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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신 중드 열도방 TOP10! 주신 <소민가> 또우반 평점 7.5, <설중한도행>은 <풍기낙양> 이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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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신 중드 열도방 TOP10! 주신 <소민가> 또우반 평점 7.5, <설중한도행>은 <풍기낙양> 이겨

후웨이쩐 2021. 12.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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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드 열도방 TOP10! 주신 <소민가> 또우반 평점 7.5, <설중한도행>은 <풍기낙양> 이겨

 

 

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최신 중드를 정주행하고 계시나요? 고장극 <풍기낙양>과 <설중한도행>이외에, 조려영의 <수시흉수>, 주신의 <소민가>, 공준의 <침수화원>, 라운희의 <량언사의>가 절찬 방영중입니다. 12월에 방영되는 신작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볼만한 드라마가 없다고 볼멘 소리를 낼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일부 드라마들은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량언사의> 같은 경우 또우반 평점이 4.8점에 불과하구요, <설중한도행>이 첫방영 된 후 부정적 평가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은 최신 중드 열도방 TOP10 순위인데요, 주신의 <소민가>는 또우반 평점 7.5를 획득했고, <설중한도행>의 화제성이 최근 잘나가던 <풍기낙양>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TOP 10:程潇、谷嘉诚《卿卿我心》

 

 

10위 : 성소, 곡가성 <경경아심>

<경경아심>은 고장선협 로맨스드라마로, 배경설정이 영력석의 영향을 받는 가공의 대륙입니다.  수련할때 모두 영력에 의지하는데요, 여주인 '로경경'은 힘들게 수련해도 성과를 얻지 못하는 새내기입니다. 우연히 왕야인 '남궁일흔'과의 접촉이 자신의 영력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로경경은 '남궁일흔'이란 보조배터리를 갖게 되죠. 로경경의 영력이 점차 늘어갈 때 그녀의 출생의 비밀 그리고 숨겨져 있던 배후가 점차 드러나게 됩니다. 


12월에 <풍기낙양>,<설중한도행>,<소민가>등 다수의 대세극 외에도 사실 많은 저예산 달달 드라마들도 방영중입니다. 다만 대세 드라마들의 화제성이 너무 커서 이들의 존재감이 낮은 것 뿐인데요. 성소와 곡가성 모두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로, 두 사람의 연기가 그동안 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경경아심> 방영 후 별 1개라는 부정적 평가로 가득한데요. 사실 이 드라마는 전형적인 달달 드라마로 스토리가 나쁘지 않은, 시간 떼우기용으로는 적격인 듯 합니다. 

TOP 9:罗云熙、程潇《良言写意》

 

 

9위 : 라운희, 성소 <량언사의>

라운희가 12월에 <량언사의>로 돌아왔습니다. <원래아흔애니>의 작가 목부생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인데요. 원래 밝고 쾌활한 성격의 귀공자 '려택양'과 발랄소녀 '소사의'의 해후와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뜻밖의 사건으로 하룻밤 사이에 서로의 생명 속에서 소실됩니다. 려택양은 똑똑하고 일 잘하는 젊은 대표에서 의기소침한 '고독한 환자'로 변하는데요, 2년 후 그는 기억을 잃은 소사의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려택양의 차가운 심장이 다시금 불붙지만 예민한 그는 소사의가 온 것이 오랜시간 꾸민 은밀한 음모 때문임을 재빨리 알아차립니다. 자신에게 접근한 것이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요, 려택양은 소사의를 보호하기 위해 감정을 끊어버리기로 결심하지만 운명은 그들을 놔주지 않습니다. 


<량언사의>의 또우반 평점이 뜻밖에도 4.8점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우반 점수가 낮은 이유는 성소의 발연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원작소설에 자극적인 내용이 좀 많았다고 하는데요, 의외의 사망, 기억상실, 오해, 복수, 장애와 원한 모두 있다고 하죠. 드라마 버전에선 많은 자극적인 요소를 삭제한 후, 빠른 전개속도, 남주와 여주가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을 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설에서 남주가 여주 때문에 거의 죽기 직전까지 힘들어한 사실이 빠지며 볼꺼리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극본이 나쁘진 않으나 라운희와 성소의 케미감이 그저 그렇다고 하구요. 제일 큰 문제는 성소의 연기력 때문에 드라마 전체가 재미 없어졌다고 합니다. 

TOP 8:李纯、张含韵、王菊《爱很美味》

 

 

8위 : 이순, 장함운, 왕국 <애흔미미>

<애흔미미>는 또우반 평점 8.3을 받은 고득점 다크호스 드라마입니다. 방영 전엔 무명 주연배우와 수많은 동일소재 드라마들로 존재감이 미미했으나,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죠. 드라마를 정주행 한 네티즌들이 강추하면서 화제성이 수직상승 했습니다. 

