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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AI 딥시크가 찾았다! 대박 고장드라마 10편! 본문
AI 딥시크가 찾았다! 대박 고장드라마 10편!
얼마 전 중국의 네티즌들이 딥시크가 생각하는 대박 고장극은 어떤 작품인지 궁금함을 표출했습니다. AI 딥시크는 팬들의 영향이나 외부의 어떤 자극(?)과는 상관 없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는데요. 딥시크가 내놓은 대박 고장드라마 10편을 놓고 웨이보에서도 논쟁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딥시크가 뽑은 진정한 대박 고장극 10편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요?!
1. 우서흔, 정우혜 <영야성하>
작년 말 방영된 우서흔, 정우혜 주연의 <영야성하>는 당시 조로사, 류우녕 주연의 <주렴옥막>과 맞붙었으나 시청률이나 평판에서 좀 더 앞섰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7.6에 달했구요, 소재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잡아끌었죠. 능묘묘가 막장 판타지 소설 <착요>로 타임슬립해 흑련화 서브남주 '모성'을 공략해야 한다는 내용이었구요, 스토리가 정말 재밌고 코믹했습니다.
딥시크는 <영야성하>가 2024년의 대박 고장극이었다, 책으로 타입슬립한다는 설정과 구원형 여주 캐릭터가 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또한 책 속으로의 타임슬립, 게임을 하며 관문을 공략한다는 설정이 신선했다, 캐스팅 역시 찰떡이었다고 말이죠. 우서흔과 캐릭터가 딱 들어맞았고 정우혜와에 케미감도 폭발이었구요. 그러면서 방영되자마자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렸습니다.
2. 오근언, 왕성월 <묵우운간>
<묵우운간>은 작년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고장극이었습니다. 원작은 영혼이 환생한다는 복수 설정이었는데요, 드라마에서도 이 설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막장 스토리, 빠른 전개, 사이다 내용이 합쳐져 상당히 통쾌했죠! 유복한 현령의 딸 '설방비'는 나쁜 남자에게 시집간 후 구사일생 하는데요, 그 후 '강리'란 신분으로 경성으로 돌아와 복수한다는 내용입니다.
딥시크는 여주가 환생하여 복수하는 설정이 엄청나게 통쾌했고 내용 전개도 빨랐다, 고장판 한국 드라마 <더글로리>였다고 평가했는데요. 확실히 <묵우운간>의 방영성적이 좋았구요, 그러면서 비슷한 소재인 <구중자>,<안회시>,<금월여가> 등의 화제성을 높이는데 일조했습니다.
3. 우서흔, 왕학체 <창란결>
<창란결>은 시청자들이 N번 정주행한다고 평가하는 고퀄 드라마입니다. 또우반 평점도 8.2를 획득했는데, 고장로맨스 소재로 8점 이상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하죠. 내용 설정이 비록 진부하긴 했으나 스토리가 재밌었고, 세심한 감정표현과 두 주연배우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왕이 귀여운 선녀를 좋아하는 설정이었구요, 주연들의 성장 스토리가 풍부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감독이 화면을 예쁘게 촬영했죠. 딥시크는 <창란결>이 2022년의 대박 선협극이었다, 동방의 환상 미학의 최고봉이다라고 평했습니다. 왕학체 또한 동방청창 캐릭터로 탑배우로 올라섰다고 말이죠.
4. 오뢰, 조로사 <성한찬란.월승창해>
<성한찬란>은 최근 몇 년간 방영된 고장로맨스 중 평가가 좋았던 작품입니다.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와 같은 원작작가의 소설을 각색했는데요. 복수 +저택암투 소재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소년장군 '릉불의'와 소녀 '정소상'이 함께 집안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대본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을 보여줬구요, 다채로운 스토리와 감독의 대범하고 느낌있는 촬영기법도 한몫 했습니다. 주연배우부터 조연들까지 연기력이 뛰어났고 말이죠. 딥시크는 <성한찬란>이 저택암투와 권력다툼 두 노선을 잘 병행한 한나라 시대 배경의 모범적인 드라마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오뢰가 표현한 '릉불의' 캐릭터를 특히 과찬했는데요, '릉불의'라는 빌런 혹은 똘아이(?) 장군 캐릭터를 오뢰가 뛰어나게 연기해내면서 고장로맨스 남주를 한차원 끌어올렸다고 말이죠. 확실히 최근 몇 년 간 방영된 소년장군 캐릭터를 대표하는 것은 맞는듯 합니다!
5. 유역비, 진효 <몽화록>
딥시크는 <몽화록>이 2022년 또우반 평점 8.8을 획득한 걸작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비록 후반부에 평점이 7.9로 떨어지긴 했으나 7.9도 상당히 높은 점수죠! 또한 딥시크는 <몽화록>이 송나라 시대의 백성들의 문화와 여성들이 서로 상부상조하는 내용을 심도있게 융합시켰다고 언급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 차문화, 식당 문화 등을 알 수 있었고, 내용 전체에 고전 향기가 가득했을 뿐 아니라 퀄리티도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꽤 오랜시간 많은 시청자들은 고장추남, 고장 망작 등에 시달려(?) 왔는데요. 그래서 유역비와 진효 두 고장여신과 남신 + 뛰어난 배경 + 고급 촬영 기술 등이 합쳐져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유역비가 최근 몇 년 간 내놓은 모든 드라마가 괜찮은 성적을 냈는데요, <몽화록>과 <매괴적고사>는 모두 평점 7 이상을 획득했습니다. 심지어 거유풍적지방>은 8.7에 달했는데요, 모두 걸작들이었죠!
