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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3월 절찬 방영되는 중드 중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TOP10! 본문
3월 절찬 방영되는 중드 중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TOP10!
경첨 7위, 담송운 4위, <산하령> 장철한, 공준도 1위에 못 올라
최근 절찬 방영 중인 드라마가 정말 많은데요. 고장극 <금심사옥>,<산하령>부터 최근 새로 방송을 시작한 <사등>,<니시아적성지영루> 등이 모두 높은 화제와 인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셨나요? 다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들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10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첨은 7위, 담송운은 4위, <산하령>의 장철한과 공준 모두 뜻밖에도 1위를 거머쥐지 못했네요.
1위를 획득한 드라마 캐릭터는 과연 누구일까요?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10 : 장빈빈이 연기한 <사등>의 '진방'
장빈빈이 드라마 <사등>에서 연기한 '진방' 역할에 대한 토론지수가 가장 높습니다. '진방'은 돈 많고 잘생겼으며 재능도 있는 건축설계사인데요. 선량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그는 사등을 만난 후 '사등여왕'의 '전속 남자하인'이 됩니다.
드라마 팬들에게 '걸어다니는 ATM','사등의 지갑'이라고도 불리죠.
극 중 진방은 사등을 대신해 큰 별장을 빌리고, 호화 자동차를 몰고, 새 옷도 사고, 비행기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는 등 사등을 알뜰살뜰 보살핍니다. 따뜻하고 자상하며 착하고 성실한 이 남자, 정말 귀엽지 않나요! 오만한 여왕과 충견 스타일의 남주 조합이 정말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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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9 : 송일이 연기한 <애적이상생활>의 '대희희'
드라마 <췌서>의 방영이 끝난 후 송일의 또 다른 작품 <애적이상생활>이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그녀가 연기한 대희희는 결혼하기를 꿈꾸는 여성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토론지수가 가장 높고 논쟁이 가장 많은 역할인데요. 방영을 시작했을 때 홍보 스틸사진에 '호가풍'(옷이나 화장을 남성의 시선을 끌기 위해 목적으로 하는, 굉장히 여성화 된 스타일이란 뜻)이라 써서 많은 비난을 몰고 왔습니다. 여성 차별과 여성의 물질화란 의심을 받게 되었죠.
그러나 송일의 연기력이 좋을 뿐 아니라 대희희가 대표하는 것은 현대사회 속에서 '결혼을 갈망하는' 여성입니다. 비록 역할 설정이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 있으나 송일은 캐릭터를 귀엽게 연기해냈죠. 극 중 대희희는 이미지를 신경쓰지 않고 사랑만 추구합니다. 비록 나약해보이긴 하나 제멋대로 굴진 않는데요. 포인트는 송일이 정말 아름다고 예쁘게 나온다는 점이죠.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8 : 종한량이 연기한 <금심사옥>의 서령의
<금심사옥>의 장군 서령의 역시 정말 귀엽습니다. 연애 전에는 과묵하고 낯선 사람하고는 말을 섞지 않으며, 익숙한 사람 역시 가까이 하기 힘든 냉정한 스타일입니다. 하루 종일 뚱한 얼굴에 오만하고 딱딱한 태도를 유지하죠. 하지만 연애 후 온종일 부인과 붙어있을 뿐 아니라 걸핏하면 몰래 웃음을 짓죠. 부인만 생각하는 그, 연애 전과 후의 태도가 굉장히 극명합니다.
종한량은 전통적인 고전 미남으로, 예전에 '천애4美'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비록 이번 <금심사옥>의 이미지에선 신선 분위기는 조금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큰 매력을 지니고 있죠. 캐릭터 설정 역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만 할 뿐 아니라 그와 연기했던 여배우들 모두 큰 인기를 얻었죠.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7 : 경첨이 연기한 <사등>의 사등
'사등여왕'이 7위에 등극했습니다. 극 중 사등의 '오만한 여왕' 역할설정, 정말 느낌 있죠. 남주를 '충복'으로 삼아 부릴 뿐 아니라, 성격 또한 시원스럽고 오만하지만 진중한 면도 있습니다. 드라마 팬들에게 '인간 부귀화'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번 경첨의 연기는 사람들을 많이 놀라게 했는데요. 몰입감이 엄청 강하여 마치 소설 속 여주인공의 모습과 거의 일치하다고 보고 있죠.
사등은 '오만한 여왕'외에도 '내 사람은 내가 챙긴다'란 속성도 지니고 있는데요. 누군가 그녀의 '전속 충복' '진방'을 괴롭히면 바로 응징합니다. 정말 웃겼던 장면은 잠시 통제를 상실해 진방을 다치게 하는데요, 그 후 즉각 달려가 키스를 강행합니다. 일처리가 분명한 이 여주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6 : 양미가 연기한 <폭풍안>의 '안정'
양미가 드라마 <폭풍안>에서 연기한 '안정'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 수사 드라마의 인기가 비록 다른 고장극에 미치진 못하지만 양미의 화제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극 중 안정은 총명하고 직설적이며 능력이 탁월합니다. 똑똑하고 냉정할 뿐 아니라 세심한 이 캐릭터 설정, 정말 느낌있죠.
