드라마 <월린기기>가 촬영에 돌입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국정의와 소속사인 사파의 계약이 괜찮은 상태인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곽경명 감독의 이번 드라마는 사파와 계약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계약했던 작품입니다. 국정의는 화송전매와 접촉하고 있었는데, 사파와 계약문제가 터진 이후로 화송과 접촉을 끊었고 곽경명 감독의 작품도 원래는 출연이 어려웠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정의는 <월린기기>를 꼭 찍고 싶어했죠. 현재 사파와 소송중이라 신작 제의는 받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사파를 찾아가 수입분배는 전처럼 할테니 꼭 <월린기기>를 촬영하게 해줘라, 소송은 소송일 뿐 드라마와는 관련이 없다..라며 직접 설득합니다. <월린기기>가 순조롭게 크랭크인 할 수 있었던건 국정의가 사파 소속의 연예인 신분으로 드라마 제작진 측과 계약을 했기 때문이구요, 출연료 분배 등은 사파의 뜻대로 결정된다고 하네요. 현재 국정의의 상황이 좀 복잡합니다~ 사파는 그녀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어보이구요. 설사 그녀가 계약해지 비용을 낸다고 해도 소용없다,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바로 소송이다 이런 분위기 같습니다. 국정의가 신작을 계약한다고 하면 분명 사파에서 가만 있지 않았을꺼구요. <월린기기>는 이미 일찌감치 계약을 해뒀기 때문에 촬영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소속사와 해결이 잘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승뢰, 스텝보다 스타일이 별로였다?

얼마 전 승뢰가 외출할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승뢰와 동행한 스텝이 승뢰보다 옷 스타일이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스텝이 일부러 이런걸 노린거 아니냐, 승뢰를 옷 스타일로 이기려고 한 것 아니냐, 그리고 현재 이 스텝 잘린것 같다, 잘생겨서 잘린것 아니냐.. 뭐 이런 썰들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자 또 다른 네티즌들은 스텝 해고는 직장내 괴롭힘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내놓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직장내 괴롭힘 정도까진 아닌듯 합니다. 연예인들과 일하는 스텝들 대부분은 젊은이들이구요, 옷도 자유롭고 편하게 입습니다. 자신과 일하는 연예인이나 팬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돋보이는 옷은 입지 않죠. 물론 아까 언급한 승뢰 관련 일은 드문 일이라고 하구요, 대부분은 연예인 자신이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합니다. 그리고 승뢰의 그 스텝은 잘린 것이 아니고 팬들이 볼 수 없는(?) 부서로 옮겼다고 하네요;;

 

 

 

*교흔, 파혼당했다?

교흔이 얼마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팬과 소통하는 모습이 실검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교흔의 결혼반지도 안보이고 배도 안나왔더라, 교흔이 결혼해서 임신했다는 썰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거냐, 혹시 파혼당한거냐라고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흔이 결혼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며 다만 정확한 결혼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남친도 합법적인 남편이 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반지 말이죠~ 여자 연예인이 결혼반지를 끼지 않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반지는 그녀들에게 있어 하나의 장식일 뿐이란거죠. 분명 결혼반지는 있을텐데, 크고 화려해 집안 금고에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교흔이 실검순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여전히 인기배우란 것을 증명한건데요. 교흔은 현재 촬영은 안하고 있고 제의 들어온 작품도 전부 거절하고 있습니다. SNS도 스텝들이 관리하고 있구요, 대부분의 스텝들은 떠났고 핵심인원만 남아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결혼 후 그녀가 임신에 올인하고 있는건 맞다고 합니다. 시댁에서 임신과 출산에 적극적이라 교흔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며, 친구에게도 출산 이후에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겠다, 남편도 겉으로는 자신의 의견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손려, 딸의 연예계 데뷔에 적극적이라고?

손려의 딸이 <견환전>의 여주였던 '견환'으로 분장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손려가 SNS에 올렸습니다. 딸의 소원이었다고 하죠.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려가 두 아이를 연예계에 데뷔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손려의 아이들, 아직 어린데요. 현재로선 연예게 데뷔 유무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들이 데뷔 의지가 있다면 부모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지 않을까 예상은 되네요. 

마이리의 큰 딸도 연예계에 데뷔했고 매정의 딸도 영화를 찍었다고 합니다. 이소로의 딸도 연예계 데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하구요. 아시겠지만 천카이거의 아들 진비우도 대표적인 케이스죠. 연예인 2세들 대부분은 다른 특출난 능력이 없으면 부모를 따라 연예계에 데뷔한다고 합니다. 손려의 여동생도 유명한 예인데요, 일반적인 외모와 신체조건임에도 손려가 언니라는 이유로 순조롭게 연예계에 정착했습니다. 출연료도 50만위안 이상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풍소봉, 재혼 임박?

