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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3월 중드 인기순위 TOP10 본문
3월 중드 인기순위 TOP10
백경정의 <난홍>,장릉혁의 <애니>와 단건차의 <여경> 등 달달극들이 연이어 종영된 후, 최근 또다른 신작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우서흔, 임일 주연의 <허,국왕재동면>이 첫방 이후 큰 화제를 몰고 오고 있구요. 장만의, 경첨 주연의 고장극 <사금> 역시 소소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오늘은 3월의 인기 중드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 등위, 향함지 <선태유수> 방영지수 65.28
<선태유수>는 종영된지 꽤 됐음에도 여전히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월에 <난홍>,<애니>,<여경> 등 달달극과 격돌했으나 화제성은 높지 못했는데요. 그러나 입소문이나 평판은 괜찮았습니다. 전형적인 진부한 선협극이 아닐까 여겨졌으나 스토리가 신선했구요, 주연들의 두가지 신분이 서로 반전되면서 설정 또한 흥미 돋았습니다. 특수효과도 과하지 않았구요, 종영 후 또우반 평점 7.0이나 기록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죠.
9위 : 섭원, 양용 <대하지수> 방영지수 74.18
<대하지수>는 세무를 주제로 한 정극입니다. <연희공략>의 섭원과 <미인위함>의 양용을 주연으로 내세웠는데요. 사실 이 드라마 평가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스토리가 붕 떴기 때문인데요. 세무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놓고 막상 찍어놓은 것은 마약 단속 드라마였죠. 현실세계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습니다.
세무국 위험통제국 국장 '정호'는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차례 중요한 사건을 해결하는데요. 그의 전 여자친구인 '양금추'는 이때 귀국하여 사업으로 승승장구 합니다. 이 두 사람에겐 대학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교수인 '조명달'인데 딸의 병으로 곤경에 처합니다. 이들의 운명은 점차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죠.
8위 : 매정, 육의 <육자매> 방영지수 74.18
<육자매>는 시대정감극인데요, '하상승'은 가족을 데리고 안휘성 회남으로 이주한 후 딸 여섯을 내리 얻습니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차사고로 사망하는데요. 하씨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여섯자매가 의기투합하여 결혼, 일, 생활 등 각종 운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스토리가 펼쳐지죠.
이런 시대정감극 대부분은 괜찮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데요. <육자매>에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을 뿐 아니라, 부부와 가족, 형제 설정을 세심하게 그려냈습니다. CCTV에서도 방영됐는데 시청률이 상당히 좋았다고 하네요.
7위 : 신지뢰, 백객 <인심구락부> 방영지수 74.47
예전의 의학소재 드라마들 모두 각종 특수한 병에 집중해서 스토리가 전개됐는데요. 하지만 <인심구락부>는 평범한 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평가도 좋다고 합니다! 의사란 직업이 보기엔 좋아보이나 사실은 일반 직장인과 다를바 없는데요. 불만도 있고 가족간의 불화도 있죠.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하구요. 스토리가 가볍고 코믹하며, 막장 + 황당한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각종 희노애락을 그리고 있죠.
신경외과 의사 '류재의'는 남친과 결혼을 준비하던 중, 남친이 특수한 병으로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그녀는 남친과의 관계를 끝내려 하죠. 심장외과 의사 '진문빈'은 일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결혼에 빨간불이 켜지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은 각자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수술대에선 서로 의지하는 전우인데요, 함께 성장하며 힐링하게 됩니다.
6위 : 우서흔, 임일 <허,국왕재동면> 방영지수 75.04
우서흔이 최근 내놓은 <창란결>,<영야성하> 모두 방영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 임일과 찍은 달달극 <허,국왕재동면> 역시 첫방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만화가 vs. 스노우보드 선수의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는데요, 스토리가 그렇게 신선하진 않으나 두 배우의 케미감이 작렬입니다. 전개속도도 괜찮고 실제로 찍은 설경도 아름답다고 하구요. 가볍게 볼만한 로맨스라고 하네요.
