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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기다리다 목 빠질 것 같은 9편의 묵은지 중드! 장철한 <조가>, 왕이보 <사립독산학원>, 벌써 4년이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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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기다리다 목 빠질 것 같은 9편의 묵은지 중드! 장철한 <조가>, 왕이보 <사립독산학원>, 벌써 4년이나...

후웨이쩐 2021. 6.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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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목 빠질 것 같은 9편의 묵은지 중드! 장철한 <조가>, 왕이보 <사립독산학원>, 벌써 4년이나...

 

 

장철한은 <산하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고장 미남으로 등극했는데요. 많은 팬들은 장철한이 다시 고장극을 찍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장철한은 오근언과 같이 찍어둔 고장극 <조가>가 아직 미방영 상태인데요. 이 드라마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묵은지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실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많은 작품들이 미방영 상태인데요.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9편의 묵은지 드라마들, 어떤 작품이 있을까요?

1:吴谨言、张哲瀚《朝歌》

 

 

1. 오근언, 장철한 주연 <조가>는 크랭크업 후 4년이 흘렀습니다. <조가>역시 '봉신연의'를 각색한 스토리로, 장철한은 서기왕자 '희발'을 연기했는데요. 서주를 개국한 군주로, 문무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가슴에 웅대한 꿈을 품고 있죠.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도 지니고 있습니다. 상조의 백성들이 어려운 생활을 할 때 반기를 들고 백성들을 구합니다. 그러면서 명군이 되죠.

 

 

비록 <조가>는 오래전 제작된 고장극이나 헤어스타일이 매우 세심합니다. 이 드라마는 오근언이 <연희공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팬들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인데요. 이번에 남주인 장철한 역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기대감이 한층 더 상승되었습니다. 

2:窦骁、李沁《佳期如梦之海上繁花》

 

2. 두효, 이심 주연 <가기여몽지해상번화>

두효와 이심 주연의 <가기여몽지해상번화>은 5년을 묵은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비아사존의 소설을 각색했는데요. 비아사존은 <동궁>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동궁>처럼 마음을 찢어지게 만드는 슬픈 사랑이야기라고 하네요. 

 

<해상번화>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되는 복잡한 심리를 매우 인상적으로 묘사했는데요. 여주 '두효소'는 보기에 착하고 활발해 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남자들 주위를 맴돕니다. '소진영'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의 둘째형과도 인연이 있는 관계죠. 어쨌든 그녀는 결국 자신을 증명하고 모든 편견을 타파합니다. 

3:张若昀、毛晓彤《霍去病》

 

3. 장약윤, 모효동 주연 <곽거병>

장약윤과 모효동 주연의 고장극 <곽거병>역시 5년간 미방영 상태입니다. 한무제 시대 대장군인 곽거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곽거병은 용맹할 뿐 아니라 지혜와 용기를 모두 갖춘 인물이죠. 드라마에서 그는 원래 노비의 사생아이나 뜻밖에도 황족이 됩니다. 그러면서 그는 적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무장으로 성장하죠. 

 

여주 '진아'역은 모효동이 맡았는데요. 원래는 황후 위자부를 시중들던 노비였으나 무술에 능하여 후에 여장군이 됩니다. 곽거병의 홍안지기 즉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누는 친구가 되죠. 모효동은 작년 <삼십이이>로 인기가 수직상승했으며, 장약윤은 <경여년>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 주연배우 모두 인기배우로 올라섰는데요, 방영이 안되면 너무 안타까울듯 싶네요.

4:任嘉伦、張鈞甯《不说再见》

 

4. 임가륜, 장균녕 주연 <불설재견>

임가륜과 장균녕 주연의 <불설재견> 역시 크랭크업 후 3년의 세월이 흘렀는데요. 마약단속경찰인 '목청'이 마약밀매집단 내부로 몰래 잠입한 후, 두목의 딸 '구가흔'과 감정이 생격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신형마약을 저지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임가륜은 과묵하나 잘생긴 경찰 역할을 멋지게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멋진 오빠와 미녀의 조합, 정말 기대됩니다. 

5:刘亦菲、井柏然《南烟斋笔录》

 

5. 유역비, 정백연 주연 <남연재필록>

<남연재필록>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듯 싶은데요. 그 이유는 유역비와 정백연이란 뛰어난 외모를 가진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유역비가 <신조협려>후 13년만에 찍은 드라마로, 정백연과 합이 잘 맞는 느낌이네요. 게다가 가장 기대되는 점은 유역비가 예전의 이미지를 벗어나 극 중에서 정반대의 이중인격을 연기했다는 것입니다. 예고편에서 초단위로 바뀌는 눈빛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이 작품은 청나라 말 민국 초기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로맨스와 판타지의 색채를 갖고 있는데요. 유역비는 타고난 비범한 재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특수사명을 가진 '육만생'을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치정에 빠진 남녀가 어둠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도와주는 사이, 자신의 사랑 '엽신'을 만나게 됩니다. 

