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올해 텐센트 최고 기대작 TOP10! 본문
올해 텐센트 최고 기대작 TOP10!
2025년에도 텐센트에서 내놓은 대형 중점 드라마들이 방영을 이미 했거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왕학체 주연의 <대봉타경인>외에도 환생 복수 고장극 <안회시>는 이미 방영을 했고 <금월여가>가 방영을 대기하고 있는데요. 디리러바, 진비우 주연의 <모서사>, 허개와 전희미 주연의 <자야귀> 역시 모두 올해 텐센트의 중점 드라마들입니다. 얼마 전 웨이보에서 네티즌들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텐센트 드라마 TOP10 순위를 뽑았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볼까 ~ 합니다!

10위 : 진도령, 신운래 <안회시>
뜻밖에도 <안회시>가 10위에 그쳤습니다. 원래 제목이 <귀녀>였는데요,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묵우운간>과 같은 원작작가인 천산다객의 소설을 각색했죠. 남주인 신운래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구요, 진도령은 <장월신명>에서 서브여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대표 여주작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안회시> 방영 후 두 주연배우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대다수가 호평 위주라고 합니다.


퀄리티가 매우 높다고 하구요, 저택 복수 스토리는 대부분 한번 정주행을 시작하면 멈추기 쉽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 '장한안'은 원래 고관대작의 금지옥엽이나 어릴때 버려져 시골에서 자랍니다. 그 후 여기저기를 전전하다 경성으로 돌아오는데요, 이는 대리사 소경 '부운석'의 주의를 끌게 됩니다. 부운석은 이상한 병을 앓고 있어 지덕을 겸비한 부인을 얻어 가족을 맡기려고 하는데요, 장한안이 가장 좋은 선택지였죠. 두 사람은 서로를 알게 되다 사랑에 빠지게 되고, 동시에 장씨 집안 가장의 악행도 들춰내게 됩니다.

9위 : 류호존, 왕안우 <함입아문적열연>
캠퍼스 러브스토리 <함입아문적열연>이 9위에 올랐습니다. 외모적으로 두 사람의 케미가 잘 맞아 보이는데요, 최근 연기력이 물오른 류호존의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작작가인 이동토자는 그동안 <암격리적비밀>,<삼분야>등이 영상화 됐는데요, 평가가 모두 괜찮았죠.

'서치'는 우연한 기회로 '진로주'를 알게 되는데요, 사실 서치가 진로주에게 접근한 것은 따로 목적이 있습니다. 순진한 진로주는 서치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오해하면서 그녀를 공략하기 위한 계획을 짜는데요. 두 사람의 폭소 넘치는 밀당과 함께 점차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이들의 달달한 연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8위 : 진철원, 장정의 <몽화정>
양미의 <곡주부인>, 혹시 정주행 하셨었나요? <몽화정>은 소설 <힐라>를 각색했는데요, 이는 <곡주부인>의 프리퀄입니다. <곡주부인>의 조연이었던 '제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당시 <곡주부인>의 서브커플은 드라마로 제작될 때 분량이 원작소설보다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포인트를 제란과 제욱에게 집중시켰는데요. 그러나 원작소설에서 제란은 많은 남자들과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몽화정>에서 제란의 상대역은 제욱이 아닌 진철원이 연기한 소년장군 '탕간자'라고 하네요.


상남국의 공주 '제란'은 평온한 궁중생활을 해나가던 중 궁에 변고가 생기면서 그녀의 평화가 깨져버리는데요. 이때 그녀는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소년장군 '탕간자'와 여러 우연이 겹친 끝에 혼약을 맺게 되는데요. 이 때 대정국의 2황자 '중욱'은 반란을 겪는 동시에 부인도 잃습니다. 그러나 제란이 이미 죽은 자신의 부인과 외모가 흡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어떻게든 제란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7위 : 주야, 승뢰 <금월여가>
<금월여가>와 <안회시>,<묵우운간> 모두 작가 천산다객의 환생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들입니다. <금월여가>가 사실<안회시>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 주야와 승뢰 주연으로 남주와 여주 둘다 장군 설정입니다.


여주인 '하안'은 타고난 장군 스타일로 오빠를 대신해 오랜기간 전쟁터에 나갑니다. 몇 년 후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동안의 일들은 전부 가족이 꾸민 일이었죠. 결국 그녀는 성문 교위의 딸 '화안'으로 신분을 바꾸는데요, 남장을 하고 자신의 것을 되찾아 오겠다는 맹세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화안은 초각을 다시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죽을 고비를 같이 넘기며 마음이 통하게 되죠.

6위 : 송치엔, 정우혜 <산하침>
정우혜가 <영야성하>로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산하침>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산하침>의 원작소설 역시 환생 설정인데요, 시동생과 형수의 배덕한 설정도 있다고 합니다. 원작소설이 정말 재밌었다고 하는데요, 최대한 소설을 살려 영상화 됐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우혜가 연기한 장군 캐릭터, 하루빨리 보고 싶네요!