양미는 이번 역할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대사 리딩 능력과 표정 모두 굉장히 적절히 연기해 냈을 뿐 아니라 막장 로맨스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녀가 연기한 성실한 캐릭터가 의외로 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5 : 백경정이 연기한 <니시아적성지영루> '형극루'
드라마 <니시아적성지영루>의 형극루 교관이 5위에 올랐습니다. 극 중 형극루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특수경찰 대장인데요. 비록 평소엔 실실거리고 시니컬한 태도를 갖고 있으나, 경찰복장만 하면 가장 믿을만하고 성실한, 패기넘치는 대장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백경정의 제복 차림이 정말 멋지고 잘 어울리죠.
뜻밖에도 형극루는 신참 의사 미카를 만난 후 사람이 변합니다. 처음엔 미카에게 냉정한 태도를 취하지만, 좋아하고 난 후에는 아침을 갖다주고 퇴근도 책임지게 되는데요. 패기 넘치는 교관이 따뜻한 남자로 급변하는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4 : 담송운이 연기한 <금심사옥> '라십일랑'
드라마 <금심사옥>의 라십일랑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담송운은 라십일랑 역할을 정말 잘 연기했는데요. 역할설정이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의 조려영이 연기한 성명란과 조금 비슷합니다. 얼마 전 드라마 <이가인지명>의 귀엽고 활발했던 담송운에게 익숙해져 있었는데, 그녀가 온유하고 현숙하며 조용한 미인을 이렇게나 잘 연기해 낼줄은 몰랐네요.
라십일랑의 캐릭터 설정이 정말 좋았다고 보는데요. 비록 비천한 지위의 서녀이나, 주관이 뚜렷하고 성격이 부드러우며 개성도 있습니다. 총명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나를 안 건드리면 나도 안 건드려'란 설정 또한 굉장히 매력 넘치죠. 체면 차리는 장군 때문에 매번 신경전을 해야하니 정말 남주가 귀찮기 짝이 없는 여주입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3 : 장철한이 연기한 <산하령>의 '주자서'
최근 인기가 가장 높은 드라마 캐릭터에서 <산하령>의 주자서를 빼놓을 수 없겠죠. 주자서는 보기엔 과묵하고 냉정해보이지만, 사실 마음이 따뜻하죠. 주자서는 온객행이 바로 귀곡 곡주인 사실은 알지만 폭로하지 않고 묵묵히 보호합니다. 온객행과 함께 기꺼이 사지로 떠나길 바라는데요. 그의 온객행에 대한 감정이 이미 너무 깊어졌기 때문이죠.
장철한의 고장분장 역시 점점 멋져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캐릭터가 부여해준 매력 역시 엄청나죠. 공준, 장철한 커플의 인기도 굉장히 높은데요, 이들의 인기가 샤오잔과 왕이보 커플만큼 갈지 기대가 됩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2 : 공준이 연기한 <산하령>의 '온객행'
2위는 바로 드라마 <산하령>의 온객행입니다. 그는 보기에 방탕하고 자유분방하며 시니컬한 도련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음흉하고 속을 알 수 없는 마왕입니다. 공준은 온객행을 정말 매력넘치게 연기해 냈죠.
온객행의 '미강참' 설정(아름답고 강하나 짠한 캐릭터)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온객행의 부모는 그가 보는 앞에서 비참히 사망하죠. 어릴 때부터 귀곡에 끌려가 지옥같은 생활을 하는데요. 살아남기 위해 미친 사람보다 더 미친 것처럼 지냅니다. 어둠 속에서 살아 빛을 못보지만, 주자서는 바로 그의 생명 중 유일한 빛이 되죠.
최근 인기 드라마 중 가장 환영받는 캐릭터 TOP 1 : 샤오잔이 연기한 <투라대륙>의 '당삼'
1위는 드라마 <투라대륙>의 당삼입니다. 이미 여러번 당삼 역할로 1위를 거머쥔 샤오잔, 매력이 많다는 말밖에 할 수 없겠네요. 샤오잔의 연기는 업계인사들의 긍정을 얻어냈으며, 더빙도 자신의 목소리로 하면서 대사 리딩능력 역시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진실한 감수성'과 '극강의 신념', 이 두가지로 생동감 넘치는 당삼을 잘 빚어 냈습니다.
<투라대륙>은 방영이 끝난 후에도 조회수가 계속 상승중인데요. 최근 이미 42억회를 넘어서면서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한국에서도 방영이 확정이 됐죠. 해외에서의 인기 역시 독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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