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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영원한 '얼굴 베일 미인', 디리러바, 신비한 매력. 송일 <췌서> 최고의 아름다움 뽐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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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영원한 '얼굴 베일 미인', 디리러바, 신비한 매력. 송일 <췌서> 최고의 아름다움 뽐내

후웨이쩐 2021. 4.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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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얼굴 베일 미인', 디리러바, 신비한 매력. 송일 <췌서> 최고의 아름다움 뽐내

 

 

 

디리러바 주연의 고장극 <장가행>이 방영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리러바의 고장 분장이 뜻밖에도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마에 내려온 두가닥 머리가 보기 안좋다는 것입니다. 최근 디리러바는 아름다운 이국 분장을 하고 나오고 있는데요. 얼굴을 가린 얼굴 베일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장극에 나온 여배우들의 얼굴 베일 분장을 한 번 보실까요?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1 : <장가행> '이장가'역을 연기한 디리러바

디리러바는 <장가행>에서 대부분 남자복장을 하다가 겨우 여장으로 바뀌었는데요. <장가행>에서 그녀의 모습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마에 흘러내린 두가닥의 머리카락이 그녀의 외모를 반감시킨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 여장을 하게 되면서 그녀의 미모가 열일하고 있습니다. 

 

극 중에서 이장가는 푸른색의 얼굴 베일을 쓴 이국 분장을 하고 등장합니다. 아름답고 신비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아시륵준은 보자마자 이장가란 사실을 눈치채죠. 자신의 며느리가 다른 남자 옆에서 술을 따라주며 시중드는 모습을 보고 눈에서 불길이 솟아 나오는듯 한데요~ 아름다운 여장을 한 장가의 모습을 보고 아준의 마음이 엄청나게 설레 보입니다.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2 : <삼천아살> '담천'역을 연기한 조로사

조로사가 <삼천아살>에서 보여준 얼굴 베일 이미지 역시 매우 아름다웠죠. 극 중 담천은 태자 역연을 암살하기 위해 서역 미녀로 변장한 후 태자 앞에서 춤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담천의 암살계획은 태자 역연에게 간파당해 성공하지 못하죠. 당시 조로사는 매혹적인 춤으로 실검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담천의 푸른색 이국적 이미지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귀여운 소녀에서 요염한 미녀로 변신하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조로사의 이 이미지가 전체 드라마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이라 극찬했습니다.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3 : <췌서> '소단아'역을 연기한 송일

송일이 <췌서>에서 얼굴 베일을 쓰고 등장하는 아름다운 모습,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하자 마자 송일은 아름다운 고장 분장으로 실검순위에 올랐죠. 예전 <경여년>에서의 고장 분장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극 중 소단아의 성격은 온유하고 강인하며 용감하지만, 한편으론 허당 모습도 보여주는데요. 이러한 캐릭터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고장극에 출연해 주면 좋겠네요~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4 : <금의지하> '원금하'역을 연기한 담송운

담송운의 얼굴 베일 이미지도 정말 아름답죠. <금의지하>에서 금하는 대부분 포졸 분장이나 중성적인 의상을 입습니다. 여인의 아름다운 옷을 입고 출연하는 장면이 극히 드물죠. 보기 힘든 그녀의 술달린 얼굴 베일 분장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극 중 금하와 육역은 티격태격하며 정이 드는데요. 두 사람이 소상각 사건을 조사할 때 금하는 아가씨로 분장해 공후라는 악기로 '도요'란 노래를 연주합니다. 금하의 모습을 보고 육역은 자신의 모친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반하죠.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5 : <유리> '저선기'역을 연기한 원빙연

얼굴 베일이 잘 어울리는 미녀 배우에 원빙연도 있습니다. 사봉이 만겁팔황경으로 자신과 저선기의 전생을 보던 장면 기억 나시나요? 첫번째 생에서 그는 연주가, 저선기는 무희였는데요. 선기가 얼굴 베일을 쓰고 요염한 춤을 추며 일부러 원수를 꼬드겨 복수를 꾀했었죠. 

이 장면에서의 원빙연,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극 중에서 선기의 이런 모습은 보기 드물었죠. 비록 짧은 몇 초이긴 했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에 사봉이 이렇게 말하죠: "내 기억속에 남을지 말지 내기를 걸지"라고 말입니다.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6 : <여의전> '한향견' 역을 연기한 이심

얼굴 베일 미인에 <여의전>의 한향견이 빠지면 안되겠죠. 극 중에서 한향견은 서역의 백의를 입고 등장하는데요. 얼굴에 베일을 쓰고 고결하고 도도한 눈빛을 내보입니다. 베일을 벗기도 전에 이미 전체를 압도하는 한향견, 그녀가 베일을 벗자 건륭황제는 거의 넋을 놓죠. 모든 비빈들 역시 그녀의 아름다움에 말을 잇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매혹적인 춤까지, 건륭은 거의 미칠 지경이 됩니다. 이심은 이런 도도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데다 눈빛에도 패기가 넘치죠.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7 : <촉산전기지검협전기> '옥무심' 역을 연기한 조려영

조려영이 <촉산전기>에서 보여준 얼굴 베일 쓴 모습 역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조려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습니다. 패기 넘치는 눈화장에 이국 분위기의 이미지는 전형적인 고장 여신의 모습이었죠. 

극 중 옥무심은 마종 대마두 녹포존자의 딸로 나오는데요. 총명함과 사악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공존합니다. 조려영은 이러한 선과 악이 모두 존재하는 역할에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8 : <대막요> '신월' 역을 연기한 류시시

류시시의 서역 분장 역시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많은 시청자들 모두 류시시의 가장 아름다운 고장 분장 중 하나로 손꼽는데요. 그녀의 신비롭게 보이는 얼굴 베일을 쓴 모습은 <장가행>의 디리러바의 아름다움과는 좀 달라보이죠?!

 

이 이국의 얼굴 베일을 쓴 모습에는 사연이 있는데요. 이 옷은 극 중 막순(호가 역)이 신월에게 준 사랑의 징표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신월은 이 옷을 입고 막순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는데요. 조금은 슬픈 사연의 얼굴 베일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9 : <반숙전기> '반숙' 역을 연기한 경첨

경첨은 <반숙전기>에서 서역도호의 딸 반숙을 연기했는데요, 이국의 미인 역할이였죠. 홍의 얼굴 베일을 걸친 모습이 매혹적입니다. 최근 <사등>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전에는 왜 그녀의 매력을 발견 못했는지 아쉽습니다. 그녀의 고장 분장도 정말 볼수록 눈길을 끄네요. 

 

고장극 얼굴 베일 미인 10 : <미자무강> '만미' 역을 연기한 이일동

이일동이 <미자무강>에서 보여준 캐릭터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드라마의 복화도에 제작진이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데요. 만미는 궤획성의 살수입니다.  총명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강인함과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죠. 본명은 '소칠설'인 만미는 궤획성에 들어온 후 살수 훈련을 받습니다. 

극 중 만미가 춤추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요. 얼굴 베일을 쓴 그녀의 모습은 신비하고 유혹적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살수'라고 칭하기도 했죠. <미자무강>은 그닥 큰 인기를 끈 작품은 아니나 사실 굉장히 재밌고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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