미식으로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화제를 이야기 하는데요. 최근 화제가 되는 요소들에 주목하고 있으며, 스토리에 드라마적 상상력이 많으나 현실생활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머와 잔혹한 현실을 잘 어우러지게 표현했으며, 세 여주의 인물설정 역시 매우 생생합니다. 당대 도시남녀들의 모습 그대로인데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으며 대사가 좋고 전개속도도 빠릅니다. 정말 재밌다고 하네요!


TOP 7:魏哲鸣、潘美烨《如果声音有记忆》

 

 

7위 : 위철명, 반미엽 <여과성음유기억>

위철명이 새로운 달달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긍정에너지 넘치는 발랄소녀 '유록희'는 더빙 성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노력하는데요. 회사 사장인 '임남'이 뜻밖에도 그녀가 몇 년간 숭배하던 더빙배우 '맥대'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유록희는 그를 스승으로 모시며 함께 더빙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점차 실력이 늘어가던 유록희는 임남의 당시 알려지지 않던 비밀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의 사랑도 조금씩 무르익어 갑니다.결국 그녀는 더빙으로 사랑을 얻게 될 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기억도 찾게 되죠. 

 

이 작품은 12월에 방영되는 달달 드라마들 중 화제성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위철명이 주연을 맡았다는 것이 비중이 크겠으나, 최근 위철명은 이런 종류의 드라마를 너무 많이 찍고 있죠. 그래서 신선함은 그닥 크지 않다고 봐야겠습니다. 여주인 반미엽이 낯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우룡>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조연인 '청청'을 연기했었다고 하네요. 

TOP 6:龚俊、乔欣《沉睡花园》

 

 

6위 : 공준, 교흔 <침수화원>

공준과 교흔 주연의 <침수화원>이 6위에 올랐습니다. 망고TV의 계풍극장에서 내놓은 도시정감극인데요. 매체의 공식계정 소유자 '초소'와 심리전문 상담가 '임심'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의견 불일치로 척을 지게 됩니다.  우연한 기회로 초소는 임심의 보조로 지원하여 같이 일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이 같이 일하고 생활하는 와중에 함께 수많은 심리문제들을 해결하게 되죠.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도 점차 가까워지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침수화원>과 양쯔의 <여심리사>가 같은 소재이나 <침수화원>에 대한 호평이 더 많다고 합니다. 스토리도 재밌고 미스터리 분위기를 잘 찍었다고 하는데요. 스토리의 몰입도가 좋을 뿐 아니라 간결하고 빠른 전개도 훌륭하다고 하구요. 연애폭력, 병적인 스타 덕질 등의 사건이 우리의 실생활과 비슷하다고 하죠. 가끔 들어가는 남주와 여주을 달달한 모습이 주요 스토리를 해치지 않으며, 촬영 퀄리티도 훌륭한 성의있게 찍힌 드라마라고 합니다. 

TOP 5:杨紫、井柏然《女心理师》

 

 

5위 : 양쯔, 정백연 <여심리사>

<여심리사>는 작가 필숙민의 베스트셀러 심리소재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심리상담사 하돈은 일적으로 거대한 변화를 겪은 후 자신만의 심리상담실을 열게 되는데요. '전개일'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함께 감정과 연관된 라디오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연달아 이어지는 상담에서 하돈은 놀랄만한 비밀을 파헤치게 되고, 이어지는 사건들로 하돈의 몽유병이 재발되게 되는데요. 하돈이 어린 시절 겪었던 안좋은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게 되죠. 


이 작품은 양쯔의 인기를 발판삼아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오살>의 감독 가문리가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촬영 스타일이 영화와 비슷하나 너무 촬영에만 집중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스토리를 오히려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다만 극본은 정말 잘 쓰여졌다고 하구요, 심리사란 직업을 매우 심도있고 전문적으로 묘사했다고 하죠. 하지만 아쉽게도 감독의 촬영방식과 잘 어우러지지 못하면서 스토리가 붕 뜬 느낌입니다. 

TOP 4:赵丽颖、肖央、董子健《谁是凶手》

 

 

4위 : 조려영, 초앙, 동자건 <수시흉수>

이 드라마는 아이치이 미무극장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으로, 전에 방영된 <팔각정미무>,<치명원망>의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작년 <은밀적각락>과 <침묵적진상>이 다져놓은 호평을 무너뜨렸는데요. 그러나 <수시흉수> 방영 후 반응이 괜찮습니다. 또우반 평점이 7.1점이며, 전개가 빠르고 미스터리 스토리도 일정수준 이상이라고 하죠. 조려영의 연기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다만 <은밀적각락>과 <침묵적진상>과 비교하기엔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정주행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합니다. 