만화가 '위지'는 뜻밖에도 추문에 휩쓸리게 되면서 필명과 작품판권을 모두 회사에 빼앗기게 됩니다. 우울해하던 그녀는 우연히 스노우보드 영상을 접하게 되는데요. 북산의 스키장에 간 그녀, 코치인 '단숭'을 만나게 되는데요. 함께 연습을 하면서 위지는 단숭을 좋아하게 되죠.
5위 : 장만의, 경첨 <사금> 방영지수 82.18
<사금>이 5위에 랭크됐습니다! <사금>은 먼저 방영된 <구중자>,<묵우운간>과 마찬가지로 환생을 다루고 있는데요, 게다가 똑같이 사이다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다만 평판은 그저 그렇다고 하는데요, 전개는 빠르나 퀄리티가 <구중자>만큼 좋진 않다고 합니다. 또한 장만의와 경첨의 케미가 생각보다 안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스토리가 사이다 내용이라고 하니 환생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주행을 추천드립니다.
동평백부의 넷째딸 '강사'가 애인인 '욱금'의 손에 죽은 후 다시 살아나는 스토리인데요. 다시 환생한 그녀는 혼담을 거절하고 악독한 숙모와 싸우며, 향방을 열고 친구들을 도와주고 가족을 보호합니다. 예전의 비극을 다시 쓰게 되죠. 강사와 욱금은 그 후 다시 만나는데요,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손잡고 전생의 비극을 바꿉니다.
4위 : 단건차, 이란적 <여경> 방영지수 82.88
<여경>이 4위에 랭크됐습니다! <장상사>의 작가 동화의 원작대본으로 제작됐다고 하구요, 스토리가 재밌다고 합니다. 여주인 '소등등'이 자기가 원하는 어떤 외모로도 변할 수 있다는 설정이죠. 스토리가 정말 코믹하고 예상치 못한 내용이 전개된다고 합니다.
최신 기술 상품 '여경팔찌'로 '소등등'은 외모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요. '당월계'는 다른 사람으로 변한 소등등에게 반하고, 비밀을 지키기 위해 소등등은 계속 거짓말을 합니다. 당월계의 눈의 병세는 점차 악화되어 가고 마침내 진상이 밝혀지게 되죠.
3위 : 백경정, 장약남 <난홍> 방영지수 83.13
<난홍>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방영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구요, 유쿠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대만 넷플릭스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로 등극했죠.
다만 평가가 양분되면서 <투투장부주>와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개도 느리고 클락이막스가 많지 않아 시청자들의 정주행 의지를 약하게(?)만든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은 찐으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1회부터 정주행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시절 여주인 온이범에게 거절당한 상연이 그녀를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사랑이 이뤄진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위 : 백록, 구호 <북상> 방영지수 83.44
<북상>은 백록이 최근 내놓은 신작 드라마입니다. <장월신명>,<이애위영> 같은 드라마와는 유형이 전혀 다른데요. 백록이 처음으로 시도한 정극 소재로, 젊은이의 성장과 북상에서 창업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북상>은 백록에게 좋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드라마의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의 경우 그동안 많은 고평가 작품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작소설은 문학상도 탔었다고 하네요!
<육자매>와 맞붙었음에도 시청률 3%를 넘겼다고 하는데요, 정말 좋은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네티즌들은 스토리와 원작소설 내용이 너무 다르다라고 비판하고 있으나, 촬영 퀄리티는 굉장히 좋다고 하는데요. 백록은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피부도 검게 칠했을 뿐 아니라 치아 교정기도 끼는 등 많은 희생을 했다고 합니다.
1위 : 장릉혁, 서약함 <애니> 방영지수 84.64
1위는 바로 장릉혁, 서약함 주연의 <애니>입니다! <애니>는 최근 정말 평가가 괜찮은 달달극인데요, 또우반 평점도 6.5를 획득했습니다. 잘생긴 중의사와 여환자 사이의 사랑을 그리고 있구요. 전형적인 로맨스 노선을 걷고 있으나 반면 낭만적 분위기를 잘 촬영해냈습니다. 장릉혁의 연기력 또한 일품이었구요. 장릉혁을 다시 봤다는 댓글이 많을 정도로 장릉혁 때문에 드라마를 정주행한다는 목소리도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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