 

정백연이 연기한 '엽신'은 정과 의리를 중시할 뿐 아니라 지혜와 용기를 모두 갖춘 청년입니다. 엽신은 육만생과 사랑의 늪에 빠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육만생은 다른 사람의 사랑을 도와줄 때 자신의 사랑도 잃게 됩니다. 이 커플,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6:王一博、陈钰琪《私立蜀山学院》

 

6. 왕이보, 진옥기 주연 <사립촉산학원>

왕이보와 진옥기 주연의 <사립촉산학원> 역시 특별한 작품입니다. 청춘캠퍼스 드라마일 뿐 아니라 도시선협극인 이 작품은 이미 2017년 크랭크업 되었는데요. 당시 왕이보와 진옥기는 신인으로 그닥 인지도가 없을 때였습니다. 최근 두 사람 모두 큰 인기를 얻은 배우가 되었으나 아직 드라마 방영 소식이 없네요. 

 

이 작품은 17살의 소년,소녀들이 나쁜 무리에 대항한다는 청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왕이보가 연기한 '등정'은 천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검술의 천재일 뿐 아니라 엘리트반의 반장이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냉정해보이나 속마음은 따뜻하고 선량하며 정과 의리를 중시여깁니다. 이 작품은 3,4년전에 찍은 것이라 촬영 당시 왕이보는 20살에 불과했습니다. 스틸사진의 그는 굉장히 풋풋하게 보이지만 잘생김은 여전하네요. 

7:成毅、颖儿《迷局破之深潜》

 

7. 성의, 영아 주연 <미국파지심잠>

성의는 <유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그의 묵은지 작품들도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미국파지심잠>은 민국시기 첩보극이라고 하는데요. 항일전쟁 시기, 아버지가 첩보원이란 사실을 모르던 '운홍심'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다가 부하가 쳐놓은 함정속에 말려듭니다. 

 

하지만 운홍심은 상대방의 속임수를 알아차리고 함정 속에 함정을 또 만드는데요. 국가를 위해 집안의 복수는 내려두고 자신을 승산없는 바둑돌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내부에 깊숙히 침투해 있던 일본 첩보원들을 전부 색출해내죠. 성의가 연기한 첩보원이 굉장히 패기넘쳐 보입니다~

8:张涵予、秦俊杰《天下长安》

 

8. 장함여, 진준걸 주연 <천하장안>

<천하장안>은 권모술수를 다룬 고장대형극입니다. <학려화정>,<대명풍화>와 같은 정극들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얼마전 원래 방영예정이었으나 또 잠시 미뤄졌습니다. 아직 심의통과가 안된것 같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 배경은 수나라 말, 당나라 초기로 '이연'이 성공적으로 중원을 통일하고 당나라를 세우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어서 역사상 유명한 이건성과 이세민이 태자자리를 놓고 싸우면서 '현무문의 변'이 촉발되죠. 

 

<천하장안>은 당나라 명재상인 '위징'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위징 역할은 연기파 배우 장함여가 맡았습니다. 이세민이 어떻게 궁을 압박하여 형을 죽이는지의 잔혹한 궁중투쟁 과정을 보여주게 되구요. 그 후 이세민은 대립국면을 버리고 정관의 치를 열게 됩니다. 

9:严屹宽、秦岚《万水千山总是情》

 

9. 엄흘관, 진람 주연 <만수천산총시정>

진람이 <연희공략>으로 다시금 큰 인기를 얻은 후, 그녀가 찍어두었던 민국 로맨스 작품<만수천산총시정> 역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 또한 묵은지 5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미방영 상태입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영국유학 후 귀국한 부잣집 도련님 '원정심'과 군신집안의 고명딸 '장몽접'이 전쟁으로 인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는 러브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희공략>의 해란찰이 극 중 서브남주 '장천애'를 연기했는데요. 여주를 죽도록 사랑하나 결국 사랑해서 보내주는 그런 슬픈 역할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이미 촬영이 끝났으나 미방영인 흙오이 작품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 금한령으로 인해 수많은 한중합작 묵은지 드라마도 많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박민영 주연의 <금의야행>, 정수정 주연의 <필업계> 그리고 고준희 주연의 <하몽광시곡>이 있습니다. 과연 언제나 볼 수 있을지 정말 기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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