대장군의 딸 '초유'는 연인인 '고초생'이 보낸 살수 때문에 죽음의 문턱에 가게 되는데, 진국후의 7공자 '위온'이 그녀를 구해줍니다. 그러나 초유는 위씨 집안의 장자 '위군'에게 시집가라고 강요 당하지만, 결혼 당일 위군이 이혼서를 올려 다시 자유를 되찾습니다. 그 후 외적의 침입으로 위씨 집안 사병 7만명이 죽고 위온만 살아남는데요. 어려움 속에서 초유와 위온은 서로 가까워지는데, 이들의 사랑 과연 어떻게 될까요?

5위 : 단건차, 이란적 <여경>
<여경>은 <장상사>의 작가 동화가 쓴 창작대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정말 재미졌는데요,여주인 '소등등'이 최신 과학기술 제품인 '여경팔찌'로 외모를 바꿀 수 있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죠. 끝까지 정주행을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알수 없다고 하구요, 스토리가 코믹하고 달달했습니다. 여기에 단건차와 이란적이라는 두 연기파 배우의 조합이 호평을 이끌어냈죠. 비록 막방 후 <여경>의 화제성이나 시청률이 <난홍>에 미치진 못했으나 평판은 훨씬 좋았는데요, 또우반 평점 7.2를 기록했습니다.



4위 : 허개, 전희미 <자야귀>
<자야귀>는 고장남신 허개와 고장여신 전희미라는 뛰어난 외모를 가진 커플이 출연합니다. 부화의 소설 <매부인총부일상>을 각색했구요, 거만한 낭군과 귀녀가 두가지 인생을 산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연인과 즐기고 밤엔 장안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죠.

스토리가 매우 신선하다고 하구요, 그동안 공개된 스틸사진을 보면 복화도가 상당히 퀄리티 높아 보입니다. <묵우운간>과 <태자비승직기>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해도 좋다고 하네요!


3위 : 디리러바, 진비우 <모서사>
디리러바, 진비우 주연의 <모서사>는 올해의 중점 고장대극 중 한 편 입니다.<장상사>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죠. 감독의 심미관이 괜찮다고 하구요, 캐릭터 설정도 신선하다고 합니다. 디러러바가 연기한 귀왕 '하사모'는 아름답고 패기 넘치는 이미지라 디리러바와 잘 어울릴듯 싶은데요, 진비우와도 케미가 좋다면 드라마의 성공이 점쳐집니다.


남다른 재능을 지닌 귀왕 '하사모'는 먹을 것을 찾던 중 소장군 '단서'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서로를 탐색하던 와중, 하사모는 단서의 어두운 과거를 이해하게 되고 단서 역시 하사모의 외로움을 알게 됩니다. 수명이 100년도 안되는 인간과 400살이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귀왕,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위 : 디리러바, 진성욱 <효기청양>
디리러바의 드라마가 3위에 이어 2위까지 차지했습니다! 도시 기괴 로맨스로 디리러바와 진성욱이 함께 했는데요, 케미감이 괜찮아보이죠. <효기청양>은 <사등>,<서출옥문>과 마찬가지로 작가 미어의 소설을 각색했는데요. 미어의 소설은 판타지 색채가 가득하지만 제작 퀄리티를 시험하기도 하죠. 겉보기엔 감정이 없어보이나 실제로는 억척스런 성격의 여주 VS 신중한 성격의 남주가 보여주는 모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위 : 성의, 구리나자 <부산해>
1위는 성의 주연의 <부산해>가 차지했습니다! 고장 무협극인데요, 온리안의 소설 <신주기협>을 각색했죠. 무협소설을 좋아하지만 현실에선 힘든 삶을 사는 '초명명'은 소설 속 남주 '소추수'의 시각으로 무림세계를 여행하는데요. '소추수'가 실력은 낮지만 열혈+충동적인 소년검객으로 결국 뛰어난 대협이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작소설 <신주기협>은 유명한 무협걸작인데요, 소설 속 남주 '소추수'와 '당방'은 무협 역사상 3대 커플 중 하나로 꼽힙니다. 드라마에선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고 하구요, 여기에 고장남신 성의의 출연으로 더 볼꺼리가 생겼습니다. 성의가 몇 년 간 내놓은 고장극들, <연화루>나 <유리> 등 모두 평판이나 화제성이 훌륭했는데요. <부산해>도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중국연예 > 중국드라마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드라마]저택 암투극 끝판왕 중드 10편 순위 (0) | 2025.04.02 |
---|---|
[중국드라마]4월에 방영될 중드, 미리 알아볼까요? (1) | 2025.03.28 |
[중국드라마]AI 딥시크가 찾았다! 대박 고장드라마 10편! (3) | 2025.03.27 |
[중국드라마]방영예정 중드 달달로맨스, 기대순위는? (5) | 2025.03.26 |
[중국드라마]너무 재미져서 계속 회전문 도는 중드 10편 (5)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