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4월에 방영될 중드, 미리 알아볼까요?

4월에 방영될 중드, 미리 알아볼까요?

 

벌써 3월도 다가고 4월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4월에도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판타지, 미스터리, 무협, 로맨스 등 각종 유형의 작품들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재밌어 보이는 드라마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작품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1. 류시시, 장운룡 <회수죽정>

동방현환의 애니 <호요소홍랑.죽엽편>을 각색한 <회수죽정>은 류시시, 장운룡 주연의 고장 판타지 로맨스 작품입니다. 인간과 요괴가 양립할 수 없는 시대에서 양대 가문인 동방가와 왕권가의 수장 동방회죽, 왕권홍업이 일기맹의 부활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정세를 안정시키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총 3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치이에서 방영예정입니다.  3편의 <호요소홍랑> 시리즈 중 현재까지 <월홍편>만 방영되었는데요, 시청률이 좋진 못했습니다. <회수죽정>은 어떤 성적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2. 장여희, 동몽실 <천추령>

장여희, 동몽실 주연의 고장 판타지 로맨스 <천추령>은 망고TV에서 방영예정입니다. 2021년에 이미 촬영이 완료된 작품인데요, 거의 묵은지 드라마가 되고 있죠. 4월엔 꼭 방영되면 좋겠습니다.

마교 교주의 딸 봉리설(장여희)은 촉산 소장문의 '묵소' 곁에 잠복하게 되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이 생겨나는데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천하의 정의를 수호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주인 동몽실은 <교약운간월>에서 절세미남을 연기했는데요, 하지만 그의 외모가 캐릭터에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동몽실이 과연 이러한 비판을 어떻게 넘길지 드라마가 방영된 후 지켜봐야겠네요. 

 

 

3. 장빈빈, 모효동 <여생유애>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장빈빈, 모효동 주연의 <여생유애>도 4월 방영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텐센트에서 방영예정이구요, 총 18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가정에서 자란 여주 '엽사북'은 퇴근하던 도중 성폭행을 당하는데요, 남편인 '진남'의 도움으로 짙은 그늘에서 벗어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4. 왕안우, 왕옥문 <치득애>

도시 정감 드라마 <치득애> 또한 4월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왕안우, 왕옥문 주연이구요, 현재 젊은이들의 연애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텐센트에서 방영예정이구요, 총 24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남학생 '주수'는 정의를 중시하는 여학생 '대결'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사랑이란 도대체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란 주제를 두고 이들은 십 년 이상의 운명에 서로 얽히고 설키며 이 질문에 저항하죠. 

 

5. 디리러바, 김세가 <이검매괴>

수사 미스터리 드라마 <이검매괴>는 인신매매범을 잡는다는 내용을 두고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총 30회로 구성되어 있구요, 텐센트에서 방영예정이죠. 여경 '등연'은 남친의 사망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마약조직에 잠입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 하는데요. 그녀는 우연히 아이 인질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공을 세우게 되고, 이에 천해시 공안국 당위원회는 그녀를 유괴사건 부서 책임자로 앉힙니다. 그 후 아동 유괴매매, 외지소녀들을 유괴하여 매춘을 강요한 사건 등을 뛰어난 추리력으로 해결하게 되죠.

 

 

6. 왕초연, 리홍이 <봉영연매향>

왕초연, 리홍이 주연의 <봉영연매향>도 4월 방영예정입니다. 총 36회로 구성되어 있구요, 유쿠에서 방영예정이죠. 감독은 <대몽귀리>와 마찬가지로 곽경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곽경명 감독의 안목, 다 아시겠지만 주연배우들 외모가 뛰어납니다. 다만 곽감독의 작품은 화제성은 높으나 아쉽게도 평가는 항상 양극화 되고 있죠. 수당의 소설 <위송살수일지>를 각색했다고 하구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 개의 영혼을 가진 기이한 소녀 '안구'는 황족의 여특공으로 성장하는데요, 여러 관문을 넘어 소년장군 '초정강'을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7. 샤오잔, 장정의 <장해전>

샤오잔의 원탑 남주 드라마 <장해전>이 4월에 방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총 40회로 구성되어 있고 유쿠 방영 예정인데요. 이 드라마의 경우 아직 방영전임에도 굉장히 핫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죠. 유쿠에서 제작한 S+급 원탑남주 고장 권모극이며, <견환전>의 정효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퀄리티는 걱정을 안해도 될 듯 싶습니다. 남주인 '왕장해'는 결벽 + 독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꿍꿍이도 많은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명나라 홍무 시기, 남주인 '왕장해'는 복수를 위해 벼슬길에 오릅니다. 여러 고난을 거쳐 결국 내각의 수장 자리까지 오르게 되고, 가족의 복수가 구체화될 즈음 다시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죠.

8. 성의, 구리나자 <부산해>

<장해전>과 마찬가지로 성의의 원탑 남주 무협드라마 <부산해>는 S+급 제작 작품입니다.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총 4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텐센트와 아이치이에서 동시 방영 예정입니다. 성의는 1인 3역을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각각 현대시대 청년, 소년협객 그리고 숨은 대가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대비효과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무협소설을 좋아하지만 현실에선 힘든 삶을 사는 '초명명'은 소설 속 남주 '소추수'의 시각으로 무림세계를 여행하는데요. '소추수'는 실력은 낮지만 열혈+충동적인 소년검객으로 결국 뛰어난 대협이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 양양, 김신 <범인수선전>

현재 유쿠의 많은 중점 원탑남주 고장극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준의 <암하전>,샤오잔의 <장해전> 그리고 양양의 <범인수선전>이 있는데요, 역시 유쿠 제작의 S+급 원탑남주 고장극입니다. 원작소설의 인기가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시골에 사는 가난한 남자 '한립'이 강호의 작은 문파에 들어가 갖은 노력 끝에 신선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10. 왕자기, 노욱효 <방상가서>

낙일장미의 소설 <방상귀서>를 각색한 이 드라마는 권모, 미스터리, 로맨스 3대 요소가 합쳐진 고장극입니다. 왕자기, 노욱효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죠. 장원급제한 '육상'과 기억을 잃은 부잣집 딸 '간명서'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강녕의 부호 간씨 집안이 하룻밤 사이에 멸문당하고, 딸 '간명서'는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는데요. 좋아했던 남자 '육상'이 그녀를 구한 후, 두 사람은 남매관계로 함께 경성으로 유학을 갑니다. 간명서는 자신의 신분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육상의 도움으로 간씨 집안이 왜 멸문당했는지 진상을 찾기 시작하죠. 

 

이 외에도 양쯔, 팽관영 주연의 <청잠행>, 손려, 동자건 주연의 <만호적인생>, 조려영, 윤방 주연의 <재인간>, 진비우와 장달비 주연의 <흘반포보화연애>도 4월에 방영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