6. 양쯔, 등륜 <향밀침침신여상>
<향밀침침신여상>은 2018년의 대박 고장 선협극이었습니다. 방영 당시 <연희공략>이 같이 방영되면서 화제성이 조금 밀리긴 했는데요, <연희공략>이 없었으면 아마 더 대박났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향밀>의 드라마 버전이 원작보다 더 뛰어나다고 호평했구요, 수많은 스토리가 조정되며 내용이 더 풍부해지고 강력해졌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를 통해 양쯔와 등륜, 라운희의 입지도 몇단계나 상승했죠.
딥시크는 이 드라마의 '운단으로 정을 끊는 것'과 '천마대전'이 지금까지도 반복해서 회자되고 있다며 언급했는데요, 그만큼 당시 인기가 대단했을 뿐 아니라 팬층도 엄청났습니다.
7. 팽소염, 진성욱 <동궁>
<동궁>은 현재 아프고 고통스러운 사랑을 그린 고장극들의 레전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방영 전 두 주연배우의 인지도가 전혀 없어 기대감 0인 드라마였는데요. 시험삼아 정주행했던 시청자들은 뜻밖에도 <동궁>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습니다. 배경, 복화도, 연기 모두 완벽했구요, 원작소설도 제대로 복원됐습니다. 또한 당시 무명배우였던 팽소염과 진성욱은 마치 소설 속에서 걸어나온듯 했죠.
스토리 또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는데요, 달달한 스토리가 이어지다가 이승은과 소풍의 비극으로 끝난 내용은 시청자들을 한없이 눈물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딥시크는 <동궁>의 사막 실제배경 촬영과 마지막 장면인 스스로 목을 베는 신은 지금까지도 고장로맨스 슬픈장면 TOP1으로 손꼽힌다고 평가했구요, 아직까지도 <동궁>을 능가하는 비극 고장로맨스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8. 후꺼, 유역비 <선검기협전1>
<선검기협전1>은 고장로맨스, 고장선협극의 시조로 평가됩니다. 레전드 중의 레전드 드라마죠! 또우반 평점 9.1이구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 드라마를 능가하는 작품이 없다고 여겨지고 있죠. 현재까지 방영된 고장 선협극 중 평점이 제일 높습니다. 캐스팅이면 캐스팅, 스토리, 카메라, 배경음악 모두 당시로서 대단했다고 봐야하죠!
딥시크는 이 드라마가 선협극 세계관의 기초를 다졌다, 모든 감정신들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방영되는 많은 선협극들 모두 '협기'가 없다고 비판받는데요, 사해팔황 + 제일 미남미녀들의 사랑, 마존이나 천제 아니면 신녀, 태자 등이 천편일률적으로 출연하며 어떠한 신선감도 주지 못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선검기협전> 시리즈는 캐릭터 모두 입체적일 뿐 아니라 고통스런 사랑이나 각오 등을 잘 촬영해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잊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죠!
9. 오근언, 섭원 <연희공략>
<연희공략>은 절대적인 대박 중의 대박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모든 방면에서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판권이 90개국에 팔렸을 뿐 아니라 2018년 구글 검색량 최고를 기록한 드라마로도 등극했습니다. 당시 <연희공략>과 <여의전>이 맞붙었는데요, 두 드라마 모두 청나라 배경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었을 뿐 아니라 모두 방영성적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서로 비교하면 <연희공략>이 더 통쾌했구요, 전개속도가 빨라 토론량은 <여의전>보다 더 높았습니다.
딥시크는 이 드라마가 사이다 드라마 모델의 시초다, 위영락의 '타고난 성질이 불같아 다루기 어렵다'는 대사는 당시 전 인터넷을 풍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희공략>이 크게 대박난 영향이었을까요? 최근 방영된 수많은 고장극, <묵우운간>,<안회시>,<사금> 역시 사이다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절대 느리지 않구요, 통쾌한 원탑여주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10. 조려영, 임경신 <초교전>
조려영의 <초교전>은 2017년에 대박났던 고장 로맨스 작품입니다. 수많은 기록을 세웠는데요, 게다가 조려영의 시청률의 여왕이란 지위를 공고하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딥시크는 <초교전>은 원탑 여주 고장로맨스의 선구자다, 조려영이 연기한 기존의 연약한 여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깼다, 원탑여주 드라마의 기준을 바꾼 중요한 드라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마지막 내용이 진짜 별로라 시청자들을 화나게 했는데요. 드라마에선 소설 내용의 절반만 나왔다고 하구요, 남주와 여주의 감정도 막 불붙으려고 할 때 끝나버렸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의 제작을 강력히 요구했는데요, 그동안 계속 소식이 없다가 두 사람이 <여봉행>을 같이 찍었죠. <여봉행>에 <초교전>과 연동된 쿠키영상도 살짝 디자인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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