해주시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의 진상이 17년간 묵혀있는데요.  이 현안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말할 수 없는 비밀 속에서 진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스토리입니다.

TOP 3:周迅、黄磊《小敏家》

 

 

3위 : 주순, 황뢰 <소민가>

12월에 주신이 <소민가>를 갖고 돌아왔는데요. 황뢰와 주신이 20년만에 다시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예전에 함께 출연했던 <귤자홍료>,<인간사월천> 모두 명작 드라마가 되었죠. 이번 <소민가>는 현실소재의 힐링 가정 드라마입니다. 이북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이혼한 경험이 있는 류소민은 똑같은 아픔을 가진 진탁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알게 된 후 재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사람들의 세속적인 시선과 자녀들의 문제에 부딪칩니다. 그러면서 둘의 가정은 매일매일이 전쟁이죠. 

<소민가>의 또우반 평점이 7.5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호평 일색이라고 합니다. 주순과 황뢰의 중년의 사랑이 뜻밖에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스토리가 현실에 부합하고 감정도 세심하고 진실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저마다의 성격이 분명할뿐 아니라 막장 스토리도 없구요. 모든 인물의 마음 속 갈등이나 아쉬움, 소소한 일상생활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TOP 2:黄轩、王一博、宋茜《风起洛阳》

 

 

2위 : 황헌, 왕이보, 송치엔 <풍기낙양>

<풍기낙양>이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누리고 있는데요. 첫 방송에서 아이치이의 올해 조회수 탑3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마백용의 소설 <낙양>을 각색한 것으로, 낙양 하층민들에게 진면목을 숨기고 끼어 생활하는 '고병촉'은 우연히 한 사건에 말려들면서 용의자가 됩니다. 어떻게든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려고 할 때, 부친의 독살사건을 조사하던 백리홍의와 만나게 되구요. 이때부터 두 사람은 함께 조사를 진행하게 되죠. 유명한 집안 출신의 내부호위 '사월'은 임무를 조사하기 위해 고병촉에게 접근하는데요. 완전히 다른 계급의 두 사람은 서로를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함께 하게 되죠. 점차 이들이 사건에 깊이 들어가면서 실로 엄청난 음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풍기낙양>의 또우반 평점이 7.0인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낮습니다. 전체 드라마의 의상이나 배경 모두 고퀄에 영화와 같은 촬영화면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연들의 연기도 충분히 받춰주고 있을 뿐 아니라 사건해결 스토리도 사람들의 욕구에 충분히 부응하구요. 액션신도 훌륭하고 볼꺼리도 많습니다. 세 주연배우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했을 뿐 아니라 케미도 좋구요. 하지만 너무 촬영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스토리가 조금 약하고 일부 갈등요소에선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감독의 스토리를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해 보였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풍기낙양>은 충분히 정주행할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TOP 1:张若昀、李庚希、胡军《雪中悍刀行》

 

 

1위 : 장약윤, 이경희, 호군 <설중한도행>

12월에 <설중한도행>과 <풍기낙양> 두 편이 서로 격돌했는데요.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설중한도행>은 방영되자마자 화제성을 모조리 가져가버렸죠. 동명 고장무협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경여년>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각본가 또한 <경여년>의 왕권이 맡았으며, 배우들 역시 장약윤 외에도 <경여년에> 출연했던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성격 또한 <경여년>과 흡사하다고 하는데요, 권모 스토리에 코미디 요소가 더해져서 재밌는 작품이 될꺼라고 합니다. 

북량의 왕세자 '서봉연'은 평범한 귀족 자제에서 마침내 큰 인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강호를 유람하는 중 서봉연은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무술능력을 계속 향상시켜 나가는 동시에 수많은 강호의 인물들을 모으는데요. 결국 나중엔 북량의 왕이 되죠. 


뛰어난 제작진의 참여로 <설중한도한>은 방영 전 큰 화제를 몰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첫 방영 후 비판이 만만치 않은데요. 우선 게임인 '후르츠 닌자' 수준의 액션으로 진정한 무협의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걸맞지 않는 포토샵과 이경희의 발연기까지 모두 비판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경여년>의 왕권의 극본은 여전히 좋으나 감독이 스토리를 안타깝게도 잘 살리지 못했습니다. 볼수록 뭔가가 빠진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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