최근 파파라치가 풍소봉과 새로운 여친 정면 얼굴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일반인처럼 보였으며 손잡고 거리를 걷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네티즌들은 어떻게 일반인이 풍소봉을 사귀겠느냐, 분명 목적이 있어서 풍소봉을 만나고 있는거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신중한 성격의 풍소봉이 쉽게 결혼하지는 않을꺼란 의견이 많구요.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풍소봉인지 아니면 다른 남자 연예인 이야기인지 확실하진 않아요^^;)

한 남자 연예인이 이혼 후 여자들을 사귀는데 자신보다 20살 이상 어린 여자들하고만 만났답니다. 막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이나 어린 왕홍들이 대부분이었죠. 여자들도 목적은 분명했는데요, 사귀는 동안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남자 연예인은 재혼이나 아이는 전혀 원치 않았구요, 여자가 결혼하려는 눈치를 보이면 바로 헤어졌죠. 

어느날 전처의 집에 가서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냈답니다. 당시 사귀던 어린 여친은 계속 그에게 전화걸어 이제 아이는 그만 만나고 나와라, 나랑 만나자며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자의 부모님을 만나자고 계속 재촉했죠. 이 여자와의 만남이 귀찮아진 남자는 결국 헤어지는데요. 이제는 어린여자는 안만난다고 합니다;;

 

 

 

*송위룡, 여친 덕에 번위전쟁에서 승리?

송위룡, 조금맥 주연의 현대로맨스 <교양사아>가 크랭크인 했는데요, 번위는 겉으로도 공동번위, 실제로도 평등한 번위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조금맥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아니냐, 심지어 송위룡에게까지 번위로 진 거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만약 송위룡이 뒷배가 없었다면 조금맥이 1번을 차지했을껍니다~ 우정은 송위룡의 일에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으니 말이죠. 그러나 이 드라마는 송위룡 여친 부모회사인 상영에서 그에게 밀어준 것이구요, 그러면서 결국 공동 번위가 되었습니다. <교양사아>는 A급 작품이나 S급으로 광고가 붙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 로맨스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잘생긴 송위룡의 외모 덕분에 말이죠. 다만 많은 사람들은 송위룡의 연기력만 괜찮았다면 1선배우도 문제없을텐데 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여친을 잘둔 덕에 송위룡은 신작을 문제 없이 찍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2년간 쉬지 않고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조금맥도 공동 번위에 만족하고 있어 송위룡과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후꺼, 둘째 임신?

한 네티즌이 우연히 후꺼의 부인을 목격했다고 하는데요, 배가 임신한듯 나와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둘째 아이를 갖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데요. 후꺼 본인도 집이 북적북적하면 좋겠다, 둘은 기본이다, 셋까지도 바라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썰에 따르면 후꺼가 아들을 바라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낳기 위해 심지어 민간요법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임신 후 부인이 일을 관두게 한 것도 후꺼가 바란 것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첫째가 딸이니 아들도 있으면 완벽하죠. 다만 후꺼가 가부장적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부인이 후꺼의 말을 잘 듣는다고 합니다;;

 

 

 

*손천과 황경유, 사귀던 사이였다?

황경유와 손천이 함께 찍은 드라마 <동지>가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함께 예능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전혀 친해보이지 않는다, 낯선 사람 대하듯 한다면서 비판했습니다. 누군가는 황경유를 탓하고 있는데요, 손천은 어떻게든 커플 만들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황경유가 전혀 협조해주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사실 두 사람은 각각 사귀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황경유는 인지도 낮은 연예인과 사귀고 있는데 그리 오래되진 않았고, 손천은 진정가와 안정된 만남을 갖고 있죠. 사실 각자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홍보를 위한 커플 만들기는 얼마든 할 수 있습니다. 손천과 황경유가 서로 데면데면 한 것은 따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동지>를 찍을 때 두 사람 모두 솔로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드라마 내용이 정말 달달했다고 하는데, 러브신을 찍을 때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터라 촬영 후 두 사람 분위기가 훈훈했다고 하구요. 비록 찐으로 사귄건 아니었으나 사귈뻔한 상대와 1년 이상이 흐른 후 홍보용 커플만들기를 해야하니 서로 난처하긴 마찬가지일껍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커플로써의 홍보는 어쨌든 계약서 상에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경첨, 드라마 제의 거절?

최근 드라마 <경락재무가인>이란 IP 작품이 여주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A급 현대극이라고 하구요, 여러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고 하죠. 조려영 쪽에도 제의를 했다는데요, 임경신과의 세번째 만남이 어떻겠냐고 말이죠. 

경첨 쪽이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경첨으로 거의 확정이 된 듯 싶었는데요, 소설 원작작가가 인터넷에 자신은 경첨이 여주로 맘에 안든다고 했다고 밝혔다....는 썰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문은 역시나... 그냥 썰이었죠. 작가가 캐스팅에 관여할 능력은 거의 없구요, 소설 판권을 팔아버리면 그만이라고 합니다. 투자자가 내용을 바꾸길 원하면 작가는 투자자 말대로 해야하는 거죠. 일부 투자자는 원작팬들을 회유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에 원작작가 이름을 올려주긴 하나 대부분은 제작자 측의 시나리오 작가가 대본을 수정합니다. 

이 드라마는 경첨이 스스로 거절했는데요, 아무래도 자신에 대한 여론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 한 것 같습니다. 만약 연기를 잘 못하면 나중에 드라마 제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죠. 어쨌든 이 드라마는 다시 여주 찾기에 돌입했는데 제작자 측은 아직 경첨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채문정, 임신 준비 중?

11월 말부터 채문정 주연의 신작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또 도시현대극입니다. 채문정은 이런 유형의 드라마에서 크게 환영받는 여배우죠. 일부 네티즌들이 채문정과 그전에 사귀던 사장 남친, 지금도 사귀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잘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채문정은 현재 신려의 부사장 '류문양'과 사귀고 있는데요, 벌써 사귄지 몇 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신려의 사장은 아니나 최근 몇 년간 신려에서 도시극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채문정이 찍은 많은 도시극은 대부분 남친이 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인기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예능에도 출연했으나 화제성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러자 예능 출연은 줄이고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피스 소재 드라마도 많은 배우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유형인데요. 고장로맨스에 집중하던 85년~95년생 배우들이 오피스 드라마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문정은 1년동안 2,3편의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구요, 그녀의 연예계 내 입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녀의 모습이 반 년 이상 보이지 않는다면 결혼이나 임신 계획에 돌입한 거라고 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구요. 그러나 이 사실을 공개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근언, 곧 출산?

오근언이 12월 스케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출산 준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썰에 따르면 오근언이 임신한 때는 4,5월 정도라 출산 예정일은 2월 전후로 예상됩니다. 배가 많이 불러 있어 촬영은 당연히 안하고 있구요.

오근언은 파파라치에게 임신한 모습을 포착당했기 때문에 결혼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사실 그동안 오근언의 인기가 그저 그래서 파파라치들이 그녀를 크게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묵우운간>으로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파파라치가 그녀를 주시하고 있었죠. 그 결과 산부인과에 가는 모습이 찍혔던 것이구요. 원래는 파파라치가 오근언에게 임신사실을 공개하기 싫으면 자신이 찍은 사진을 비싸게 사라고 흥정했는데 오근언은 필요없다라고 거절합니다. 그리고 결혼과 임신사실을 공식 발표했죠. 신작 드라마 크랭크인이 내년이라고 하는데요, 출산 후 바로 일이라니.. 대단합니다. 

 

 

 

*등위, 찍을 작품이 없다?

최근 많은 네티즌들이 등위는 도대체 신작 드라마를 언제 찍는거냐고 묻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크랭크인 예정작품은 없다고 하구요, 광고 촬영만 있다고 합니다. 올해 몇 편의 작품과 접촉은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고 하는데 원인은 다음과 같은데요. 우선 상승기에 있는 젊은 여배우가 1번배우 등위가 2번이라니 거절, 서브남주를 연기하라고 하니 또 거절.. 이런식인거죠. 등위에 그의 매니저는 등위가 언젠가 탑스타에 오를 것으로 믿고 있는데요. 현재 등위의 출연료가 높지 않을 때 그를 기용하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제작자 측의 손해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내년 1분기에 <선태유수>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방영 후 추세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방영 후 남주 제의가 많이 들어올수도 있으니까요. 

 

 

 

*류우녕, 출연제의를 많이 받는 이유는?

류우녕의 연예계 밖에서의 평판은 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류우녕의 외모가 그저 그렇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연예계 내에서의 평판은 상당히 좋습니다. 상당히 정도가 아니라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합당한 일처리, 높은 팀워크, 뛰어난 교감능력, 수시로 출연료 할인 그리고 홍보도 자신의 인력을 써서 제작자의 홍보비용 절감 등 때문입니다. 제작자들의 높은 호감을 사면서 드라마 제의를 많이 받고 있죠. 최근 류우녕의 존재감이 매우 약했는데 그 이유는 <주렴옥막> 홍보를 대부분 조로사 위주로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로사 본인도 많은 돈을 써서 홍보했다고 하구요. 자신의 인맥과 친구들을 동원해 홍보에 열을 올렸었다고 하네요. 류우녕에 대한 평가는요.. 만약 <주렴옥막>의 남주를 바꿨다면 <주렴옥막>의 시청률이 더 올랐을꺼란 의견이 아쉽게도 많다고 합니다. 일부 시청자들이 주연이 류우녕이란 이유로 뒷걸음질 쳤다고 하네요; 그가 못생겨서가 아닌, 단지 고장극 남주에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서브남주를 해도 됐을텐데 굳이 왜 남주를 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하네요. 류우녕은 현재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내년에 대략 10군데의 장소에서 중소형 순회공연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